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다음'''
Daum

[image]
[image]
<color=#000> PC 로고
모바일 앱 로고
'''국가'''
(다국적)
'''기본 언어'''
한국어
'''회원가입'''
선택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
'''개설'''
1995년 2월 12일 '''(29주년)'''
'''소유'''
카카오
'''설립자'''
이재웅
'''대표자'''
김범수
'''소재지'''
'''스페이스닷원'''
[imag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영평동)
'''스페이스닷투'''
[imag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16-19 (영평동)
'''연 방문자 수'''
약 3억 4,610만 명(2018년 기준[1])
'''회원 수 (국내)'''
약 3,800만 명(2014년 2월)
PC메인 | 모바일 메인
1. 개요
2. 역사
3. 제공 서비스
4. 중단 서비스
4.1. 문서가 있는 서비스
4.2. 문서가 없는 서비스
4.2.1. 온라인 우표제
5. 비판
5.1. 급진적인 양 정치 세력의 격돌
5.2. 2030세대의 유입 저조
5.3. 불법 광고 관련
5.4. 실시간 이슈(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6. 논란
6.1. 문재인 후보 당선 오보
6.2. 특별 세무조사 논란
7. 기타
7.1. 제주도 이전
7.2. 여러 서비스 중단
8. 둘러보기


1. 개요


'''카카오'''(舊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다.
본래는 예술사이트로 출발했지만 패션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 영화 웹진 서비스, 여행 정보 서비스, 한메일넷 등 각종 사업을 벌이다가 IMF 외환위기로 인한 침체기 때 무료 이메일 서비스로 대박을 터뜨렸고, 그후 검색 엔진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 등을 대대적으로 도입하여 종합 포털사이트로 거듭났다. 네이버가 급부상하기 이전에는 야후 코리아, 라이코스 코리아와 함께 선두권에 있었지만 2003년을 기점으로 네이버에게 밀리기 시작하여 3위 포털사이트의 자리[2]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2. 역사


