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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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에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네번째 작품.
기동전사 건담 ZZ 이후의 우주세기 0093년의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을 배경으로 아무로와 샤아, 둘의 최후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이 두 사람으로 대표되는, 토미노 요시유키가 만들어 온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사실상''' 완결편'''에 속하는 작품이다. 반다이는 이후로는 다른 크리에이터에게 건담을 만들게 하여서 지금은 시리즈의 극초기작 중 하나가 되었다.
일본에선 '역샤아(逆シャア)'로 축약해서 부르기도 하고, 건담 관련 게임에선 영문 표기의 앞글자만 딴 'CCA'로 축약하기도 한다. 한국 등지에서는 '역샤'로 줄여쓰는 경우가 많으며, 본 항목에서도 편의상 '역샤'로 작성된 부분이 있다.
제목은 한국어 문법에 맞게 해석하면 '샤아의 역습', 또는 '역습하는 샤아' 정도이지만[1] 예전부터 한국의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역습의 샤아'로 주로 불렸다. 후에 한국에 정식 발매된 관련 서적들이나 국내 영화제 등 공식적으로 수입된 작품에서도 본 제목이 사용되면서 현재는 '역습의 샤아'로 굳혀졌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조.
2. 시놉시스
3. 스태프
- 기획·제작 - 선라이즈
- 기획 - 야마우라 에이지
- 원작·각본·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 원안 - 야다테 하지메、토미노 요시유키
- 캐릭터 디자인 - 키타즈메 히로유키
- 모빌슈츠 디자인 - 이즈부치 유타카
- 메카니컬 디자인 - 가이낙스[2] 、사야마 요시노리
- 작화감독 - 이나노 요시노부、키타즈메 히로유키、오오모리 히데토시、오다가와 미키오, 센바 타카츠나 [3]
- 음악 - 사에구사 나리아키
- 촬영감독 - 후루바야시 이치타、오쿠이 아츠시
- 미술감독 - 이케다 시게미
- 음량감독 - 후지노 사다요시
- 연출보좌 - 카와세 토시후미、타카마츠 신지
- 제작협력 - 쇼치쿠、소츠 에이전시、나고야 텔레비전 방송、반다이
- 원화 - 코바야시 토시미츠, 우메츠 야스오미, 요시다 토오루, 우에노 켄, 스가누마 에이지, 치아키 코이치, 우치다 나루히사, 오오히라 신야, 카와모토 토시히로, 키노시타 유키, 키타쿠보 히로유키, 이소 미츠오, 사토 케이이치, 코이즈미 코지 [4] 외
4. 등장인물
4.1. 지구연방군 제13 독립부대 론도 벨
4.2. 지구연방
4.3. 신생 네오지온
4.4. 민간인
4.5. 지온공국군
5. 등장메카
5.1. 지구연방군
5.1.1. 모빌슈트
5.1.2. 함선
5.2. 신생 네오지온
5.2.1. 기체
5.2.2. 함선
6. 평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 중 독보적으로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품.[9] 토미노는 주로 저예산 작품이나 TV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창작 활동을 해와서 두드러지지 않으나 이 작품은 1980년대 버블 경제로 활성화된 일본의 엄청난 자본,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가 다수 투입되어 엄청난 작화와 연출을 자랑한다. 캐릭터 작화는 키타즈메 히로유키가 그린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수준이고 메카닉 작화의 수준도 매우 높다. 특히 무중력 공간 하에서의 전투 묘사가 압권. 팬들은 봐도봐도 새로운 발견이 있다고 할 정도로 움직임 묘사에 공이 들어갔다.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하고 미래를 예측해 깔아두기까지 하는 아무로와 샤아의 전투술은 이후의 작품에서도 감히 찾아보기 힘든 연출이다. 역습의 샤아는 토미노 감독의 다른 극장판과 다르게 전편이 신규작화이고 심지어는 퍼스트 건담 시절의 회상신조차 새로 그린 것이라 아무로와 샤아의 결말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완성도를 낼 수 있었다.
