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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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니버터칩을 리뷰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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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개발을 총괄한 해태제과의 정명교 연구소장.인터뷰
2. 맛
모양과 질감은 포카칩과 유사하며, 포카칩에 꿀과 버터향이 더해진 단 맛의 감자칩이다. 머랭 맛을 더한 감자칩이라는 평가도 있다.[1]
명색이 허니버터칩이지만 실제 버터는 그리 많이 들어가 있지 않다. 그래서 생각보다 느끼한 맛이 없으며 이 때문에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과자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출시 직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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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이후 등장한 실제 파생상품 목록'''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관련 온갖 짤을 볼 수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물론 비공식)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감자칩보다 평이 좋고 인기가 많다. '''아니 정말 많다.''' 제대로 된 광고 없이 내놓은 신제품이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너도나도 한 번씩 먹어보기 시작하였고, 결국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그리고 '''허니버터칩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3대 편의점(CU, 세븐일레븐, GS25)에서 10월 과자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 인기 때문에 공장을 풀가동하다가 보일러가 터져서 한동안 생산중지되었다는 소문도 돌았었다. 실제로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지만 11월 12일에 공급부족으로 일시적으로 발주가 중단되었다는 공문까지 떴다고 한다.
해태제과의 모기업인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11월 한달 동안만 무려 50% 가까이 상승했다.[2]
GS25의 경우, 전국적인 인기로 발주량이 치솟은 탓인지 GS25 본사에도 보유중인 재고가 매우 적어서 점포 경영주 입장에서도 허니버터칩 받아내기가 엄청 힘들다. 심지어 각 편의점으로 보내지는 물류를 관리하는 매니저를 직접 통해서도 도저히 어떻게 되지 않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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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보니 개인별 박스 단위 구매도 마찬가지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 가는 상황이다. 한 달 가까이 되어서야 제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다. 이 얘기도 그나마 11월때까지의 얘기고 12월 이후에는 시중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허니버터칩이 거의 절품처리되어 허니버터칩을 개인이 박스단위로 주문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심지어 중고나라에 허니버터칩이 시중가의 3배 이상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을 정도.
편의점에서 일해보면 느껴지는게 과자가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정오가 지난 이후부터는 구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 과자를 찾아서 온 편의점 사이를 도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하루에도 허니버터칩 다 나갔다는 안내를 열번 넘게 하게 된다. 안내만 할까, 왜 없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도 똑같은 설명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야하기 때문에 편돌이들은 노이로제에 걸린다 카더라. 이쯤되면 2014년 12월 기준으로 이 물건을 시중의 마트에서 구하는 것 자체가 전생에 구국의 영웅이었다 말해도 좋을 수준이다. 과도한 수요로 일반 소규모 점포에는 1주일에 1박스는커녕 7~8봉지만 들어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나마도 편의점에 물건을 배송하는 배송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대도시 편의점의 경우 과자류 배송시간을 알고 있는 손님이 몰려와 대기줄이 생길 정도라고 하며, 다음 배송지까지 이동할 때 오토바이로 뒤따라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일반 점포에 물건이 안 들어오는 이유에 대해 매대에 풀리기도 전에 마케팅 목적으로 사재기를 하는 집단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12월 현재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허니버터칩을 확실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대형마트 앞에서 매장 개점 전에 줄을 서서 그 날 들어온 허니버터칩을 받는 것이 전부일 정도이다. 그마저도 20-30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예사이고 담뱃값 인상을 앞둔 시점의 담배처럼 1일 1인 1~2봉지로 구입량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매장 개장을 하자마자 거의 10분내로 그날 들어온 물량이 완판될 정도의 인기. #
그때문에 과자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다양하게 과자를 구할수 있었는데, 그중 생생정보통에선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았다. 아무래도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기 힘들어져서 그러는 듯.
