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윙 치킨
1. 개요
네네치킨에서 출시한 브랜드 치킨의 일종. 시즈닝 치킨의 선구자격이다. 치킨에 시즈닝 분말을 눈처럼 뿌렸다고 해서 스노윙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지은 것 같다. 스노잉 치킨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 녹인 치즈가 아니라 시즈닝으로 써서 바삭함을 살린 게 포인트.
야채 맛과 치즈맛이 동시에 나는 그린 스노윙과 진한 치즈맛이 나는 치즈 스노윙으로 두 종류가 있으나, 치즈 스노윙이 히트를 치면서 그린 스노윙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치즈 스노윙 치킨을 자사의 소이갈릭 치킨이나 쇼킹 핫 양념치킨등과 반반 메뉴로 출시하기도 했다. 스노윙 그린과 치즈 반반도 메뉴에 있다.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치즈 스노윙보다 그린 스노윙이 낫다고 평하기도 한다.
시즈닝 치킨 특성상 간이 강한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입도 못댈정도로 굉장히 달고 짜다. 사람에 따라서 그냥 먹기엔 너무 짜서 꼭 밥이랑 먹는 사람도 있다. 주문할때 꽤 신중하게 생각하자
기본적인 가격은 17,000원, 순살로 주문하면 19,000원 이다.
2019년 5월초에 매콤 스노윙이 추가되었다.
2. 베리에이션
치즈 스노윙이 인기를 끌면서 다른 치킨 브랜드에서도 많이 벤치마킹되었다.
BHC에서는 기존 BHC메뉴인 바삭클 치킨에 치즈 가루를 뿌린 뿌링클 치킨을 출시하였다. 뿌링클의 시즈닝[1] 에는 양파, 마늘이 함유되어있어 스노윙과는 맛이 좀 다르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그린 스노윙과 치즈 스노윙을 짬뽕한 맛에 단맛이 추가된 맛. 일단 스노윙도 달아서 못먹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뿌링클은 시키지 말자.
BBQ치킨에서는 치즈맛이 강한 치즐링 치킨과, 블루베리 맛이 강한 베리링 치킨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리링 치킨은 지나친 단맛이 강조되어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멕시카나에서는 눈꽃치즈치킨, 치토스 치킨 페리카나에는 뿌리오치킨이 있다.
툭툭치킨에서는 치즈 치킨 열풍과 허니버터칩 열풍(...)을 짬뽕해서 '''스노윙 허니버터 치킨'''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1]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Magic seasoning'(치즈 야채맛 시즈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