그야말로 애니메이터를 갈아넣은 작품인데 이 작품 이후로 키타즈메 히로유키 같은 몇몇 애니메이터 들은 과로로 당분간 작업을 쉬어야 했으며 센바 타카츠나처럼 팔이 망가져서 애니메이터 활동을 은퇴하게 된 사람마저 있다. 몇몇 팬들은 작화와 연출은 AKIRA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 필적한다는 평가마저 내린다. 토미노에게 돈과 시간과 인력을 몰아준다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를 보여준 작품이며 그가 저예산 작품만 연출을 잘 하는 게 아니란 것을 증명한 작품이다. 그러나 이후로는 이 정도의 작품이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내용으로도 유명한 작품. 특히 샤아 아즈나블이 대체 왜 저러는지 작중에 일체의 해설과 설명이 없어서 그 누구도 정확한 해석을 내릴 수가 없는 구성이다. [10] 거기다 극장판 1편에 매우 장대한 서사시를 담으려고 하다보니 전개도 매우 빠르고 장면 전환이나 등장인물의 대사도 매우 빨라서 1번 보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게 해놨다. 흔히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난해하다고 하는데 이 작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작품 후반부, 액시즈 내부에서 아무로와 샤아가 대치하는 시점에 아무로가 샤아에게 하는 혁명은 언제나 인텔리가 시작하지만, 꿈같은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과격한 일밖에 저지르지 않는다 같은 대사를 비롯해 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대사가 많이 나오며 이를 두고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토미노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 라고하며 정확한 정의를 내리진 않고있다. 심지어는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이 이 작품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 조차도 감독 공인으로 불명으로 처리하였다.
토미노 감독도 2017년 필름 복원을 위해 전편을 최초로 다시 보고 나서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사죄했다. # 참고로 토미노가 이해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한 건 역습의 샤아와 G레코 TV판 두 작품 뿐이다. [11]
다만 그럼에도 전쟁이 개인의 운명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준 작품이며 인간에 대한 실망과 동시에 희망도 제시해 시청자가 충분히 시청 후에 자신에 맞는 감상과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연출과 작화가 너무나도 뛰어나며 극장판 1편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구성이라 우주세기 건담의 입문작으로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로와 샤아가 어떤 사이인지를 이해하려면 적어도 기동전사 건담과 기동전사 Z건담 2작품은 봐야하는 구성이다. 안 그래도 난해한 구성인데 저 두 작품을 안 보면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구성이라 이 작품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것을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 작품을 좋아하는 유명인으로는 안노 히데아키와 오시이 마모루가 있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에도 욕을 하는 사람인데 모든 건담 중 이걸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몇 번이고 돌려봤다고. 난해한 거 좋아하는 취향이 어딜가지 않는다. # 특히 오시이 마모루는 이 작품을 자신의 인생 영화 50개 중의 하나로 선정했다. [12] 토미노 작품 중 유일하게 토미노가 진심으로 하고싶은 말이 담겨있는 작품. 인류와 자기자신에게 절망한 토미노 만이 가능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건담을 모르는 사람도 한 번 봐주었으면 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
평론가 평도 좋아서 히카와 류스케, 오구로 유이치로, 후지츠 료타 등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평론가들은 기동전사 건담 이래의 명작이라고 호평한다. 단 1명 오카다 토시오만 잘 끝낸 기동전사 건담에서 이어서 뭘 한다는 것 자체가 싫다면서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6.1. OST
TM NETWORK가 부른 엔딩 테마 'Beyond the time'은 극장 개봉년도의 모든 애니송 관련 순위를 석권했으며, 현재까지 건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애니송 전체에서 꼽아도 회자되는 명곡. 어떤 게임에서는 코무로 테츠야 사변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본 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되었던 사태가 존재했다.
가사가 꽤나 끈적한 느낌이라 토미노가 샤아 아즈나블이 아무로 레이에게 게이처럼 구애를 하는 가사로 쓰라고 코무로 테츠야에게 지시했다는 루머가 오랜 시간 사실인 양 떠돌았다. 이 해석 때문에 한때는 샤아가 아무로 레이의 관심을 끌려고 액시즈를 떨어뜨렸다는 해석이 정설처럼 통하기도 했다. 그러나 훗날 작사가인 코무로 미츠코 말로는 그냥 멋대로 쓴 거고 토미노가 지시를 내린 적도 없다고 한다. # 토미노도 부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에구사 시게아키가 담당하여 관현악을 동원한 메인 테마곡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 건담 관련 게임에서도 역습의 샤아 관련 기체의 BGM으로 자주 등장하므로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해당 게임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익숙할 것이다. 토미노가 직접 선정한 음악도 압권으로 평가받는다.
공군신병훈련대대 2대대가가 본작의 메인 테마를 표절한 곡이다. 해당 문서 참고.