해태제과 측에 따르면 문막 공장 한 곳에서만 24시간 생산체제로 돌리고 있으며, 좀 더 시장의 반응을 지켜본 뒤 연후에야 생산 라인 증설을 검토해보겠다고 한다. 해태제과 입장에서는 생산 라인 증설에 필요한 비용이 한두푼이 아니라서 신중히 결정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11월 중 일부 편의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2+1 행사가 중단되면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고, 그에 따라 소요총량이 대폭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품귀 현상은 일시적이라는 평을 한 바 있지만, 2+1 판매행사가 조기종료된 이후에도 인기는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업계 관계자들은 꼬꼬면의 전례로 볼 때 해태제과에서 공정 증설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접근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당시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의 폭발적인 초기 인기에 지나치게 편승해 라면 사업부를 아예 계열 분리해서 팔도라는 법인을 따로 만들고 당장의 수요충족이 급하다는 이유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역 부지에 생산 공장을 급하게 새로 지었다가 꼬꼬면의 인기가 사그러들자 빅엿을 먹게 되었다. 이 때 한국아쿠르트의 장기 수요 오판으로 날린 돈은 2,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즉, 무턱대고 허니버터칩 생산 설비 증설을 했다간 팔도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결국 해태제과 측에서 투자 차원이 아닌 단순히 허니버터칩 증산을 위한 생산 설비 증설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2개 먹고 중고나라에 허니버터칩을 파는 황당한 사례가 나오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허니버터칩을 다 먹고 밀봉하여 냄새를 파는 어이없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3]
얼마나 유명하면은 해외의 에어아시아의 CEO가 이 과자를 알고 있다. 물론 봉지로 제공할 것이며 소주와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을 접시에 담아 건네지 않고, 봉지째로 준 승무원의 서비스가 기내 규정에 어긋난다며 '''비행기를 램프리턴 시킨 행위'''를 비꼰 발언.
허니버터칩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해태제과도 결국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생산 공장 가동은 2016년 2~3월경 예정) 결정하였다.연합뉴스 기사
달달한 감자칩 시장이 확고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태제과에서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노컷뉴스 기사
열풍 반년이 지난 2015년 5월에도 여전히 번호표를 뽑아야 허니버터칩을 구할수 있는 모양이다. CNB뉴스 기사 하지만 2015년 여름부터 일부 편의점이나 특정 지역 마트를 중심으로 잔여 물량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로 좀 크다 하는 마트에 가면 기존의 구매란에 비하면 쉽게 구할수 있게 됐다.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 착공은 2015년 7월 예정이고, 생산 공장 완공은 2016년 4월 예정이다. 경향신문 기사
유행이 지난 현재는 다이소에서 1000원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대다수 편의점 이곳저곳에서도 흔하게 널려있다. 되돌아 보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그저 지나가는 한 철 반짝 유행이었던 셈... 그렇지만 수많은 식품들이 이런 식으로 크게 유행하다가 아예 단종된 반면, 허니버터칩은 이전같은 인기는 아니지만 짭짤한 감자칩 뿐이던 과자 업계에서 달달한 감자칩으로써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오늘날도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다.
4. 바리에이션
5. 비판 및 문제점
아카시아꿀과 프랑스산 고메 버터를 썼다는 등 고급 제품인것처럼 마케팅하지만 함량은 고작 0.000006%다.[4] 모든 과자들이 그러한 것처럼 말이다. 히트 이유는 맛보다는 단지 허니버터칩을 먹지않아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면서 허니버터칩에 대한 집착과 구매욕이 점점 커져서라는 의견도 있다. 맛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달달한 감자칩이라는 점은 분명 참신하고 중독성 있지만, 기존의 짭짤한 맛을 베이스로 한 감자칩을 선호하는 이들 상당수에게는 그저 괴식으로 느껴진다는 것. 특유의 인공 버터향을 거북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으며 개인에 따라서는 냄새도 맡기 싫다는 부류도 있다. "먹다보면 질린다", "자리는 잡겠지만 지금의 열풍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 등의 냉정한 평가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허니버터칩이 유행되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질소과자, 창렬 논란으로 전국이 들썩이며 마치 과자시장을 뒤집을 듯한 기세로 분노했는데도 불구하고 얼마되지 않아 같은 질소과자라 해도 할 말 없는 허니버터칩이 뜬 것을 보고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라며 비판하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딱히 광고 없이도 '''한국인 스스로가 질소과자를 선택'''한 것에 대해 실망하는 여론 또한 상당하다. "이로 인해 과자시장이 반성하지 않고 이미테이션 과자나 내놓을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는 시선도 있었는데 실제로 비슷한 이름의 과자가 조명을 받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미칩 허니 머스타드가 허니버터칩의 수량부족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과자가지고 사진을 찍거나 SNS를 통해 자랑을 하는 행동들을 대중 전체가 관심병에 걸린 것이라고 말하는 과격한 비판도 존재한다.
