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브론

 



'''Crone Hellebron the Blood Queen of Har Ganeth'''
하르 가네스의 핏빛 여왕, "노파"[1] 헬레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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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엔드 타임에서
4.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6. 출처
7. 관련 문서


1. 개요


다크 엘프의 케인을 섬기는 유명한 여전사이며 말레키스, 모라시와 동시기의 인물로 몇천살은 된 케인 교도.

2. 설정


원래 하이 엘프 식민지 태생의 귀족 영애였다. 아버지는 아란드리안으로 도시였던 아텔 토랄리엔의 수비대장이었다. 그런데 아텔 토랄리엔의 대공은 그린스킨들이 대규모로 침공하자 곧바로 도망가버렸고, 헬레브론의 아버지만 시민들을 지키며 분투하고 있던 차에 말레키스가 와서 식민지를 접수하고 보호하게 된다. 그는 말레키스의 심복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헬레브론도 말레키스와 울쑤안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성장하였다. 모라시가 방문한다는 것을 알자 그녀는 그녀의 여동생과 함께 나가리드 왕국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모라시에게 헬레브론은 그저 쓸모 없는 식민지 여자애였을 뿐이었다. 모라시는 헬레브론에게 무능한 자는 나가리드 궁정에 필요 없다는 식으로 모욕을 했고[2] 이에 충격을 받아 자기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이때 헬레브론은 친구의 손에 이끌려 비밀 집회를 하는 케인의 신도들과 함께 의식에 참여하게 되었고, 집회 도중 케인에게 바치는 마지막 피의 잔을 실수로 마셔버린 그녀는 자신의 피를 흘려 케인에게 바치는 기지? 를 선보였고, 이에 감명받은 신도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케인의 신도가 되어버렸다.
이후 헬레브론과 여동생은 케인의 신도로서 성장했다. 말레키스가 정권 전복을 위한 준비를 하자 그녀도 말레키스에 동참하기 위해 신도들을 모았는데 이때 그녀들의 어머니가 울면서 케인의 신도가 되어 동족과 내전을 벌이는 것을 만류했지만 오히려 어머니를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3] 그러면서 거꾸로 자기의 신도들에겐 자기가 어머니를 너무 사랑했기에 고통 없이 그녀를 케인에게 바쳤다라고 외친다.

3. 엔드 타임에서


말레키스가 이터니티 킹으로 등극하며 다크 엘프와 하이 엘프가 통합되자 이후 케인교가 배척당한다. [4] 이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던 중 벨라코르의 꾐에 넘어가 카오스에 타락해버렸고 발키아의 뒤를 이어 코른 군세의 우두머리가 되어 올드월드에 피를 뿌리려 침공한다.
그러나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알라리엘과 전투 도중 알라리엘이 생명의 로어의 힘을 써서 헬레브론의 광기를 제거하고 자신이 살아오며 저지른 살인, 죄악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헬레브론은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알라리엘에 의해 사망한다.

4.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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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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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2에서의 모습
DLC 퀸 앤 크론에서 추가된 다크 엘프의 3번째 전설군주로 본래 근거지인 하르 기네스에서 시작한다. 말레키스, 말루스 다크블레이드랑 원작에서 지배하는 도시와 게임에서 근거지가 같은 다크 엘프 군주이다.[5]
특이하게도 외모 게이지의 높고 낮음에 따라 버프와 패널티를 받으며 패널티 때문에 죽음의 밤 의례를 해야만 한다.

6.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Hellebron

7. 관련 문서



[1] crone은 외모가 추악한 노파(老婆)를 뜻한다. 이는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외모 게이지로 구현되었다.[2] 엔드타임 소설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사실 헬레브론의 미모 자체는 빼어났고, 장래에 자신의 외모를 위협할 정도라 평가한 모라시가 모욕을 가한 것이라고 한다. 말레키스의 언급에 따르면, 모라시는 자신보다 아름다운 이를 부하로 둘 바에야, 차라리 적으로 두는 걸 났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고 한다.[3] 당시 남편인 아란드리안조차 아내를 방해물로 여기고 있었고 광장에 아내와 그녀의 추종자들이 모여있었다. 케인 교단원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헬레브론의 어머니는 어떻게든 목숨을 잃을 것이었다[4] 헬레브론과 케인 교단은 좀 억울할 수도 있는게, 다크 엘프 시절에는 케인교단이 피에 굶주리긴 했어도 강력한 전사들이고 하이 엘프들을 치는 칼로 써먹을 수 있기에 말레키스도 장려해왔으나 모든 엘프들의 지도자인 이터니티 킹이 된 후에는 "하엘도 닥엘도 같은 엘프다. 그러니 같은 엘프 가지고 인신공양 하는 케인 교단은 사악하다!" 라며 그들을 토사구팽 해버린 꼴이 됐다.[5] 게임상 모라티는 그론드에서 퀸텍스/타이탄 봉우리로 이동하 였고 로키르는 카론드 카르에서 추페요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