이후 2019년에 새로운 건담 시리즈의 주제가와 음악을 담당한 비주얼계 밴드 LUNA SEA가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TV판 OST로 리메이크 하였다.
7. 이야깃거리
7.1. 인물
'''퍼스트→Z와는 다르게 ZZ→역샤 사이의 미디어믹스가 없어서 인물 변화의 괴리감이 크다.'''[13][14]
캐릭터성에 상당한 변화가 온 작품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이 더 확실하게 선과 악으로 나뉘게 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아무로 레이는 특수부대의 MS대 대장이 되어 지구를 지키려 하고 있고, 한때 아무로와 함께 싸웠던 샤아 아즈나블은 마치 기렌 자비처럼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는 지구를 파멸시키는 것이 인류를 위한 일이라는 소리를 하질 않나, 양다리나 걸치고 있질 않나... 때문에 개봉 당시 아무로의 팬들에겐 지지를 받았지만 샤아 팬들에겐 엄청난 혹평을 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지금도 간간히 역샤의 전개나 구도, 인물간의 관계를 이해 못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결정적으로 퍼스트-Z의 관계처럼 Z/ZZ와 역샤의 5~6년 간의 괴리감이 상당했다. 위에서 설명된 것처럼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저 두 사람이 저렇게 되었나를 비롯하여 정치적 역학관계가 또 다시 완전 재편되다시피 했으니…. 그렇다고 이쪽은 퍼스트-Z 사이 시기만큼 미디어믹스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시기도 아니어서 더 문제가 되었다. 오히려 기동전사 건담 UC로 역샤 이후 몇 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떡밥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아주 뜬금없이 이렇게 된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복선도 있는데 Z건담의 7화에서도 샤아가 이 작품과 어느 정도 유사한 생각을 넌지시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그 외에도 여러 번 인류에겐 과격한 수단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샤아는 어느 정도 최악의 수단 같은 걸로 액시즈 떨구기라는 생각을 담아두고 있다가 인류에게 실망하고 터뜨렸다는 것은 시리즈를 계속 보면 어느 정도는 추리 및 납득이 가능하다. 단지 한국 건담 팬들은 분량의 문제로 역샤만 보고 Z나 ZZ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묘사를 많이 놓치고 뜬금없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7.2. 결말에 대해
결말로도 대단히 말이 많았던 작품.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의 사망은 그야말로 건담 팬에게 쇼크였다. 공식적으론 행방불명으로 되어 있다지만 어딜 봐도 사망한 걸로 보이고, 최초 극장 개봉 버전에선 마지막에 뉴 건담이 폭발하는 장면이 있었다는 루머도 있다. 다만 샤아와 아무로의 대화가 완전히 끝나고, 엔딩곡이 흐르기 시작 한 시점에 지구로 돌진하던 액시즈의 반쪽이 다시 우주쪽으로 멀어질 때 쯤 뉴 건담 위치에서 광점 두개가 떨어져 나가는 떡밥은 후일을 위한 안배[15] 인지 단순한 미스인지 확실하지 않다.
당시 일부 샤아 팬들은 샤아의 죽음을 반대하는 시위까지 벌였다고 한다. 이때 언론에서는 둘은 행방불명으로 죽은 것이 아니다라는 식의 기사까지 내보냈다. 그리하여 선라이즈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행방불명 처리고 처음에는 죽었다는 식으로 여기던 토미노 감독도 이후로는 "아무래도 좋지 않나, 그런 거. 알아서 상상해" 라는 태도로 나가게 되면서 행방불명이 공식적으로 굳어졌다.
여전히 아무로와 샤아가 죽은 건 확정되지 않았거나 살아있다는 해석을 하는 팬들도 있어서 기동전사 건담 UC 7화에서 아무로와 샤아가 죽은 것처럼 묘사되는 장면이 나왔을 때 큰 반발이 일기도 했다. 결국 후쿠이 하루토시는 "생령일 수도 있습니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으로 넘어갔다.
8. 상품화된 것들
한정인 경우 ☆ 표시. (역습의 샤아와 사실상 동시에 탄생한 SD건담 프라모델은 추가도 안되어있다.)