다만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인기가 커졌다면 유사품이 성공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단순히 관심을 받기 위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인 감자칩과 다른 달콤한 맛이 과연 어떤 맛인지 상상만으로는 잘 가늠이 되지 않기에 그저 맛을 보고 싶어서 사람들이 유사품까지 구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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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과자가 질소과자가 아닌 것도 아니다. 60g에 1500원으로 가격이 절대 싸지 않다! 지극히 평범한(?) 질소과자 중 하나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양적인 측면에서는 다를 것이 없다. 질소과자에 대한 문제가 크게 일었음에도 단순 호기심과 관심을 원해서 여론이 파도처럼 쉽게 휩쓸리니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 않을 리가 없다. 맛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 다를지 모르지만 이런 이중적인 행태는 확실히 문제가 된다. 물론 질소과자 논란에 모든 국민들이 탑승했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불합리함을 질소과자 논란이 깨뜨려주길 바라던 사람들이 이번 현상에 대해 크게 실망한 것은 당연하다.[5]
5.1. 품귀현상
인기가 이렇다 보니 시중엔 품귀현상이 벌어져 각 마트마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에 들어갔으며, 각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한박스를 웃돈을 올려 파는 현상도 생기고 있다. "동네 슈퍼에 여러봉지가 쌓여 있는데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맞느냐"는 게시글이 종종 올라오기도 하지만, 이건 아주 드문 현상이고 실상은 그냥 시궁창. 거의 십중팔구 매번 없어서 못판다고 할 지경.. 물론 이런 과정에서 매번 사기로 인한 피해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봉지를 뜯어서 하나 먹고는 중고나라 올리는 병맛넘치는 거래도 이뤄지고 있는 실정..
한편 마트 점장과 편의점 매니저들은 기쁨의 환성을 지르고 있는데 바쁜시간에 젊은 여성이나 커플들이 와서 허니버터칩없냐고 시도때도 없이 묻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처음에는 친절하게 응대하던 직원도 바쁘다보니 신경질적으로 대하다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계산 기다리던 다른 손님과 멱살잡이를 한 사건도 있었다. 그쪽 업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유행 끝나니까 다 악성재고 되던데 뭘 그리 미친듯이 찾으러 왔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품귀현상의 원인으로 해태제과 직원이 의도적으로 물량을 빼돌리고 있음이 뉴스에 보도가 되었다. 이렇게 빼돌려진 허니버터칩의 일부는 오픈마켓에서 정가의 4배가 넘는 6200원 정도의 가격에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허니버터칩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판매자의 정보를 보면 한결같이 모두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다. 통신판매 신고조차 안했다. 다시 말해 정상적인 루트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니라는 소리다. 굳이 해태 직원까지 가지 않아도 상당수의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하루 한박스 수준으로 들여오고 있는 것을 일부러 따로 쟁여놓고 지인이나 거래처 등에 몰래 넘기는 경우도 부지기수인지라 일반 소비자가 허니버터칩을 구하는 난이도가 더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이를 원하는 유통업체의 로비를 받고 이런일을 벌인것으로 풀이된다. 아무튼 과자 하나로 온 나라가 난리인 지경인 사태이다. 링크
그러나 이러한 품귀현상도 해태 입장에서 마냥 좋게 생각할수 없는게 물량이 없는 사이 수미칩에 밀렸다고 한다. 매출자체는 허니버터칩보다 수미칩이 월등하게 높다고...
