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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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신로보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1986년 7월 3일~1987년 5월 28일에 전 47화로 TV 도쿄에서 방송되었으며 감독은 요시다 히로시, 제작사는 아시 프로덕션.
사실상 디자인의 경우에는 로봇만 따왔을 뿐이며 스토리는 완전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머신로보는 80년대 중반 무렵 이미 미국에서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트랜스포머에 자극받아, 일본 자체적으로 트랜스포머와 비슷한 변신로봇 프랜차이즈를 만들어야 한다는 기획으로 반다이에서 출자하여 시작했다. 그리고 제작은 당시 특장기병 돌박, 전국마신 고쇼군, 초수기신 단쿠가 등으로 로봇 만화계에서 서서히 신예로 떠오르던 아시 프로덕션에게 맡겼다. 캐릭터 디자인도 당시 아시 프로덕션의 스타 애니메이터 하바라 노부요시. 그러나 아시 프로덕션은 반다이로부터 넘겨받은 머신로보 아이템들이 트랜스포머 아류에 불과할 뿐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반다이와 요구한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품 구상에 들어갔다. 그래서 생명을 가진 로봇들이 사는 별과 모험활극이라는 요소만 따오고, 나머지는 철저하게 다른 스타일로 나아갔다.
아시 프로덕션은 구상 중에 당시 큰 인기를 끌던 북두의 권에 주목하여 로봇물에 무협요소를 도입하여 하이테크 병기가 아닌, 권법과 검술 등을 소재로 한 경파한 SF판 무협물로 기획하였다. 이 점은 더욱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명대사를 외고, 매회마다 갖가지 다른 무술 초식들을 구사하는 멋진 연출로 표현되고 있다. 게다가 거기서 정점을 찍는 일심동체 합신로봇[1]인 켄류와 바이칸프의 존재감은 실로 대단하였다. 당연히 원 요구사항이었던 변신로봇들은 말 그대로 조역이나 1회용 단역으로 전락. 제작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원 기획에는 없던 여성 캐릭터인 레이나 스톨을 등장시켜 다른 방면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레이나 스톨은 무도가의 딸에, 여동생, 여성 안드로이드 등의 요소가 맞물려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작진들의 폭주해서 매회마다 작화가 다른 것도 볼거리. 전투신의 결말을 내는 피니쉬 기술도 매회마다 다르며[2] 각 캐릭터들을 맡은 성우들도 애드립을 넣는 등 제작현장은 상당히 불타올랐던 것 같다. 로봇 디자인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편마다 로봇의 디자인이 다르다. 작화가 계속 바뀌어서 작화붕괴 애니로 잘못 알려져있기도 한데 작화가들이 폭주해서 자기 색이 너무 크게 드러나서 그런 것이지 작화는 꽤나 좋은 애니에 속한다. 캐릭터 디자인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 디자인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그려도 좋다는 게 현장의 분위기였으며 이 소식을 듣고 많은 애니메이터가 와서 자기 멋대로 그리고 갔다. 자신이 움직이기 편한 그림체로 그려도 누가 뭐라 안 하니 액션의 질이 상승했다. 그 중엔 다른 회사 몰래 참여해서 스태프롤에 이름이 없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래서 이 작품의 스태프롤은 믿으면 안 된다. 오오바리 마사미, 하바라 노부요시, 야마시타 마사히토, 스가누마 에이지, 이토 코지, 고다 히로아키, 오오히라 신야, 타케우치 아츠시, 마츠오 신, 타무라 히데키, 타노 마사요시가 참여했다. # 연출과 작화는 참여 애니메이터 대부분이 카나다 요시노리의 추종자가 많아 카나다 스타일이다.
오히려 스토리는 그저 그런 편이라 닌자전사 토비카게나 파사대성 단가이오처럼 작화 오타쿠들이 작화보려고 보는 애니에 속한다. 매 화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만 숙지하고 보면 뛰어난 작화를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터 하세가와 신야도 이 작품의 작화에 큰 감명을 받아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한다. 하세가와 신야 외에도 이노우에 토시유키, 이마이시 히로유키, 요시마츠 타카히로 등 많은 애니메이터들이 작화 때문에 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평했다. 이마이시 히로유키는 '디자인을 무시하는 매우 무책임한 애니메이션이지만 그게 이 작품의 좋은 점' 이라고 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도 이 애니는 작화 편차는 심하지만 작화에 중점을 두고 봐야하는 애니이며 컬트한 애니라고 평가했다. #
너무도 이색적이면서도 열혈경파한 스타일 덕분에 시청률 자체는 높지는 않았지만, 일부 골수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매니악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북두의 권으로 대표되는 무협만화에 푹 빠져있던 고연령 시청자들의 지지가 높았다고 한다. 탑승자가 갑옷을 입듯 로봇과 직접 일체가 되고, 다시 더 큰 로봇에 들어가는 독특한 합신 프로세스를 가진 주역 로봇 바이칸프는 특유의 멋진 디자인과 개성 때문에 호평을 받았고,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로봇만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족적을 남겼다. 인기 히로인의 레이나의 경우에는 그 시절에 이미 동인지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였다.
한편 이런 아시 프로덕션의 폭주를 못 마땅하게 여긴 반다이는 중반 이후 제작에 전면적으로 제동을 걸고, 머신로보 군단과 갠드라 군단의 대전이 전개되어 빼도박도 못하게 트랜스포머스러워지며 권법 액션보단 메카액션과 묘사가 더욱 강조되는 컨셉으로 나아가게 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엄청난 패착이 되어서 본작 방영후 머신로보 완구 시리즈의 매상이 급락해 차회작인 배틀해커즈 종료와 함께 브랜드 자체가 20년 가까이 소멸. 게다가 씁쓸하게도 본작의 제작회사인 아시 프로덕션(현 프로덕션 리드)는 후에 트랜스포머 시리즈인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제작에 손대게되는 결과까지…
국내에는 80년대 중후반에 대영팬더 비디오 전신인 대영 비디오에서 VHS비디오로 발매돼서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무삭제으로 전편 출시되었는데 이전 글에는 삭제나 늘리기(상세한 건 동양 비디오 참고.)가 없는 드문 경우라고 서술되었지만 대영에서 내놓은 명견 실버 애니 조차도 곰에게 사람이 피투성이로 죽는 것도 문제없이 나와 무삭제로 나왔으며 늘리기로 알아주던 동양 비디오에서 내놓은(정확히는 삼원 비디오와 동양이 합쳐진 것이지만) 사이코아머 고바리안 비디오판이 삭제가 아주 적게 나왔듯이 이런 건 꼭 드문 건 아니었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머신로보를 소재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역 로봇인 바이캄프가 완구로 구현하기가 매우 힘이 들어 장난감이라는 머신로보의 기본 컨셉에 매우 동떨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주역급 롬 스톨이나 레이나 스톨 또한 마찬가지이며 그나마 로드 드릴과 블루 제트, 짐 정도가 머신로보라는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정도로는 한참 부족하다.[3] 다른 머신로보들은 대부분 1화성 조역이나 지나가는 배경으로 등장하니 아이들의 코묻은 돈을 꺼내게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따라서 이 작품의 흥행 여부가 머신로보 장난감의 판매로 직결되지 않았고 완구 홍보라는 본 작의 최대 목표가 소실되어 버리면서 시리즈가 사장될 수 밖에 없었던 것. 후반부에 들어 에메랄드 시티의 머신로보들이나 '랜드 코만도5' 같은 조역들이 추가되나 이미 비틀어진 컨셉은 회복할 수 없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도 여러번 참전했으며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다. 단 원작과 전혀 다른 작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왜곡된 설정으로 등장했다. 슈로대만 하고 원작을 봤다가 괴악함을 느꼈다는 플레이어가 다수 존재한다. 모리즈미 소이치로가 본 작품의 팬이었다고 할 정도이다. 슈퍼로봇대전의 연출은 사이토 카즈에란 사람이 그렸는데 원작의 전투 연출이 매 편 달라서 공통된 연출을 찾을 수가 없어 아예 창작을 했다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자유로운 제작 방식을 생각하면 애니대로 만든 셈이다.
총 3편으로 이루어진 OVA '레이나 검랑전설'도 출시되었다. 제목대로 이쪽은 레이나 스톨이 주인공이며 전반적으로 레이나 모에를 외치는 애니메이션(…).
아동용 애니메이션 치고는 내용이 잔인한 장면들과 호러만화에나 나올법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사람은 단 한명도 안나오고 오직 로봇만 나오는 만화라서 의외로 눈치채지는 못하지만, 의외로 북두의 권에 필적할 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1화에서 마을의 로봇들이 적에게 당하는 장면이나 바이칸프의 갓 핸드 스매쉬, 특히 천공마성(비디오판 6화) 에피소드에서 롬이 죽어라고 몸이 깨지는 장면이나, 그로지오가 갑옷 밖으로 기어나오는 모습등이 대표적이다. 다행히 로봇(?)이라서 국내판 비디오에서 삭제없이 거의 나왔다.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는 오세홍, 최수민, 노민, 장정진, 신성호, 강구한, 김성희 성우 등등 본좌급 성우들이 여러 인물들을(겹쳐서) 연기했다. 지금같아서야 한 작품에서 한 명 보기도 힘든 성우들이지만, 이때만 해도 한창 일할때(더불어 강구한이나 신성호같은 성우들은 성우 데뷔 2,3년차인 신인성우시절이었다!)라 저런 초호화 캐스팅이 가능했던 것.