포털 사이트의 개념 자체는 이미 해외 서비스인 야후를 통해 먼저 알려져 있었지만, 한국 내 환경에 맞추어 이메일과 웹서핑 등 구색을 갖춘 것은 다음이 좀 더 앞섰다(야후의 한국 서비스 출범보다 2년여 정도). 1995년에 이재웅과 박건희[3], 이택경 3명이 인터넷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김에 자본금 5000만 원을 모아서 회사를 차렸는데 사업 초기에는 버추얼 갤러리라고 해서 사진과 회화를 전시하거나 광주 비엔날레와 서울 국제 만화 페스티벌을 생중계하는 등 '''예술 사이트'''였었고, 당대 온라인 상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던 하이텔이나 천리안, 나우누리 같은 종합 PC통신 업체의 모습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외부 개발용역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영화 웹진 서비스를 만든다거나 패션이나 여행정보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사업을 하나하나 확장함으로써 포털사이트 다음의 모습이 조금씩 갖춰지기 시작했다.
1997년에 무료 메일로 유명한 '한메일넷'을 오픈하고 검색 서비스도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메일 개념이 없지는 않았지만 보통은 PC통신을 통해서 메일을 써야 했는데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정액제가 도입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PC통신 이용으로 돈이 적지 않게 나가던 데다가 PC통신에서 제공하던 메일은 대부분 해당 PC통신사 내부용으로 이용하던 메일을 기반으로 확장한 것이라 본격적인 메일이라 하기에는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으로 거대 포털사이트화가 진행되었고, 1998년 말에 회원수 100만 명을 달성한 이후로 1999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흔적으로 한동안 다음의 이메일 주소는 ID@hanmail.net이었다. 물론 지금도 저 주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은 ID@daum.net을 권장하고 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인터넷 시장이 벌어들이는 돈이 변변치 않은데 반해 사업 투자비 때문에 운영비는 월등하게 많이 들어서[4] 다음이 라이코스에 인수 제의를 하기도 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라이코스 측에서 거절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물론 그 이후로 라이코스가 다음에게 먹혔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실제로 독일계 언론재벌인 베텔스만[5]의 도움으로 서버 증설하고 포털사이트 사업을 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 있던걸 보면 사업자금 투자로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것은 사실인 듯하다. 여하튼 베텔스만은 2002년까지도 다음의 2대 주주였지만 2002년에 주식을 죄다 처분해서 현재는 별 관계가 없다. 이 당시에 심히 놀랍게도 '''네이버 검색엔진을 썼었다'''. 이때는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포털 사업을 벌였던 시절이 아닌 삼성 SDS산하의 기술벤처였던 시절이었기 때문.
여하튼 1990년대 말에 야후와 더불어서 수위권을 다투던 사이트였던데다가 IT버블 시기로 주가가 폭등하던 시기였기에[6]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어서 1999년 11월에 코스닥시장에 등록[7]했을 때 26 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기록이 있다. 당초 공모가는 1만 1200원으로 책정되었으나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40만 원까지 주가가 폭등하는 기적이 일어났고, 최종적으로 54만 원(무상증자 후에는 27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코스닥에 등록하는 김에 전 직원들에게 우리사주 식으로 일정 수준의 주식을 나눠준 덕택에 이 시기 한정으로 전 직원이 수억 원대의 자산을 가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다음의 주가도 동반 폭락하였고 현재까지도 10만 원을 좀체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8] 그래도 점유율 2위를 지키면서 다른 포털사이트들이 네이버에 밀려 몰락하는 것에 비하면 썩어도 준치는 준치였기에 코스닥 대장주로써의 위상은 지키기는 했다.
IT버블이 꺼졌다고 해도 매출액 자체는 급속히 늘었기에 2000년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했고, 이후로는 사업 확장에 소극적인 야후 코리아를 뒤집고 포털 사이트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왔으며 2002년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네이버 지식iN' 덕분에 네이버가 급성장하면서 Daum은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돼 시장 점유율 2위로 내려앉았고, 그 이후로도 네이버와 다음의 격차가 벌어지며 카카오와 합해도 매출액이 두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다음 카페도 먼저 론칭했지만 이후 네이버 카페에게 추월당해 버렸고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사는 수준. 또 다음 블로그와는 별개로 티스토리를 서비스한다.
의외로 구글과 인연이 깊었다. 2003년에 검색 기능을 강화시키려고 구글과 제휴관계를 맺었고 그 이후로 2009년까지 웹문서 검색 결과를 구글에서 제공받았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구글에게 광고 외주를 준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제휴관계가 생각보다 시너지를 일으키지 못하는 바람에 2009년을 전후하여 제휴관계가 종료되었고 제갈길을 가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인연 때문에 증권가에서 구글이 다음을 인수할 것이라는 썰이 파다하게 돌았는데 결국에는 카카오와 통합하는 길을 선택하면서 다음이 구글에 인수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카카오에 여러 서비스들이 통폐합당한 것을 보면, 차라리 구글과 합병했을 때 구글 지도+다음 지도tv팟+유튜브 등의 조합으로 잘 먹고 잘 살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2008년~2010년을 전후하여 점유율도 다소 반등하고[9] 이에 따라 주가도 급등하면서 1999년~2000년 버블시대의 아성에 다시 도전하기도 했다.[10] 그러나 그 뒤로는 점유율이 답보상태에 놓였고. 이후 2014년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승부수로 카카오톡을 운영 중인 카카오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similarweb'''에 따르면 구글한테 밀려 2018년 2월 3위이다. 그러나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이 제공하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PC 도메인별 웹사이트 순위에서 네이버에 이은 2위이다. 이처럼 조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각 조사업체마다 PC를 기준으로 하느냐 모바일을 기준으로 하느냐, 점유율을 기준으로 삼느냐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삼느냐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카오가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부터는 카카오 브랜드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다음의 서비스를 카카오로 이전하거나 카카오의 이름으로 새로 내놓는 서비스의 완성도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럴 거면 뭐하러 합병한 것이냐라는 평이 자자하며, 실제 합병하면서 카카오 측에서나 다음 측에서나 다음과 카카오가 병합하면 광고수입이 크게 늘어날 줄 알았는데[11] 정작 합병하고 나서도 광고수입이나 점유율은 별로 늘지 않고 답보 상태에 놓였던지라 카카오 내에서도 그동안 카카오 브랜드에 집착하느라고 헛삽질이나 한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돈다. 이 때문에 카카오 뱅크픽코마 대박 소식 이전까지 카카오 내 분위기가 영 거시기했다는 후문이었다고(...)

