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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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8년 10월 10일 생. 본명은 김병헌으로 김병달 이외에도 '''하병헌'''과 '''김빌리'''라는 예명을 사용.
컬투를 통해 개그맨의 꿈을 꾸게 되어 서울로 상경, 대학로의 갈갈이 홀에 입단해서 공연을 한다. 이때 김기운, 김진철과 함께 개콘에 투입되어 타이즈와 쫄쫄이를 공연하다가 개그 콘서트에 출연해서 타이즈와 쫄쫄이를 그대로 선보여서 인기를 끌게 된다. 여기서 김병헌은 자신들이 만들어보일 글씨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1] 이때까지만 해도 공채가 아니었지만, 코너가 종영될 무렵 김진철과 함께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합격을 한다.[2] 공채 합격 후 한동안은 폭소클럽 등 자사 프로그램에 투입되면서 개콘에서는 녹화 시작 전 분위기를 잡는 바람잡이 역할을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이즈와 쫄쫄이가 개콘에서의 유일한 히트작이 되고 말았다. 타쫄 이후로 그나마 눈에 띄는 활약이라고는 외길 30년에서 손소연과 함께 허동환의 제자로 등장한 것뿐.[3]
개콘에서 하차한 후에는 홍대에서 공연하다가 2007년에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정현수, 김대훈, 김홍준[4] 과 함께 '그만해'라는 코너를 진행. 여자로 분장한 김대훈과 남친 김홍준이 애정행각을 벌이자 김병달과 정현수가 그 커플을 디스한다는 내용인데, 후에 개콘에서 방송되는 그냥 내비둬랑 비슷한 코너였다.[5]
웃찾사를 마지막으로 개그계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홍대거리에서 기타리스트 정우진과 함께 밴드 꼴깍을 결성. 2012년 6월에 앨범을 발매하자 개그맨 동료들이 홍보를 해주며 잠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밴드를 해산하고는 인디 음악 레이블 '''빌리빈 뮤직'''을 설립해서 대표로 있다.
대학로의 개그맨 지망생 시절에는 반지하에서 문종호와 동거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종호가 낙방하고 자신만 합격하자 죄책감과 허탈감에 빠지게 된 김병헌은 공채 합격 후에도 한동안 슬럼프에 빠진다. 문종호가 입대하자 윤진영과 김필수가 김병헌과 함께 자취했다고 한다.
예명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면서 스스로 '''병달'''이라고 칭했다가 웃찾사 이적 후에는 '''하병헌'''으로 활동, 밴드 활동을 하게 되며 '''김병달''', 빌리빈뮤직의 대표로 있는 현재는 '''김빌리'''로 예명을 바꿨다. 그런데 밴드 꼴깍이나 김빌리를 치면 해당 인물에 관한 검색 결과가 나오면서도 그 사람이 KBS 18기 희극인이라는 정보는 뜨지 않는다.
일찌기 KBS 희극인실을 떠났지만 KBS 희극인 모임에는 참석하거나, 18기 동기들과 모임을 가지며 근황을 알렸다.[6] .
본명 때문인지 구글에 개그맨 김병헌을 검색하면 김병현 닮은 MBC 개그맨 김완기의 사진이 나온다.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8년 10월 10일 생. 본명은 김병헌으로 김병달 이외에도 '''하병헌'''과 '''김빌리'''라는 예명을 사용.
2. 활동 내역
2.1. KBS2 개그 콘서트
컬투를 통해 개그맨의 꿈을 꾸게 되어 서울로 상경, 대학로의 갈갈이 홀에 입단해서 공연을 한다. 이때 김기운, 김진철과 함께 개콘에 투입되어 타이즈와 쫄쫄이를 공연하다가 개그 콘서트에 출연해서 타이즈와 쫄쫄이를 그대로 선보여서 인기를 끌게 된다. 여기서 김병헌은 자신들이 만들어보일 글씨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1] 이때까지만 해도 공채가 아니었지만, 코너가 종영될 무렵 김진철과 함께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합격을 한다.[2] 공채 합격 후 한동안은 폭소클럽 등 자사 프로그램에 투입되면서 개콘에서는 녹화 시작 전 분위기를 잡는 바람잡이 역할을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이즈와 쫄쫄이가 개콘에서의 유일한 히트작이 되고 말았다. 타쫄 이후로 그나마 눈에 띄는 활약이라고는 외길 30년에서 손소연과 함께 허동환의 제자로 등장한 것뿐.[3]
2.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콘에서 하차한 후에는 홍대에서 공연하다가 2007년에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정현수, 김대훈, 김홍준[4] 과 함께 '그만해'라는 코너를 진행. 여자로 분장한 김대훈과 남친 김홍준이 애정행각을 벌이자 김병달과 정현수가 그 커플을 디스한다는 내용인데, 후에 개콘에서 방송되는 그냥 내비둬랑 비슷한 코너였다.[5]
2.3. 근황
웃찾사를 마지막으로 개그계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홍대거리에서 기타리스트 정우진과 함께 밴드 꼴깍을 결성. 2012년 6월에 앨범을 발매하자 개그맨 동료들이 홍보를 해주며 잠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밴드를 해산하고는 인디 음악 레이블 '''빌리빈 뮤직'''을 설립해서 대표로 있다.
3. 기타
대학로의 개그맨 지망생 시절에는 반지하에서 문종호와 동거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종호가 낙방하고 자신만 합격하자 죄책감과 허탈감에 빠지게 된 김병헌은 공채 합격 후에도 한동안 슬럼프에 빠진다. 문종호가 입대하자 윤진영과 김필수가 김병헌과 함께 자취했다고 한다.
예명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면서 스스로 '''병달'''이라고 칭했다가 웃찾사 이적 후에는 '''하병헌'''으로 활동, 밴드 활동을 하게 되며 '''김병달''', 빌리빈뮤직의 대표로 있는 현재는 '''김빌리'''로 예명을 바꿨다. 그런데 밴드 꼴깍이나 김빌리를 치면 해당 인물에 관한 검색 결과가 나오면서도 그 사람이 KBS 18기 희극인이라는 정보는 뜨지 않는다.
일찌기 KBS 희극인실을 떠났지만 KBS 희극인 모임에는 참석하거나, 18기 동기들과 모임을 가지며 근황을 알렸다.[6] .
본명 때문인지 구글에 개그맨 김병헌을 검색하면 김병현 닮은 MBC 개그맨 김완기의 사진이 나온다.
[1] 코너의 특성상 웃음소리보다는 비명이 더 들렸다. 이때 김병달이 방청객들을 향해 '''"내가 더 민망해!"'''라고 외쳤을 정도.[2] KBS 18기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이동혁은 1973년.[3] '''전위예술'''이라는 코너에도 등장했지만 워낙 많은 출연진이 등장하는 탓에 김병달을 알고 눈썰미가 좋지 않은 사람 아니면 발견하기 힘들다. 1분 9초에 등장.[4] 출연진들 모두가 2003년에 공채 합격을 했고 다들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또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5] 공교롭게도 이 코너에서 디스 역할로 등장한 이수근과 장동혁은 김병달의 동기들이다.[6] 사진 속에 나온 사람은 장동혁, 이동혁, 강주희, 오지헌, 김진철, 서남용, 채경선. 다른 동기들인 하지영이나 류담은 녹화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