8.1. MG
- 사자비 / ver.ka
- 뉴 건담 / ver.ka
- 더블 핀 판넬☆
- 뉴 건담 H.W.S. Ver.Ka 합본☆
- 뉴 건담 H.W.S. Ver.Ka Expansion Set(일반판)☆
- 리가지
- 기라 도가
- 기라 도가 유니콘 버젼☆
- 레즌 슈나이더 전용 기라 도가☆
- LED 핑크 컬러☆
- 제간
8.2. RG
8.3. HGUC
8.4. RE/100
8.5. 1/400 건담 콜렉션
8.6. 메탈 스트럭쳐
9. 기타
앞서 언급하였듯이 국내에서는 2010 부천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 외에 2010 부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건담 관련 작품은 퍼스트 건담 극장판 3부작, Z 건담 극장판 3부작, 유니콘 건담 1화가 있었다.
건담인포에서 역습의 사야를 한글자막이 있는 버전으로 무료 공개했다.[17]
일본에서 유나이티드 시네마 독점으로 4DX 상영을 했는데, 인기가 좋았는지 10월 10일까지 연장되었다.
같은 성우가 후속작에서 다른 캐릭터를 맡는 경우는 흔한 일이지만, 본 작품의 경우 출연 성우진 중 상당수가 이전의 다른 건담 시리즈(라고 해 봤자 퍼스트, Z, ZZ의 3작품이지만)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라 카이람의 항해사 역인 투스의 성우는 Z건담에서 카크리콘 카크라를 맡았던 토타니 코지, 나나이 미겔 역의 사카키바라 요시코는 하만 칸을 맡았으며[18] 퀘스 파라야역의 카와무라 마리아는 Z건담에서 벨토치카 이르마역을, 카이저스 M. 바이어역을 맡았던 무라마츠 야스오는 ZZ건담에서 탄뎀, 홀스트 하네스역의 이케다 마사루는 초대 건담에서 요한 이브라힘 레빌과 Z건담 초반의 자미토프 하이만[19] 에 ZZ에서 가데브 야신, 레우루라의 함장인 라일역의 소가베 카즈유키는 초대 건담에서 볼프강 왓케인, 체밍 노아역의 쇼 마유미는 Z건담에서 쿰과 킷카, 애너하임의 뉴건담 개발주임인 옥토버 셀란 역의 우시야마 시게루는 ZZ건담에서 메챠 무챠, 아데나워 파라야를 태우고 있던 크랩급의 함장역의 이시모리 타츠야는 Z건담의 프랭클린 비단과 ZZ건담의 캘러한, 그리고 단역으로 팝티머스 시로코역의 시마다 빈이 나오는 등... 그리고 이전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성우들 중 상당수가 이후의 작품에 등장(나나이 미겔이 타고있던 무사카급 경순양함의 함장역의 아키모토 요스케나 라 카이람 부함장인 멜란역의 이시즈카 운쇼나 오퍼레이터역인 타케무라 히로시 등)하는 경우도 꽤 있다.
10. 미디어 믹스
가장 먼저 나온 코믹스는 ZZ건담 코믹스를 그린 무라카미 토시야가 ZZ건담에 이어 바로 역습의 샤아 극장판이 개봉할 당시인 1988년 코믹 봉봉에서 상하 2화로 연재한 것이다. 이는 분량이 작아 바로 단행본화되지는 못했고 1999년에 발행된 ZZ건담 코믹스 애장판 2권에 수록되었다. 이 작품에서의 하사웨이 노아는 다른 작과 비교해 좀 더 나이를 먹은 정식 파일럿 후보생으로 등장하는데 생기넘치는 열혈남으로 공식 및 섬광의 하사웨이에서의 하사웨이와는 괴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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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잘 알려진 판본은 토키타 코이치가 1999년에 낸 단권[20] 으로 2005년에 표지 바꾼 신장판이 나왔고 2018년 7월에 두번째 신장판이 발매되었다.
기동전사 건담UC 기념 특집으로 건담 에이스에 또다른 관련 코믹스가 연재되었는데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BEYOND THE TIME'[21] . 2011년 3월 단행본 1권 발매되고 같은 해 12월 전 2권 완결되었다. 나나이 미겔이 주인공으로, 그녀의 관점에서 다룬 역습의 샤아 본편 이야기와 나나이 미겔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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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5월에 6월 말에 나오는 건담 에이스 2014년 8월호부터 벨토치카 칠드런의 코믹스가 연재된다고 발표하여 2014년 9월 현재 연재중이며 2014년 11월 26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되기 시작하여 2018년 여름에 7권으로 완결되었다.[22] 이다.