3. 제공 서비스



서비스 전체 목록
다음의 많은 서비스들의 이름이 카카오로 바뀌거나, 새롭게 개설되고 있는데 유저들 감정상 포털 사이트는 다음이란 이름 그대로 가게 할 것이다.

3.1. 다음 검색


다음 검색창에 /를 이용한 몇 가지 숨은 기능이 있다.
첫 번째로, 사이트명 뒤에 /를 붙이면 그 사이트가 팝업[12]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참조)
두 번째로, 검색에 뒤에 /네이버나 /구글등을 입력한 뒤에 검색하면 '''그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위키백과를 검색할 때는 /위키라고 해야 한다.) 또한 /블로그나 /카페를 입력해서 블로그 검색 및 카페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할 때는 /유튜브 혹은 /youtube를 입력하면 된다.
참고로 네이트도 2014년 1월 14일부터 자체 검색엔진 서비스를 종료하고 다음 검색엔진을 채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검색한 것과 네이트에서 검색한 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13] 따라서 네이트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순위도 동일하게 나왔었다. 2020년 현재는 다음#과 네이트 모두 실시간 검색어 폐지

3.2. 다음 메일




3.3. 다음 주소록


* 홈페이지
다음 메일의 주소록 서비스

3.4. 다음 카페




3.5. 다음 블로그




3.6. 다음 뉴스




3.7. 다음 연예




3.8. 다음 스포츠




3.9. 다음 영화




3.10. 다음 게임




3.11. 다음 웹툰




3.12. 다음 금융


국내, 해외 주요 증시 및 증권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국내: 국내지수, 종목, 업종, 테마 등에 대한 상세 지표와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해외 각국의 주요 지수 및 종목 시세를 제공한다.
*뉴스: 증권 / 금융과 관련된 뉴스를 제공한다.
*투자정보: 재테크 이야기, 칼럼과 같은 투자정보와 기업의 배당정보 및 추정실적 등을 제공한다.
*토론: 종목, 업종 등 증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MY: 관심종목과 보유종목을 관리하여 자산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환율: 환율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환율 계산기를 통해 환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13. 다음 부동산




3.14. 다음 자동차


2011년 3월 29일 오픈한 자동차 전문 사이트이다. 2012년 5월 22일 모바일 서비스도 오픈했다. 아무리 포털 사이트에서 구색 갖추기로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하지만 경쟁사 네이버에 비해 꽤나 부실하다. 모바일 웹 기준 네이버는 첫 상단 카테고리에 차-테크, 부분을 명시해 놓고 꽤나 공을 들여놓았지만 다음 모바일 웹에서 있던 자동차 페이지는 어느새 라이프 섹션 구석으로 옮겨간 지 오래. 자동차 관련 기사, 칼럼들을 '리뷰 게시판'이라는 곳에 몰아 놓고 운영하나, 꽤나 부실한다. 동영상 게시판에는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사고자가 머리가 깨진 모습, 덤프트럭에 깔리는 모습이 나와서 상당히 관리가 안 되는 모습도 보인다.
참고로 다음 자동차에 게시된 모든 자동차들의 메인사진의 앞 번호판이 메가오토로 되어 있다.
후원사인 듯한데. 앞 번호판이 없는 게 정상인 슈퍼카 같은 차들에게도 부착되어 있다는 게 좀 거슬린다.

3.15. 다음 사전




3.16. 다음 클리너




3.17. 다음 캐쉬


다음 유료서비스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결제 수단
다음 웹툰, 다음 부동산 법원경매정보 이용권, 다음 게임 등에 사용가능하다.

4. 중단 서비스


카카오는 최근 자사의 여러 사업들을 잇달아 접고 있다. 카카오와 합병한 이후 전반적인 서비스들(즉, 다음 커뮤니케이션 측)을 기존의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추세다.[14] 그러나 다음 클라우드 등 향후 신성장 소재로 이용 가능한 사업들을 급작스럽게 종료하는 데 있어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못한 편이다. 이에 따른 기존 다음 유저들의 네이버구글으로의 이전 [15] 등 사용자 이탈도 우려된다. 아래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거나 종료 예정인 목록이다.

