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아나
1. 개요
솔레아나(Soleanna, ソレアナ)는 소닉 더 헤지혹(2006)에 등장하는 입헌군주국이다. 일단 왕녀가 존재하므로 연방정부와는 분리된 하나의 개별 국가임은 확실하다.[1] 소닉 어드벤처의 '어드벤처 필드'에 해당하는 타운 스테이지와, 킹덤 밸리를 포함한 일부 액션 스테이지가 솔레아나의 영토에 해당한다.
소닉 더 헤지혹(2006) PS3판의 정발 매뉴얼에는 소레아나라고 적혀 있다.
2. 상세
아름다운 물의 도시로 유명한데, 소닉 팀의 언급에 따르면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라고 한다.[2]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의 종탑도 솔레아나에서 볼 수 있다. 엔딩에 나온 다리도 '리알토 다리'라는 실존 다리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여담으로 실버 더 헤지혹의 초기 컨셉의 이름 역시 여기서 따와 '베니스 더 밍크'였으나, 소닉과 섀도우 모두 S로 시작해서 실버로 바꾸었다고 한다.
국가 단위로 태양신 솔라리스를 숭배하며, 엘리스 왕녀가 직접 참여하는 '불꽃의 축제'라는 행사까지 따로 존재한다. 소닉 더 헤지혹(2006) 시점에서 솔라리스가 소멸하였으나 엔딩을 보면 행사 자체는 똑같이 행한다.[3]
참고로 나라 자체는 고대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액션 스테이지 중 더스티 데저트에 있는 유적들은 '''고대 솔레아나'''의 흔적이다.
3. 주요 구성원
- 솔레아나 공국 왕녀 엘리스 3세 (통치자)
- 레지스 경 (Lord Regis)
- 근위병
솔레아나의 타운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배치된 병사들. 스토리의 진행 상황에 따라 타운 스테이지 여기저기를 가로막고 조건을 충족하면 길을 비켜준다. 대장을 포함한 몇 명의 근위병은 일부 타운 미션에 관여한다.
- 알베르토 로버트
솔레아나에서 신발을 만들어온 장인. 게임 내에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타운 미션을 주는 사람이다. 이 타운 미션을 진행할 때부터 소닉은 이 사람이 만든 커스텀 슈즈를 신고 다닌다.
4. 타운 스테이지
솔레아나 공국의 각 마을들과 도시, 숲이 있는 타운 스테이지가 모험의 거점이 됩니다.
주로 마을 주민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액션 스테이지나 보스 스테이지 등으로 이동합니다.
또 스토리 진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건이나 의뢰등을 받기도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장소를 탐색해 나가다 보면 액션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타운 스테이지에서는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4.1. 캐슬 타운
건축 스타일 등에서 역사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타운 스테이지. 액션 스테이지인 웨이브 오션, 아쿠아틱 베이스, 더스티 데저트에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소닉과 실버가 서로 싸우는 보스전은 여기서 이루어진다.
4.2. 숲
숲에서는 액션 스테이지인 킹덤 밸리, 트로피컬 정글에 입장 할 수 있다. 소닉의 경우 이 타운 스테이지에서 에그 제네시스와 싸우는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4.3. 뉴 시티
캐슬 타운과 달리 현대식 건축물이 많은 신 시가지. 액션 스테이지인 화이트 아크로폴리스, 래디컬 트레인에 입장할 수 있다. 덧붙여 뉴 시티에서 입장할 수 있는 화이트 아크로폴리스에서 닥터 에그맨의 함정에 빠진 소닉은 200년 후의 미래로 날아가 크라이시스 시티에 입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