소설은 두 종류로 국내에는 둘 다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발되었다. 둘 중 벨토치카 칠드런이 유명한 편으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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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극장판 내용을 거의 따르지만 전일담이 추가된 하이스트리머가 있다. 위의 표지는 구판이고 밑의 표지는 신장판인데 정발판의 경우 구판 표지를 따른다.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예 다른 디자인을 들고나온 각종 MS들의 디자인이다.
그 외 게임화는 PS1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출시된 바 있다. 기동전사 건담 20주년 기념작으로, 기존의 건담 게임에 비해 라이트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아케이드성이 강조된 게임성이 특징. 지금 와서 해 보기엔 그닥 재미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당시 3D 액션의 태동기였던 시기 3D 로봇액션이라 하면 멕 워리어, 아머드 코어 시리즈처럼 리얼감, 로봇 특유의 중량감을 살리는 것이 대세였던 시기였는데 이 대세와 제대로 역행해 가벼우면서도 나름 독특한 맛이 있는 액션을 만들어내서 나름 당시 건담 팬이라면 해볼만한 게임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담 역습의 샤아라는 타이틀이지만 아무래도 이 영화 하나 갖고 게임을 만들기에는 볼륨이 부족해서 전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아무로-샤아 간의 대결 에피소드를 전부 다루고 있다. 그렇다보니 게임 내용은 퍼스트건담이 절반, 역습의 샤아가 절반인 구성.
이후 단독 게임화는 없고 로봇대전이나 G제네레이션 등 건담 나오는 게임들에 셋트로 등장하며, 이후 2019년에 나온 파칭코 FEVER 역습의 샤아로 오랜만에 게임화되었다. 파칭코 확률규제 이후 기계의 흐름이 1/199로 오락성을 많이 강조하는 식의 기계들이 많이들 등장했는데, 그런 흐름의 정점에 있는 기계라는 평가로 평가가 꽤 좋은 기계.
11. 제작 비화
- 토미노의 말로는 이 작품을 만든 최대의 이유이자 목표는 "선라이즈가 더 이상 건담으로 장사를 못하게 하고 싶었다." 였다고 한다.[23] 실제로 당시 선라이즈는 건담을 끝내고 기갑전기 드라고나로 바톤을 넘겨주려고 했던 정황 증거들이 많지만 드라고나가 결과적으론 실패에 가깝게 끝나며 헤이세이 시대의 '신(新)건담'이 나오는 계기가 되고 만다.
- 처음엔 '샤아의 역습'이란 제목으로 기획되었으나 너무 평범하게 느껴져서인지 역습의 샤아로 수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역습의 샤아가 맞다', '샤아의 역습이 맞다'라는 떡밥이 건덕후들 사이에서 끝없이 흥해왔고 본 항목도 샤아의 역습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으나 2010 부천영화제에서 '역습의 샤아'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정식 상영되었고,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식발매한 소설의 발매명 또한 '역습의 샤아'이기 때문에 본 항목도 역습의 샤아로 명칭을 바꿨다.[24] 참고로, 1989년 한국에서 발간된 해적판(?) 설정집에는 "샤아의 역습"이라고 나왔었다.
- 작화 오류가 좀 보이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자비 콕핏 비례 문제 외에도 작중 사자비의 공격을 받은 뉴 건담의 고간 부분이 상처없이 멀쩡한 것으로 그려진다던가 사자비의 판넬을 다 사용한 상태인데도 판넬이 다 수납된 것처럼 보인다던지 하는 오류가 있다. 다만 작화 오류가 좀 있을 뿐이지 작화 퀄리티, 특히 전투씬 작화는 역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톱을 다툴 만큼 뛰어나다. 토미노 감독이 TV채널 돌리다가 한번 자신이 콘티를 그린 전투씬을 봤던 적이 있는데 "와, 누군데 저렇게 잘 그렸지? 아, 나지."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당초에 샤아는 ZZ에 등장하여 건담 시리즈를 끝맺을 예정이었으나 높으신 분들이 역습의 샤아의 제작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ZZ에서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이것조차 한 번 연장된 것이며 원래 계획은 Z에서 크와트로가 샤아 아즈나블로서 복귀하여 에우고의 리더자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ZZ의 제작이 요구되어 이리 된 것이다.