4.1. 문서가 있는 서비스



4.2. 문서가 없는 서비스


  • 요즘: 마이크로 블로그. 2009년 12월 17일 베타 서비스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2010년 2월 8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트위터미투데이에 대항하기 위해 생겨난 것으로 보이며, 2013년 8월 30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다음 캘린더: 2015년 9월 1일 종료.
  • 다음 텔존: 공식 명칭은 '다음 텔레비존'. 연예계 관련 정보와 커뮤니티가 주가 되지만, 온갖 아이돌 빠순이, 덕후, 안티들이 난립하여 잦은 병림픽을 벌이는 난장판이었다. 2014년 1월 9일 종료.
  • Pomm: 통합 멤버십 카드로 2007년경에 출시하여 2009년에 신규가입 중단. 당시 마이비/티머니 선불교통카드 탑재가 가능해 버스 갤러리 같은 곳에서도 의외의 호응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 멤버십 카드라는 게 이용하는 사람에겐 편하고 좋지만 사업자 입장에선 마땅한 수익모델이라는 게 없다 보니 운영에 애로사항이 꽃 폈던 모양. 나중에는 하나SK카드 제휴카드까지 나왔지만 결국 신규가입이 중단되고야 말았다. 비제휴 기본 카드에도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지만, 표시된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다음이 2011년에 CJ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마이원을 인수했다. 그리고 2012년 하반기 pomm서비스와 마이원 서비스가 통합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떴었으나... 진행되지 않았고, 2013년 4월 30일 자로 모든 폼 서비스의 폐지 공지가 떴다.
  • 다음 위젯뱅크: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했던 서비스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가면 사이드바에 미니게임 있거나 블로그차트가 나와있는 걸 볼 수 있었다. 2015년 2월 28일에 뜬금포로 "나 서비스 종료함. 성원 감사~" 3월부터 새로운 위젯 추가 금지, 6월 30일 최종적으로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 다음 문자, 쪽지 : 2015년 8월 24일부로 문자와 쪽지 서비스 종료.
  • 다음 뮤직: 카카오뮤직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 6월 30일 자로 종료. 방금그곡 기능은 카카오뮤직(이후 멜론)으로 이전되었다.
  • 다음 운세: 2015년 6월 30일 자로 종료.
  • 다음 뷰: 쉽게 말하면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의 인기글 및 수익을 내주는 일종의 메타블로그였다.
  • 다음 자료실: 2016년 12월 20일 자로 종료.
  • 다음 플래닛: 일종의 마이크로블로그였다. 2011년 8월 1일 자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 DNA와 미러링: 카카오 디벨로퍼스와 통합되었다.
  • Live 스토리: 활동 중인 카페나 위에서 이미 언급된 서비스인 요즘, 자동차, 지도, 레시피 등을 모아 최근에 가장 인기가 많은 이슈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서비스다.
  • durl.kr: durl.kr, durl.me는 다음의 동영상개발팀에서 제작한 주소 줄여주는 단축 도메인 서비스이다. 현재 들어가지지 않는다.

4.2.1. 온라인 우표제


다음 계정이 수신처인 대량 메일을 보내면 수신 차단된다. 다만 보내기 위해서는 한통에 얼마씩 줘야 했다(대신 수신자가 "정보성"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발신자가 낸 '우표값'을 돌려줬다.) 다만 희한하게 올 스팸은 다 오고 뉴스레터들만 먹통이었다.[16] 어쨌든 이 때문에 수많은 사이트들은 이메일란에 다음 메일을 적으면 가입을 거부하였고 결국 사람들이 다른 이메일을 적게 쓰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이 제도는 2004년에 폐지되었지만 사이트를 개편하지 않은 곳은 지금까지도 다음 메일 사용자를 거부한다. 심지어, 온라인 우표제 철폐 이후에도 일부 사이트는 메일 주소 변경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주민등록상 신생아로 만들어버리기도 하였다'''. 결국 다음은 @hanmail2.net이라는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 그런 곳에 쓰라고 했다.
결국 사이트들이 다음 메일 가입을 거부하자 사람들은 그 당시 지식인 서비스로 부상하던 네이버로 모조리 옮겨갔고,[17]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다음 메일을 아예 안 쓰는 쪽으로 결정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사용자가 많아진 네이버는 블로그 등 다른 서비스로도 다음을 정복했고, 최후의 보루 카페까지 빼앗겨 버렸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우표제 하나 때문에 잘 나가던 회사 하나가 꼬꾸라지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음의 최대 오판.[18]
포털을 바꾸려면 이메일 주소를 바꿔야 하고, 그러면 다른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했던 이메일 정보를 새로 시작하는 사이트로 돌려놔야 하는 이메일의 특성상 무언가 크게 뒤집을 만한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는 것은 암울하기만 하다.
온라인 우표제 폐지 이후 다음 메일은 일일이 사이트 관리자들을 설득하여 한메일넷을 다시 복구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온라인 우표제로 신뢰가 한번 깨지자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재논란을 피하고자 한메일넷을 끝까지 거부하는 사이트들도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 개편되지 않아 너무 오래된 사이트들이 한메일넷을 거부하지만 일부 개편된 사이트들도 한메일넷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5. 비판