2. 등장인물
작중 등장인물들은 여러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기계라서 녹에 약하며 특히 산성비가 치명적. 드릴은 초반에 산성늪에 빠져 죽을뻔하기도 했었고, 가데스는 매일 소형 청소로봇들로 몸의 녹을 닦아내고 있다. 식사는 음식을 직접 먹지는 않고 정제된 연료나 에너지 캡슐로 충전한다. 과일 같은 것을 재배하기도 하지만 그 과일은 가공해서 알코올을 얻는 원료라고 한다.
- 크로노스족: 크로노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족. 주인공 롬과 레이나, 키라이 등이 이 종족이다. 다른 종족처럼 변형이나 특이한 능력은 없지만 인간과 가장 닮았으며 개체수가 가장 많다. 롬의 말에 의하면 정의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도 버그처럼 비뚤어진 놈들이 나오기도 한다.
- 제트족 : 전투기와 같은 비행체 비클로 변형하는 종족으로 주인공 일행에서는 블루 제트가 제트족이다.말그대로 교통수단처럼 주로 크로노스인같은 작은 종족들을 안에 태울 수도 있다.
- 배틀족: 이쪽은 차량,전차와 같이 육상형 비클 및 선박계열로 변형하는 종족으로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인같은 작은 종족들을 안에 태울 수 있다. 주인공 일행에서는 로드 드릴과 트리플 짐이 있는데 그중 트리플 짐은 특이하게 인간, 자동차, 헬리콥터 3가지 형태로 변신 가능.
- 암석족: 바위로 된 껍질을 가진 종족. 커다란 바위로 변신해 굴러다닐 수 있다. 작중에선 자기들끼리 특이한 언어를 사용하며, 크로노스의 유적들을 수호하고 있다.
- 레오족: 맹수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 떠돌이 민족. 집시처럼 일정한 장소 없이 떠돌아다니는데, 늑대의 문장이 나타나는 장소를 거처로 삼다가 문장이 사라지면 다시 떠난다고 한다.
- 무족: 8화에서 등장하는, 12000년 전 가라앉아 사라진 무 대륙에 살던 민족. 머리가 두 개인 것인 특징으로,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소수의 생존자들은 무 대륙을 다시 끌어올려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 무의 전설을 퍼뜨리며 노예들을 모았는데, 이것이 자신들이 무족이라고 알고 있는 레무르족이었다. 마지막 생존자 길맨의 발언에 의하면 욕망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사악한 민족이었던 모양.
2.1. 주인공 일행과 그 조력자들
2.1.1. 롬 일행
- 롬 스톨
- 레이나 스톨
- 블루 제트: 성우는 오오타키 신야. 롬의 동문으로 천공심검 사용자. 그나마 주인공 일행중에선 롬 다음으로 전투력이 높다. 전투기로 변형한 채 공중에서 발칸을 난사하는 전법도 구사하며, 일행 중 유일하게 고속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짐은 상당히 느리고 전투력도 없다) 롬을 매달고 이동하거나 정찰 같은 일에 많이 투입된다. 특이하게 1기 OP에서 80년대 애니에선 보기힘든 썩소(...)를 구사한다.
- 로드 드릴: 성우는 하시모토 코이치. 롬의 동문인 천공주심권 사용자. 진지한 무도가 타입인 제트와는 달리 먹는 거 밝히고 잠 많은 등 개그캐릭터에 가까운 위치. 드릴로 변신해 장애물을 돌파하거나 지중에서 이동할 수 있다. 특기는 괴력.
- 트리플 짐: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 레이나의 집사 격인 로봇. 전투력은 없는 수준이다. 이름처럼 인간형, 자동차, 헬리콥터 3가지로 변형가능하며, 작중 위치는 보통 레이나가 타고다니는 자가용 정도. 그런 주제에 어쩐지 변형씬이 멋지게 나오며, 롬 일행은 레이나와 짐만 놔두고 다른곳에 갔다가 들이닥친 요병들에게 짐은 얻어맞아 기절하고 레이나를 납치당하는 경우가 꽤 있다. 원래 완구에선 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작에선 후반에 가서야 총 들고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 키라이 스톨: 성우는 카가야 쥰이치. 롬과 레이나의 아버지이며 블루와 로드의 스승이다.
2.1.2. 에메랄드 시티/배틀베이스
- 터프 트레일러 (Tough Trailer)
- 프로 트럭 레이서 (Pro Truck Racer)
- 배틀 아머 5 (Battle Armor 5): 4개의 파워슈트가 커맨드 제트와 결합된 파워머신
- 동체 MR-CJ 커맨드 제트
- 왼팔 MR-P1 파워슈트
- 오른팔 MR-P2 파워슈트
- 오른발 MR-P3 파워슈트
- 왼발 MR-P4 파워슈트
- 랜드 커맨더 5 (Land Commander 5): 4개의 파워슈트가 커맨드 탱크와 결합된 파워머신
- 첫번째 MRB 팀
- 바이크 로보 (Bike Robo): 동체 MR-CT 커맨드 탱크
- 셔틀 로보 (Shuttle Robo): 왼팔 MR-P1 조기경보 파워슈트
- 지프 로보 (Jeep Robo): 오른팔 MR-P2 정보통신 파워슈트
- 패트롤 카 로보 (Patrol Car Robo): 오른발 MR-P3 고속비행 파워슈트
- 구급차 로보 (Ambulance Robo): 왼발 MR-P4 수륙양용 파워슈트
- 두번째 MRB 팀
- 포르쉐 로보 (Porsche Robo): 동체 MR-CT 커맨드 탱크
- 셔틀 로보 (Shuttle Robo): 왼팔 MR-P1 조기경보 파워슈트
- 미사일 탱크 로보 (Missile Tank Robo): 오른팔 MR-P2 정보통신 파워슈트
- 파이어 로보 (Fire Robo): 오른발 MR-P3 고속비행 파워슈트
- 구급차 로보 (Ambulance Robo): 왼발 MR-P4 수륙양용 파워슈트
- 첫번째 MRB 팀
- 마샬 아트 로보
- 가라테 로보 (Karate Robo)
- 유도 로보 (Judo Robo)
- 레슬러 로보 (Wrestler Robo)
- 검도 로보 (Kendo Robo)
- 권법 로보 (Kenpo Robo)
- 복서 로보 (Boxer Robo)
2.1.3. 암석초인
- 크로스 록
- 마스크 록
- 마그나 록
- 배틀 록
- 메카 록
- 거츠 록
2.1.4. 암석생물
- 록던
- 록기란
2.1.5. 보석초인
- 다이아몬드 맨
- 루비 맨
- 앰버 맨
2.1.6. 화석초인
- 헤더
- 아바라
- 레가
- 테일다
- 합체 사우러
2.1.7. 그 외 머신로보
- 더블 머신 로보
- 제트트랜서 (Jettranser)
- 헬리탄서 (Helitanser)
- 트림 스폰서 (Trim Sponsor)
- 더블제트 (Doublejet)
- 드릴헬리 Drillheli : 빌리온 (Vilion)
- 사이드랜서 (Sidelancer)
- 배틀 족
- 바이크 로보 (Bike Robo)
- 할리 로보 (Harley Robo)
- 스쿠터 로보 (Scooter Robo)
- 슈퍼카 로보 (Supercar Robo)
- 포르쉐 로보 (Porsche Robo)
- F-1 잭 (F-1 Jack)
- 핫로드 조 (Hot Rod Joe)
- 쿤타치 로보 (Countach Robo)
- F-1 로보 (F-1 Robo)
- 파이어 로보 (Fire Robo)
- 구급차 로보 (Ambulance Robo)
- 패트롤 카 로보 (Patrol Car Robo)
- 지프 로보 (Jeep Robo)
- 버기 로보 (Buggy Robo)
- 스카이라인 로보 (Skyline Robo)
- 오프로드 로보 (Offroad Robo)
- 시티 로보 (City Robo)
- 리무진 로보 (Limousine Robo)
- 컴뱃 버기 (Combat Buggy)
- 이층 버스 로보 (Doubledecker Bus Robo)
- 트레일러 로보 (Trailer Robo)
- 빅 트럭 로보 (Big Truck Robo)
- 하이웨이 로보 (Highway Robo)
- 불도저 로보 (Bulldozer Robo)
- 믹서 로보 (Mixer Robo)
- 크레인 로보 (Crane Robo)
- 덤프 로보 (Dump Robo)
- 스팀 로보 (Steam Robo)
- 뉴 신칸센 로보 (New Shinkansen Robo)
- 미사일 탱크 로보 (Missile Tank Robo)
- 배틀 로보 (Battle Robo)
- 서브마린 로보 (Submarine Robo)
- 배틀쉽 로보 (Battleship Robo)
- 제트 족
- 셔틀 로보 (Shuttle Robo)
- 팔콘 로보 (Falcon Robo)
- 블랙버드 로보 (Blackbird Robo)
- 아폴로 로보 (Apollo Robo)
- 배틀 자이로 (Battle Gyror)
- 팬텀 로보 (Phantom Robo)
- 이글 로보 (Eagle Robo)
- 세스나 로보 (Cessna Robo)
- 해리어 로보 (Harrier Robo)
- 빅 셔틀 로보 (Big Shuttle Robo)
- 제로 로보 (Zero Robo)
- 버톨 로보 (Vertol Robo)
- 카만 로보 (Kaman Robo)
2.1.8. 그 외 조력자
- 민
- 에루나
- 소피아
- 메로디아
- 루리
- 솔리테어 레이모셋
- 새라
- 화므
- 카나리아
- 다트
- 바이론
- 해리
- 안나
- 브레드
- 프람
2.2. 갠드라 군단
우주를 떠돌아 다니면서 여러가지 악행을 삼는 로봇 범죄조직. 전 우주를 지배하여 다스리기 위해서 무한의 에너지, 영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활동한다.
