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숭이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나롱이 시리즈에서 나오는 나롱이의 악우로 원숭이이다. 성우는 김영선.
늘상 말썽과 장난을 밥먹듯 일삼는다. 주 대상은 나롱이.[1]

2. 특징


자기 엄마에게 제지도 받지만 툭하면 사고치는 전형적인 트러블메이커.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 나롱이처럼 쾌걸 헤딩맨 애청자로서 늘상 나롱이랑 겨뤄 나롱이를 이긴다. 하지만 우꺄에게 차인 나롱이에게 남자답지 못하단 말을 했다가 한 대 얻어맞고 아짱나의 음모를 본의 아니게 도와주는 등[2] 정말 도움이 안 된다.[3] 그나마 도움이 된 것은 21화에서 얼음속에 갇힌 나롱이를 타조리와 함께 구해준 일뿐이다. 이래저래 민폐덩어리로 롱맨이 자기 부하니 자기가 기술 전수했다느니 떠벌거리다가 아짱나에 의해 혼쭐나기도 했다. 그래도 반항아같은 기질은 아니라 시키는 일은 잘 한다. 나중에 돈 많이 버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는데 어머니는 언젠가 숭숭이의 버릇을 고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여동생은 유치원에 다니는 여자아이다. 숭숭이 동생은 쾌걸롱맨 나롱이 제34화 '숭숭이의 배신'편에서 첫등장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유치원생.

3. 기타


원래 나올 예정이었던 나롱이 3기인 애니멀 레스큐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으나... 애니멀 레스큐가 그린세이버로 바뀌면서 아짱나로 교체되었다.

[1] 마찬가지로 우꺄, 리리와도 역시 사이가 안 좋다.[2] 아짱나도 숭숭이가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아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다. 즉 애초 숭숭이의 성격이 아짱나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타입이었던 것[3] 그래도 아짱나에게 속아서 잡혀있을땐 아짱나의 꼬리를 물어서 롱맨(나롱이)에게 공격할 틈은 만들어줬다. 그리고 이 때는 숭숭이 책임은 없는데 애초부터 아짱나가 숭숭이에게 롱맨과 평화협정을 맺고 싶다고 구라를 쳤기 때문이다. 숭숭이 입장에서는 속아넘어갈만한 일이었다. 그래서 34화 숭숭이의 배신 편과는 달리 나롱이도 숭숭이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