5.1. 급진적인 양 정치 세력의 격돌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 등 민주, 진보정당의 행보에 대해 맹목적으로 지지한다고 17대선 이전에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민주당 인사, 친여권 멤버들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같은 진보인사라도 극우 친일파에 인신공격까지 하는 빈도가 잦아졌다. 대표적인 경우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는 댓글들이 거의 항상 여당과 정권을 맹목적인 찬양을 하는 논조로 베스트 댓글을 먹고 있다. 특별히 반미반일, 민족주의 성향이 두드러지고, 기독교와 서구 문화에 대한 지나친 반감 및 강남 3구영남 지역(PK, TK)에 대한 극심한 지역차별적 양상을 보인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한 일들은 부정적인 일이라도 찬양을 하는 모습도 보이며, 지나친 국뽕 분위기도 자리 잡았다. 우파적인 색이 매우 짙은 네이버와는 꽤 대조적이다.
최근 들어 정부에 비판적이거나 우익 성향의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뉴스 댓글 분위기는 정말 험악해졌다. 서로에 대한 신경전과 악플 공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문제는 이러한 악플에 대해 다음 측에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방조하고 있는 점이다. 일종의 언론 형태로 보아도 무방한 포털에서 편향적이고 욕설이 난무하는 악플에 대해 방치하는 것 자체가 여론 왜곡에 보이지 않게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다음 뉴스 참고.

5.2. 2030세대의 유입 저조


다음의 주 사용자 연령층은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4050 세대의 서민층으로 대표되는데, 이들은 1980~1990년대 시기 20대 시절 대학가에서 운동권의 영향을 겪었는데 나이가 듦에도 특이하게 문화는 기존의 세대처럼 보수적으로, 허나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다.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2030 세대 유입이 거의 없다는 것은 다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 거기다가 들어와야되는 2030 세대는 안들어오고 비판 같지도 않은 비판을 하고 개소리만 연발하는 작자들이 유입되면서 다음 댓글러들의 수준이 갈수록 비판을 받고 있다.

5.3. 불법 광고 관련


대형 포털의 카페 서비스 같은 곳에 불법광고가 몰리는 것은 흔한 사안이긴 하지만, 2012년 1~2월부터 다음 카페에서 댓글과 게시글로 이루어진 불법광고가 계속 몰려들고 있다. 물론 이것을 처리하는 것은 해당 카페의 관리자들이기는 하나, '''다음 측에서 이것을 미리 막지 못하는, 즉 보안이 허술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1년 말까지는 해당 광고를 올릴 경우 "~에 의해 차단된 글입니다."라는 문구로 대체되었지만[19] 2012년 6월 기준으로 그마저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카리모[20]에서는 해당 일 때문에 많이 시끄러운 상황.

5.4. 실시간 이슈(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2016년 12월 25일 네이버와 함께 내부 규정 중에 정부나 기업이 요청할 경우 특정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에서 날리는 규정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연합뉴스아카이브1아카이브2

6. 논란



6.1. 문재인 후보 당선 오보


그런데 대선 개표가 진행되던 2012년 12월 20일 새벽, '''이미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다음은 아래와 같이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치명적인 오보 를 대문에 내보냈다.
[image]
다음은 뒤늦게 잘못된 대문을 교체했지만 이 상황은 이미 여러 접속자들에게 목격되어 퍼 날라진 상태였고, 대부분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단 '''개표 내내 단 한순간도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역전한 일이 없었는지라''' 이런 실수가 일어날 이유가 없었고, 이미 박근혜 후보는 당선이 확정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선거나 스포츠 승패 같은데 사용되는 이미지는 결과가 알려지고 나서 제작하면 기사 전달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서, 결과가 나오기 전 양쪽의 이미지를 미리 만들어 놓는데, 새벽에 결과가 알려지고 이미지를 링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런 승패 관련 이미지 사고는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6.2. 특별 세무조사 논란