허니버터칩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해태제과도 결국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생산 공장 가동은 2016년 2~3월경 예정) 결정하였다.연합뉴스 기사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 착공은 2015년 7월 예정이고, 생산 공장 완공은 2016년 4월 예정이다.
경향신문 기사
5.2. 이후
수많은 돌풍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은 출시 당시의 열풍은 사그라들었지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서 무난하게 팔리는 해태제과식품의 과자 중 하나가 되었다.
2015년 4월 들어서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좀 사그라들고 유사상품들이 범람하다 보니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도 끝나가기 시작했다. 대형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게 지금은 동네슈퍼에서도 묶음판매 등으로 나와있고, 편의점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허니통통은 그야말로 재고가 넘쳐나는 수준으로, 허니버터칩인가 하고 다가가보면 99% 허니통통이었다.
2015년 11월부터는 아예 안 보이던 과거와 달리 진열대에서 자주 혹은 항상 보였다. 하지만 다른 과자들처럼 거의 모든 매장에서 항상 진열돼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즉, 물량은 그대로인데 소비가 줄어든 것. 이후로는 동네 슈퍼에 허니버터칩이 진열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배치한 제품들이 며칠 동안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2016년 9월~10월 기점으로 외국의 한인마트에서도 보이기 시작했다. 물량에 여유가 생기니 수출까지 하는 모양인데, 외국에 사느라 허니버터칩 소문만 듣고 아직 못 먹어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한두개씩 집어가기는 하지만 큰 인기라고 할 수준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허니버터칩 출시 후 허니버터맛을 내는 상품들이 범람하면서 이미 사람들이 허니버터맛에 익숙해진 탓인 듯하다. 미국 같은 경우 허니버터칩 대신 일본산 행복버터칩을 이미 대량 들여와서 판 적이 있으며, 그 옆자리에 허니버터칩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꾸준히 인기가 줄어들었지만 예전 만큼의 광풍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해태 가루비의 주력 상품으로 2017년 전체 과자 판매순위 6위에 오를 정도로 감자칩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6]
6. 유사품 및 자매품
6.1. 유사품
발매 이후 해태든 다른 회사든 별의 별 제품에다 전부 꿀이랑 버터를 바르기 시작하면서 말도 안 되는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한 탓에,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기도 한다. 정말 허니버터, 혹은 벌꿀(허니)맛으로 나오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을 보면 허니버터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여태까지 '허니버터' 혹은 '허니'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들을 나열해보면...
- 과자 허니통통
- 치킨 디디치킨 허니버터치킨
- 견과류 허니버터아몬드: 유사품들 중에서는 가장 대박을 친 제품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면서 허니버터칩보다 인기가 높아졌다.
