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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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남여자고등학교로 여행을 가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학교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1] 하지만 실제 의미는 서울 강남이 아닌 남쪽에 있는 강 주변의 학교라는 뜻이다.
2. 학교 구성
순천 왕지동에 위치한 학교이다.
주소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1길 43 이다. 출처
1983년 12월 30일 설립된 학교로 오래되었다. [2]
단설 고등학교로 평범한 일반고 중 사립고등학교이다. [3]
3. 연혁
4. 교훈 및 상징
" 명예 강남인, 항상 바르게 커라! "는 강남여고 학생들의 심금을 울린 엄청난 교훈.
주로 교훈은 교실 칠판 위에 있는데 얼마나 오래된건지는 잘모르겠다. [4]
4.1. 교가
교가는 사실 많이 불리지 않는다. [5]
5. 학교 시설
학교가 오래돼서 좀 낡은 편이다.
두 개의 본관[6], 행사관[7], 기숙사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TV가 설치된 것도 불과 2년 전의 일이다. [8] 최근 시설을 좀 변화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얼마나 갈진 불분명. 학교에 온후 빔 프로젝터에 대해 환상이 깨진 학생들이 적지않다. 티비에 비해 그닥 선명하지 않은 화질과 조명을 킨상태에서는 시각적으로 은근히 불편하다.
각 층의 모든 화장실이 아닌 일부 화장실은 대리석 자재로 이루어져있으며, 방향제도 설치되어있다.
6. 학교 생활
최근 COVID-19로 5시에 학교가 끝난다. 보통은 8교시까지 의무로 하고 6시에 끝난다.
야간자율학습은 고1과 고2는 10시까지 진행된다.
강남여고의 명물은 바로 체육복이다. 강남여고는 체육복 색이 1,2,3학년이 다른데 모두 쨍한 느낌의 원색을 쓴다. (초록/파랑/남색) 특히 메뚜기색 체육복은 유재석을 연상시킬 정도의 강렬한 원색 초록색이다. 현재 2020년 기준에는 1학년이 이 메뚜기색 체육복의 주인공이다. 초록색 체육복의 경우 [9]
생활복은 여름 즈음에 입을 수 있는데 이 역시 1,2,3학년이 모두 다른 색이다.[10] 색상은 남색, 베이지색, 붉은색[11]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 내의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이다.[12] 원래는 “사랑합니다”였는데 2020년 학생들의 건의로 새롭게 공모를 받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이다.[13]
6.1. 주요 행사
5월 중에 열리는 체육대회와 12월 말에 열리는 강남제가 대표적이다. [14]
6.2. 일과
1~7교시로 주로 이동수업[15]으로 이루어진다.
6.3. 시험
시험 난이도는 중상~상이지만 다들 열심히하고 특히 잘하는 학생이 많이 모여있는 학교로 순천 내 여고중 내신이 가장 빡센 학교로 평가된다. [16]
등급 따기도 힘들고 시험 범위도 상당히 많아 공부하기도 힘들다. [17] 수학은 1학년으로 예를 들자면 수학을 배우니 2학기 기말고사를 공부하면 교과서 한 권을 다 공부해야 한다. 2학년은 다행히 수학1과 수학2로 나눠져 있어서 중간고사 때는 상당히 적은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다. 수학 뿐만 아니라 영어도 상당히 많은데, 영어 과목은 누적은 없지만 영어 듣기와 단어 그리고 부교재인 올림포스와 시험 전에 본 모의고사 그리고 교과서와 수업 중에 나오는 선생님의 말까지도 시험 범위가 된다. [18]
시험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자면 1학년 때 통합사회 과목이 정말로 어려운 편에 속한다. [19] [20] [21]
2학년 때에는 탐구과목을 선택해서 보는데 각 과목당 사람이 50명채 [22] 안되기 때문에 1등급 맞기가 상당히 힘들다. [23]
윤리와 사상 과목은 시험이 정말 수능보다 어렵다
7. 운동부
소프트볼부가 있었으나 비리로 뉴스에 보도 되면서 폭망. [24]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먼 곳에 사는 학생들은 주로 스쿨버스 또는 관광버스를 신청해서 타고 다닌다. 가격은 적당한편이다.
관광버스 크기의 버스 3대와 작은 마을버스 2대정도를 운영한다.