다음은 2008년 5월, 2014년 5월, 2015년 6월 세무조사를 받았다. 2008년의 광우병 촛불집회, 2014년의 세월호 참사 직후, 2015년의 메르스 사태 발생한 직후 진행된 특별 세무조사여서 정치적인 의도가 포함된 세무조사라는 논란이 있었다. 다음은 정부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 시기마다 특별 세무조사를 받아 정부가 민주당계 지지자들이 포진된 다음을 겨냥한 '다음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7. 기타


대인배적 품성 발휘, 한국어 위키백과를 위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저작권을 사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증(GFDL로 공개)했다. 또한 2009년 삼일절 서울특별시청이 공개한 서울특별시 관련 자료를 위키백과에 올리는 프로젝트를 중계하기도 했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지식공유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 직원에게 스마트폰 지급
2009년 11월, 870명쯤 되는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2년간 다음이 데이터 요금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종류는 iPhoneT 옴니아 2 중에서 직원이 자유롭게 선택. 국내에 스마트폰 시장이 초기단계인 데다가, 다음 직원 연령이 대부분 30세 밑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층을 대표하는지라 느닷없이 스마트폰 전쟁의 시금석으로 떠올랐다. 이에 삼성전자는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서''' T 옴니아를 홍보하기도 했다.(…)(참조)
  • 좀 철 지난 자료이긴 하지만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칼라와 대학 졸업자, 월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 비율은 모두 다음이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와 네이트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
MS 과 제휴해서 이런 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참조)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검색사이트 빙 한국을 폐쇄하는 대신 다음이 모든 쿼리를 가져가겠다는 의미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빙神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외국어로 설정을 바꿔야 했다. 2014년부터는 한국어 빙에 다음 검색이 노출되지 않게 돌아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빠르게 추모 배너를 걸고 전면 흑백 처리해서 친노 성향 네티즌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다.#
  • 2013년부터 다음 백과사전 서비스 내부에서 엔하위키 미러를 엔하위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다.
  • 다음 아이디가 갑자기 사라지고 있다. 지금 네이버에 '다음 아이디 사라짐'이라고 치면 네티즌들의 분노의 절규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가입하면 2~3일이면 아이디가 사라지고 다시 가입하려니 같은 이메일을 두 번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따지자니 절차가 복잡하고 해서 가입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관련 글)
  • 2014년 5월 26일 카카오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정식 발표되었고# 10월 1일에 합병이 완료되었으며#. 10월 31일 다음카카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명목상으로는 다음이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합병 후 실제 최대주주가 김범수 이사회 의장 등 카카오 측이다. 때문에 사실은 카카오가 다음을 역합병하여 우회상장을 하는 쪽에 더 가까워 한국거래소, 공정위, 국세청 등 관련기관에선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이후 회사명이 카카오로 변경되었다. 카카오 참조.
  • 2016년 1월 16일 현재까지도 네이버와 달리 엣지에서 다음을 접속할 경우 아직 호환성 문제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라는 문구가 뜬다.
    2016년 2월 8일 현재 접속이 되고 있다.(접속 문제와는 무관한 문제로 Internet Explorer 필요라는 문구로 다음으로 이동시 불편함을 끼치고 있다) 이점은 2016년 3월 3일 자 재차 확인한 결과 해당 페이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보았을 때 해당 문제점이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 1인당 가입 가능한 아이디 개수가 네이버(3개)와 달리 무제한이다. [21] 아고라 글의 추천수는 믿을 수 없다는 이유가 이 때문도 있다고 한다. 단 언제 명시된지는 모르지만 2011년 1월 기준 ID는 주민번호 1개당 5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을 다음 계정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부분 유료화 게임 계정을 여럿 만들기 위해 다음 계정을 이용하기도 한다.
  •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이나 KLDP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좋다. 우분투, 페도라, 젠투 등의 큼직한 배포판들의 업데이트 미러를 지원해주며, 한국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있다. 파이어폭스 지원 등의 웹 표준을 일찍 지원하고, 태터툴즈 지원과 오픈소스 미러링 등의 오픈소스도 신경을 써 줬다고. 그런데 정작 자기 서비스 개선은 등한시하기도. 2011년 5월 들어서는 마이피플과 다음 클라우드의 리눅스 버전을 제공하기도 했다(현재 서비스 종료). 위키피디아에 한국판 문서 일체를 기증하기도.

