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리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나롱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로 수컷 타조이다. 성우는 여민정. 눈동자가 항상 뱅뱅 돌아가고 있으며 말을 못하고 소리만 낸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못 알아들어도 어째 작중 인물들은 모두 타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다. 또한, 우주인의 말을 알아들은 유일한 인물이 타조리이다.[1]

2. 특징


부모님과는 분가해서 살고 있다. '작은 날개 나롱이'에서는 우꺄나롱이의 밥을 훔쳐먹다가 우꺄에게 들켜 혼쭐나며 처음 만났다. 우꺄와 더불어 나롱이랑 가장 친한 친구인데 이쪽도 '작은날개 나롱이'부터 나롱이의 친구로 출연했기에 꽤나 오래 출연했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양말을 신고 다닌다.[2] 또한 심각한 음치기도 한다.[3]

3. 기타



  • 작은날개 나롱이 시절부터 등장했다. 이건 나롱이, 우꺄, 펭글박사, 나롱이 아빠, 나롱이 엄마, 나롱이의 형들[4] 등과 함께 최고참인 셈 작은날개 나롱이와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는 주연급이지만 쾌걸롱맨 나롱이에서부터는 비중이 줄기 시작해서 마침내 그린세이버에서는 쾌걸롱맨 나롱이에서 첫 등장했던 아짱나가 타조리를 밀어냈다. 원래는 그리 묻힐 캐릭터가 아닌데 정말 안습하기도 그지없다.

[1] 그래서 우주인의 말을 타조리가 번역했고 타조리의 말을 나롱이가 번역해서 우주인이 지구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2] 반대로 옷은 거의 입지 않는다.[3] 하지만 정작 부모는 세계적인 성악가라고 한다. 그리고 타조리는 말을 못 하는 반면 부모는 멀쩡하게 말을 잘 한다.[4] 단 형이 있다는 설정은 같지만 그 인물 수는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