- 소시지
- 음료수
- 라면
- 커피
- 피자 미스터피자 허니세트
- 떡 코스마미 허니버터 치즈떡
- 건어물 허니버터 오징어
- 커피
- 빵 삼립 허니버터브레드
- 우유[7]
- 시리얼[8]
- 아이스크림[9]
- 햄버거
- 김 허니버터 김자반
- 만두 허니버터 치즈군만두
- 쉐이크 허니버터맛 다이어트 쉐이크
- 화장품(?!)[10]
- 스마트폰 케이스[11]
- 빌라
- 팝송 앨범
- 자반고등어
오리온에서도 허니버터칩을 견제하기 위해 스윗치즈가 들어간 포카칩 스윗치즈를 출시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포카칩 스윗치즈의 최초발매는 14년 8월로 허니버터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윗치즈맛은 대체재로 밀어주는 편이다. 오히려 오리온의 미투제품은 '오!감자 허니밀크'다. 그리고 롯데는 꼬깔콘 허니버터맛이 새로 나왔으며, 꿀먹은 감자칩이라는 상품 역시 출시한 상태. 심지어는 쌀과자의 대명사인 쌀로별까지 허니버터맛이 등장하고야 말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도 이름은 아닌척하면서도 허니버터칩을 따라한 제품을 출시했다. 케틀칩 허니버터맛이 그 주인공이다. # 맛도 완전히 다른 게 함정이다.[12] 또한 홈플러스에는 과자 말고도 허니버터번이라는 빵도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다양한 허니버터 관련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CU에서는 자체 PB 과자로 '허니샤워 팝콘', '허니버터 감자스틱'으로 모자라 팔도와 손 잡고 자체 PB 라면으로 '허니 불타는 볶음면' 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 쯤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허니버터라는 빅 웨이브에 탑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식기 그리고 세븐일레븐에서 '부드러운 허니크림치즈라떼' 라는 우유를 내놓은 상태...
제빵업체인 삼립 역시 '허니버터식빵'이라는 비슷한 제품을 내놓았다. 식빵이 좀 노랗긴 하지만 그렇게 꿀맛이나 버터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함정. 또 허니버터 식빵과 함께 허니버터 러스크라는 제품도 출시했다.
맥도날드에서는 2015년 2월 27일부터 10일간 '허니버터 프렌치프라이'를 한정판매했다. 롯데리아 양념감자처럼 감자튀김에 허니버터 양념가루를 뿌려먹는 것인데, 허니버터칩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뷔페 애슐리에서도 허니버터감자 메뉴가 있다(!) 오리지널 허니버터칩에서 조금 더 꿀맛이 강하다. 물론 지역마다 다를수가 있다.
오죽하면 일부 학교급식에도 "허니버터치킨" 이 있을 정도. 후라이드에 꿀을 발라놓거나 허니버터맛 가루를 발라놓는 식으로 만들어놓는데 맛은 학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6.2. 자매품
농심과 오리온의 견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태는 허니버터 계열의 상품을 2종류 더 출시했다. 허니통통과 자가비 허니마일드가 그 주인공들인데, 허니통통은 허니버터칩에서 단맛을 높였으며, 자가비 허니마일드는 감자맛을 높였다. 이 두 제품은 '단맛 감자칩' 열풍에 편승하여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 하였다고 한다.#
자매품들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허니통통의 경우 봉지 디자인이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다. 그러나 모양은 조금 다른데, 허니통통은 벌집핏자처럼 생겼고 당연히 식감도 다르다. 대형마트에선 대부분 품절이지만 허니버터칩보다는 공급이 원활한지 가끔 SSM에서 찾아볼 수 있다.그리고 중학교 매점에서 구한 사례도 몇몇 있다 카더라. 양은 65g, 130g 두 종류로 가격은 동일한데 미묘하게 많다. 한때 허니버터칩 못지않게 품귀현상이 벌어지고는 하였던 허니통통이었으나.... 허니열풍도 어느정도 거품이 빠져가는지 2015년 4월 경부터 대구의 편의점들에서 점점 보기 흔한 과자가 되어가는 중이다.[13] 제주에서도 웬만한 편의점 어느곳을 가든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중학교 매점에서도 판매중. 4월 중순 이후로 품절되는걸 본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한다. 6월즈음엔 세븐일레븐에 쌓아놓고 파는중. 7월쯤 되니 이젠 아예 쌓아놨다. 슬슬 거품이 빠지는듯.
자가비 허니마일드는 마일드 답지 않게 맛은 허니버터칩과 매우 유사한 편, 60g 봉지와 18g 5개로 구성되는 박스형 제품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지형 60g은 2,600원, 박스형은 2,880원[14] 으로 봉지형은 편의점에서, 박스형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대체적인 평은 그냥 허니버터칩맛 나는 자가비. 그리고 자가비를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자가비답게 양이 심하게 창렬. 게다가 가격도 무지 비싸다. 비싸서 그런지 잘 팔리지는 않는 편. 허니버터칩을 구하지 못했다면 자가비로 사전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다.