7.1. 제주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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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창업자 이재웅 대표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정례 조찬회의 때 지각한 신입사원과의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다고 한다.[22] 대표의 결단에 따라 통째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단계적으로 이전하기로 결정, 2004년 펜션 2동으로 시작한다. 2006년에는 제주도에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를 열어서 미디어본부를 이전[23]시켰고, 결국 2009년 3월에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시키기로 주주총회에서 결의했다. [24][25]
이로 인하여 다른 인터넷 기업에 다음 출신 인원들이 많이 퍼졌다는 소문이 났는데, 다음 직원의 확인 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의 후한 대접이 한몫하였는데, 다음이 새 본사를 선정하려고 하자 여러 지방들이 뛰어들었는데, 그중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제시한 것은 무려 서울 왕복 출퇴근 항공편 지원, 지원자에 한해 제주도 정착비 지원, 그 외 제주관광코스 무료 및 할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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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제주GMC(미디어본부) 이외에 새로 Space.1(스페이스닷원)이라고 새로 사옥을 신축한 후 이곳으로 본사 등기를 이전하였다. 따라서 이제 공식적으로 다음의 본사는 제주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서울에 근무하는 직원이 더 많은 상태. 장기적으로 Space.1 근처에 사옥을 더 확장할 계획인데 다음-카카오 합병과 거의 비슷한 시점에 제2사옥이 완공되었다. 스페이스닷원은 2013년 동아일보와 SPACE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에 8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SPACE에 실린''' 제2사옥 완공 기사를 보면 스페이스닷원이 제주도에 있는 것에 의미를 둔다느니 하는 소리가 있는 걸 보면 완벽하게 좋은 건물이라는 평가까지는 아닌 모양.(...)
카카오와 합병 뒤에도 본사는 여기로 정해졌다.
다만 데이터 센터는 제주도로 이전하지 않았다. 일설에 따르면 전력 사용량을 예측해 보니 데이터센터 하나가 제주도 전체의 전력 소비량을 상회해서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포기했단다. #

7.2. 여러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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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음 tv팟'''은 2017년 2월 18일, '''다음 아고라'''는 2019년 1월 7일 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카카오와 합병한 이후 여러 서비스를 접고 있다. 마이피플처럼 직접적으로 중복되는 서비스는 그렇다고 쳐도, 불과 2년 사이 10개 이상을 중단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잘 이용하던 사용자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특히 구글, 네이버 등 타 업체에서 신경 쓰고 있고 앞으로도 핵심이 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상당히 의외란 반응이 다수.
사명도 다음카카오에서 다음을 지우고 다음의 서비스를 하나하나 끌어내는 걸 보니, 아예 카카오로 도배할 모양인데... 사실 카카오 내에서도 카카오에 집중했다가 시너지 효과는 못 내고 새로 내놓는 서비스는 평작 내지 혹평이 대다수인 데다가 포털 점유율은 답보상태에 머물러서 광고수익이 별로 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실제 4월에 단행한 다음 PC 페이지 개편도 이와 관련이 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에 가까운지라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8. 둘러보기