하지만 버스 운행에 관련하여 버스 기사와 학생간의 팽팽한 갈등이 있으며, 통학증에 관련해서 버스기사와 몇몇학생들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므로 통학비와 통학증 반납문제는 제때제때 본인이 체크하고 처리하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마음상하지 않는다. 또한 통학증의 반납시기를 놓칠시에는 알아서 체크해놓도록하자.
통학증을 발급한 후에 입금한 학생들에게 도장을 찍어준다.
투명케이스에 넣어서 보여주더라도 빨리빨리 체크하는 기사님들의 특성상 가끔씩 도장이 안보인다며 아침부터 꾸중을 들을수 있으니, 가급적 카드목걸이에 넣어서 보여준다면 그가능성은 극히 낮출수있다. 늦게 버스를 타게되면 이미 버스좌석이 꽉꽉 찬 콩나물버스안에서 의자 손잡이에 의지해 서서 가는수밖에 없는데
[30]
따로 신청하지 않는 학생들은 시내 버스를 이용하는데 학교에서 도보로 10~15분정도 떨어진 홈플러스 주변에 버스정류장을 주로 이용함.학생입장으로 보았을때, 다른 순천시 고등학교들처럼 학교정문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긴하지만, 자주 이용하지 않는 노선이므로 주민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편하다.
8.2. 지하철
없음.
9. 사건사고 및 소문
순천 내에서도 역대 사건사고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하다.[31]
2019년에는 소프트볼부 비리 및 성폭행 사건으로 떠들석 했는데 저녁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이슈가 되었다. [32]
뉴스에 밝혀진것 말고도 강남여고에 입학하면 해괴한 소문들이 많다. 알아서 생각하는게 좋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모르고 소수의 학생들만 아는 작은사건도 종종생긴다. 조용히 살겠다고 성실히 모범생으로 살더라도, 아래와 같은 작은사건들은 3년동안 한번쯤은 생기기 마련이다.
10. 전학 및 유학
학교의 활동 및 교육과정에 적응하여 좋은 성적을 얻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와 달리 도저히 적응하지못해 버티다버티다 다른학교로 전학 또는 유학을 택한 학생들도 있으며, 후일담으로 그학생들의 경우 워낙 빡센학교에서 전학을택한 것이기에 잘적응하는 편이며 원하는대학에 가뿐히 합격하거나 장학금까지 받고 대학에 입학한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니 학교를 다닌후 1년이 지나도 적응하지 못하거나 성적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면, 전학을 고려해보는것도 좋다.
(회사에 취업하는게 아닌 대학을 가기위한 고등학교 단계이므로, 앞서 언급한사례처럼 학교가 노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공부를 꾸준히 하든, 전학을 택하든 자신이 선택해나가는게 가장 현명하다. (합격한 대학의 이름들이 여러분이 선택으로 바뀔수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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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학교의 TMI
최근 재시험을 많이 봐서 논란이 있다. [33]
다른 학교와는 달리 한국사를 1,2학년 둘 다 수업한다.
2020학년도 2학년[34] 기준으로 개설된 탐구과목은 한국지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화학1, 생명과학1, 물리1, 지구과학1이 있다.
선택과목을 1학년 중반부터 선택하게 되는데 2학년 선택과목과 더불어서 3학년(!!) 선택과목까지 선택하니 1학년들은 잘 생각해보고 선택할 것.
선택과목 시즌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의견 싸움이 발발한데, 그 이유는 학생들이 한 과목에만 집중적으로 모이지만 그 과목당 선생님들의 수는 적기 때문에 [35] 학생들을 다 수용할 수가 없어 결국에 학생들을 짤라야 하는데 선생님이 성적순으로 짜른다고 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교육청에 신고하기에(!!) [36] 선택과목으로 선생님과의 트러블이 일어난다.
2학년 때 음악은 통기타를 한다. .[37]
영어 선생님과 수학 선생님이 정말로 많다. 복도에서 모르는 선생님께 인사하면 70%는 영어와 수학 선생님이다. 2020학년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과목은 출제 교사가 7 이다.
