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PD)
1. 개요
1953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의 0세대 스타 PD[1]로 분류된다.
2. 생애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1977년 MBC에 입사하여 PD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맡은 프로그램이 바로 '일요일밤의 대행진'... 그렇다. 이 사람은 '''오늘날의 일밤을 만든 사람'''이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일밤 문서 참조. 김병조의 일밤 당시 메인PD가 송창의, 조연출이 은경표였다. 이를테면 1980년대의 김태호나 나영석 같은 포지션의 인물.
'특종! TV 연예' 프로그램 첫 회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출연시켜 문화대통령 탄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 기념 인터뷰도 나왔을 정도.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00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동안 MBC 예능국의 간부직을 역임하고 같은해 9월 MBC에서 독립했다. 이후 2006년 CJ ENM(tvN)를 거쳐 2015년 TV조선 등 케이블과 종편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코엔미디어 대표로 재직중이다.
CJ ENM에 있을 때 예능 PD로 영입한 신원호PD에게 드라마를 해보라고 제안한 사람이다. [2]
사실 동명의 배우가 처음 데뷔했을 때에도 방송가에 종사하는 업계인들이 '뭐야 송창의 PD랑 이름 같은 신인이 데뷔했네?'라고 생각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