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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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방송 활동


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1][2] 부사장.

2. 내용


빅데이터 관련해서 학문적으로 최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전부터 빅데이터 관련 강의나 인터뷰는 거의 도맡다시피 해왔다. 빅데이터의 이론보다 빅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머리를 묶을 수 있을만큼 기른 이유는 '''다른 사람과 달라보이고 싶어서'''(...)라고 한 강연에서 싸인북 이벤트에 당첨된 인원들과의 막간 토크타임에서 얘기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엿한 기업인이라고 한다.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전산과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했으며, 빅데이터와 관련하여 SK, 삼성전자, 서울특별시청 등에서 강연을 하고 머니투데이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빅데이터의 의미를 알리는 일을 활발하게 하였다.

3.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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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JTBC썰전》, 《비정상회담》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빅데이터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었다. 김제동의 톡투유에도 고정패널로 출연중이다.
워낙에 강연을 많이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빠르면서도 전달력이 좋은 화술로 유명하고 일류 강사답게 강의비는 시간당으로 약간 비싼 편이다. 하지만 제값을 한다.
2016년 5월 12일에 열린 SSG 지식향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편에서는 '나, 정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각자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과 유쾌한 센스로 인기를 모았다.
2017년 2월 25일 서울대와 한국 빅데이터 학회에서 주최한 제 28회 데이터 마이닝 캠프에서 다섯 명의 교수의 강의 후 마지막 강의에서 '소셜 미디어 마이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학구적인 학생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자신의 책의 내용을 인용해서 이해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기념촬영 이후에는 여학생들의 사인요청이 쇄도했다.
본인의 왼쪽 옷소매에는 '''"MINING MIND"'''라는 문구를 수놓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캐는 게 자신의 인생 슬로건'''이라고. 웹 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생각이나 마음을 아는 게 목적인 빅데이터 회사의 경영진다운 행동이라 할 수 있다.

[1] 다음커뮤니케이션의 SI(시스템통합)사업부가 분리되어 나와 설립된 회사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바이브컴퍼니의 지분 9.27%를 보유하고 있다.(2020. 11. 5. 공시) )[2] 2020년 바이브컴퍼니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