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 레프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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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バル・レプテール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
나이는 46세. 신제국 임페리움의 일원으로, 가이오우에게 멸망당한 국가 성 인살라움 왕국의 수호기사 아크 세이버의 넘버 3. 탑승기체는 에메랄단. 마르그리트 피스텔의 기체인 펄네일도 그렇지만, 아크 세이버의 기체 이름은 기본적으로 보석에서 따오는 듯 싶다.[1]
고결하고 부정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상관인 아임 라이어드와 사사건건 충돌을 빚는 마르그리트와는 달리 인살라움 멸망 이후 가이오우와 아임 라이어드에게 완벽하게 충성을 맹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이오우와 아임의 명령이라면 앞장서서 싸움에 임하며 이 덕분에 통칭 집 지키는 개(番犬)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성격은 그야말로 저돌맹진. 충직하다 못해 우둔할 정도로 가이오우와 아임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들의 적을 제거하는데 일말의 망설임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첫 등장시 크로우 브루스트의 브라스타를 기습하여 그대로 격추시켜버렸다. 이 덕분에 빚 다 갚아가던 크로우는 순식간에 블래스터 수리비로 인해 빚이 뻥튀기되는 불운을 맛본다(…). 다만, 이 이벤트 덕분에 블래스터의 최강 무장인 SPIGOT-VX가 생기게 되니 세상사 새옹지마.
위에 언급했듯, 성격상 아임과 충돌하거나 임무 이탈을 하는 마르그리트를 혼내고 갈구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자신보다는 계급이 높은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마르그리트는 그때마다 아무 말도 못하고 묵묵히 듣기만 한다.
개인적 사정[2] 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원수 밑에서 싸우는 마르그리트와는 달리 스스로 망한 국가를 버리고 새 권력자에 충성하는 남자라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동 작품에 출연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쿠루루기 스자쿠와 비교해서 까는 사람도 있다.[3] 거기에 더해 다소 오버스러울 정도로 과잉충성을 표현하는 장면 덕에 비호감 이미지가 많았다.
그러나 49화에서 마르그리트를 처단하려는 아임의 공격에서 마르그리트를 감싸면서, '''사실 그는 가이오우와 아임에게 충성하지 않았으며, 기회를 보기 위해 충성하는 척했다'''는 본심이 드러나게 된다.[4] 이제껏 보여준 오버에 가까운 충성이나 격추시킬 때 처량할 정도로 가이오우와 아임을 찾던 찌질한 모습이 모조리 연기였다는 그의 말은 유저를 충공깽의 경지로 날려보내기 충분한 파괴력을 갖춘다.[5][6] 그러나 이 남자의 안습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아임은 이미 슈바르가 페이크를 치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
이후 조국의 원수인 가이오우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고 가이오우의 공격에 의해 차원수로 변이당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변이하는 와중에 마르그리트에게 아크 세이버의 긍지를 잊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가라는 유언을 남기며, ZEXIS의 멤버들에게 '''"보아라, ZEXIS. 이것이 패배의 의미다!!"'''라고 외치며 사망한다. 결론적으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계열의 캐릭터였다.
참고로 엔딩 후의 갱신 혹은 공략집의 설정화를 보면 "그 목적은 불명이지만 임페리움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일부러 충성하는 척 한 모양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재세편에서 등장하는 인살라움 부활과 연결되는 떡밥이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너무 뻔한 떡밥이라서든, 그냥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다거나 둘중 하나란 점에서 또 안습.
재세편에선 거의 괴멸상태인줄 알았던 인살라움이 실은 60% 가까이 건재했었고 가이오우도 한번 격퇴했는데, 아임에게 속아서 조국이 멸망한 줄로만 알았던 것…이라고 인살라움의 기사로 변장했던 아임 라이어드에 의해 고인드립을 당하는데, 아임의 말이 다 그렇듯이 구라다. 실제로는 인살라움의 대지는 ZONE에 의해 멸망한 뒤였고, 슈바르는 조국의 재건을 위해 목숨 걸고 스파이짓을 하면서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인살라움에 보내고 있었다.
제자로는 웨인 리브텔이 있으며, 웨인은 평소에도 슈바르를 존경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웨인의 피니쉬 컷인에 모습을 보인다.
シュバル・レプテール
1. 개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등장하는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무로조노 타케히로.