두목인 가데스를 필두로 간부인 굴지오스, 디온도라, 가르디, 그 아래 전투원에 속하는 요병 커맨더 및 최하급의 요괴병 군단으로 구성된다. 구성원 전원이 용병집단인 관계상 구성원이 가데스에 대한 충성심도 겉으로만 존재할뿐이며 각자 자기만의 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다.
최종결전에서는 조직이 불리하다고 느낀 커맨더들은 가데스가 생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속속 뿔뿔이 흩어지거나 투항하여 결국에는 조직은 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특이사항으로 갠드라 내부의 강함의 단계이자 가데스에 의해서 관리되는 커맨더 랭킹이라는 것이 있는데 갠드라 조직에서 유익한 성과를 올리면 등급이 오른다. 단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순위가 떨어지고 만다. 또한 이것은 갠드라 조직 내부의 권력, 에너지 보급량의 순위가 높은 사람이 대접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본편 중에서는 데빌사탄6가 랭킹 1위이었지만 나중에는 길더 형제가 랭킹 1, 아슈라가 랭킹 1로 항상 변동하고 있었다. 요병 커맨더의 경우에는 최하급의 잡병인만큼 랭킹이 떨어지게 되면은 3단계나 낮은 하락과 동시에 소각 처분되고 만다.
2.2.1. 간부
- 가데스
- 디온드라
갠드라의 여간부. 채찍을 무기로 쓰며 나름 전투력은 있지만 강자들에게 비빌 정도는 못되는지 대신 복잡한 전술을 동원한 작전이나 환술 등을 특기로 사용한다. 그루지오스와는 티격대는 사이이며 틈만 나면 그루지오스를 비꼬는 화법으로 열받게 만든다. 그루지오스가 사라진 후에는 가르디와 함께 주요 악역이 되어 마지막화까지 꾸준히 등장.
- 그루지오스
갠드라의 남간부. 뭔가 용액으로 가득찬 로봇 몸체 안에 유기체로 된 몸이 들어가있는 형태다. 진짜 몸은 얼굴만 있는 벌레같은 모습이고, 이 용액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는 듯하다. 직속부하인 데빌사탄6를 데리고 주로 무력을 담당하는 작전에서 활약하지만 성과는 미미한 편. 14화에서는 의외로 '애들을 조종하는건 좀 불쾌하군' 이라면서 불만을 표하기도 했었다. 디온드라와는 티격대는 사이. 천공마성에선 가데스의 힘 일부를 받아 불사신이 되어 롬을 고전시키지만 바이캄프에게 걷어차여 저멀리 날아가고 미니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것으로 리타이어. 다만 후반부에서는 망령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2.2.2. 요병 커맨더
- 미즈치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6화에서 등장. 용인 형태의 요병 커맨더로 과거 크로노스에 왔다가 키라이에게 패배하고 수 년간 동굴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그루지오스와 디온드라에게 발견되었다. 난폭하고 파괴적인 성격으로 상관인 그루지오스와 디온드라에게도 '너희는 날 풀어줬으니 죽이진 않겠다' 라고 말하며 키라이를 죽이러 떠나려 했으나, 키라이는 이미 죽고 아들과 딸만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목표를 키라이의 아들인 롬으로 바꾼다. 용왕권이라는 권법을 사용하는데, 권법... 이라기엔 어쩐지 몸 속에 내장된 무기들을 많이 사용한다. 첫 전투에선 동굴을 무너뜨리고 한차례 후퇴했지만 암석족의 유적을 지키려는 롬과 2차전을 벌인다. 여기서도 켄류가 된 롬을 몰아붙이지만 암석족의 유적에 봉인되어 있던 정의의 방패를 얻고 바이캄프와 합신한 롬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이후 재생괴인으로 한번 더 등장. 이 미즈치를 끝장낼때 쓴 기술이 바로 갓핸드 스매셔다.
6화에서 등장. 용인 형태의 요병 커맨더로 과거 크로노스에 왔다가 키라이에게 패배하고 수 년간 동굴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그루지오스와 디온드라에게 발견되었다. 난폭하고 파괴적인 성격으로 상관인 그루지오스와 디온드라에게도 '너희는 날 풀어줬으니 죽이진 않겠다' 라고 말하며 키라이를 죽이러 떠나려 했으나, 키라이는 이미 죽고 아들과 딸만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목표를 키라이의 아들인 롬으로 바꾼다. 용왕권이라는 권법을 사용하는데, 권법... 이라기엔 어쩐지 몸 속에 내장된 무기들을 많이 사용한다. 첫 전투에선 동굴을 무너뜨리고 한차례 후퇴했지만 암석족의 유적을 지키려는 롬과 2차전을 벌인다. 여기서도 켄류가 된 롬을 몰아붙이지만 암석족의 유적에 봉인되어 있던 정의의 방패를 얻고 바이캄프와 합신한 롬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이후 재생괴인으로 한번 더 등장. 이 미즈치를 끝장낼때 쓴 기술이 바로 갓핸드 스매셔다.
- 쟈감
성우는 스즈오키 히로타카.
아이스하키 선수처럼 생긴 요병 커맨더. 일명 얼음의 전사라고 불리며, 절대영도 수준의 추운 환경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극지의 환경을 이용한 전투가 특기. 원래 요병 커맨더 랭킹 1위였으며 엘루라라는 연인이 있었지만 사고로 잃고, 레이나의 모습에서 엘루라를 떠올려 죽을 뻔한 레이나를 절대영도의 무덤에서 꺼내 롬에게 돌려주기도 한다. 주위 환경과 동화되어 투명화된채 공격해오지만 천공주심권의 극의 심안술로 기를 읽혀 무력화되고, 롬을 보통 로봇이라면 5분 이내에 얼어붙는 얼음무덤에 빠뜨리지만 켄류로 합신한 롬에게 패배해 엘루라의 손을 잡은 채 사망한다.
아이스하키 선수처럼 생긴 요병 커맨더. 일명 얼음의 전사라고 불리며, 절대영도 수준의 추운 환경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극지의 환경을 이용한 전투가 특기. 원래 요병 커맨더 랭킹 1위였으며 엘루라라는 연인이 있었지만 사고로 잃고, 레이나의 모습에서 엘루라를 떠올려 죽을 뻔한 레이나를 절대영도의 무덤에서 꺼내 롬에게 돌려주기도 한다. 주위 환경과 동화되어 투명화된채 공격해오지만 천공주심권의 극의 심안술로 기를 읽혀 무력화되고, 롬을 보통 로봇이라면 5분 이내에 얼어붙는 얼음무덤에 빠뜨리지만 켄류로 합신한 롬에게 패배해 엘루라의 손을 잡은 채 사망한다.
- 진기
성우는 시마다 빈.
7화에서 등장한 맹수형의 전사로, 갠드라에 고용된 용병. 적에 대해서도 예의를 지키려 하는 성격이라 그루지오스의 불만을 샀으며, 갠드라에게도 은의가 있다고 하며 롬에게도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건다. 롬 일행이 찾던 노사의 위치를 일일이 알려준뒤 들어가라면 자신을 쓰러트리고 가라며 길막에 가까운 형태로 전투개시, 혼 부메랑으로 롬을 공격하려는걸 레오족 여전사 소피아가 막아줘서 희생됐을때도 롬이 그녀의 죽음을 목도하는걸 방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켜봐준뒤 전투재개, 롬은 켄류를 부르고 여기에 맞춰 진기도 거대화해 투우같은 몸통박치기로 밀어붙이는 파워전법으로 켄류를 압도하나, 바이캄프로 합신하여 파워가 호각이 된 뒤에는 사이클론 드라이버(슈퍼로봇대전에서 바이캄프의 기술로 재현)를 맞고 전사한다.
