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학부/정보대학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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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College of Informatics첨단정보
단과대 학번 32. 고려대학교의 정보대학이다. 정대, 정보대로 줄여 부른다.
현재 고려대의 컴퓨터분야 신입생은 학년당 235명으로, 학년당 740명인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과학 전공생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서울대 55명, 포항공대 25명, 연세대 80명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이다.
2020년 기준 2개의 학사과정, 4개의 주관 융합전공, 5개의 대학원과정, 10개의 부설연구소, 9개의 사업단이 있다.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홈페이지
2. 소개
2.1. 역사
2.2. 관련 조직
2020년 기준 2개의 학사과정, 4개의 주관 융합전공, 5개의 대학원과정, 10개의 부설연구소, 9개의 사업단이 있다. 관례적으로 컴퓨터학과(전파통신공학과 포함), 뇌공학과, 정보보호대학원(사이버국방) 1중대, 2중대, 3중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컴퓨터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원은 3곳으로 나눠져 진학하는 구조이다. 또한 70명의 전임교수들이 연구비와 지원금 타내기 위해 또는 연관 분야 합동 연구를 위해 정치권 처럼 흩어지고 합치는 사례가 많다. 컴퓨터학과와 정보보호대학원(사이버국방)이 협력한 SW중심대학사업 외에도 뇌공학 연구사업을 위해 통신 신호를 연구하시던 전파통신공학 교수님이 뇌공학과와 협력하여 신경 신호 연구하게 되는 사례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정보보호대학원과 컴퓨터학과 간 교수 이동도 자주 있어, 서로 뭉치고 흩어지는 집단이다. 최근 출범한 AI대학원도 컴퓨터학과 교수님과 뇌공학과 교수님이 함께 겸직 형태로 되어있는 사례이다. [3] 이러한 학부 과정 학생 수에 비해 많은 교수 수는 컴퓨터학과 학생들의 대학원 선택에 있어 자교 혜택을 받으며 진학 할 수 있는 지도교수가 다양하다는 이점이 있다.
2.3. 시설
건물은 컴퓨터학과, 뇌공학과, 정보보호대학원이 우정정보관, 과학도서관, 미래융합관[4] , 자연계생활관, 로봇융합관을 사용하고 있다. 학과별 뭉쳐있기도 하고 비슷한 연구분야 교수님들끼리 뭉쳐있는 경향은 있으나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예외적으로 교육분야 연구하시는 컴퓨터학과 교수님은 사범대쪽에 계시기도 한다.
사이버국방학과의 컴퓨터실은 과학도서관에 있으며, 컴퓨터학과 컴퓨터실은 정보관에도 있고 과학도서관에도 있다. 기존 컴퓨터실은 정보관에 있지만, 애플이 기증한 컴퓨터학과 맥실은 과학도서관에 있다. 컴퓨터학과 수업시간이 아니면 개방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가끔 가보면 사용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iOS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상당히 성가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보통 공용 pc보다는 개인노트북을 더 선호한다.
최근에도 정보관 하나 더 지으려고 교수님들이 여기저기서 기업 찾아다니며 기부금 뜯어내고 계시는 중이다.
2.4. 주관 융합전공
정보대학 주관 융합전공으로는 소프트웨어벤처, 정보보호, 뇌인지과학, 인공지능이 있다.
원래 융합전공이 그렇듯이 융합전공으로 입학은 불가하고 우선 정보대학 컴퓨터학과로 입학하고 2학년 진학 후 신청할 수 있다.
- 뇌인지과학 : 대학원 과정인 뇌공학과의 선수과정이다. 뇌공학대학원 주도하는 융합전공이며, 뇌공학과에서 강의를 개설하고 뇌공학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뇌공학분야를 희망할 경우 컴퓨터학과로 입학해 뇌인지과학 융합전공을 신청하자!
- 정보보호 : 정보보호는 보안분야 희망생들이 많이 수강한다. 컴퓨터학과(정보보호대학원 아님)에는 이희조교수님 등 정보보호분야 우수 교수님들이 여럿 계신다.
