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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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頭突き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기술. 에드몬드 혼다가 사용한다. 커맨드는 ← 모으고 → + P.
'''도스코이!'''라는 기합과 함께 엄청난 추진력으로 날아가서 냅다 머리로 들이받아버리는 돌진기로 버튼 강도에 따라 비거리 등이 달라진다. 대체로 위력이 좋게 나오는 시리즈가 많은데 혼다가 연속기 쪽으로는 좀 아니올시다인 캐릭터다보니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주력기인 슈퍼 박치기의 단발 위력을 좋게 책정하는 편이다.
커맨드로 보나 기술 성질로 보나 블랑카의 롤링 어택과 이래저래 흡사한 면이 많지만 상대방에게 닿으면 뒤로 회전하며 튕겨나와서 가드시(심하면 맞추고도) 이런저런 반격을 당할 공산이 큰 롤링 어택과는 달리 히트시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드시엔 약간 뒤로 물러나서 착지하기 때문에 웬만큼 발동이 빠른 기술이 아니면 반격당할 우려가 적다. 덤으로 롤링 어택과 맞짱 뜨면 슈퍼박치기가 100% 이긴다.
다만 날아갈 때의 판정이 의외로 약한건 롤링 어택과 마찬가지라 멀찍이 떨어져서 쌩으로 쓰면 별별 기술에 다 끊겨먹으니 주의. 특히 날으는 동안 등쪽은 거의 무방비다. 원조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CPU 혼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백점프를 하면서까지 거리를 벌린뒤 앉아 있다가 슈퍼박치기를 시도하는 패턴을 쓰는지라 혼다전에서는 이때 승룡권같은 무적기술 타이밍 연습대(...)로 삼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장풍 써도 간단히 대처 가능.
원래는 날아갈 때만 판정이 있었지만 2 X에서부터 양손을 X자로 모으고 박치기를 준비하는 모션에도 판정이 생겨서 대공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속기 대공기 통상기 딜레이 땜빵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효자기술. 때마침 시리즈에 따라서는 박치기 준비모션에 무적시간이 부여되기도 해서 더더욱 좋다. 또 시리즈에 따라서는 사가트의 그라운드 타이거 샷을 피할 수도 있는 시리즈가 있다. 대표적으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의 스파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도 혼다의 믿음직한 주력기술인데다 아머 브레이크까지 달려 중요도가 꽤 높지만 여전히 장풍 앞에서는 답이 없다. 가드백이 커서 가드당해도 잘 반격받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보기보다 가드 경직도 적지 않아서 빠르고 긴 반격에는 주의해야한다. 예를 들면 슈퍼콤보 게이지 만땅 찬 사가트나 류(...). 약-중-강 순으로 발생은 빨라지지만 그만큼 가드시 불리 프레임도 점점 커지므로 거리에 따라 구분해서 쓰는 것이 좋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는 약 버전이 발생 중 상반신 무적이 되므로 끌어당겨 대공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중 버전은 발생 중 하반신 무적이라서 상대의 다리 후리기 같은 기술에 카운터로 반격이 가능하다. EX는 발생시간 중 완전 무적.
강화판으로 슈퍼콤보인 귀무쌍(오니무소), 울트라 콤보인 슈퍼 귀무쌍이 있다. 귀무쌍은 슈퍼 박치기를 2회 연속으로 먹이는 기술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2타를 다 맞추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서 일본에서는 쿠소무소(糞無双), 즉 똥무쌍(...)이라고 까일 정도의 성능이었지만 다른 시리즈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위력을 발휘.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귀무쌍은 슈퍼콤보로 들어가고 귀무쌍의 강화판인 슈퍼 귀무쌍이 울트라 콤보로 등장하는데 슈퍼 박치기로 날아가서 상대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백열장수 연타를 먹여버리는 기술이다. 둘 다 발생이 좀 늦긴 하지만 위력과 무적시간이 빵빵한데다 무적시간이 끊기고도 장풍무적 시간이 이어지므로 장풍뚫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장풍을 쓰는 상대에게 약한 혼다지만 기만 모이면 언제든지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셈.
5에서도 당연히 등장. 이번에는 EX기에 아머가 붙어있어 V 스킬 1과 조합하면 2히트 장풍을 씹을 수 있다. VT1 귀와를 선택하면 트리거 전용 기술 귀대각이 나가는데 다 모으면 강제 가드 크러시가 나며 두 번 쓰면 귀무쌍이 나간다.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시조 히나코가 KOF 2003에서 들고 나온 필살기인 슈퍼 박치기는 이 기술의 패러디이다. 박치기하는 모션에 도스코이!까지 동일하다.