이후 17~18화에서 그루지오스에 의해 좀비커맨더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생전과 달리 바이저가 없는 맨얼굴로 나온다.
7화에서 등장한 맹수형의 전사로, 갠드라에 고용된 용병. 적에 대해서도 예의를 지키려 하는 성격이라 그루지오스의 불만을 샀으며, 갠드라에게도 은의가 있다고 하며 롬에게도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건다. 롬 일행이 찾던 노사의 위치를 일일이 알려준뒤 들어가라면 자신을 쓰러트리고 가라며 길막에 가까운 형태로 전투개시, 혼 부메랑으로 롬을 공격하려는걸 레오족 여전사 소피아가 막아줘서 희생됐을때도 롬이 그녀의 죽음을 목도하는걸 방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켜봐준뒤 전투재개, 롬은 켄류를 부르고 여기에 맞춰 진기도 거대화해 투우같은 몸통박치기로 밀어붙이는 파워전법으로 켄류를 압도하나, 바이캄프로 합신하여 파워가 호각이 된 뒤에는 사이클론 드라이버(슈퍼로봇대전에서 바이캄프의 기술로 재현)를 맞고 전사한다.
이후 17~18화에서 그루지오스에 의해 좀비커맨더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생전과 달리 바이저가 없는 맨얼굴로 나온다.
- 키나
성우는 혼다 치에코. 14화 "불타오르며 달려라 남매전사" 에 등장. 7화에서 롬 스톨에게 패배한 요병 커맨더 진키의 딸. 작중에서 롬을 시작으로 한 등장인물중에서 어린아이취급된걸 보면 레이나랑 거의 동년배로 생각된다. 아버지를 닯아 인의를 중시하는 상냥한 소녀지만, "진기는 롬의 비겁한 함정에 목숨을 잃었다" 고 디온드라에게 속아 동생의 코론과 함께 아버지의 원수로서 롬을 노리나 롬을 함정에 빠트리는 과정에서 그의 인간성을 이해한것으로 자신의 복수심을 버리고, 디온도라를 쏘아붙이나 최면술로 역관광당해 남매가 거대 버팔로형 메카 진기 마크II로 합신해 롬과 대결한다. 대결 중 용암에 떨어지려 할때 최면술이 풀려서 진상을 알게 된 뒤에는 롬을 구하는 형태로 용암 속으로 떨어져서 소멸했다. 이후 그루지오스의 요술로 코론과 함께 자의식이 없는 좀비커맨더로 다시 부활하여 롬 일행을 괴롭힌다.
그 비극성과 아름다움때문에 그로바인 에피소드의 루리이와 함께 당시부터 게스트 캐릭터들 중에선 높은 인기를 자랑했으며, 롬과의 오해를 풀고 사라져버린 원래의 에피소드를 무시하고 특촬으로치면 일개 재생괴인군단으로서 재등장시킨 스탭의 판단에 팬들의 반발이 나름 거셌을 정도. 제작진도 이에 자극받았는지 방영종료후 발매된 "크로노스의 대역습 전장의 기억" 의 영상특전 "레이나의 휴일" 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컴팩트와 그 이식작인 IMPACT에서 참전했으며, 2부에서 2회 설득시 2부 최종화에서 동료가 된다. 합체해서 전투형인 진기 마크II가 된걸 참작해 키나가 메인이고 서브파일럿으로 코론이 붙는 형태. 2인정신기 보유 기체 이외엔 기체성능면에서 특기할 점은 없지만 좋은 보조정신기가 많고 머신로보 패거리들과의 강제출격이 많으므로 키워두면 도움이 된다. 롬의 전용 배리어인 "갓핸드파이널" 의 출처가 바로 이 에피소드에서 진기 마크II의 전격을 자력으로 뿌려쳤을때의 대사에서 유래. 덤으로 슈퍼로봇대전의 바스트업 그래픽으론 확인할 수 없으나 복장은 비키니스러운 여전사 복장이라 이게 인기요인중 하나이기도 한데,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머신로보인걸 생각하면 옷이 아니라 몸의 디자인일지도.
그 비극성과 아름다움때문에 그로바인 에피소드의 루리이와 함께 당시부터 게스트 캐릭터들 중에선 높은 인기를 자랑했으며, 롬과의 오해를 풀고 사라져버린 원래의 에피소드를 무시하고 특촬으로치면 일개 재생괴인군단으로서 재등장시킨 스탭의 판단에 팬들의 반발이 나름 거셌을 정도. 제작진도 이에 자극받았는지 방영종료후 발매된 "크로노스의 대역습 전장의 기억" 의 영상특전 "레이나의 휴일" 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컴팩트와 그 이식작인 IMPACT에서 참전했으며, 2부에서 2회 설득시 2부 최종화에서 동료가 된다. 합체해서 전투형인 진기 마크II가 된걸 참작해 키나가 메인이고 서브파일럿으로 코론이 붙는 형태. 2인정신기 보유 기체 이외엔 기체성능면에서 특기할 점은 없지만 좋은 보조정신기가 많고 머신로보 패거리들과의 강제출격이 많으므로 키워두면 도움이 된다. 롬의 전용 배리어인 "갓핸드파이널" 의 출처가 바로 이 에피소드에서 진기 마크II의 전격을 자력으로 뿌려쳤을때의 대사에서 유래. 덤으로 슈퍼로봇대전의 바스트업 그래픽으론 확인할 수 없으나 복장은 비키니스러운 여전사 복장이라 이게 인기요인중 하나이기도 한데,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머신로보인걸 생각하면 옷이 아니라 몸의 디자인일지도.
- 코론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 키나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인 진기와 비스무레한 아머 모습을 하고 있다. 잽싼 움직임이 특징, 누나와 함께 롬의 목숨을 노리지만 역시 세뇌당해 진기 마크II로 합체해 롬과 싸우지만 맨 마지막에 세뇌가 풀린뒤엔 누나를 믿고 롬을 구하는 형태로 용암에 떨어져 소멸했다. 이후 그루지오스의 요술로서 재생괴인으로 등장해 롬 일행을 괴롭힌다.
레이나 검랑전설 1화의 엔딩의 촬영씬에서는 딱 한컷 등장하는데 맨몸 그것도 가쿠란 모습으로 나온다. 이걸로 보아 인간으로 치면 중학생정도일듯. 그리고 잡지 뉴타입의 호외에 프로텍터는 힘들어하지만 헬멧의 뿔은 마음에 들어한다는 뒷설정이 있다고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누나를 따라 참전하나, IMPACT에서는 얘한테 목소리가 안 붙은 탓에 대사를 서로 나누는게 없어졌다.
레이나 검랑전설 1화의 엔딩의 촬영씬에서는 딱 한컷 등장하는데 맨몸 그것도 가쿠란 모습으로 나온다. 이걸로 보아 인간으로 치면 중학생정도일듯. 그리고 잡지 뉴타입의 호외에 프로텍터는 힘들어하지만 헬멧의 뿔은 마음에 들어한다는 뒷설정이 있다고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누나를 따라 참전하나, IMPACT에서는 얘한테 목소리가 안 붙은 탓에 대사를 서로 나누는게 없어졌다.
- 길맨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지금은 멸망한 무 족의 마지막 생존자. 무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 무의 전설을 퍼뜨리며 레무르족 노예들을 모으고, 나스카를 이용해 무 대륙을 띄우게끔 발굴을 시키고 있었다. 머리가 두 개이며 이때문에 롬과 제트는 '마치 2대1로 싸우는 것 같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게다가 머리 둘 중 하나 정도는 잘려도 죽지 않는다. 물 속으로 떨어져 바이캄프까지도 압도할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했으나 무의 유적을 지키고 있던 해룡 크라켄에게 잡하먹혀 사망. 이들이 살던 무대륙은 완전 자동화 되어있던 메카니컬 아일랜드(기계섬)으로, 어느날 갑자기 가라앉아 버린 것은 제어 프로그램의 이상이었던 듯 하다. 롬은 그들의 욕망으로 인해 섬이 컨트롤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멸망한 무 족의 마지막 생존자. 무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 무의 전설을 퍼뜨리며 레무르족 노예들을 모으고, 나스카를 이용해 무 대륙을 띄우게끔 발굴을 시키고 있었다. 머리가 두 개이며 이때문에 롬과 제트는 '마치 2대1로 싸우는 것 같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게다가 머리 둘 중 하나 정도는 잘려도 죽지 않는다. 물 속으로 떨어져 바이캄프까지도 압도할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했으나 무의 유적을 지키고 있던 해룡 크라켄에게 잡하먹혀 사망. 이들이 살던 무대륙은 완전 자동화 되어있던 메카니컬 아일랜드(기계섬)으로, 어느날 갑자기 가라앉아 버린 것은 제어 프로그램의 이상이었던 듯 하다. 롬은 그들의 욕망으로 인해 섬이 컨트롤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 여왕 나스카
자칭 무의 여왕. 레무르족에게 늑대의 문장을 발굴하는 자를 무의 새로운 제왕으로 삼아준다며 발굴을 지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정체는 역시나 가데스의 똘마니 중 하나로, 무족의 진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숨기고 있었다. 롬은 여자에게 손을 안댄다는 주의라 길맨이 죽을때까지 살아남긴 했으나 롬 일행이 떠난 후 진실을 안 레무르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결국 사망한 듯.
