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티 스페셜

 

[각주]
[image]
'''The Smitty Special'''
풀 내구도 공격력 : 35
치명타 추가 공격력 : 35
연사력 : 7/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1/7배 (원래는 1배)[1]
무게 : 20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20 x Micro Fusion Cell
V.A.T.S. 소모 AP : 30
내구도 : 220
산탄도 : 1.3
수리 가능 아이템 : 플라즈마 캐스터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대형 에너지 무기
요구 힘 : 8
요구 스킬 : 에너지 무기 100
가격 : 20000 캡
폴아웃: 뉴 베가스DLC Gun Runners' Arsenal에서 추가된 유니크 플라즈마 캐스터.
일반 플라즈마 캐스터가 단발 위력이 강력한 무기인데 반해 스미티 스페셜은 플라즈마를 연사하는 플라즈마 기관총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연사되는 플라즈마는 프랭크 호리건이 사용하는 끝판왕 무기들 밖에 없었기에 기다리는 에너지 무기 유저의 기대도 남달랐지만... 실제로 나온 물건은 '''보자르에 비견할 만한 잉여.'''
일단 수치상으로 보면 기본 데미지가 35로 DT 15짜리 데스클로슈퍼 뮤턴트정도는 한번에 400가량의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최적화탄을 쓸 경우 DAM 46.5 DT -5 가 된다. 문제는 한 탄창을 내리 갈긴 후의 '''현자타임'''. 스무발을 쏘고 난 후에 꼬박꼬박 장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공백이 생긴다. 상대방이 멀리 있을 경우 산탄도 때문에 미스가 나는 건 덤. 그리고 그 잘나보이는 스탯도 막상 잘보면 산탄도를 제외하고 '''Dead Money의 자동소총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나온다.[2]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쁜 무기는 아니지만 홀로라이플, 엘라이자의 개량 LAER, Q-35 물질 변조기, YCS/186 등의 훨씬 얻기 쉬운 경쟁자들에게 한두가지씩 밀리는 게 사실이다. 에너지 웨폰류는 탄 호환 덕분에 혼용이나 겸용이 자유로운 편인데, 스미티 스페셜은 DAM과 DPS를 둘 다 잡은 대가로 어느쪽에서도 1등을 찍지 못하는 심히 안습한 상황에 처해 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물론 폴아웃의 본야드의 스미티라는 플라즈마 캐스터를 개조해주던 사람의 이름이다. 저때의 터보 플라즈마 라이플은 같은 무기에서 AP소모를 까버리거나 스탯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고급 무기였는데, GRA의 스미티 스페셜은 2만캡은 물론이고 강화 무기라는 이름을 붙여주기 아까운 호구가 되어 버렸다...
현재 플라즈마 광(Plasma Spaz)퍽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1] 자동화기의 크리티컬 확률은 초당 연사력으로 나누어서 계산된다.[2] Jsawyer.esp설치 시 자동소총은 Grunt 퍽으로 강화되기 때문에 스미티 스페셜 '''따위'''보다 데미지 측면에선 훨씬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