- 인공지능 : 인공지능은 컴퓨터학과 학생들에게도 인기 분야이다. 컴퓨터학과는 좋은 강의를 다른학과 줄 리가 없다. 인공지능 융합전공보다 컴퓨터학과의 인공지능 수업이 더 좋다는 평이 많으니, 차라리 컴퓨터학과 이중전공을 하자!
- 소프트웨어벤처 : 창업교육을 받는 융합전공이다. 정보대와 경영대가 합동으로 만든 교육과정으로 IT분야 스타트업에 뛰어들 학생들이 주로 신청한다. 융합전공 신청을 하지 않아도 창업관련 수업은 컴퓨터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들을 수 있게 되어있지만, 해외연수와 정부지원금도 있고 동아리마냥 자기들끼리 기수놀이도 하므로 창업희망하는 컴퓨터학과라면 권장한다. 창업수업은 아무래도 창업교육이다보니 산업계에서 활동하고있는 현업자의 교육이 필요하여 특강형식이나 외부강사가 오는 경우도 많다. 학과 분위기상 대부분의 교수들은 학부 졸업하고 절대 대기업 가지 말라 권한다. 항상 창업하거나 아니면 대학원와서 연구하라고 권한다. 그정도로 창업을 권한다.
2.5. 정보대학 조직변경
고려대학교의 전폭적인 투자로 컴퓨터학과의 규모가 이과대 내에서 비대하게 커지게 되었다. 더불어 1998년 발표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으로, 2000년대 초 고려대학교는 단과대학 단위의 학부제 모집을 시행하게 되었다. 신입생들은 1학년 성적이 나쁘면 희망했던 컴퓨터학과가 아닌 이과대학의 다른학과로(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배정되는 점을 많이 두려워했다. 이런이유로 별도의 단과대인 정보통신대학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현재 이과대학이 6개반 4개 학과인 이유는 현재 이과대학 소속인 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이외에도 컴퓨터학과와 생물학과가 소속해 있었다. 이때 공과대학에서 전파통신공학부가 함께 독립하여 정보통신대학을 설립했다.
2005년 정보통신대학의 전파통신공학과가 전기전자공학부와 통합되어 전기전자전파공학부로 공과대에 합병된 시절이 있었다. 이때 학생들의 반발로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시위를 했으며 이때 생긴 학부모회가 이어지고 있다(고려대 3대 학부모회[5] ). 2006년 신입생부터 다시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로 모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컴퓨터와 전파통신분야 중 원하는 강의를 제약 없이 마음대로 선택하여 이수하는 트랙제가 운영되었다.
2014년 고려대학교 ICT 특성화 대학[6] 사업추진으로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의 학과차원 통합과 정보보호학부의 단과대차원의 동합이 진행되었다. 통합의 목적은 산재되어있는 ICT 학과 및 교수의 결합과 몸집 불리기이다. 통합 최초 안은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사범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정보보호학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총 네 곳이 통합 논의대상이었다. 고려대 이과대학 출신의 교수가 대부분인 컴퓨터·통신공학부, 정보보호학부, 컴퓨터교육과는 각 학과 간의 큰 의견차 없이 원만하게 통합이 진행되었으나,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와의 의견 불일치로 통합논의가 지연되어 결국 전기전자공학부를 제외한 세 곳만 통합하게 된다. 통합결정안을 전기전자공학부와의 논의로 기한에 촉박하게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교육부는 고3 수험생 입시혼란 등의 시간적인 부족을 문제로 일시적으로 반려했다. 교육부 반려통보 이후 일부 컴교과 학생들은 교수님께 학과통합을 해 달라고 단체로 메일 내는 경우도 있고[7] , 학생들은 통합에 대체로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으로 세부적인 사안 미결정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 컴퓨터·통신공학부는 학과명 결정 문제가[8] , 사이버국방학과는 사이버국방학과 소속 학생들의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크게 이슈된 논점이었다. 학생회 측에서는 통합에는 동의하였지만 학생총투표가 없다는 이유에 단순절차적인 문제로 반대 시위를 하기도 했다.