- 국왕 기란돌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레인보우 샌드 사막왕국의 지배자. 에너지 부족으로 쇠퇴해가던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발토니움이라는 신연료를 채굴해 그 운반을 트림 스펜서[4]에게 맡겼으나 트림은 오히려 루디라는 여자와 함께 발토니움을 가지고 도망가버린데다, 주변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속여 함정에 빠뜨리고 다니게 되었기에 트림을 처단하고 발토니움을 되찾아올 것을 롬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사실 레인보우 샌드에서 발토닉 폭탄을 실험해 사막을 망가뜨리고 방사능 낙진으로 사람들을 죽인 것은 바로 기란돌 본인이었다. 발토닉 폭탄은 가데스에게 바치려는 것으로, 역시나 가데스의 똘마니 중 하나. 트림의 연인 루디는 이때 이미 죽었으며 현재의 루디는 발토니움을 체내에 채워넣은 그냥 자동인형. 에너지 부족 위기라는 말은 처음부터 거짓말이었고, 트림은 발토니움으로 더 강한 발토닉 폭탄을 만드려는 기란돌을 보고있을 수 없어 발토니움을 전부 가지고 도망갔던 것. 발토닉 폭탄 피폭으로 시한부가 된 트림은 죽기 전 이 사실을 모두 루디의 체내에 기록해뒀고, 롬은 이 기록을 모두 본 후 기란돌을 처단한다. 본인은 딱히 전투력도 없고 그냥 거대한 개미지옥형태 로봇으로 변하는 정도의 능력밖에 없었다.
참고로 진짜 열받았는지 이때 롬은 처음부터 켄류 상태로 등장했었다. 게다가 바이캄프 변신 후의 평소에는 안하던 역동적인 발차기도 필견.
레인보우 샌드 사막왕국의 지배자. 에너지 부족으로 쇠퇴해가던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발토니움이라는 신연료를 채굴해 그 운반을 트림 스펜서[4]에게 맡겼으나 트림은 오히려 루디라는 여자와 함께 발토니움을 가지고 도망가버린데다, 주변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속여 함정에 빠뜨리고 다니게 되었기에 트림을 처단하고 발토니움을 되찾아올 것을 롬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사실 레인보우 샌드에서 발토닉 폭탄을 실험해 사막을 망가뜨리고 방사능 낙진으로 사람들을 죽인 것은 바로 기란돌 본인이었다. 발토닉 폭탄은 가데스에게 바치려는 것으로, 역시나 가데스의 똘마니 중 하나. 트림의 연인 루디는 이때 이미 죽었으며 현재의 루디는 발토니움을 체내에 채워넣은 그냥 자동인형. 에너지 부족 위기라는 말은 처음부터 거짓말이었고, 트림은 발토니움으로 더 강한 발토닉 폭탄을 만드려는 기란돌을 보고있을 수 없어 발토니움을 전부 가지고 도망갔던 것. 발토닉 폭탄 피폭으로 시한부가 된 트림은 죽기 전 이 사실을 모두 루디의 체내에 기록해뒀고, 롬은 이 기록을 모두 본 후 기란돌을 처단한다. 본인은 딱히 전투력도 없고 그냥 거대한 개미지옥형태 로봇으로 변하는 정도의 능력밖에 없었다.
참고로 진짜 열받았는지 이때 롬은 처음부터 켄류 상태로 등장했었다. 게다가 바이캄프 변신 후의 평소에는 안하던 역동적인 발차기도 필견.
- 버그 뉴먼
성우는 시오야 요쿠.
10화에서 등장. 롬과 같은 종족인 크로노스인. 원래 롬, 레이나, 드릴, 제트보다 전에 키라이의 제자로 천공주심권을 전수받았던 롬 일행의 사형. 손에서 강력한 독기를 내뿜는 전자독수도(무협의 독수와 같은 기술)와 손가락 힘으로 작은 탄환을 발사하는 천공주심권 암흑지탄이 특기다. 하지만 정의보다는 강해져서 돈을 버는것만 생각하고 있어 이것을 간파한 키라이에게서 천공주심권의 면허개전은 받지 못했고, 이에 불만을 가져 탈주해 도적단을 이끌다가 갠드라 군단에 스카웃된다. 키라이의 첫 제자였던만큼 실력면에서는 롬 일행보다 한 수 위로, 똑같은 천공주심권으로 후계자인 롬을 압도했으며 전성기의 실력도 스승인 키라이보다 공격면에서는 한 수 위였다고 했을 정도. 하지만 수행을 통해 파워업하고 버그의 독수를 간파한 롬에게 패배. 패배했을 때조차도 "정의가 밥이라도 먹여주나? 정의가 나에게 뭘 주지? 아무것도 주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죽는다. 주인공의 사형이라는 점이나 그럼에도 그 권법으로 도적단을 이끌며 악행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북두의 권의 쟈기같은 캐릭터.
이름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이즈모 긴가와 쿠사나기 호쿠토에게 라이트 뉴먼의 친척으로 오해받는 개그성 이벤트가 있었다. 원작에선 그냥 1회성 단역이지만 롬과 같은 천공주심권을 쓰는 적인데다 주인공 일행의 사형이라는 특이한 포지션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머신로보가 나올때마다 등장한다.
10화에서 등장. 롬과 같은 종족인 크로노스인. 원래 롬, 레이나, 드릴, 제트보다 전에 키라이의 제자로 천공주심권을 전수받았던 롬 일행의 사형. 손에서 강력한 독기를 내뿜는 전자독수도(무협의 독수와 같은 기술)와 손가락 힘으로 작은 탄환을 발사하는 천공주심권 암흑지탄이 특기다. 하지만 정의보다는 강해져서 돈을 버는것만 생각하고 있어 이것을 간파한 키라이에게서 천공주심권의 면허개전은 받지 못했고, 이에 불만을 가져 탈주해 도적단을 이끌다가 갠드라 군단에 스카웃된다. 키라이의 첫 제자였던만큼 실력면에서는 롬 일행보다 한 수 위로, 똑같은 천공주심권으로 후계자인 롬을 압도했으며 전성기의 실력도 스승인 키라이보다 공격면에서는 한 수 위였다고 했을 정도. 하지만 수행을 통해 파워업하고 버그의 독수를 간파한 롬에게 패배. 패배했을 때조차도 "정의가 밥이라도 먹여주나? 정의가 나에게 뭘 주지? 아무것도 주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죽는다. 주인공의 사형이라는 점이나 그럼에도 그 권법으로 도적단을 이끌며 악행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북두의 권의 쟈기같은 캐릭터.
이름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이즈모 긴가와 쿠사나기 호쿠토에게 라이트 뉴먼의 친척으로 오해받는 개그성 이벤트가 있었다. 원작에선 그냥 1회성 단역이지만 롬과 같은 천공주심권을 쓰는 적인데다 주인공 일행의 사형이라는 특이한 포지션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머신로보가 나올때마다 등장한다.
- 아이언 샌드
버그와 같은 10화에서 등장하는 갠드라의 요병 커맨더. 이름처럼 사철로 이루어진 몸으로, 변형하는게 특기이며 롬이 켄류와 합신한것처럼 버그를 태우고 합신한다. 바이캄프의 버스트 킥에 맞고 모래가 되어 소멸.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그냥 버그 버전 켄류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 브로코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5]
12화에서 롬 일행이 쫓고있던 탈옥수 96호. 엘메디아의 보석을 이용한 신병기를 개발하려는 갠드라의 도움으로 탈옥했다. 하지만 지하도시 언더 크로노스에선 영웅으로 불리며 숭배받고 있었으며, 롬 일행이 '탈옥수 브로코'라던가 엘메디아의 보석을 훔치려는게 틀림없다는 말을 하자 지하도시 사람들은 태도가 돌변해 화를 내기도 했다. 정작 브로코라고 불리던 96호는 지하도시에 세워져있던 브로코 동상과 전혀 닮지 않았다. 결국 엘메디아의 보석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 가져가려는 순간 진짜 브로코와 싸우게 되는데, 이 브로코 역시 진짜가 아니라 중간에 등장했던 묘지기 카라스가 변장했던 것. 카라스의 말에 의하면 96호는 진짜 브로코가 맞고, 악당이며, 엘메디아의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인들과 싸웠는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와전되어 영웅으로 떠받들어지게 된 것. 하지만 이제와서 브로코는 악당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데다, 한때 브로코와 함께 싸웠다는 것이 나름대로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브로코의 영웅전설을 지키고 싶었다고 한다. 본인의 전투력도 상당해서 바이캄프 상태의 롬을 몰아붙였지만 검에서 발사한 빔이 엘메디아의 보석에 반사되어 데미지를 입고, 마지막엔 바이캄프의 일격으로 산산조각나면서 사망했다. 하지만 브로코로 변장했던 카라스를 본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은 악당 탈옥수 96호를 영웅 브로코가 쓰러뜨렸다고 믿으며, 브로코의 영웅전설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브로코가 등장하는 12화는 유독 기묘한 장면들이 많은데, 이펙트가 뜰 때마다 자세히 보면 이런저런 글자들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게다가 브로코가 크로노스인들을 베는 꽤 고어한(?)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어차피 로봇이긴 하지만... 뭐라 설명하기 힘들게 생긴 엑스트라 머신로보도 몇초 정도 등장한다.