2015년 7월 말에 허니통통의 신메뉴로 콘 포타주 맛과 사과맛이 나왔다. 콘포타주맛은 크게 호불호가 없으나 사과맛은 취향 차이가 나는 편. 싫어하는 사람은 후르츠 치킨급이라며 까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처음과 중간맛의 꿀+사과 조합은 괜찮지만, 마지막의 인공 느낌이 짙은 사과풍미가 문제라나. 콘포타주 맛은 적당히 짭짤한 맛에 풍미가 좋은 편이나 단맛이 거의 없다.
2015년 8월 중순에는 허니통통 딸기맛, 바나나 먹은 감자칩, 감귤먹은새우(새우깡 감귤맛) 이 등장하고야 말았다. 리큐르 소주의 과일맛이 잘 팔리던걸 보고 무언가 영감을 얻은 듯하다. 모두 인공적인 향미가 너무 강하다. 먹고나서 몸 안에서 올라오는 인공향료의 맛과 짠 맛의 느낌. 또한 허니버터칩 열풍당시 TV광고등은 하지 않겠다던 말을 번복하고 10~11월부터 허니통통에 한하여 안하던 TV광고도 하고있다.
2016년 9월 허니버터칩보다 두께가 더 굵은 허니더블칩이 나왔다. 하지만 인기는 없었다.
2017년 9월말~10월초 쯤에 메이플시럽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맛은 기존 허니버터칩에서는 버터맛과 짭짤한 맛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하면, 메이플시럽 맛은 메이플시럽 맛과 향이 강해 기존 맛이 거의 없다 느껴질 정도이다.
2018년 3월, 봄 시즌에 맞춰서 체리블라썸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맛은 그냥 '''홍차 섞인 허니버터칩맛.''' 벚꽃이라곤 하는데 그냥 차맛이 난다.
2018년 11월, 겨울 시즌에 맞춰서 아몬드 카라멜이 출시되었다. 향은 크라운 제품인 카라멜콘 땅콩 냄새와 비슷하고 맛도 단짠단짠하면서 달달한 맛이 난다.
7. 기타
- 이말년은 이말년 서유기에서 관세음보살의 입을 빌려 "허니빠다칩을 찾는 것과 같은 간절함이 있어야 귀하게 여기는 법"이라며 왜 현장법사가 불경을 찾기 위해 고행을 겪어야 하는지 설명했다.
- 하도 품귀현상을 겪다보니 물량을 확보해서 경품으로 파는 경우가 많이 목격되고 있다. 맥주나 과자묶음 등에 끼워 파는건 기본이고, 사격장이나 인형뽑기 경품으로 등장하거나 심지어는 고구마 한 박스나 쌀 한 포대에 묶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 펜션 이용 시 허니버터칩 증정이 등장했고 이를 능가하는 자동차를 사면 허니버터칩 증정이 등장했다. 합성 개그가 현실이 된 셈.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거품이 끼어도 너무 끼었다는 반응. 유명한 걸로 유명한 과자라는 이명도 얻었다. 이런 행위는 공정거래법 23조를 위반하는 행위이므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끼워팔기를 의심하는 의견들이 나와서 해태제과가 공식적으로 제조만 할뿐 유통에는 관여할 수 없고, 묶음 판매는 소매점이 한 것이라고 일축하였다. 상식적으로 타기업 과자와 잘나가는 자신들의 과자를 묶어 팔라고 할리가 없는게 당연하다. 또 과자가 아닌 제품들에 묶어 파는것도 당연히 해태가 아닌 소매점의 판단이다.
- 모바일 게임 재배소년에서 이벤트 맨드레이크 '품절남 허니'로 패러디하였다.