3. 컴퓨터학과 #
3.1. 개요
창조컴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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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컴'''으로 줄여 부른다.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는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산업체 수요 밀착형 교육을 통한 맞춤형 연구 인력 양성,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반 융합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 정보 융합 시대를 개척하는 세계적 수준의 학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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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컴 친구의 기분을 나쁘게 하고 싶다면, ''''컴공'''', '공대생', '공대'정도로 불러보자! 마치 의대생에게 생명공학전공이라 부른 것 같은 반응이 나온다! 고컴은 정보대학으로 공대와는 다르다. 해외에서도 Computer Science로 불리는 분야이다. 일본에서는 정보과학과로 불린다. 컴공이라하면 기분나빠하는건 연컴도 마찬가지다.
3.2. 다양한 전공 선택트랙
컴퓨터학과, 전파통신공학과, 컴퓨터교육과가 합쳐진 학과로. 학과로 분리 될 수 있을만한 다양한 분야 중 원하는 강의를 제약 없이 마음대로 선택하여 이수하는 트랙제가 운영되었다. 여러개의 학과가 합쳐진 대규모의 학과인 만큼 강의도 다양하다. 개설강의가 다양해 절대 다 들을 수 없으며 이수 다양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이수체계도와 선수과목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이수함에 따라 전공 내 세부 트랙 및 앞으로의 진로를 정할 수 있었다.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딥러닝, 자연어처리, 볼록최적화입문, 데이터베이스, 기계학습, 정보검색, 알고리즘, 정보와 정보학, 계산이론, 자료구조, 공학수학, 인터렉티브시각화, 컴퓨터그래픽스, 미디어처리, 게임프로그래밍, 기업가정신과리더십, 창의적소프트웨어창업방법론, 컴파일러, 정보보호, 소프트웨어보호, 무선보안, 정보이론과 추론학습, 전자기학, 무선통신, 통신회로, 무선회로설계, 초고주파공학, 프로세서구조,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설계, 신호및시스템, 무선회로설계, 임베디드시스템 등 다양한 과목이 있다. 크게 나누면 컴퓨터교육, 데이터, 뇌공학, 통신, 그래픽스, 언어학, 네트워크, 컴퓨터구조, OS, 정보보호 정도로 갈래를 나뉠 수는 있으나, 데이터만해도 데이터베이스, 딥러닝, 언어처리 세부항목으로 다양하게 나뉘기에 큰 의미는 없다.
3.3. 자체적 커리큘럼
- 폭넓은 교양과목 선택권
컴퓨터학과는 정보대학으로 독립되어 기존 소속되어있던 이과대학과 별도의 자체적 커리큘럼이 가능하다. 물리학실험, 화학실험을 수강하지 않아도 된다.[11] 이과대에서 나온 초기에는 이과대와 동일한 기본과정을 이수했으나, 점진적으로 화학을 선택으로 바꾸고 물리도 선택으로 바꾸고 1학년 교양수학도 컴퓨터전공에 맞춘 교육과정을 배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컴퓨터학과는 여러 학과가 합쳐진 학과로 원하는 분야에 따른 필요 역량이 크게 다르다. 고컴에서 AI같은 컴퓨터과학 분야 쪽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면 높은 수준의 수학을 해야 하지만, 컴퓨터공학 분야는 수학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컴퓨터학과 진학과 동시에 물화생지는 아무런 필요가 없다. 하지만, 무선통신쪽 진로를 생각하는경우 수강하지 않아도 되는 물리를 실컷 해야한다.
컴퓨터학과는 C, Java, OCaml, Python, C++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 미리 배우고 온다고 나쁠 것은 없지만, 선택하는 세부전공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수험생이라면 그 시간에 영어와 수학공부하는 것이 대학입시와 대학생활에 더 도움될 것이다.
컴퓨터학과는 C, Java, OCaml, Python, C++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 미리 배우고 온다고 나쁠 것은 없지만, 선택하는 세부전공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수험생이라면 그 시간에 영어와 수학공부하는 것이 대학입시와 대학생활에 더 도움될 것이다.
