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축제

 

もやし祭り.[1]
2007년 7월 18일 발매된 타카츠키 야요이의 솔로앨범 MASTER ARTIST 02[2] トーク01 트랙에서 나온 단어.
한국에선 숙주나물보다 콩나물을 더 자주 써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에도 콩나물 축제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콩나물 축제로 많이 알려져있다.[3]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크 도중 타카츠키 야요이가 THE IDOLM@STER MASTER ARTIST 02의 가격이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며 스탭에게 물어보자, 스탭이 2와 3이라는 힌트를 준다. 참고로 정답은 2300엔. 그러자 야요이는 "2와 3? 아, 23엔인가요? 다행이다!"라며 싼 가격에 안도하고, 이에 전혀 다르다고 하자 "그럼 혹시 230엔인가요? 그 정도 있다면 할인 중인 숙주나물을 열 봉지 정도는 살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그래서 보다못한 스탭이 2300엔이라고 알려주자 야요이는 "네에에엣!? 2, 2, 2300엔이요!!? 그 정도나 있으면, 저희 집에서 '''숙주나물 축제를 벌일 수 있어요!!!'''"라고 경악한다. [4]
그 뒤 이 장면의 임팩트 덕분에 "야요이 = 숙주나물"이라는 설정이 붙었고, 니코니코 동화에서 어떤 용자가 진짜로 2300엔으로 숙주나물을 사서 축제를 벌이는 UCC를 만들었다.
그리고 2011년 4월 1일 야요이가 직접 재배한 숙주나물을 '''아마미존'''에서 841엔에 판매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만우절 낚시'''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애니메이션 7화에서 야요이가 미나세 이오리가나하 히비키를 초대한 후 매주 목요일은 숙주나물 축제를 하는 날이라면서 등장.[5] 커다란 전기구이 철판에 특제 소스와 숙주나물을 올려놓고 구워먹는 것이었는데, 특제 소스 덕분에 매우 맛있는 듯.
그리고 숙주나물은 아이마스 동인계에서 야요이의 주식이 되었다.(...)
그리고 밀리시타 50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에 줄리아와 이쿠와 모모코도 시어터 조 멤버들 중 처음으로 숙주나물 축제를 즐겼다.

[1] 萌やし·糵는 씨앗에서 싹이 발아한 곡류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 하지만 일본에선 주로 숙주나물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콩나물들의 콩류 나물에는 豆もやし나, 大豆もやし등의 다른 단어를 사용한다.[2] MASTER ARTIST 1의 두번째 CD. MASTER ARTIST 2가 아니다.[3] 일본에선 반대로 숙주가 콩나물보다 식재료로 더 자주 쓰인다.[4] 일본에서 숙주나물은 40엔 정도로 가장 가격이 저렴한 식재료로서, 빈곤함을 상징하는 클리셰로도 종종 이용된다.[5] 애니플러스에서는 콩나물 축제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