1학년 때도 수학여행을 보내주는 학교로 유명하다. [38] 주로 1학년 수학여행때는 래프팅 등 신체를 많이쓰는 프로그램들을 하게될 확률이 높다. 2020년 기준 2학년부터는 2학년 때 수학여행이 아닌 수련회를 가는 것으로 변경된 듯. [39]
12. 출신 인물
채영인
김성경 : 現 강남여고 재학생(현재 고3에 재학중이다)
[1] 하지만 순천에 있는 학교이다. [2] 건물이 낡은편.[3] 그런고로 어둠의 논란에 휩싸이는 편[4] 아마 바꾸지 않는 걸로 추정됨.[5] 대부분의 학생이 모르는 편[6] 이 두 본관을 이어주는 중간 건물이 건설됨. 벽돌로 지어진 두 개의 본관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통유리의 건물의 모습이 상당히 이질적임.[7] 행사관 1은 강당, 행사관 2는 시청각실으로 불리움. 일반적으로 쓰이는 다닐 행(行)이 아닌 교목을 딴 살구 행(杏)을 쓴다고 함. [8] 학교 예산이 부족한 편이거나 다른곳에 예산을 투자하는것으로 추정.[9] 작년까진 3학년이 이 색이였는데 거의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10] 주변의 다른 학교들은 대부분 전학년 남색으로 다양한 색상의 생활복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11] 코피색에 가깝다. 이 붉은 색의 생활복과 앞서 언급한 강렬한 초록색의 체육복은 모두 한 학년이 감당해야한다는 끔찍한 사실. [12] 따로 인사말이 있다고하기 민망할 정도. 아주 잘 시행되고 있다.[13] [14] 원래는 축제 하이라이트로 불꽃놀이가 열리곤 했었는데 주변 아파트의 소음 문제가 민원으로 제기되어 취소됨.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취소됨.[15] 강남여고는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매시간마다 학생 대이동이 일어남. 안그래도 수면 부족인 고등학생들에게 10분의 잠도 허용치 않는 최악의 제도로 학생들 사이에선 평가되며, 정말 피곤한경우 교실에 빨리 뛰어가서 남은 5분사이에 책상에서 짧은 단잠을 잔다. 한국지리등 사회관련과목일경우 2교시 동시수업인 경우가 태반인데, 1교시와 2교시 사이의 10분동안 1~2명을 빼고 모두가 잠을택한다. [16] 실제 국어나 영어는 90점이여도 3등급인 경우가 대다수. 2학년 국어 선생님은 국어 점수가 나온 뒤 "너네 국어만 파냐!?" 등의 발언을 하기도..[17] 학원 선생님들이 강남여고를 싫어한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급 따기는 하늘에서 별따기[19] 사회문화부분은 비교적 쉽게 나오지만 경제나 법과 정치 부분은 난이도가 상당하다.[20] 오죽했으면 30점도 100등 안에 드는지.... 평균 점수가 30점도 안될때가 있었다.[21] 통합사회 과목을 공부할 학생들에게 팁을 주자면 부교재 를 완벽히 다 풀고 수능특강 경제, 법과 정치 부분을 사서 풀면 시험을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다.[22] 인기 과목인 한국지리, 생명과학1은 예외다.[23] 비인기과목인 윤리와 사상, 물리1은 30명도 안될 수가 있다.[24] 소프트볼 부원은 전학을 가게 됨. 이로 인해 상당한 학생수 감소가 있었음. [25] 신월방면. 주의: 56번은 버스정보시스템에 보여지는 내용과는 다르게 '''정차하지 않는다.'''[26] 시영아파트방면.[27] 두지마을방면[28] 왕조우체국방면[29] 요구사항을 버스기사는 학교에게 말하라 하고 학교는 버스기사에게 말하라해서 학생들의 원성이 심한 편. 아마 교내학생들 빼고는 어느누구도 알지 못한채 예전처럼 계속 운영되고 있는 feel이 강하다. 여러 선배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교내 버스기사분들과 학교내 주요한 역할을담당하는 n명의 선생님들의 친목이 꽤 깊다. 또한 선생님이시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입장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 이말은 즉슨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더라도 기사님들의 퇴직 또는 큰 교통사고가 나지않는 이상 버스기사의 교체는 [30] [31] 이런 이유 때문인지 순천 내에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가장 적다 7지망에 썼지만 진학한 경우가 셀 수 없을 정도.[32] 후에 소프트볼부 학부모가 관련 유언비어 보도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33] 2학년 정보, 영어가 그 과목이다.[34] 2학년부터 선택과목이 실시된다.[35] 탐구 과목 선생님들은 1명 내지는 2명이다.[36] 2019년과 2020년에 2번 신고당했다.[37] [38] 보통 1학년 때는 수련회, 2학년 때는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수련회를 왜 가야하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항의에 고등학교 생활 중 수학여행을 2번이나 간다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는게 학교 후문.[39]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2학년 수련회가 예정되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