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각시

 

1. 처녀귀신을 일컫는 말
2. 라이트노벨 미얄의 정장에 등장하는 개념
2.1. 손각시 목록
3.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만화
4.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처녀귀신을 일컫는 말


말 그대로 처녀귀신을 다르게 표현한 말이다.

2. 라이트노벨 미얄의 정장에 등장하는 개념


오트슨라이트 노벨 미얄의 정장에 등장하는 개념.

기억궁전에서 아망이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반대로 아망을 밖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도깨비와 대립하고 있으며, 멈추지 않고 영원히 싸운다.[1] 서로가 평생의 숙적이자 부부와도 같은 존재. 둘의 싸움으로 현실에 맞게 절충된 아망이 꿈[2]이라는 형태로 드러난다고 한다.
주인[3]의 무의식을 반영해서 이상형과 같은 모습이며, 때로는 손각시의 상태가 주인의 의식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손각시가 도깨비 밑에 깔리거나 하면 양반이 자신이 손각시와 검열삭제하는 꿈을 꾸고 몽정을 하거나 한다고.


2.1. 손각시 목록


  • 미얄 - 석 선생
  • 랑다 - 장민오
  • 아브락사스 - 진아란
  • 마고 - 세계[4]

3.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만화


작가 이정윤. 스토리가 끝장나게 암울한 것이 특징으로 현재→과거→현재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창시절 같은 반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던 남학생을 도우려다 가해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성폭력 및 폭행)을 당한 여학생 손유라가 성인이 된 뒤, 손각시 탈, 파이프 렌치, 너트를 박은 장갑을 쓴 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의 만화이다.
복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손유라는 새타니라는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여자아이를 대동하고 다니는데 이 아이는 성폭행으로 인해 생긴 아이다.
인물의 상황과 감정 묘사가 매우 처절하며 복수의 과정과 방법에서도 처절함이 넘쳐 흐른다.
극의 소재와 내용이 비극적인 만큼 전체적으로 암울한 느낌을 주는 작품. 에필로그 이후 외전편에서 나오는 희망적인 내용조차 꿈으로 나오며 정말 암울하다...

4.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1] 때문에 피치못하게 싸움을 중지해야 할 경우 서로의 무기나 일부분을 싸우던 자리에 남겨놓아야 한다[2] 밤에 꾸는 꿈이라기 보다는 장래희망에 더 가까운 의미[3] 기억궁전의 주인. 남자라면 '양반', 여자라면 '아씨'라고 부르는 듯 하다.[4] 말 그대로 세계 자체의 손각시. 죽음 그 자체이기도 하며 추천사의 부장으로서 세계를 끝내버릴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