- 자체적 졸업요건
여러 문제가 많은 공학인증도 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없었으며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더 많이주기 위해 도입하지 않는다. 많은 학교에서 공학인증을 폐지하려고 노력중이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도 공학인증을 취소하려하다 외부기관의 압박으로 취소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고려대 졸업요건이던 한자시험도 2011년 고려대학교 본부에서 단과대학에 자율권을 주자 법과대와 정보대가 가장먼저 폐지했다. 반면 통일성을 중시하는 공과대는 몇몇학과 교수님들이 한자시험 의무를 주장하여 2014년까지 한자능력시험 2급은 공대 졸업요건이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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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거 고려대 졸업요건이던 한자시험도 2011년 고려대학교 본부에서 단과대학에 자율권을 주자 법과대와 정보대가 가장먼저 폐지했다. 반면 통일성을 중시하는 공과대는 몇몇학과 교수님들이 한자시험 의무를 주장하여 2014년까지 한자능력시험 2급은 공대 졸업요건이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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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장학금과 등록금
3.4.1. 장학금
14년 홍보자료에 의하면 장학금 수혜율은 90% 넘어갔다. 지금도 장학금 지급에는 차이가 없지만, 아니 예전보다 기부금도 훨씬 많아 체감상 오히려 장학금을 더 많이준다. 연구력, 교육내용으로 홍보하지 굳이 장학금으로 홍보하진 않는다.
3.4.2. 등록금
원래 이학계열등록금으로 저렴한 등록금이었지만, 공학계열로 바뀌면서 130만원 가량 높은 등록금을 납부한다.
2006년 학부제인 컴퓨터·통신공학부의 등록금 결정 시 이학계열인 컴퓨터학과와 공학계열인 전파통신공학과가 함께 모집하게 된 것으로, 학교 측은 수입을 늘리기 위해 공학계열 기준으로 등록금을 책정했다. 당시에는 많은 반대와 시위가 있었지만 여러 차례 학생회가 바뀌는 동안 기존 계열보다 높은 등록금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학계열로 분류된 통합전의 컴퓨터교육과보다 130만원 가량 비싼 등록금을 납부한다.
3.5. 입시
3.5.1. 정시
컴퓨터학과의 신입생 커트라인은 의과대와 사이버국방학과 다음으로 알려져 있다(사이버국방학과, 의예과를 제외하면 2017문[[https://s3.orbi.kr/data/file/united/c12b4bc9c182e2b093e48ab0eab1b593.jpg|이과]], 2018문[[https://s3.orbi.kr/data/file/united2/5936bd52-7418-4b61-9d68-3346333f91492018_1.png|이과]] 입결에서 모두 1위).[13] 다른대학과 비교하면 중하위권 의대 정도로 나온다.
학부제 모집을 하기 전인 90년대 말 이과대학 컴퓨터과학과의 커트라인은 학내 다른과와 비교하면 고대 의예과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른학교와 비교하여도 고컴은 포컴, 연컴보다 높았다. 2000년대 초 학부제 모집시절 이과대에서 가장 지망하는 학과였다. 정보통신대 설립 이후 학교의 적극적인 투자로 연구성과 국제순위는 고대, 연대의 다른 공학, 이학계열 학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하지만 배치표와 입학처의 모집 단위가 단과대 단위인 '''정보통신'''으로 '''컴퓨터'''와는 어감이 많이 다르다. 심지어 수험생 중에는(입학한 학생 중에서도) 정보통신이 컴퓨터학과인지 모르는경우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커트라인은 타과에 비해 월등이 높지 않고 전화기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적당하게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최근 다시 '''컴퓨터학과'''라는 학과명 모집으로 이전 커트라인으로 복귀되었다.
정보대학 컴퓨터학과는 문과생도 받는다. 정시모집은 이과생 50%를 선발하고, 문과생을 50% 선발한다. 지원 자격과 성적산출 방식은 경영학과처럼 일반 문과와 동일하여 그냥 문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컴퓨터과 교차모집은 고려대(문과) 정시 전형 중 가장 커트라인이 높으며 만약, 이과에서 이과수학을 응시하고 해당 점수를 받는다면 고대의대 입학이 안전하게 가능하다.
