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연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1년 8월 8일 생.
2. 활동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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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KBS 공채 16기로 데뷔. 한때 나훈아랑 라이벌이었던 트로트가수 손세준의 딸이며 사진에서도 보이듯 정명훈이나 김시덕 등과 동기. 초반에는 동기들처럼 개그 콘서트에 출연[1] 신인 시절에 김지선, 심현섭 주역 코너인 '''수달교'''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후 쇼 행운열차 같은 KBS 2군 프로그램에서 출연했다.본격적인 개콘 출연은 2003년 11월 '''외길 30년'''이었다. 중요한 역할은 아니고 허둥 9단의 조수 역할로, 손소연이 '''"허둥!"'''을 외치면 옆의 김병달이 '''"지둥!"'''을 외치며 허둥 9단을 소개하는 역할이었다. 가끔씩 코너 중간에 난입해서 춤을 추기도 했다.
'''외길 30년'''이 사실상 KBS에서의 마지막 개그 코너였다. 2005년부터 MBC로 이적해서 코미디 하우스,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에 출연한다. 이때 내 이름은 김삼순을 패러디한 코너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된다. 개그야 폐지 이후에는 종편의 개그시대에 출연
이후 도전 1000곡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2013년에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일찍히 KBS를 떠나 MBC로 이적을 했고 현재는 개그보다는 다른 분야에 더 전념을 하고 있지만 KBS 희극인 축제에는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듯하다.
[1] 사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개콘 출연은 극히 적었다. 사진에 나온 동기들이 2002년 당시 개콘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는지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