[1] 방송통신위원회 - 2018년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계획 자료, 네이버에 이은 2위이다.[2] 라고는 하지만 둘의 점유율은 10배 가까이 차이... [3] 본디 촉망받던 사진작가로 파리에서 유학하던 도중에 이재웅과 이택경과 만난 이후로 인터넷과 예술의 결합이나 인터넷으로 사진을 전시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 같이 회사를 차렸는데 회사를 차리자마자 무리를 많이 해서인지 회사를 차린 지 8개월 만에 28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다. 여러 번 주목을 받았던 촉망받던 사진작가였던데다가 다음이 나름 거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못 보고 일찍 세상을 떴기 때문인지 이재옹과 이택경이 미안함을 가져서 나중에 둘이 돈을 출자해서 유족들과 같이 박건희의 이름을 딴 문화재단을 차렸는데 바로 박건희 문화재단. 이 사람이 살아있었다면 다음의 콘셉트가 예술적인 취향이 다소 반영되는 등 다소 달랐을 것이라는 얘기가 도는 편이다.[4] 네이버에 월등히 밀린 이후로도 매년 수천억 대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들이는 돈이 적었다. 1999년 매출액이 77 억원 정도의 수준. 절대 770억 원이 아니다![5] 한국에서는 유럽 대륙 방송하면 ZDF나 프랑스2 정도나 좀 알려진 수준이기에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의 민영방송인 RTL과 프랑스의 민영방송인 M6를 소유하고 있는 거대 언론재벌그룹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베텔스만 북클럽이라는 출판사를 운영했다가 이후 대교그룹에 인수되었다.[6] 1998년 6월에 277P까지 폭풍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4배 가까이 오르고 코스닥 지수는 6배 이상 올랐다.[7]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05년이 되어서부터였고 그 이전에는 등록이라는 표현을 썼다.[8] 카카오와 회사를 합병한 이후로 잠시 동안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를 불어 일으키지 못하면서 10만 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9] 물론 10% 후반에서 20% 초중반 정도로 올라간 수준이다. 광우병 논란 등 일련의 정치적 사건을 거치면서 진보적인 성향의 사용자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이 당시 다음이 여러 가지 야심 찬 서비스들을 많이 내놓아서 그 효과 때문에 들어온 것도 있다.[10] 다만 이때부터 여러 정치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정부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신세가 되었기에 임직원들이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진성호 의원이 2007년도에 네이버는 평정되었고 다음은 폭탄이다라는 말을 한 때부터 예고된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다음 창업주인 이재웅이 트위터로 직접 증언했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이다.[11] 실제 매출액은 크게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건 포털 사업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금액이 커서이기 때문이다.[12] 단, 팝업 차단 기능이 동작하므로 예외 설정을 해줘야 한다.[13] 같은 이유도 nate 검색 시 뜨는 도메인도 https://search.daum.net/으로 시작한다.[14] 수익성이 안 좋다고 판단되는 사업만 접는 것 같다. 다음 입장에서는 계정당 50GB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가 상당한 부담이었던 듯.[15] 이건 네이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둘 다 유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16] 이와 같은 일이 휴대전화 문자에서도 일어난다. 발신자 번호를 못 바꾸게 법이 바뀌었지만 스패머는 번호를 잘 바꿔서 보내고,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 전화기를 이용해서 문자를 보낼 때 보내는 이 번호를 자신의 번호로 바꿔서 보내는 선량한 이용자만 불편하게 됐다.[17] 2000년대 초반에는 메일 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가 많지 않았으나 IT붐이 일면서 사이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새롭게 부상하는 사이트들이 다음 메일을 거부하자 사람들은 일단 지식인을 쓰는 네이버 메일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가입 당시 한메일을 썼던 사이트 몇 개만 네이버로 회원정보를 수정해서 옮기는 방식을 썼다.[18] 관련 내용은 나베르의 기적이라고 백괴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이 우표제로 인해 어떻게 어처구니없이 몰락했는지, 그 상황에서 네이버가 어떻게 부상했는지 정확히 짚고 있다.[19] 이것도 말이 많은 게, 차단되긴 했지만 이 '''차단 흔적을 지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쉽게 말하자면 마룻바닥의 을 떼었는데 흠집을 내버린 격.[20] 카페 리더 모임. 즉 다음 카페 관리자들의 모임이라고 보면 된다. [21] 간단히 일회용 메일 사이트에서 주소 생성한 후 무한 가입이 가능하다. 어처구니없게도 2020년 5월 17일 현재, 해외 가상번호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구글이나 네이버는 가상번호를 이용한 가입을 막고 있다.) 이렇게 허술한 가입 시스템이 뉴스 서비스에서 조직적 댓글 추천 조작, 어그로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2] 한경비즈니스 특집 기사 참조.[23] 기사 참조.[24] 조선일보 기사 참조.[25] 이때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시킨 게 아니라 주주총회에서 '결의'만 한 것이다. 본사 이전 등기는 2012년에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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