1학년부터 착실히한 문과생도 문제없이 잘 적응한다. 문과건 이과건 컴퓨터과목은 모두 다 처음 접하는 동일한 출발선이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특성상 개인주의적인 연세대 보다 선배와 동기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컴 교육과정상 일부 수학이 과하게 필요한 과목을 의도적으로 피해갈 수 있긴 하다.[14] 그래서 1학년 열심히 생활했다면 수학이 많이 필요한 과목도 무리없이 잘 소화할 수 있다. 문과에서 진학한 경우 IT 관련 특허법 및 지적재산권 소송을 담당하는 변리사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으며, 행정고시 전산직과 국정원 등 공공분야진출도 용이하다. 문과생 특유의 말빨로 스타트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3.5.2. 수시
서울대는 학교별 쿼터를 둬서 내신이 안좋아 서울대를 떨어진 괴물같은 학생들이 IT특기자로 많이 들어온다. 1학년부터 삼성전자 직원을 가르치며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도 있다. 덕분에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자극도 많이 받는다.
3.5.3. 이중전공과 부전공
컴퓨터학과 이중전공을 합격하면 컴퓨터학과 과목을 수강할 수는 있으나, 컴퓨터과 이중전공 붙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냥 수능봐서 입학하는게 더 쉽다. 고려대에서 경영학과와 더불어 이중전공으로 가장 선호되는 학과이며, 학점 커트라인도 많이 높고 스펙도 본다. 학점, 스펙 챙기고 자기소개서 쓰고, 면접보고 합격해야 컴퓨터학과 이중전공을 할 수 있다.
규정상 부전공이 컴퓨터학과인 서울캠퍼스 학생은 컴퓨터학과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나, 이중전공도 워낙 인기여서 부전공을 받지 않는다.
'''규정상 컴퓨터학과를 포함한 서울캠퍼스의 일부 학과는 세종캠퍼스 학생을 이중전공, 부전공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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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진로
졸업 후 진로는 크게 산업계, 학계, 정부기관으로 나뉜다. 산업계로는 창업하기가 쉬워 스타트업도 많은 편이며, 융합전공 소프트웨어벤처에서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사취업은 반도체와 모바일분야 수요가 많아 삼성전자로 가장 많이 간다. 그 외에도 SKT 같은 통신사, 구글, 네이버, 카카오 같은 IT기업, 한국은행, 코리안리, 신한은행 같은 금융권도 취향에 따라 많이 간다. 프로그래밍이 마음에 안 들면 전공을 살려 정부기관(행정고시 전산직, 공기업)으로 진로를 택해 관련 정책을 만들거나 사기업에 하청주는 업무를 하는 방법도 있다. 회계사라던가 행정고시 재경직처럼 전공과 무관한 분야로 갈 수도 있지만, 그럴경우에는 컴퓨터학과로서의 이점은 없고 그냥 평범한 고려대 일반학과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3.7. 연구
연구는 국내 사립대학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연구실적과 학계 평판이 좋아 학과별 대학평가에서도 높다. 학계평판도 위주 평가인 QS 대학평가에서는 2014년부터 2019년 까지의 학과별 대학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2014년 이래로 컴퓨터분야 순위는 큰 변동 없이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40위 정도, 고려대가 50위, 포항공대와 연세대는 100위권이다. 연구비 사정도 좋아 대학원생도 다른 학교나 학과에 비해 많이 받는 편이다. 단순 연구비 총액은 연세대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온다.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은 연세대나 포항공대 대학원은 고대 대학원보다 많이 안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굳이 학교를 옮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의 다른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는 적다. 병역문제와 돈문제 해결 각이 나오면 외국으로 가기도 한다.
4. 데이터과학과 #
2021학년도부터 정보대학 소속으로 신설하게 되는 학과이다. 4차 산업혁명 시기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해당 분야에 보다 집중하는 학과를 신설하게 되었다. 신입생은 30명 정원으로 선발이다. 기존 컴퓨터학과와 교육과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컴퓨터학과 정원을 30명 늘리는 것 보다 30명 정원의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교육부 공무원들을 설득하기 더 쉬워 행정상 별도의 학과를 신설했다. 컴퓨터학과, 통신공학과, 컴퓨터교육과가 통폐합되고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가 합쳐지듯이 결국에는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학과 신설 관련 보도자료, 고대신문 관련 기사
교수는 컴퓨터학과 교수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회도 똑같은 정보대학 학생회이다. 교육과정도 컴퓨터학과와 80%정도 일치하며, 수업도 별도의 분반이나 구분 없이 컴퓨터학과와 같은 수업을 같이 듣는다. 또한 별도의 이중전공 신청 없이 수학과, 통계학과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강화학습, 데이터분석 및 설계, 데이터 시각화 등의 자체 전공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확정된 바는 아니지만 FM 구호가 "무제한 데이터" 가 될 확률이 있다.