- 어떤 모바일게임의 경우 사전등록 이벤트로 허니버터칩 증정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 Riho Iida 飯田里穂의 글 러브라이브!의 캐릭터 호시조라 린의 성우로도 유명한 이이다 리호도 사고 싶었으나 재고가 없어서 못 샀다고 아쉬워하는 페이스북 포스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그래서 허니버터칩 한 상자를 사서 택배로 보내준 사람이 등장했다.
- 리듬게임 갤러리의 한 유저가 언론을 낚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영입하는 운동의 자금으로 쓰인다는 글을 썼는데, 낚시에 걸려 저 내용을 그대로 올려버렸다. 심지어 JTBC 뉴스룸에도 나왔다. 물론 JTBC에 나온 이야기는 낚인것에 대한 이야기. 니코니코니와 비슷한 사례이긴 하지만, 유저가 일부러 낚기위해 썼다는 것이 다르다.
- 11월 문막 공장이 딸려있는 원주 시내 곳곳에는 생산직 모집 A4용지가 나붙었다. '문막공단 내 제과업체'라고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에서 유추되는 것은... 과자도 먹고 돈도 벌고.[16]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문막 평야를 지나다보면 Calbee라고 써진 공장이 자그마하니 보인다.
- 이 과자 하나 덕택에 대한민국 한정으로는 품귀 현상이 된 상품을 '~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티라노킹. 티라노킹은 한국에서는 이제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릴 정도로 불티나게 팔려서 반다이 측에서 재생산에 들어갔을 정도라고.
- 모 야구 팀의 포카리로 유명한 야구선수는 이 과자를 5만원에 낙찰받아서 얻었다.
- 마비노기의 신규 펫인 일곱 쌍둥이 양을 구매하면 인벤에 허니버터콘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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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직원이 허니버터칩을 빼돌려 폭리를 취해 해태가 조사에 나섰다. 기사
- 아이돌 팬들에겐 스타에게 주는 선물로 사용되는 듯 하다. 가끔 인증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 해테제과식품에서 허니버터 쿠션까지 판매하고 있다.
- 아이러브커피에서는 하루동안 허니브레드가 허니버터칩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 내꿈은 정규직에서 퇴직 사유 '질소과자'에서 허니버터칩 비슷한 것이 나온다.
- 한창 허니버터칩 열풍이 절정이던 2014년 12월[17] 당시 한 마트에서 꿀꽈배기와 버터링, 칩포테토를 묶어 놓고[18] '허니버터칩'이라고 우기는 마케팅을 펼쳐, 당시 유행하던 창조경제 드립과 엮이는 등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다. 짤방의 임팩트가 사뭇 대단했는지 야갤 등지에서는 아예 반 꾸준글로 굳어진 상황. 처음 인터넷에 올라온 지 3년이 되어가는 2017년 현재도 잊을 만 하면 허니버터칩 근황.jpg란 이름으로 꾸준히 짤이 올라온다. 그리고 이걸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이라도 한 건지 몇 달 후 LG전자에서는 이와 유사한 맥+북+에어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 해태제과식품과 가루비와의 계약 때문인지 대한민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장 뒷면에 명시되어 있었다. 2018년 현재 생산분은 해당 표기가 없다.
- 표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김수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 한 중고 카페에 허니버터칩 냄새를 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총 17개의 수량이 있다고 했고 허니버터칩 가격의 겨우 300원을 뺀 1200원에 판매했다.[19]
- 봉지에 해태와 가루비의 로고가 같이 들어가 있는 이유는 해태표 감자칩을 만드는 해태가루비가 해태와 가루비의 합작 회사이기 때문이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의 개발은 전적으로 해태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가 낸 책 '허니버터칩의 비밀'에서는 '단 맛이라는 큰 틀과 방향을 잡고 난 뒤, 우리는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를 맺고 있는 일본 가루비 사에게 연락해 신제품 개발에 참고가 될 만한 제품들을 요청했다. 그리고 또 한 번 시식회와 마라톤 회의를 거쳐 가루비 사의 다양한 감자칩 중 행복 버터에서 영감을 받아 버터를 또 하나의 연료로 최종 채택했다.'고 한다.