12화에서 롬 일행이 쫓고있던 탈옥수 96호. 엘메디아의 보석을 이용한 신병기를 개발하려는 갠드라의 도움으로 탈옥했다. 하지만 지하도시 언더 크로노스에선 영웅으로 불리며 숭배받고 있었으며, 롬 일행이 '탈옥수 브로코'라던가 엘메디아의 보석을 훔치려는게 틀림없다는 말을 하자 지하도시 사람들은 태도가 돌변해 화를 내기도 했다. 정작 브로코라고 불리던 96호는 지하도시에 세워져있던 브로코 동상과 전혀 닮지 않았다. 결국 엘메디아의 보석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 가져가려는 순간 진짜 브로코와 싸우게 되는데, 이 브로코 역시 진짜가 아니라 중간에 등장했던 묘지기 카라스가 변장했던 것. 카라스의 말에 의하면 96호는 진짜 브로코가 맞고, 악당이며, 엘메디아의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인들과 싸웠는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와전되어 영웅으로 떠받들어지게 된 것. 하지만 이제와서 브로코는 악당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데다, 한때 브로코와 함께 싸웠다는 것이 나름대로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브로코의 영웅전설을 지키고 싶었다고 한다. 본인의 전투력도 상당해서 바이캄프 상태의 롬을 몰아붙였지만 검에서 발사한 빔이 엘메디아의 보석에 반사되어 데미지를 입고, 마지막엔 바이캄프의 일격으로 산산조각나면서 사망했다. 하지만 브로코로 변장했던 카라스를 본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은 악당 탈옥수 96호를 영웅 브로코가 쓰러뜨렸다고 믿으며, 브로코의 영웅전설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브로코가 등장하는 12화는 유독 기묘한 장면들이 많은데, 이펙트가 뜰 때마다 자세히 보면 이런저런 글자들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게다가 브로코가 크로노스인들을 베는 꽤 고어한(?)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어차피 로봇이긴 하지만... 뭐라 설명하기 힘들게 생긴 엑스트라 머신로보도 몇초 정도 등장한다.
- 그로바인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13화에 등장한 무사 같은 외형을 한 머신로보로 블루 제트의 천공진검에 맞먹는 살인검법 암흑쌍살검이 유파인 이도류의 달인이다. 이전의 진기처럼 항상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임하려는 무인형 단역 커맨더.
싸움이 없는 평화로운 마을 출신이었으나 전사라는 존재였기에 마을사람들에게 핍박받아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었을때 갠드러에게 요병 커맨드로 고용되었으며 자신의 존재의의를 위해 투쟁을 추구하여 그들에게 협력한다. 물론 갠드러에게 고용되었어도 비겁한 전법을 좋아하진 않아서 여자와 아이들같은 약한 존재를 괴롭히면 아군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제트와의 대결에서는 거의 압도했었으나 암흑쌍살검의 카운터로서 그가 목숨걸고 시전한 천공진검 반신찌르기를 맞고 패배. 제트에게 갠드러의 진짜 목적을 밝히고 그를 롬 스톨에게 향하게 한 다음 폭사당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참전했을땐 컴팩트에선 없었다가 IMPACT에서 추가되면서 참전. 동료로 하는데 성공하면 초강력한 스킬인 기사회생을 얻을 수 있으나 머신로보패거리가 강제출격으로 난입하면 그로바인도 껴버리기 때문에 선택출격수가 1명 줄어들어버리는 디메리트가 있다. 본인 자체의 성능은 중간 정도로, 최강무기기인 암흑쌍살검이 장사정 이동후불가 공격이라는 꽤 희귀한 케이스. 작정하고 풀개조해서 키워주면 늦게나마 생기는 혼 덕에 한방 파워는 확실하게 보장한다. 키우기 어렵지만 확실히 키운 값을 해주는 사례. 참고로 방영당시에는 원래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 이름으로 오표기되었었는데 슈퍼로봇대전 덕에 십몇년만에 본래 성우가 표기되었다. 암흑쌍살검 사용시의 기묘한 기합소리에 팬이 되어서 편애했다는 사람이 있다던가 없다던가.
13화에 등장한 무사 같은 외형을 한 머신로보로 블루 제트의 천공진검에 맞먹는 살인검법 암흑쌍살검이 유파인 이도류의 달인이다. 이전의 진기처럼 항상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임하려는 무인형 단역 커맨더.
싸움이 없는 평화로운 마을 출신이었으나 전사라는 존재였기에 마을사람들에게 핍박받아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었을때 갠드러에게 요병 커맨드로 고용되었으며 자신의 존재의의를 위해 투쟁을 추구하여 그들에게 협력한다. 물론 갠드러에게 고용되었어도 비겁한 전법을 좋아하진 않아서 여자와 아이들같은 약한 존재를 괴롭히면 아군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제트와의 대결에서는 거의 압도했었으나 암흑쌍살검의 카운터로서 그가 목숨걸고 시전한 천공진검 반신찌르기를 맞고 패배. 제트에게 갠드러의 진짜 목적을 밝히고 그를 롬 스톨에게 향하게 한 다음 폭사당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참전했을땐 컴팩트에선 없었다가 IMPACT에서 추가되면서 참전. 동료로 하는데 성공하면 초강력한 스킬인 기사회생을 얻을 수 있으나 머신로보패거리가 강제출격으로 난입하면 그로바인도 껴버리기 때문에 선택출격수가 1명 줄어들어버리는 디메리트가 있다. 본인 자체의 성능은 중간 정도로, 최강무기기인 암흑쌍살검이 장사정 이동후불가 공격이라는 꽤 희귀한 케이스. 작정하고 풀개조해서 키워주면 늦게나마 생기는 혼 덕에 한방 파워는 확실하게 보장한다. 키우기 어렵지만 확실히 키운 값을 해주는 사례. 참고로 방영당시에는 원래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 이름으로 오표기되었었는데 슈퍼로봇대전 덕에 십몇년만에 본래 성우가 표기되었다. 암흑쌍살검 사용시의 기묘한 기합소리에 팬이 되어서 편애했다는 사람이 있다던가 없다던가.
- 길더 3형제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히로(레드)[6], 오노 켄이치(실버), 후타마타 잇세이(블랙, 자이언트)
레드 길더, 실버 길더, 블랙 길더 3인으로 구성된 요병 커맨더 팀.[7] 실버 길더는 늘어나는 팔을, 레드 길더는 낫을, 블랙 길더는 배에서 발사하는 부메랑을 무기로 삼는다. 롬과 승부를 내려는 순간 '공주 먼저 찾아라'라는 명령으로 후퇴하고, 추락한 제트와 파멜라 국의 솔리티아 공주를 쫓아온다. 공주에게 중상을 입히고 제트도 혼자 고전하지만 롬과 드릴이 합류하자 바로 역전. 이후 후퇴한 후 가데스에게 '계집 하나 처리 못하면서 무슨 랭킹 1위냐?' 라고 갈굼받는다.
등장할 때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라는 대사를 한다. 첫번째는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태양의 빛을 좋아하는 놈이고, 하나는 회오리바람을 좋아하는 놈이다!' 였고, 두번째는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죽으면 바로 무덤에 가는 놈이고, 하나는 죽어도 다시 돌아오는 놈이다!' 였다. 이 화에선 롬도 똑같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라는 말을 했다. 데빌 사탄6처럼 합체할 수 있으며, 합체해서 자이언트 길더로 변한다.
레드 길더, 실버 길더, 블랙 길더 3인으로 구성된 요병 커맨더 팀.[7] 실버 길더는 늘어나는 팔을, 레드 길더는 낫을, 블랙 길더는 배에서 발사하는 부메랑을 무기로 삼는다. 롬과 승부를 내려는 순간 '공주 먼저 찾아라'라는 명령으로 후퇴하고, 추락한 제트와 파멜라 국의 솔리티아 공주를 쫓아온다. 공주에게 중상을 입히고 제트도 혼자 고전하지만 롬과 드릴이 합류하자 바로 역전. 이후 후퇴한 후 가데스에게 '계집 하나 처리 못하면서 무슨 랭킹 1위냐?' 라고 갈굼받는다.
등장할 때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라는 대사를 한다. 첫번째는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태양의 빛을 좋아하는 놈이고, 하나는 회오리바람을 좋아하는 놈이다!' 였고, 두번째는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죽으면 바로 무덤에 가는 놈이고, 하나는 죽어도 다시 돌아오는 놈이다!' 였다. 이 화에선 롬도 똑같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라는 말을 했다. 데빌 사탄6처럼 합체할 수 있으며, 합체해서 자이언트 길더로 변한다.