나이는 46세. 신제국 임페리움의 일원으로, 가이오우에게 멸망당한 국가 성 인살라움 왕국의 수호기사 아크 세이버의 넘버 3. 탑승기체는 에메랄단. 마르그리트 피스텔의 기체인 펄네일도 그렇지만, 아크 세이버의 기체 이름은 기본적으로 보석에서 따오는 듯 싶다.[1]
고결하고 부정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상관인 아임 라이어드와 사사건건 충돌을 빚는 마르그리트와는 달리 인살라움 멸망 이후 가이오우와 아임 라이어드에게 완벽하게 충성을 맹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이오우와 아임의 명령이라면 앞장서서 싸움에 임하며 이 덕분에 통칭 집 지키는 개(番犬)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성격은 그야말로 저돌맹진. 충직하다 못해 우둔할 정도로 가이오우와 아임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들의 적을 제거하는데 일말의 망설임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첫 등장시 크로우 브루스트의 브라스타를 기습하여 그대로 격추시켜버렸다. 이 덕분에 빚 다 갚아가던 크로우는 순식간에 블래스터 수리비로 인해 빚이 뻥튀기되는 불운을 맛본다(…). 다만, 이 이벤트 덕분에 블래스터의 최강 무장인 SPIGOT-VX가 생기게 되니 세상사 새옹지마.
위에 언급했듯, 성격상 아임과 충돌하거나 임무 이탈을 하는 마르그리트를 혼내고 갈구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자신보다는 계급이 높은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마르그리트는 그때마다 아무 말도 못하고 묵묵히 듣기만 한다.
개인적 사정[2] 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원수 밑에서 싸우는 마르그리트와는 달리 스스로 망한 국가를 버리고 새 권력자에 충성하는 남자라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동 작품에 출연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쿠루루기 스자쿠와 비교해서 까는 사람도 있다.[3] 거기에 더해 다소 오버스러울 정도로 과잉충성을 표현하는 장면 덕에 비호감 이미지가 많았다.
2. 진실
그러나 49화에서 마르그리트를 처단하려는 아임의 공격에서 마르그리트를 감싸면서, '''사실 그는 가이오우와 아임에게 충성하지 않았으며, 기회를 보기 위해 충성하는 척했다'''는 본심이 드러나게 된다.[4] 이제껏 보여준 오버에 가까운 충성이나 격추시킬 때 처량할 정도로 가이오우와 아임을 찾던 찌질한 모습이 모조리 연기였다는 그의 말은 유저를 충공깽의 경지로 날려보내기 충분한 파괴력을 갖춘다.[5][6] 그러나 이 남자의 안습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아임은 이미 슈바르가 페이크를 치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
이후 조국의 원수인 가이오우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고 가이오우의 공격에 의해 차원수로 변이당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변이하는 와중에 마르그리트에게 아크 세이버의 긍지를 잊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가라는 유언을 남기며, ZEXIS의 멤버들에게 '''"보아라, ZEXIS. 이것이 패배의 의미다!!"'''라고 외치며 사망한다. 결론적으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계열의 캐릭터였다.
참고로 엔딩 후의 갱신 혹은 공략집의 설정화를 보면 "그 목적은 불명이지만 임페리움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일부러 충성하는 척 한 모양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재세편에서 등장하는 인살라움 부활과 연결되는 떡밥이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너무 뻔한 떡밥이라서든, 그냥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다거나 둘중 하나란 점에서 또 안습.
재세편에선 거의 괴멸상태인줄 알았던 인살라움이 실은 60% 가까이 건재했었고 가이오우도 한번 격퇴했는데, 아임에게 속아서 조국이 멸망한 줄로만 알았던 것…이라고 인살라움의 기사로 변장했던 아임 라이어드에 의해 고인드립을 당하는데, 아임의 말이 다 그렇듯이 구라다. 실제로는 인살라움의 대지는 ZONE에 의해 멸망한 뒤였고, 슈바르는 조국의 재건을 위해 목숨 걸고 스파이짓을 하면서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인살라움에 보내고 있었다.
제자로는 웨인 리브텔이 있으며, 웨인은 평소에도 슈바르를 존경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웨인의 피니쉬 컷인에 모습을 보인다.
[1] 에메랄단 - 에메랄드, 펄네일 - 펄(진주).[2] 차원수가 되어버린 남동생.[3] 조국을 멸망시킨 원수의 밑에서 일하는 점.[4] 여담으로 위의 이벤트는 슈바르를 격추할 경우시 나온다. 만약 마르그리트를 먼저 처단하면 가이오우가 등장시 아첨 떨다가 아임한테 이미 들은 가이오우한테 한대 맞는다. 그후 전개는 비슷함.[5]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오버스러운 모습 자체가 일종의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6] 마르그리트를 갈군 것에 대해서도 그녀가 아임이나 가이오우에게 저항하다 처리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자신이 앞장서서 혼냈던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로 마르그리트가 사고를 칠 때마다 슈바르가 앞장서서 혼냈던 탓에 정작 아임이나 가이오우는 제대로 처벌을 주지 않고 넘어간다는 인상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르그리트를 구해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