スーパー頭突き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기술. 에드몬드 혼다가 사용한다. 커맨드는 ← 모으고 → + P.
'''도스코이!'''라는 기합과 함께 엄청난 추진력으로 날아가서 냅다 머리로 들이받아버리는 돌진기로 버튼 강도에 따라 비거리 등이 달라진다. 대체로 위력이 좋게 나오는 시리즈가 많은데 혼다가 연속기 쪽으로는 좀 아니올시다인 캐릭터다보니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주력기인 슈퍼 박치기의 단발 위력을 좋게 책정하는 편이다.
커맨드로 보나 기술 성질로 보나 블랑카의 롤링 어택과 이래저래 흡사한 면이 많지만 상대방에게 닿으면 뒤로 회전하며 튕겨나와서 가드시(심하면 맞추고도) 이런저런 반격을 당할 공산이 큰 롤링 어택과는 달리 히트시 상대를 쓰러뜨리고 가드시엔 약간 뒤로 물러나서 착지하기 때문에 웬만큼 발동이 빠른 기술이 아니면 반격당할 우려가 적다. 덤으로 롤링 어택과 맞짱 뜨면 슈퍼박치기가 100% 이긴다.
다만 날아갈 때의 판정이 의외로 약한건 롤링 어택과 마찬가지라 멀찍이 떨어져서 쌩으로 쓰면 별별 기술에 다 끊겨먹으니 주의. 특히 날으는 동안 등쪽은 거의 무방비다. 원조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CPU 혼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백점프를 하면서까지 거리를 벌린뒤 앉아 있다가 슈퍼박치기를 시도하는 패턴을 쓰는지라 혼다전에서는 이때 승룡권같은 무적기술 타이밍 연습대(...)로 삼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장풍 써도 간단히 대처 가능.
원래는 날아갈 때만 판정이 있었지만 2 X에서부터 양손을 X자로 모으고 박치기를 준비하는 모션에도 판정이 생겨서 대공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속기 대공기 통상기 딜레이 땜빵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효자기술. 때마침 시리즈에 따라서는 박치기 준비모션에 무적시간이 부여되기도 해서 더더욱 좋다. 또 시리즈에 따라서는 사가트의 그라운드 타이거 샷을 피할 수도 있는 시리즈가 있다. 대표적으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의 스파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도 혼다의 믿음직한 주력기술인데다 아머 브레이크까지 달려 중요도가 꽤 높지만 여전히 장풍 앞에서는 답이 없다. 가드백이 커서 가드당해도 잘 반격받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보기보다 가드 경직도 적지 않아서 빠르고 긴 반격에는 주의해야한다. 예를 들면 슈퍼콤보 게이지 만땅 찬 사가트나 류(...). 약-중-강 순으로 발생은 빨라지지만 그만큼 가드시 불리 프레임도 점점 커지므로 거리에 따라 구분해서 쓰는 것이 좋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는 약 버전이 발생 중 상반신 무적이 되므로 끌어당겨 대공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중 버전은 발생 중 하반신 무적이라서 상대의 다리 후리기 같은 기술에 카운터로 반격이 가능하다. EX는 발생시간 중 완전 무적.
강화판으로 슈퍼콤보인 귀무쌍(오니무소), 울트라 콤보인 슈퍼 귀무쌍이 있다. 귀무쌍은 슈퍼 박치기를 2회 연속으로 먹이는 기술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2타를 다 맞추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서 일본에서는 쿠소무소(糞無双), 즉 똥무쌍(...)이라고 까일 정도의 성능이었지만 다른 시리즈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위력을 발휘.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귀무쌍은 슈퍼콤보로 들어가고 귀무쌍의 강화판인 슈퍼 귀무쌍이 울트라 콤보로 등장하는데 슈퍼 박치기로 날아가서 상대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백열장수 연타를 먹여버리는 기술이다. 둘 다 발생이 좀 늦긴 하지만 위력과 무적시간이 빵빵한데다 무적시간이 끊기고도 장풍무적 시간이 이어지므로 장풍뚫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장풍을 쓰는 상대에게 약한 혼다지만 기만 모이면 언제든지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셈.
5에서도 당연히 등장. 이번에는 EX기에 아머가 붙어있어 V 스킬 1과 조합하면 2히트 장풍을 씹을 수 있다. VT1 귀와를 선택하면 트리거 전용 기술 귀대각이 나가는데 다 모으면 강제 가드 크러시가 나며 두 번 쓰면 귀무쌍이 나간다.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시조 히나코가 KOF 2003에서 들고 나온 필살기인 슈퍼 박치기는 이 기술의 패러디이다. 박치기하는 모션에 도스코이!까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