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누마 에이지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1. 개요


菅沼栄治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64년 9월 1일 생. (60세) 치바현 출신.
국제 애니메이션 연구소 출신으로 1986년부터 애니메이터 일을 시작했다. 신인임에도 애니메이팅 감각이 남달라 두각을 나타냈으며,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에서 곧바로 작화감독으로 승격되어 작화 수정이라는 중직을 맡았다. 그가 작화감독을 담당한 화는 여러 애니메이터들이 실력을 뽐내는 장에서도 남다른 애니메이팅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스타 애니메이터로 발돋움하기 시작한다.
1989년에는 스튜디오 에비스(スタジオゑびす)를 설립하여 여러 작품의 하청을 받아 애니메이팅 및 연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 시절에도 NG기사 라무네&40의 작화감독을 다수 맡아 작화력을 뽐냈고 특히 마지막화의 콘티라는 중직을 맡아 시리즈의 피날레를 담당했다. 후속작인 NG기사 라무네&40 DX에서는 아예 캐릭터 디자인까지 담당하면서 스가누마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메카물 작화에도 능통하다. 데뷔작인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를 포함해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톱을 노려라!, 강식장갑 가이버 등 숱한 명작 메카물 애니메이션의 원화로 참여했으며 때때로는 메카 디자인도 겸하기도 했다.
2000년대부터는 다년간의 작화와 연출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시간에서 첫 TVA 감독 데뷔를 이룬다. 이 작품은 원작부터 여러 구설수에 오른 문제작이었는데 애니화되면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면서 더더욱 문제작이 되어 방영중지까지 가는 등 화제를 몰았다. 그러나 이 작품 이후로는 크게 흥행한 작품이 없는데, 속삭임, 마시로이로심포니, 카니발 모두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그나마 B-PROJECT ~고동*앰비셔스~가 여성 팬들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지만 바로 다음 작인 로드 오브 버밀리온: 홍련의 왕에서는 다시 나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감독으로서는 기복이 심한 인물이다.
기혼자이며 아내는 같은 애니메이터인 키쿠치 요코(菊地洋子)다. 그러나 정작 둘의 활동 영역은 겹치지 않는다.
자주 기용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카와무라 토시에가 있다.

2. 참여작



2.1.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