- 자이언트 길더
길더 3형제가 합체한 형태. 3형제의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 꼬리와 이빨을 무기로 쓴다. 바이캄프의 팔을 자를 정도의 강적들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지금껏 호위해왔던 솔리티아 공주가 갠드라를 유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르바 국의 자폭용 가짜 인형이었다는 사실을 밝힌 후 자이언트 길더에게 부딪혀 자폭하는 것으로 꼬리를 잘라내고, 주춤대는 틈을 노린 롬의 천공진검 투구가르기로 반으로 갈라져 죽었다. 그사이 진짜 공주는 무사히 파멜라 국에 귀환해 미사일 발사를 막았다.
- 프리처
성우는 시마카 유우.
성지 크로노스에서 쫓겨났다가 가르디에 의해 갠드라에 들어온 파계승. 로브를 입고 있으며 제트와 드릴이 없는 롬을 공격하자는 그루지오스에게 이쪽의 계획을 알고 있을게 뻔하다며 협력을 거절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결국 롬과 그루지오스가 싸우는걸 구경만 하다 물러나, 화가 난 그루지오스는 가데스에게 프리처의 배반으로 작전을 망쳤다고 하고, 가데스는 그루지오스에게 프리처의 처분을 맡긴다. 하지만 오히려 그루지오스가 겁에 질려 도망갈 정도로 환술을 써서 농락해버린다. 게다가 그 살기는 롬조차도 공포에 떨며 정상적으로 행동하지 못했을 정도.
거대화하거나 묵주를 지렁이로 변신시키거나 거미를 던지는 등[8] 상대가 공포에 질리게 하는 환술을 구사하며 드릴을 일방적으로 공격했지만 성지의 종소리를 듣고 후퇴한다. 그래서 성지의 종탑을 부수고 용사의 무덤에서 난동을 부리는데, 프리처의 환술의 근원이 상대의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공포라는 것을 깨달은 롬이 평정심으로 환술을 깨자 로브를 벗어 본 모습을 드러낸다. 필살십자검이라는 검술과 분신술, 망자들을 부리는 환술로 롬을 몰아붙이지만 종탑을 고쳐 다시 종을 울린 레이나 일행이 빈틈을 만들어내자 환술을 깬 롬의 엔젤 썬더에 직격당해 조각난다. 프리처도 종소리를 들으며 죽기 직전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을 보았는데, 프리처가 무서워하는 것은 크로노스의 성지에 묻혀있던 용사들의 영혼이 함성을 지르는 모습이었다.
프리처가 등장한 이 16화에서 '파일 포메이션!'이라는 구호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전까지는 메타몰포제라고 불렀다.
성지 크로노스에서 쫓겨났다가 가르디에 의해 갠드라에 들어온 파계승. 로브를 입고 있으며 제트와 드릴이 없는 롬을 공격하자는 그루지오스에게 이쪽의 계획을 알고 있을게 뻔하다며 협력을 거절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결국 롬과 그루지오스가 싸우는걸 구경만 하다 물러나, 화가 난 그루지오스는 가데스에게 프리처의 배반으로 작전을 망쳤다고 하고, 가데스는 그루지오스에게 프리처의 처분을 맡긴다. 하지만 오히려 그루지오스가 겁에 질려 도망갈 정도로 환술을 써서 농락해버린다. 게다가 그 살기는 롬조차도 공포에 떨며 정상적으로 행동하지 못했을 정도.
거대화하거나 묵주를 지렁이로 변신시키거나 거미를 던지는 등[8] 상대가 공포에 질리게 하는 환술을 구사하며 드릴을 일방적으로 공격했지만 성지의 종소리를 듣고 후퇴한다. 그래서 성지의 종탑을 부수고 용사의 무덤에서 난동을 부리는데, 프리처의 환술의 근원이 상대의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공포라는 것을 깨달은 롬이 평정심으로 환술을 깨자 로브를 벗어 본 모습을 드러낸다. 필살십자검이라는 검술과 분신술, 망자들을 부리는 환술로 롬을 몰아붙이지만 종탑을 고쳐 다시 종을 울린 레이나 일행이 빈틈을 만들어내자 환술을 깬 롬의 엔젤 썬더에 직격당해 조각난다. 프리처도 종소리를 들으며 죽기 직전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을 보았는데, 프리처가 무서워하는 것은 크로노스의 성지에 묻혀있던 용사들의 영혼이 함성을 지르는 모습이었다.
프리처가 등장한 이 16화에서 '파일 포메이션!'이라는 구호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전까지는 메타몰포제라고 불렀다.
- 블랙 배스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18화에서 '배니싱 해리'[9]를 구하기 위해 데빌 아일랜드 주회 죽음의 레이스에 참가한 롬과 드릴을 처치하기 위해 등장. 동굴에서 전자해파리에게 방해받던 롬을 묻어버리기 위해 바위를 떨어뜨리면서 해리까지 죽이려고 한다. 전자해파리를 조종하는 능력과 전기쇼크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바이캄프로 합신한 롬의 썬더 스윙에 당해 절벽에 매달리던 중, 실수로 방출한 유도전파로 인해 전자해파리에게 감전되며 떨어져 사망. 참고로 레이스는 간발의 차로 로드 드릴의 우승으로 끝났고, 해리도 롬에게 구해진 후 개심해서 갠드라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이 18화부터 두번째 오프닝인 승리의 머신로보가 쓰이기 시작했고, 파일 포메이션에서도 보컬곡인 싸워라! 바이캄프(노래 시몬 마사토)가 나온다.
18화에서 '배니싱 해리'[9]를 구하기 위해 데빌 아일랜드 주회 죽음의 레이스에 참가한 롬과 드릴을 처치하기 위해 등장. 동굴에서 전자해파리에게 방해받던 롬을 묻어버리기 위해 바위를 떨어뜨리면서 해리까지 죽이려고 한다. 전자해파리를 조종하는 능력과 전기쇼크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다. 바이캄프로 합신한 롬의 썬더 스윙에 당해 절벽에 매달리던 중, 실수로 방출한 유도전파로 인해 전자해파리에게 감전되며 떨어져 사망. 참고로 레이스는 간발의 차로 로드 드릴의 우승으로 끝났고, 해리도 롬에게 구해진 후 개심해서 갠드라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이 18화부터 두번째 오프닝인 승리의 머신로보가 쓰이기 시작했고, 파일 포메이션에서도 보컬곡인 싸워라! 바이캄프(노래 시몬 마사토)가 나온다.
- 카스모돈
강력한 클로로 배틀족의 보디를 쉽게 분쇄할수 있고 오른팔에서 만들어내는 바인드 소드로 거대한 암석도 잘라내며 전투기로 변형한다음 돌진하는 돌격공격을 필살기로 하고있다. 켄류를 압도할 정도로 검술이 뛰어나기도 하다. 바이캄프와 일대일 대결을 벌인 엄연한 보스급 요병 커맨더로, 후반에 갠들러 군단의 양산라인으로 등장하는 양산형 카스모돈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다.
- 와이즈먼/너브
- 마그마니안
- 아수라
- 페노미나
2.2.3. 악당 암석초인
- 데빌 록
- 클레이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암석족이지만 조란의 유적을 파괴하기 위해 파견된 요병 커맨더. 암석족들이 먼저 에이전트를 보내 제압하고 식인꽃 구덩이에 던져버렸지만, 레이나까지 오해받고 암석족들에게 공격당해버려 클레이와 같은 구덩이에 빠지는 바람에 구덩이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병원에까지 데려다준다. 이후 롬 일행은 나중에 클레이를 뒤쫓아온 암석족들에게 클레이의 정체를 듣게 된다.
베타 빔이라는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파트너 겔바의 알파 빔과 합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겔바가 레이나에게 알파 빔을 쏘자, 대신 레이나를 감싸고 빔을 맞는다. 레이나 덕분에 개심할 수 있었다고 하며, 겔바의 환영권을 깨부술 방법을 알려주나 갠드라를 배신하고 악으로 구성된 몸에 레이나의 정의의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죽었다.
암석족이지만 조란의 유적을 파괴하기 위해 파견된 요병 커맨더. 암석족들이 먼저 에이전트를 보내 제압하고 식인꽃 구덩이에 던져버렸지만, 레이나까지 오해받고 암석족들에게 공격당해버려 클레이와 같은 구덩이에 빠지는 바람에 구덩이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병원에까지 데려다준다. 이후 롬 일행은 나중에 클레이를 뒤쫓아온 암석족들에게 클레이의 정체를 듣게 된다.
베타 빔이라는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파트너 겔바의 알파 빔과 합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겔바가 레이나에게 알파 빔을 쏘자, 대신 레이나를 감싸고 빔을 맞는다. 레이나 덕분에 개심할 수 있었다고 하며, 겔바의 환영권을 깨부술 방법을 알려주나 갠드라를 배신하고 악으로 구성된 몸에 레이나의 정의의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죽었다.
