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브레이브즈

 

1. SOL BRAVES
2. 부대원


1. SOL BRAVES


[image]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 소속의 부대이며 부대원 전부 AEU나 유니온의 에이스 파일럿들로 구성되어 있다.[1] 솔 브레이브즈 대(隊)라고 불린다. 이름처럼 차세대 신형 MS 브레이브를 운용하는 부대로, 대장은 그라함 에이커.
본래는 솔레스탈 비잉처럼 분쟁 지역에 신속하게 파견되어 분쟁을 재빠르게 제압하고 평화유지 활동과 각종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신속대응부대를 목표로 하여 결성된 부대라고 한다. 브레이브를 운용하는 것도 정예 부대의 긴급 전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브레이브의 특성을 고려한 것. 브레이브가 가진 고화력, 고기동성, 범용성을 생각하면 적절한 배치라 할 수 있다.
ELS의 의식과 접촉하려다 기절한 세츠나를 데리고 도주하던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을 구하면서 첫 등장. 쫓아오던 ELS들을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후 ELS들이 둥글게 모인 채 추적을 중지하면서 전투는 중지. 그 후 톨레미에서 입자를 공급받은 후 자신들의 모함으로 돌아가, 지구 방어전에 참전한다.
첫 등장시에도 알 수 있지만 다들 MS 조종실력이 뛰어난 탑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연계 플레이가 강하다.
작중 직접적으로 사망(또는 격추)가 확인된 인물은 두 명으로, 한명은 예건 크로우라는 인물이고 나머지 한 명[2]은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극장판 당시에 거대 ELS에 자폭특공을 건 그라함 에이커 역시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생존이 확인되었다.
설정에 따르면 ELS와의 전투에서 끝내는 전멸했다는 모양. 1대가 살아 남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ELS와 인류의 전투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ELS에게 인류군이 시종일관 밀리는 양상이었는데, 점점 밀려나는 방어선을 뛰어넘어 오히려 적진 깊숙이 파고들며 활약을 펼친 것은 더블오 퀀터를 제외하면 솔 브레이브즈가 유일하다. 성능 향상이 얼마나 이루어졌든 결국 가동 제한시간이 있는 유사 태양로 기체를 타고 최전방 너머의 적진에서 트란잠까지 키고 싸웠으니 전멸은 피할 수 없는 결말.
그러나, 단독 돌파가 가능할 정도의 스펙을 지닌 더블오 퀀터라 하더라도 그라함 에이커를 위시한 솔 브레이즈의 활약으로 더블오 퀀터가 좀 더 수월하고 빠르게 ELS의 중추에 다가갈 수 있었던 게 사실이다. 세츠나를 구출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하여금 ELS와의 대화를 이룰 수 있게끔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해낸, 명실상부 지구연방 최고의 활약을 펼친 부대라 할 수 있다.

2. 부대원


대장. 제정신 차린 센티멘탈한 처녀자리의 에이스 파일럿. 지휘관용 시험기에 탑승.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빅토르 레오노프
부대장으로서 옛 AEU의 파일럿. 모스크바 태생의 러시아계 백인.
  • 예건 크로우
유니온의 파일럿. 호주계 백인. 지구 최종방어선에서의 ELS와의 전투에서 브레이브 부대의 일직선 돌파 때 피격, 격추당해 솔 브레이브즈 중 첫 번째로 전사.
  • 루돌프 슈라이버
AEU 출신의 파일럿. 독일계 백인.
AEU 모랄리아 PMC 소속의 파일럿. 부대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이집트계로 눈에 띄는 백발을 지니고 있다. 세츠나 구출 후, 솔레스탈 비잉과 합류하여 입자를 충전하면서 랏세에게 감사를 표했다.
  • 아키라 타케이
유니온의 파일럿. 일본인. 오키나와 기지에서 건담 등장 이후 오버 플래그스 대에 차출된 경력이 있었다.

[1] 브레이브라는 기체가 유니온 플래그와 AEU 이낵트를 베이스로 한 기체라 파일럿 전부 AEU, 유니온 쪽 파일럿들로 구성된모양.[2] 극장판 후반부에 ELS에게 기체가 침식되자 자폭하여 전사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