- 빔의 연출이 레이저 비슷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입자의 느낌을 강하게 내고 있는데 이것은 작화 감독 중에 한 명이 메탈블랙의 센바 타카츠나였기 때문[25] . 자세히 보면 빔의 연출이 거의 동일하며 후에 이것은 슈퍼로봇대전 F에서도 재현되었다. 처음에 센바는 원화를 수정하는 정도였지만 원화에 관여하게 되었고, 작화감독의 한 사람인 오오모리 히데토시로부터 메카작화의 수정을 부탁받아 거들게 되면서, 작화감독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제작의 스튜디오가 해산되면서 대부분의 제작 스태프가 흩어져버렸는데, 센바는 그런 일이 있는 줄도 모른채 메카 작화의 9할을 수정했다. 나중엔 자신이 이 정도로 고생했는데 스태프롤에서는 키타즈메 히로유키와 오오모리 히데토시에게 밀려서 뒤쪽에 나오자 굉장히 서운해 했다고 한다. 그리고 팔에 이상이 생기면서 애니메이터를 그만두고 타이토에 입사했고,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탈블랙을 만들게 된다.역습의 샤아에 대한 회상. 후일 익명의 슈퍼로봇대전 연출 스탭으로 유명해진 아리오스의 사람의 연출 스타일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토미노 요시유키와 센바 타카츠나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토미노는 입자 연출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서 F91, 턴에이, G레코까지 여러 작품에서 이어서 쓰게 된다.
- 메인 메카닉 디자이너는 이즈부치 유타카지만 순수하게 이즈부치가 모든 모빌슈트를 디자인한 것은 아니고 복수의 디자이너가 안을 제출하고 그것을 클린업하여 최종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즈부치 유타카이다. 메카닉 디자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스즈키 마사히사. 제출된 모빌슈트 디자인들 중에서 안노 히데아키가 그린 뉴건담의 디자인을 토미노가 찢어버린 사실은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참고로 토미노가 안노의 디자인을 찢은 이유는 퍼스트 건담하고 너무 닮아서. 특히 토미노의 경우는 자신의 과거작품에 애착이 없기로 유명하니 그럴 법도 하다. 또 소문에 따르면 울면서 화를 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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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안노가 낸 디자인은 위와 같다. 당시를 회상하는 오카다 토시오에 의하면, 안노는 이 디자인을 그리는 동안 능글능글 웃고 있었다고 한다. 안노가 이런 디자인을 그린 이유는 「'뉴(새로운) 건담' 따위는 필요없고, 퍼스트 건담이 최고다」라는 속내였다. 그것을 알아챈 토미노 감독이 화를 낸 것이라고.
↑ 참고로 안노가 낸 디자인은 위와 같다. 당시를 회상하는 오카다 토시오에 의하면, 안노는 이 디자인을 그리는 동안 능글능글 웃고 있었다고 한다. 안노가 이런 디자인을 그린 이유는 「'뉴(새로운) 건담' 따위는 필요없고, 퍼스트 건담이 최고다」라는 속내였다. 그것을 알아챈 토미노 감독이 화를 낸 것이라고.
- 모빌슈트의 디자인에 스즈키 마사히사 및 비셜디자인이 활약한 것에 비해서 전함의 디자인은 대부분을 가이낙스가 맡았으며 그 중에서도 각각 마스오 쇼이치가 론드 벨의 디자인을, 안노 히데아키가 네오지온의 디자인을 맡았다.
- 후대 건담 작품들 가운데서는 신기동전기 건담W과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가 이 작품을 어느 정도 오마주한 것으로 평가된다. 건담 W의 경우 사실 오마쥬라고 하기도 민망한 것이 TV판 최후반부 전개를 사실상 역샤에서 따다가 붙인 것이나 다름이 없고 더블오 극장판의 경우 오프닝의 건담 등장 구도 등이 유사하고 극중극에 액시즈 비슷한 물건을 넣기도 했다. 그리고 애초에 더블오 퀀터의 디자인이 뉴 건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거다.
- 제작 당시 연출보좌를 맡았던 타카마츠 신지의 말에 따르면 당시 콜로니가 회전하고 있는 고작 몇 컷[26] 에 TV 애니메이션 2화 분량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는 모양. 마지막에 사이코프레임이 날아가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지구의 경우 지구본을 사와서 사포로 그려져있는 지도를 죄다 지운 다음 다시 직접 지도를 그려넣고 한프레임 한프레임 조금씩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촬영한 것이라고. 그래서 굉장히 입체적이고 부드럽게 회전하고 있어 3D CG를 회전시킨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아니고 손으로 그린 그림이다. 사실 당시엔 CG 기술이 초기 단계라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CG로 했으면 이렇게 한 것보다 돈이 더 들어갔을 거라고.
