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우스베르거 플라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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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지하철역. 베를린 지하철 U5가 정차한다.
1930년 개통된 이후로 1945년 베를린 전투때 역 주변 지역이 초토화되며 역도 완전히 파괴되었다. 결국 1952년에 주변 지역에서 시작된 대대적인 도시계획과 함께 복원되었다.
역의 출구 두 곳이 모두 인근 건물 1층에 붙어있는데, 칼 마르크스 알레에 위치한 건축물들이 모두 보호관리 건축물[1]로 묶인 관계로 출구 두 곳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동독 최고의 번화가였던 칼 마르크스 알레에 위치한다. 당시 U5는 E선으로 불렸는데, 주말에 E선을 타고 칼 마르크스 알레로 쇼핑하러 가는 것이 전형적인 동베를린의 삶이라고 불렸을 정도이다. 현재는 번화가로써의 위치는 많이 상실했지만 그 대신 힙스터들이 몰려오면서 힙스터들의 파라다이스라고도 불린다.
역 바로 근처에 슈트라우스베르거 광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곳은 1953년 동독 사태의 발단이 된 건설노동자 파업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1. 개요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역. 베를린 지하철 U5가 정차한다.
2. 역 정보
1930년 개통된 이후로 1945년 베를린 전투때 역 주변 지역이 초토화되며 역도 완전히 파괴되었다. 결국 1952년에 주변 지역에서 시작된 대대적인 도시계획과 함께 복원되었다.
역의 출구 두 곳이 모두 인근 건물 1층에 붙어있는데, 칼 마르크스 알레에 위치한 건축물들이 모두 보호관리 건축물[1]로 묶인 관계로 출구 두 곳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3. 역 주변 정보
동독 최고의 번화가였던 칼 마르크스 알레에 위치한다. 당시 U5는 E선으로 불렸는데, 주말에 E선을 타고 칼 마르크스 알레로 쇼핑하러 가는 것이 전형적인 동베를린의 삶이라고 불렸을 정도이다. 현재는 번화가로써의 위치는 많이 상실했지만 그 대신 힙스터들이 몰려오면서 힙스터들의 파라다이스라고도 불린다.
역 바로 근처에 슈트라우스베르거 광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곳은 1953년 동독 사태의 발단이 된 건설노동자 파업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