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셀타
1. 개요
제너럴 모터스(GM) 산하의 쉐보레에서 중남미 시장에 판매했던 저가형 경형 차량이었다. 오펠 코르사 C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 상세
2.1. 1세대(200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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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셀타(2000~2011)
2000년에 출시되었으며, 세단 버전은 쉐보레 프리즈마로 2007년부터 판매되었다[1] . 브라질 시장에서 3도어 해치백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생산은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그라바타이 GM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파워트레인은 60PS의 파워를 내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오펠 코르사 C 버전에 장착된 70PS의 파워와 88Nm의 토크를 내는 1.0L VHC형 I4 가솔린 엔진[2][3] , 2009년에 추가된 가솔린 주행 시 77마력과 에탄올 주행 시 78마력의 파워를 내는 1.0L VHC-E형 가솔린/에탄올 I4 엔진, 2003년에 추가된 1.4L 이코노 플렉스 I4 가솔린/에탄올 엔진이 적용되었다. 1.4 MPFI 엔진 사양은 2007년에 단종되었다[4] .
차량의 총 중량은 850kg이었으며, 전장은 해치백이 3,750mm, 프리즈마 세단이 4,125mm였다. 전폭은 1,610mm였으며, 차량의 전고는 1,430mm, 휠베이스는 2,445mm를 기록했다.
오프로드 액세서리 키트가 2005년형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1.0L 가솔린/에탄올 엔진이 적용되었다. 오펠 코르사 B 차량을 기반으로 하면서 오펠 벡트라의 기능들이 적용된 차량이었다.
2006년에는 첫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는데, 오펠 벡트라의 브라질 사양과 비슷한 전면부로 변경되었으며, 차량의 품질도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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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프리즈마(2007~2011)
세단 차량인 프리즈마는 2007년에 출시되었으며, 비슷한 차급으로 판매되던 오펠 코르사 B형과 C형 차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이들의 틈새를 파고 든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리즈마는 1.4L 가솔린/에탄올 엔진만 적용되었다. 파워는 가솔린으로 주행시 97PS를, 에탄올로 주행 시 95마력을 낸다.
안전성이 꽤 좋지 않은 편인데, 라틴 NCAP에서 셀타는 어른 탑승자 보호 분야의 경우, 별점 1점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분야는 별점 2점을 받았다. 이는 셀타의 개발이 진행되던 1996년에는 라틴 NCAP라는 제도 자체가 없었고, 출시 초기에는 충족해야 할 안전장비 규제가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2012년에 누적 생산 150만대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후속 차종인 쉐보레 오닉스가 등장했고, 세단 사양인 프리즈마는 오닉스의 세단 버전이 되면서 단종되었다. 해치백 사양은 오닉스와 함께 병행생산이 이루어지다 2015년에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