소우야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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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宗屋 ヒデヨシ
'''연령'''
13세
'''생일'''
5월 5일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O형
'''능력'''
목소리를 초상화로 바꾸는 능력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신용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 더빙판 이름은 '몽이몽'.

2. 상세


태양의 집이라는 고아원에서 일하고 있던 소년. 보유하고 있는 능력은 '목소리'를 '초상화'로 바꾸는 능력. 반경은 10미터고, 목소리 하나를 바꿀 때마다 손가락 혹은 발가락을 하나 구부려야 사용이 가능하다. 발가락도 사용 가능해서 동시에 최대한으로 바꿀 수 있는 초상화는 20개. 색을 바꾸어서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다시피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능력은 아니다. 그래서 시야가 제한되었을 때 여러 곳에서 목소리가 나게 해 상대를 혼란시키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카프쇼의 '자신의 목소리를 냉동가스로 바꾸는 능력'과의 연계가 극도로 사기적이라 팀으로 넣으려고 벼르고 있었다. 카프쇼의 능력은 강하지만 자기 입에서만 나오는 제한이 있는데, 이게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나온다면 그야말로...
전투와 관련된 능력이 아니고 신체능력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 모리 아이와 함께 비전투원격이지만, 그것을 강력한 잔머리로 커버한다. 실제로 말빨과 사기로 이래저래 속여넘긴 적이 꽤 많다. 참고로 잔머리가 발동하면 귀가 까딱까딱하고 움직인다는 특징이 있지만, 태양의 집 아이들만 아는 비밀이다.
여담으로 히데요시는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만약 천계인이었다면 신기는 능력과 함께 나타날 텐데 과연 어떻게 나타났을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이건 이거대로 사기적이었을지도...

3. 작중 행적


2차전에서 5명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우에키 코우스케 일행에게 린코 제라드가 추천한 인물. 린코는 그와 한 번 싸운 상대들이 다시는 싸우고 싶지 않아했다는 소문을 듣고 추천한 거지만, 실상은 그냥 그의 사기와 함정, 교란작전에 질려서 그런 것 뿐 능력 자체는 강하지 않았다. 우에키 코우스케 일행도 이 녀석의 사기에 약이 바짝 오를 정도로 당했다.

원래 그는 '태양의 집'의 고아를 지켜주는 보모 역할을 하는 학생이었다. 애초부터 공백의 재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의 전 신 후보인 네로 또한 인간들을 돕기 위해 신 후보로 들어오고[1] 그에게 능력을 건네준 것이다. 그러나 이후 네로가 규칙을 어기고 그를 구해주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되자, 그의 뜻을 이어서 태양의 집과 그 고아들을 목숨을 걸고 지키기로 맹세했다.
이후 자신의 신 후보가 이라는 사람으로 바뀌었는데, 그 잭이라는 신 후보는 거의 신이 되기 위해 인정사정 안 가리고 덤비는 인간이었다. 그런 인간과 협력할 생각이 없었던 그였지만 카프쇼팀을 이용해 그를 계속 협박해 왔고, 우에키 일행이 그를 만나러 갔을 적에는 태양의 집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그러나 우에키와 힘을 합쳐서 카프쇼 팀을 전원 리타이어시킨 다음, 자신의 사기를 이용해서 그 신 후보에게 복수했다. 이후 태양의 집 고아들의 격려로(싸우는 중에 배틀에서 우승함으로서 지옥에 떨어진 신 후보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에키 일행과 한 팀이 되어 2차전에 진출하게 된다.
텐코가 우에키를 위해 희생하려하자 외부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아이의 목소리를 초상화로 바꿔 텐코의 각성장기로 붙여줘서 우에키에게 위험을 알리는 활약을 한다.
이후 작중에서는 아이와 같이 비전투원 취급이지만 끝내주는 잔머리와 목소리를 초상화로 바꾸는 능력을 기반으로한 속임수 플레이로 활약하게 된다. 그라노팀 전에서는 마지막에 자폭해서 그렇지 능력차이가 확연한 그라노를 말빨로 농락해서 거의 이기다시피하고 마들렌전에서는 초상화로 메모리의 설계도를 봉쇄한뒤 보급을 담당한 푸딩을 자신의 목소리를 붙여놓은 초상화로 팀킬을 유도하여 격파. 바로우 에샬롯 전에서는 궁지에 몰린 우에키에게 신기를 전달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2].
그리고 아논과 우에키의 최후의 전투에서 엄청난 대활약을 했으니... 아논은 우에키와 싸우던 도중 로베르트 하이든을 뱉어버려 비능력자가 되었다. 즉 우에키가 아논을 공격할 때마다 가 하나씩 사라지는 것. 우에키가 쏜 백귀야행을 신기로 부숴 놓고[3] 그 조각들은 일부러 맞는 등[4] 계속 약간 다치는 정도로만 일부러 맞으면서 우에키의 재를 깎아나갔다. 결국 아논은 우에키의 마지막 마왕[5]마저 화조풍월의 날개 하나만 파괴되고 피해내며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왕이라 생각했던 건 평범한 철구였다. 그리고 우에키는 마지막 재능이 사라져 소멸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짜 마지막 마왕을 발사, 아논은 거기에 정통으로 맞고 리타이어한다.
그런데 우에키는 사라지지 않았다. 우에키 자신도 영문을 몰라 의아해하는데... 알고보니 마지막에 마왕을 쏘기 전에 발사한 철구가, 바로우 에샬롯이 힘들게 업고 올라온 '''히데요시를 정통으로 맞춰버린 것.''' 히데요시는 한 방에 기절했고 우에키는 규칙에 따라 재능을 한 개 얻었다. 즉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마왕을 날릴 때 우에키는 히데요시를 쓰러뜨려서 얻은 재능이 추가로 하나 더 있었기에 재능을 딱 하나 남기고 아논을 쓰러뜨린 것. 히데요시는 급작스럽게 기절해서 영문을 몰랐고, 우에키는 평생 비밀로 하기로 했다.(...)
[1] 천계인은 신 후보가 아닌 이상 인간계에 오래 머무를 수 없다.[2] 이 때 우에키는 신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LV 2를 얻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LV 2를 습득하기 위해 신기를 텐코에게 보관해 두고 사용하지 않는 상태였다.[3] 당시 그는 로베르트 하이든과 신을 흡수하고 있었다. 로베르트 하이든을 뱉어서 비능력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신을 흡수한 상태라 신의 신기를 쓸 수 있었다.[4] '''조각 하나하나당 재가 하나씩''' 사라져버렸다...[5] 10성 신기 마왕은 일생에 단 6번만 쓸 수 있는데, 아논과 싸우면서 벌써 다섯 번을 쓴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