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벡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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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l (Vauxhall) Vectra / Vauxhall Cavalier[1] '''
오펠에서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한 중형차이다. 아스코나의 후속 모델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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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출시했으며 아스코나와 GM의 중형 모델에 사용하던 J-플랫폼을 대체하기 위해 GM유럽이 자체 개발한 2900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초기형은 카데트 E 등의 신형 오펠 차량과 패밀리룩을 형성하였고 오메가와 같이 유선형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극 채용했다. 세단과 해치백 두가지 형태로 판매되었고 칼리브라라는 파생형 쿠페도 존재했다. 엔진은 1.4~1.6리터 패밀리1 계열 카뷰레터 엔진과 1.6 리터~ 2.4리터 SPFI/MPFI 전자 제어 가솔린 엔진, V6 2.5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디젤 엔진으로 이스즈가 개발한 17D형 논 터보 디젤 엔진이 있었고 후에 1.7리터 4EE1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었다. 변속기는 수동은 5단과 게트락 제 6단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아이신 제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구조로 서브프레임에 연결된 방식이었으며 후륜은 유압 속 업쇼버가 있는 코일스프링식 가변 독립현가식 안티 롤바가 있는 트레일링 암이다. AWD 모델도 있었으며 이 모델은 특이하게 2.0리터 터보차져 패밀리 - 2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1992년 한 차례 페이스 리프트가 진행되었고 아스트라와 비슷한 모습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후미등이 바뀌었다. 충돌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바디를 강화했고 에어백이 이 때부터 등장했다. 영국에선 아스코나처럼 복스홀 브랜드로 리벳징 되어 카발리에(Cavalier)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브라질 등 중남미에선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오세아니아권 국가나 이집트에도 출시했다. 스포츠 버젼인 GSI도 당연히 있었다. 1994년 산 마리노 F1 그랑프리 경기 중 이몰라 서킷에서 세이프티 카로 사용되었다. 에스페로와 디자인 유사성이 일부 있는데 도어 핸들과 바디 캐릭터 라인이 살짝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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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출시하였고 기존의 2900 플랫폼을 살짝 변형하여 출시했다. 하지만 미래지향적 모습으로 현대적 감각의 곡선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사이드 미러는 걸윙 방식의 일체형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기존의 세단과 해치백에 유럽에서 인기 있는 스테이션 웨건형도 나왔다. 1.6 리터 패밀리 - 1 SPFI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 1.8 리터, 2.0 리터 패밀리 - 2, 2.2 리터 에코텍 MPFI 가솔린 엔진 2.5 ~3.0리터 V6 가솔린 엔진, 이름셔 전용 2.5, 3.0리터 V6 가솔린 엔진, 그리고 1.7 리터 이스즈 제 X17DT 와 오펠 자체 개발 패밀리 - 2 기반의 2.0 리터, 2.2 리터 X20, Y20/22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다. 변속기는 A형과 같은 4단 자동과 5단 수동 변속기를 제공하였다. 후륜 서스펜션이 맥퍼슨 타입으로 변경되는 소소한 변화도 있었다. 이 모델부터 영국에서도 백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전작 처럼 여러 국가에 출시되었고 호주에선 1998년부터 아폴로의 후속 모델로 판매하였으며 뉴질랜드에서도 2002년까지 판매되었다. 세간에선 기존 벡트라와 차이가 별로 없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차도 오래되어 경쟁력을 상실하였다. 제레미 클락슨은 탑 기어에서이 차량의 리뷰를 거절하려 했지만 제작진이 사정사정해 6분만 리뷰하고 끝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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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입실론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했고 오메가의 단종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기함의 공백을 메우고자 차량의 크기를 2M 키워 과거 기함급 차량인 레코드 만큼 커졌다. 2002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1.6 리터~1.8리터 패밀리 - 1 엔진과 2.0리터 ~ 2.2리터 에코텍 엔진과 3리터 V6 가솔린 엔진, 2세대부터 사용했던 오펠 자체 개발 2.0리터, 2.2 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고 후에 이스즈제 V형 6기통 DMAX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으며 2004년에 유로4 기준에 맞춰 2.0, 2.2 디젤 엔진은 피아트 제 멀티젯 1.9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5단 수동과 5단 이지트로닉 자동화 수동변속기, 6단 자동 변속기를 제공하였다. 신기술도 대거 도입되었는데 중저가용 차량에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달았다. 2007년 왓카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일부 유럽권 국가에선 몬데오의 점유율을 앞지르거나 대등할 정도로 인기 있었다. 파생 모델로 시그넘이 있으며 해치백 형태이다. 2008년 9월 단종되었고 인시그니아로 대체되었다.
'''Opel (Vauxhall) Vectra / Vauxhall Cavalier[1] '''
1. 개요
오펠에서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한 중형차이다. 아스코나의 후속 모델로 출시했다.
