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빌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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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Super Bilstein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진정한 최종보스. 빌슈타인정신체로, 일정시간내에 게임을 클리어[1] 하면 빌슈타인을 물리친 후 싸우게 된다.

2. 상세


슈퍼 빌슈타인이라는 이름 이외에도 진(眞/真) 빌슈타인(True Bilstein)이나 유령 빌슈타인(Ghost Bilstei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에 영향을 받아 속편인 2에서는 1편의 노멀 빌슈타인이 사념만 남아있는 갑주로서 고스트(유령) 빌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단, 1편의 슈퍼 빌슈타인은 속편인 2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전용 기술이었던 가드 불능의 '''기간틱 익스플로전'''을 빌슈타인과 고스트 빌슈타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
기본은 빌슈타인이지만, 검의 리치가 비정상 적으로 길고, 스피드, 공격력의 강함 등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또 링아웃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특성도 있어, 마지막 상대에 어울리는 실력의 소유자. 그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정한 캐릭터별 엔딩을 볼 수가 없다.
스토리 상으로는 칸자키 하야토에게 빌슈타인이 패하자, 빌슈타인의 시체에서 빌슈타인의 정신체가 빠져나와 슈퍼 빌슈타인으로 각성하여 하야토와 다시 싸우게 되나 하야토에게 또다시 패하고 만다. 그러나 지구 연방은 빌슈타인의 시체를 끝내 찾지 못한다. 여기까지가 1편 스토리이고, 2편에서는 빌슈타인의 정신체가 빌슈타인이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 만들어 놓았던 대체 갑주로 부활하게 되며, 1편에 등장했던 빌슈타인의 원래 몸은 완전히 죽지 않고 하야토에게 복수하겠다는 사념만이 남아 우주를 떠도는 고스트 빌슈타인이 된다.[3]
진 최종보스답게 아케이드판이나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고를 수 없다. 억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고르기 위해서는 게임샤크 등의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트를 써야만 한다.

[1] 1라운드제는 3분, 3라운드제는 6분, 5라운드제는 9분, 7라운드제는 12분 이내[2] 플라즈마 게이지 3개를 모두 모아야만 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다만 플라즈마 필드인 인피니티 파워 상태에서는 플라즈마 게이지와 무관하게 필드 유지 시간 동안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판정 역시 1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가드 불능이나, 어이없게도 노멀 상태에서 플라즈마 게이지 3개를 소모하여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중단 판정이라서 가드가 가능하다.[3] 빌슈타인 자신도 고스트 빌슈타인이 사념만 남아 계속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상당히 흥미로워 한다. 원래대로라면 작동을 완전히 멈췄어야 한다고. 정신체가 대체 갑주로 전송되어 빌슈타인이 부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예기치 않은 에러로인해 고스트 빌슈타인이 우주를 떠돌아 다니게 되었고, 엘의 스토리에 의하면 이 때문에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빌슈타인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들은 은 혼자서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단독으로 빌슈타인의 소굴에 처들어가는데, 문제는 부활한 빌슈타인이 아닌 고스트 빌슈타인과 싸우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역사가 완전히 뒤틀리게 되자 미래의 엘이 역사를 바로잡고자 과거로 오게 된다. 엘의 목적은 준을 고스트 빌슈타인과 만나지 않게 하고, 고스트 빌슈타인을 자신이 직접 처치하여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