- 가이거 록
- 겔바
클레이의 파트너인 요병 커맨더. 베타 빔과 합치면 물질을 소멸시키는 초강력한 광선이 되는 알파 빔을 발사할 수 있다. 그 외에 환영분신을 만들 수 있는데, 알파 에너지의 힘으로 만들어진 분신이므로 베타 에너지를 조사하면 무력화된다고 한다. 결국 바이캄프의 썬더 펀치에 맞은 후 식인식물들에게 먹혀 사망.
- 더블 록
- 샌드 록
- 블러드 록
- 아마존 록
2.2.4. 요병 전투원
- 요병 A
성우는 오노 켄이치, 스즈키 카츠미, 우메즈 히데유키. 파충류 같은 머리를 가진 요괴병. 오른팔의 빔포, 왼손의 손톱을 주무기로 삼는다. 전반에는 자주 등장했지만 카스모돈등이 양산되면서 사라졌다. 머리 측면에 주황색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 오프닝에서 레이나의 발차기를 맞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주인공 일행에게 얻어터지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설정서에서도 요병 A라고만 기재되어있고 다른 이름은 없는것같다.
- 명칭 불명의 요병
성우는 오노 켄이치, 스즈키 카츠미, 우메즈 히데유키. 파충류 같은 머리를 가진 요괴병 A와 달리 머리, 코에 뿔이 나있다. 미사일이나 도끼, 칼등을 무기로 사용한다. 다른 요괴병처럼 별다른 특수 능력은 없다. 많은수로 공격해오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얻어터지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외에도 이름 불명의 요괴병은 9화에서 등장한 트림스팬더를 덮친 부메랑을 무기로 하는 타입, 13화와 천공마성의 전투에 참가한 그루지오스 부하이며 뼈나 좀비를 연상하게 하는 타입등이 등장했다.
- 양산형 카스모돈
성우는 오노 켄이치, 스즈키 카츠미, 우메즈 히데유키. 오리지널 카스모돈과는 달리 이렇다할 특수능력이없는, 야라레메카이다. 카스모돈이 머신로보 완구로 나와있었기 때문에, 판매를 위해서는 1화만에 소비되면 안된다고 판단해 야라레메카의 형태로나마 계속 등장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 하루고스
성우는 오노 켄이치, 스즈키 카츠미, 우메즈 히데유키. 등에 날개가 달린 요괴병으로 공중 전투에 적합하지만 극중에서는 이런 묘사가 그려지지 않고 지상에서만 싸웠다. 기본적으로 요괴병은 대부분 하늘을 날수 있어서 눈에 띄는 부분이 없으며 어깨에 빔 포와 팔의 가위를 무기로 한다. 완구상의 설정에서는 용암 에너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등의 능력을 갖는다.
- 자리오스
성우는 오노 켄이치, 스즈키 카츠미, 우메즈 히데유키. 20화에서 등장한 요괴병으로 팔에 달린 2개의 손톱, 발의 캐터필러가 특징. 카스모돈과 마찬가지로 완구로 출시되고 있다. 전갈과 같은 형태로 변형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강력한 가위로 공격한다. 다른 요병들처럼 갈수록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
- 길디스
21화에서 등장한 강화요병. 후반부 이후에 쟈코로 대량으로 등장한다. 붉은색의 몸에 게나 전갈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양손의 집게가 특징. 초목을 주식으로 하여 지저분하게 먹는다. 무기는 두 팔에서 사출하는 길드 블라스터. 카스모돈 들과 마찬가지로 변형해서 비행하고 기체 측면에서 나오는 칼날로 공격을 한다. 하급 요병부대의 지휘관이 대부분 길디스인 경우가 많아서 이야기 후반에는 강력한 개체도 많이 있었다. 하급의 요괴병 가운데도 한 단계 높은 타입으로 추정되며 완구로도 나온 요병 커맨더 중 한 명이다.
- 바르다스
20화에서 등장한 요괴병으로 2개의 뿔을 가진 용 같은 머리가 특징. 완구로도 발매 되었으며 몸이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여 암석지대에 적응할수 있다는 설정이 되어 있었다. 빔 포를 장비하고 로켓 발사기와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다. 동료 카스모돈과 마찬가지로 변형하며 비행한다.
3. 등장 도구
4. 주제가
OP1「머신로보・불꽃マシンロボ・炎)」 노래 : 마틴
1기 오프닝곡은 베르사이유의 장미 주제가를 작곡한 아티스트가 맡아서 비장미가 넘치는 멜로디가 일품이다. 무협물같은 스타일을 표방한 본작에서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으로 손꼽히며, 특히 바이칸프가 등장할 때 이 곡이 흘러나오면 묘하게 시청자들도 함께 파이팅에 불타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서 여러 테마곡 가운데서도 특히 멋지게 어레인지 되었다.
OP2.「승리의 머신로보(勝利のマシンロボ)」 작곡 와타나베 츄메이. 노래 : 시몬 마사토[10]
풀버젼 1 풀버젼 2
극중에서 바이칸프 합신시 삽입곡으로 사용된 적이 많은데 이런 도중 삽입곡의 전례에 맟춰 곡의 길이를 편집해서 BGM으로 사용하다가 31화 '요검 메두사의 저주' 편에서는 중요한 가사를 중략해버려서 가사중의 '''"약한 상대는 이제 질렸다. 강한 상대는 어디에 있나"'''가 '''"약한 상대는 어디에 있나"'''가 되어 원곡의 의향과는 정 반대의 가사가 되어버렸다.(…) 참고: 비슷한 사례.
대영 비디오에서 초반부엔 남성 보컬이었으나, 비디오가 계속 발매되면서 비디오 후반부의 오프닝은 여성 보컬로 바뀐다(명견 실버 오프닝은 1~2편은 남자 보컬, 3~10편은 여성 보컬). 화질과 폰트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좌측은 원본 영상이 아니다. 반주가 상당히 구수하긴해도 1기 오프닝곡인 머신로보 불꽃을 편주해서 엇비슷하게 부른걸 알수 있다(...).
5. 회차 목록
6. 기타
일부 완구 디자인을 슈퍼전대 시리즈와 주고받았었다. 갠들러 측의 전함 바리갈 X가 태양전대 선발칸의 모함인 재규어 발칸의 간략+염가 리메이크로 등장했으며, 터프 트레일러/프로트럭 레이서 형제는 플래시 타이탄의 타이탄 보이 쪽의 금형유용/일부 파츠 변경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디자인 도안은 터프트레일러 쪽이 빨랐다는 미묘한 관계.[12]
한국에서 본 작품의 거대메카 랜드코맨더 5와 배틀아머 5를 주역 로봇으로 하고 여기에 닌자 거북이가 탑승하는 우리들의 친구 파워 파이브라는 혼종영화를 낸 적이 있다. 게다가 적 로봇 디자인은 은하열풍 박싱거의 주역메카 박싱거..
정말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에서 바이캄프 채색샘플이 떴을때, 바이캄프의 사이즈에 맞는 거대 적 메카의 필요성을 여담으로 논하면서 상술한 바리갈 X를 아주 살짝 거론했다. 그런데 해당 뉴스 바로 직후에 동 시리즈 라인업으로 바리갈 X의 원형인 재규어 발칸의 채색샘플이 떴으며, 심지어 바이캄프와 재규어 발칸의 발주일까지도 같은 날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참 기구한 우연이 아닐 수 없다.
[1] 고디안은 바디를 열고 들어가는 합체, 바이칸프는 빛이 되어 들어가기에 합신.[2] 정확히는 그냥 때려놓고 멋진 이름 붙이기에 가깝지만[3] 완구로서의 인기는 데빌 사탄6가 훨씬 더 좋을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4]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방영 전부터 만들어졌던 머신로보 완구 라인업 중 하나다. 완구 이름은 탱크 트랜서고, 실제 트림이 등장하는 9화 제목은 '폭주! 탱크 트랜서'. 상체는 트레일러, 하체는 탱크로 변하는 로봇.[5] 엔딩 크레딧에선 키타카와 타쿠로(喜多川拓郎)로 오기되어 있다.[6] 스탭롤에선 스즈키 카츠미로 오기되어있다.[7] 크레딧에는 길더 A, 길더 B, 길더 C로 기재되어 있다.[8] 지렁이와 거미는 드릴이 무서워하는 것이다. 당시 상대가 드릴이었기 때문.[9] 성우 호리우치 켄유. 부와 권력을 가지는 것이 꿈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롬을 죽여서 갠드라의 요병 커맨더가 되려고 하던 크로노스족 레이서다.[10] 이 시기 시몬 마사토는 애니 송이나 특촬곡은 거의 안 부르고, 음악 프로듀서로 TV에서 아동용 곡 같은 거 만들고 있었는데, 이 곡에만 좀 뜬금포로 참가했다. 시몬 마사토가 부른 마지막 거대 로봇물이기도 하다.[11] 와다 타쿠야의 필명.[감수] [12] 다만, 이 때문에 저작권 문제로 바라갈 X와 터프 트레일러, 프로트럭 레이서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