- 원래 행복 버터의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았는데 허니버터칩이 한창 유행할 당시 대용품으로서 한국인들이 사재기를 하여 갑자기 판매량이 급증해 일본 쪽에서는 어리둥절해 했다고 한다. 둘 다 먹어본 사람에 의하면 허니버터칩은 더 짜고 행복 버터는 더 느끼하다고...
- 이름이 허니버터칩인데 의외로 당이 한봉지 3g으로 매우 낮다.
- 2019년에 '허비'라는 마스코트를 만들어, 포장지 뒷면에 단편 만화를 연재하는 방식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꿀꿀감자칩은 이를 연상한 것으로 보인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설정참고.
[1] 실제로 누네띠네의 머랭 부분만 떼어서 감자칩에 버무려 먹으면 허니버터칩과 유사한 맛이 난다고 한다. 관련 블로그[2] 이는 불닭볶음면을 개발해 판매했던 삼양식품도 비슷했다.[3] 물론 단순한 개그성 판매글이므로 실제 구매는 불가능하다.[4] 그 유명한 청산가리를 이 정도 넣어봤자...[5] 국내의 감자칩들과 달리 해외에서 판다는 빵빵한 감자칩들은 훨씬 두꺼워 맛과 식감이 별개의 제품군 수준으로 다르고 과대포장은 이런 얇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것이 국내 감자칩들의 불합리한 가격을 정당화해 주지는 못한다. 부피라면 모를까...[6] 또한 저그래프에서 주목할점은 허니버터칩만 가장 최근에 출시된 과자이다. 나머지는 출시년도가 30년이 지난 나름 장수과자.[7] 2014년 들어 건강에 좋다고 주목받은 렌틸콩을 함께 버무린 허니 렌틸콩 우유가 출시되었다.그리고,초콜릿우유에도.[8] 포스트 허니오즈[9] 이건 다른 미투제품들과 달리 해태에서 만든 것이다. 물론 아이스크림임으로 버터는 들어가지 않았다. 땅콩이 같이 들어가있는데 맛의 조합이 오묘해서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편이었다.[10] 화장품 업계에서는 억울한 게 허니버터칩 출시 이전부터 꿀을 이용한 화장품이 있었다. 보습에 좋은 성분이라고. 하지만 굳이 화장품이 여기에 이름이 올라간 이유는 미샤에서 허니버터팩을 만들어서 팔았기 때문. 발매 후 1만개 정도가 팔렸다고 한다.[11] 심지어 이름이 "허니버터폰"이다.[12] 케틀칩은 다른 맛들도 있는데 다른 맛들도 식감이 딱딱한 편이다.원래 케틀칩은 식감이 딱딱하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해외 브랜드 케틀칩을 참조바람.#[13] 2018년 기준으론 왠만해선 거의 모든 마트에서 보이지 않는다.[14] 코레일 유통 스토리웨이 기준으로 소비자원가는 3,600원이다.[15] 또 2015년 1월 4일 방송된 10년 후에서는 브로커 복장을 한 송준근이 돈다발 뭉치를 건내주고 대가로 권재관이 007가방에 허니버터칩 2봉지를 건내주는 장면이 나온다. 한사람에게 왜 2개씩 파냐고 묻는 허안나는 덤.[16] 실제 과자 공장의 경우에는(해태 공장이 그런 지는 알 수 없으나) 과자의 맛이 일정한지를 알기 위해 생산직이 라인에서 과자를 꺼내 먹어보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손으로 아무때나 더럽게 꺼내 먹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이용해 생산된 물건을 꺼내 따로 맛을 보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자.[17] 12월 11일 해당 사진이 처음으로 올라온 트위터[18] 버터링을 뺀 두 상품은 농심의 제품이다.[19] 정말로 구매자가 있긴 했나보다. 후에 판매자는 수량이 6개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