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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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330'''
1. 제원
2. 소개
3. 파생형
4. 운용
5. 참고 링크

봉바르디에의 자회사인 쇼트[1]의 커뮤터기[2]

1. 제원


길이 : 17.69m
높이 : 4.95m
너비 : 22.76m
중량 : 6.680t
최대이륙중량 : 10.387t
최대속도 : 455km/h
탑승 승객 수 : 30명

2. 소개


겉보기에는 애가 그린 그림에서나 나올 법한 외관을 가진 이 비행기는 놀랍게도(...) 실존하는 비행기로, 근거리 도시간 비행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모 블로거는 이 비행기의 형태에 대해 '''1리터짜리 우유곽으로 동체를 만들고 다른 우유갑을 접어 날개를 만든 것 같다'''고 평했다.(…) 뚱뚱한 직육면체형 동체, 어울리지 않게 가녀린 날개, H자 모양의 크고 못생긴 램프형 꼬리날개, 직사각형의 단조로운 창문 등, 여러 모로 흔히 생각하는 "여객기" 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 다만 외형을 보고 무시해서는 안 될게, 넓은 내부공간, 튼튼한 기체, 정숙성, 단거리 이착륙 기능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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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 화물칸 램프가 있어 제트엔진같은 대형 물자도 수송할 수 있다. 사진은 미 공군에서의 운용사진이다.[3]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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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으로는 Short 360이 있으며, Short 330의 후방램프를 없애고 일반적인 항공기의 형태로 변경한 기체이다.

4. 운용


아랍 에미리트, 탄자니아, 태국 공군 등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그 운용국중에는 '''미국'''도 포함되어 있다. C-23 Sherpa라는 이름으로 Short 330/360을 총 30대 도입했으며, 강하 연습에 쓰기도 한다고 한다.

5. 참고 링크



[1] 원래는 영국의 항공사로 20년대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항공사다. 대표작으로 쇼트 스털링, 쇼트 선덜랜드 등이 있다. 1989년 봉바르디에에 인수된 뒤에는 군용기사업 같은 것 안하고 주로 부품을 생산해서 모기업에 납품하면서 조용히(...) 남아있다. [2] 커뮤터기란 근거리 도시간 왕복기를 말한다.[3] 자세히 보면 동체에 미 공군의 마크가 찍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