- 2018년 6월에 Ultra HD Blu-ray판이 기동전사 건담 F91과 더불어 발매될 예정이다. 사실 Blu-ray판 역시 기동전사 건담 F91과 같이 나왔다. 이때 토미노 감독이 감수하면서 이 작품을 다시 보고 "스토리는 너무 어렵게 잘못 만들었지만 전투 씬은 정말 잘 만든 작품" 이라는 평을 남겼다.
- 안노 히데아키가 토미노와 지인들 [27] 을 찾아다니며 이 작품에 대해 한 인터뷰를 모아서 출간한 '역습의 샤아의 모임' 이라는 전설의 동인지가 있다. 이 책이 그 유명한 토미노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이 로리콘이란 걸 인정해야 돼!" 라고 말한 그 책이다. 알찬 내용과 자료성을 가지고 있는데 안노가 이걸 더 안 찍어서 2019년 기준 중고책이 6만 엔 이상에 팔리고 있다. 이 동인지에서 안노 히데아키가 토미노를 인터뷰하면서 남긴 평이 전설인데 "토미노 씨 작품은 토미노씨가 알몸으로 춤추는 것 같다" 그리고 미야자키의 경우 알몸으로 춤추겠다면서 바지는 입고 있는 기분이라고. 토미노는 이 말에 이례적으로 폭소하다가 웃음이 안 멈춰서 인터뷰가 중단됐다. # 그런데 이게 익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역습의 샤아에만 대고 하는 말이 아니고 토미노 작품 전체에 대해 말한 것이다. 그리고 평소 독설이 심한 오시이 마모루의 인터뷰도 실려있는데 안노는 당연히 오시이가 이 작품을 까겠거니 하고 인터뷰하러 갔는데 토미노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만 해서 오히려 당황했다고 한다.
[1] 영어로도 Char's counterattack(샤아의 반격). 비슷한 예로는 진격의 거인이 있다. 이 또한 진격하는 거인 정도로 번역해야 맞는 제목. の 참조.[2] 지명을 받은 것은 아니고 선라이즈가 애니메이터들을 대상으로 좋은 디자인 있으면 한 장당 얼마씩 줄테니까 공개모집을 했다. 그래서 가이낙스도 용돈 벌 생각에 건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수 십장을 그려서 제출했고 그 중에 몇 장은 채택됐다. 대표적으로 우주복 디자인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디자인한 것이 채용되었다. # 안노의 건담 디자인은 퇴짜를 맞았는데 안노가 토미노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은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단 안노의 전함 디자인은 통과되었다.[3] 캐릭터 총 작화감독은 키타즈메 히로유키, 메카닉 총 작화감독은 오오모리 히데토시, 이펙트 작화감독은 센바 타카츠나. 캐릭터들 움직임은 이나노 요시노부. [4] 라스트 액시즈 추락 장면을 그린 애니메이터로 전체의 1할의 원화를 담당한 천재 애니메이터. 이 작품을 만들고 1년 뒤 사고로 사망했다.[5] 라 카이람의 부함장이다. 대사도 몇 마디 있지만 작중 활약이 미미하다. 이렇다 할 활약이 없기 때문인지 나무위키에 문서 하나 작성할 내용도 없을 정도다. 액시즈가 분단되어 대기권 돌입이 가속 되었을때 브라이트가 "라 카이람으로 엑시즈를 밀라고!"라고 하자 "무리한 얘기 하지 말아요!(無茶言わないで!)"라며 외치면서 말리는 장면이 유명하다.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로, 이후 건담 시리즈에서 아임자트 카트랄, 욤 커크스, 세르게이 스밀노프, 맥머드 바리스턴 등 다수의 캐릭터를 연기했다.[6] 연방의 고관, 아데나워 파라워가 정치적 빛을 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관련 파생 매체 등에서는 몇 안 되는 론도 벨의 우호파 높으신 분으로 등장하며, 론드 벨의 보급을 이 사람의 협력으로 인한 것으로 묘사되는 등의 표현을 볼 수 있다.[7] 레우루라의 함장[8] 물론 역샤 시점에서는 사망한 지 오래기 때문에 영혼의 형태로만 등장한다.[9] 그 외에 이 작품에 필적하는 작품으로는 전설거신 이데온 극장판 발동편, 기동전사 건담 F91이 거론된다. 이 두 작품도 영상미는 특상급. 단 이데온의 경우에는 제작비가 이 작품보단 부족했고, F91은 제작 기한이 촉박했기 때문에 이 작품만큼의 영상은 보여주지 못한다. 그외 2010년대 들어서 토미노가 새로 감독한, 내용은 난해하지만 영상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건담 G의 레콘기스타가 이와 비견할 수 있을 정도.[10] 기동전사 Z건담에서 복선 같은 게 나오긴 했지만 대체 무엇을 계기로 그것을 실행으로 옮겼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샤아가 왜 그랬는지 한마디도 말을 안 했기 때문이다.