2. 역사
2.1. 1세대(1988~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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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출시했으며 아스코나와 GM의 중형 모델에 사용하던 J-플랫폼을 대체하기 위해 GM유럽이 자체 개발한 2900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초기형은 카데트 E 등의 신형 오펠 차량과 패밀리룩을 형성하였고 오메가와 같이 유선형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극 채용했다. 세단과 해치백 두가지 형태로 판매되었고 칼리브라라는 파생형 쿠페도 존재했다. 엔진은 1.4~1.6리터 패밀리1 계열 카뷰레터 엔진과 1.6 리터~ 2.4리터 SPFI/MPFI 전자 제어 가솔린 엔진, V6 2.5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디젤 엔진으로 이스즈가 개발한 17D형 논 터보 디젤 엔진이 있었고 후에 1.7리터 4EE1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었다. 변속기는 수동은 5단과 게트락 제 6단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아이신 제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구조로 서브프레임에 연결된 방식이었으며 후륜은 유압 속 업쇼버가 있는 코일스프링식 가변 독립현가식 안티 롤바가 있는 트레일링 암이다. AWD 모델도 있었으며 이 모델은 특이하게 2.0리터 터보차져 패밀리 - 2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다. 1992년 한 차례 페이스 리프트가 진행되었고 아스트라와 비슷한 모습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후미등이 바뀌었다. 충돌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바디를 강화했고 에어백이 이 때부터 등장했다. 영국에선 아스코나처럼 복스홀 브랜드로 리벳징 되어 카발리에(Cavalier)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브라질 등 중남미에선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오세아니아권 국가나 이집트에도 출시했다. 스포츠 버젼인 GSI도 당연히 있었다. 1994년 산 마리노 F1 그랑프리 경기 중 이몰라 서킷에서 세이프티 카로 사용되었다. 에스페로와 디자인 유사성이 일부 있는데 도어 핸들과 바디 캐릭터 라인이 살짝 유사하다.
2.2. 2세대(199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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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출시하였고 기존의 2900 플랫폼을 살짝 변형하여 출시했다. 하지만 미래지향적 모습으로 현대적 감각의 곡선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사이드 미러는 걸윙 방식의 일체형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기존의 세단과 해치백에 유럽에서 인기 있는 스테이션 웨건형도 나왔다. 1.6 리터 패밀리 - 1 SPFI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 1.8 리터, 2.0 리터 패밀리 - 2, 2.2 리터 에코텍 MPFI 가솔린 엔진 2.5 ~3.0리터 V6 가솔린 엔진, 이름셔 전용 2.5, 3.0리터 V6 가솔린 엔진, 그리고 1.7 리터 이스즈 제 X17DT 와 오펠 자체 개발 패밀리 - 2 기반의 2.0 리터, 2.2 리터 X20, Y20/22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다. 변속기는 A형과 같은 4단 자동과 5단 수동 변속기를 제공하였다. 후륜 서스펜션이 맥퍼슨 타입으로 변경되는 소소한 변화도 있었다. 이 모델부터 영국에서도 백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전작 처럼 여러 국가에 출시되었고 호주에선 1998년부터 아폴로의 후속 모델로 판매하였으며 뉴질랜드에서도 2002년까지 판매되었다. 세간에선 기존 벡트라와 차이가 별로 없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차도 오래되어 경쟁력을 상실하였다. 제레미 클락슨은 탑 기어에서이 차량의 리뷰를 거절하려 했지만 제작진이 사정사정해 6분만 리뷰하고 끝냈다. 동영상
2.3. 3세대(20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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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입실론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했고 오메가의 단종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기함의 공백을 메우고자 차량의 크기를 2M 키워 과거 기함급 차량인 레코드 만큼 커졌다. 2002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1.6 리터~1.8리터 패밀리 - 1 엔진과 2.0리터 ~ 2.2리터 에코텍 엔진과 3리터 V6 가솔린 엔진, 2세대부터 사용했던 오펠 자체 개발 2.0리터, 2.2 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고 후에 이스즈제 V형 6기통 DMAX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으며 2004년에 유로4 기준에 맞춰 2.0, 2.2 디젤 엔진은 피아트 제 멀티젯 1.9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5단 수동과 5단 이지트로닉 자동화 수동변속기, 6단 자동 변속기를 제공하였다. 신기술도 대거 도입되었는데 중저가용 차량에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달았다. 2007년 왓카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일부 유럽권 국가에선 몬데오의 점유율을 앞지르거나 대등할 정도로 인기 있었다. 파생 모델로 시그넘이 있으며 해치백 형태이다. 2008년 9월 단종되었고 인시그니아로 대체되었다.
3. 둘러보기
[1] 1세대 영국향 모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