5. 분리된 학과
5.1. 사이버국방학과
정보대학 소속으로는 컴퓨터학과와 사이버국방학과가 있었지만, 사이버국방학과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등의 문제로 다시 분리되었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유사한 IT계열이지만, 단과대학과 학생회가 다르다. 종종 같이 수업을 듣거나 팀을 구성하여 단체로 대회에 나가거나 교류행사를 하는 정도이다. 교수진은 사이버국방학과와 많이 겹치며 강의를 컴퓨터학과 수업 1개, 사이버국방학과 수업 1개를 개설하시는 교수님도 여럿 계시다. 전공수업 들을때 모르는 얼굴이 친구가 없어보이면 이중전공생이고, 친구가 있어보이면 사이버국방학과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보호학부 문서 참조.
6. 학생회
2014년 새로 정보대학이 설립되면서 정보통신대학이 신입생을 받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대학 학생회가 제15대를 마지막으로 정보대학 학생회로 통합되었다.
===# 1대 #===
===# 2대 #===
2016년 하반기부터 정보통신대학 학생회장의 졸업으로 인해 학생회장 자리가 궐위가 되었고, 이후 정보통신대학 학생회는 정보대학 학생회로 통합되었다.
===# 3대 #===
===# 4대 #===
===# 2019~2020 #===
2018년 11월 5대 학생회장단 선거 찬성율 미달로 무산
2019년 4월 1차 재선거 후보자 없음으로 무산
2019년 11월 2차 재선거 후보자 없음으로 무산
2020년 4월 3차 재선거 후보자 없음으로 무산
2020년 10월에 정보대학 학생회칙 개정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단체가 소멸되었고 상임위원회 체제로 변경되었다.
===# 5대 #===
[1] 상징색: 노랑색, 상징물: 정보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와 정보대학의 아스키코드의 조합, 보조 상징물: 정보대학의 아스키코드를 패턴화[2] 당시명칭 우정정보통신관[3] 물론 AI대학원 소속이 아닌 AI연구하시는 컴퓨터학과 교수님도 계시다[4] 뇌공학과 교수들이 따낸 지원비가 미래융합관 올리는데 일부 사용되었다[5] 학부모회 중에서 가장 강력한건 의대[6] 고려대주도 사업 명칭은 ICT특성화대학 사업이지만, 정부 주도 사업 명칭은 SW중심대학이다[7] 13년도에 통합 실패하여 14년도에 다시 재통합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컴교 14학번은 노리고 입학했다는 말도 있었다. 통상 컴교 떡상코인이라고 말한다[8] 처음 안건에는 소프트웨어학과였지만, 학과명의 권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대가 많았다. 소프트웨어면 코딩노예 양성학과냐, 교수들 자존심도 없냐는 등 막말도 오갔다.[9] 정보대의 학과가 컴퓨터학과 밖에 없어서 실질적인 FM은 정보대 FM과 합쳐진 "첨단정보 창조컴과"이다.(원래는 컴통부는 첨단정통 백야컴통, 컴교과는 청년사대 정예컴교였으나 통폐합이 되면서 새로 정하게됨.)[10] 컴퓨터학과와 전파통신공학과가 합쳐지기 전 전파통신공학과 FM은 삐삐전파였다.[11] 원하면 수강할 수 있다. 더 원하면 양자역학도 수강 할 수 있다.[12] 결국 통일성을 무시한채 건사환과 산업공학과 제외하고 한자시험 폐지[13] 2019이과 2020이과 [14] 문과 출신 재학생에게 물어본 결과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보다는 문과생이 배우기 쉽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다른 문과 전공보다 진입 문턱이 높다고 한다.[15] 득표 수가 20%을 넘기지 못해 당선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