[11] 그래서 이 작품만 접한 경우가 많은 한국의 많은 토미노 팬들은 토미노는 알 수 없는 작품만 만드는 사람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다른 각본가랑 같이 작업한 다른 작품의 경우에는 별 문제 없고 이해하기도 쉽다.[12] 적어도 오시이의 내부적인 평가로는 블레이드 러너 같은 작품과 동급이란 소리다.[13] 당장 우주세기 79년부터 85년 사이에는 0080, 0083, 08소대가 있고 MS 이글루도 있다. 그 외에도 지금도 프라모델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일년전쟁과 그리프스 전역 사이의 사건들은 참고할만한 자료들이 추가되는데 비해서 유독 제1차 네오지온 항쟁과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사이의 관련 자료가 없다. 그리프스와 1차 항쟁 사이는 거의 직후라서 추가자료가 어차피 필요가 없고 Z 때의 인물이 거의 그대로 나오기에 이해가 쉽다. 하지만 역샤의 두 주역은 이미 제타 때 이후로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니 아무로/샤아의 팬들은 사실상 제타건담 직후에 역습의 샤아만을 참고해야 한다. 그리프스 전역 이후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샤아는 콜로니를 떨구려고 하는 운석빌런이 되고 아무로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되었는지 팬들은 알기가 어렵다.[14] 그나마 이 시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을 꼽아보자면 1988년에 발매된 게임북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귀환>과 2010년대에 발매된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 억지로 더 꼽자면 기동전사 MOON 건담 정도 뿐이다. 그나마 MOON 건담에선 샤아는 아직 다루고 있지 않으며, 샤아의 귀환은 게임북이기에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여질지 의문인 상황인지라 현재 그나마 해당 시기를 다루며 공식에 가장 가까운 내용은 죠니 라이덴의 귀환 하나 뿐인 상황인데, 이것도 어느 정도나 공식으로 받아들여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즉 '''개봉 후 3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이 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공식으로 인정받는 설정 보조자료가 없는 상황'''이다.[15] 퍼스트 건담 이후 워낙 영향력이 막강한 두 사람을 후에도 등장시키기 위한 포석이라거나...[16] MG 기라도가 한정판 유니콘 버젼과 파츠를 조합해서 야크트 도가 유니콘 버젼을 만들 수 있는 환장 파츠 제공[17] 현재는 비공개 중이다.[18] 이후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게릴라 마을에 들린 지온군 소대장 탑 엽과 각종 게임에서 쿠스코 알 역을 맡기도 한다[19] 중반 이후부턴 니시무라 토모미치로 바뀌고 이후 고정[20] 누군가 불법번역한 게 넷상에 나돌고 있다.[21] 참고로 역습의 샤아의 엔딩곡 제목이기도 하다[22] 연재는 2018년 3월에 종료되었다.[23] 출처: CUT 2007년 11월호[24] 정확하게는 영문 표기가 Char's counterattack(샤아의 반격/역습)인데다가, 일본어 체계에서 강조를 위해 앞뒤의 단어를 바꾸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인터넷 기자들의 카더라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으나 이 논쟁이 시작되고 과열된 때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없이 검색엔진으로만 존재하던 때라 그쪽과는 관련성이 적다.[25] 케라와 레즌의 전투와 그 사이에 빔이 지나가는 장면과 아무로의 첫 출전씬의 원화, 그리고 뉴 건담 등장 장면 대부분에 손을 댔다.[26] 샤아의 연설 전, 스위트 워터 콜로니 배경 씬[27] 아이카와 쇼, 이즈부치 유타카, 아사리 요시토, 이쿠하라 쿠니히코, 오시이 마모루, 키타즈메 히로유키, 요시마츠 타카히로, 스즈키 토시오, 츠루타 켄지, 미키모토 하루히코, 유키 노부테루, 야마가 히로유키, 유우키 마사미, 코토부키 츠카사 등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