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블레이드
[image]
Shadowblade, Death that Walks Unseen
쉐도우블레이드, 보이지 않는 걸어가는 죽음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헬레브론에게 충성을 바치는 케이나이트 암살자로, 불과 150세밖에 안된 어린 엘프지만 이미 전설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그의 공적은 잠자리 이야기나 나가로스 음유시인들에 의해 불려질 정도다.
2. 설정
제국력 2416년, 전 스승인 알론디르 데스쉐이드(Alondir Deathshade)를 살해했다.
그는 며칠에 걸쳐 한명 씩 하이 엘프 호크쉽의 선원 전체를 학살한 적이 있으며, 끔찍하게 신체가 훼손된 선장만이 살아남아 그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
마린부르크에서 온 함대에 의해 검은 방주가 파괴된 후, 시장은 다른 암살자의 시도로부터 살아남은 후 그의 방을 지키기 위해 20명 이상의 충직한 경비병들을 밤낮으로, 일부는 심지어 그의 방 안에까지 배치했다. 그는 어느 날 아침 20번 이상의 자상을 입은 상태로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단 한 명의 경비원도 다치거나 심지어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1]
쉐도우블레이드는 이제 헬레브론에게만 직접 보고한다. 그녀는 그를 이용해 많은 정치적 경쟁자들을 제거했지만 모라시에게 그를 보낸 적은 없다고 한다. 이것이 시간이 맞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그의 충성심이 이 한 가지 문제에 있어서 의심스러운 것인지 분명치 않다.
제국력 2518년 소규모 암살자 집단을 이끌고 코티크[2] 로 가서 강에 독을 뿌려 치명적인 역병을 퍼트렸다.
엔드 타임에서 벌어진 엘프 내전에서는 티리온의 편으로 참가한다. 케인의 신전에 나타나 케인의 검에 다가가는 말레키스[3] 를 단검으로 찔러 큰 부상을 입힌다. 그러나 이후 말레키스에게 반격을 당한다. 하지만 티리온이 난입해 죽지는 않고 도망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옛주인 헬레브론에게 돌아갔고, 그녀가 벨라코르와 드레이챠 등과 함께 아델 로렌을 침공했을때 재등장해 다시 한번 말레키스를 암살하려 하나 이번에도 실패했고 결국 말레기스의 손에 죽었다.
3. 기타
어떤 이들은 그는 실제로 모라시의 아들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벨라나에르로부터 소드마스터 훈련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엔드 타임 시기에도 이것에 대해 밝혀진게 없는 걸 보면 그냥 뜬소문인듯 하다.[4]
3.1. 토탈 워: 워해머 2
토탈 워: 워해머 2 캠페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그의 누이인 펠라시온 하트키퍼[5] 와 함께 2인조를 이루면서 차례로 암살대상들을 죽이면서 의식을 완료하지만, 마지막 의식에서 쉐도우블레이드의 이름이 나오자 그의 누이를 대신 살해하고 의식을 치룬다.
아쉽게도 영웅으로 카나이트 암살자만 존재하고 인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다만 CA가 전설영웅추가도 고려한다는 언급이 나와서 다크 엘프의 전설영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4. 관련문서
[1] 정황상 다크 엘프 측에서 보복으로 쉐도우블레이드를 보내 암살시킨 것으로 보인다.[2] 하이 엘프의 10왕국 중 하나로, 티리온과 테클리스 형제의 고향이기도 하다.[3] 말레키스는 케인의 검이 내키지 않았지만 티리온이 뽑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가간 것이었다.[4] 만일 모라시의 아들이 맞다면 말레키스(Warhammer)는 이복형제가 되는데, 형과의 나이차이가 6000년 이상이다.[5] 누이가 있다는 설정은 햄탈워 창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