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구
[image]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환수 키메라권 권법가 스우구'[1] 로 환수권 사환장 중 1인. 38화부터 등장. 말을 못하기 때문에 성우는 없음. 몸의 반쪽이 백호로 되어 있으며, 특수능력이 아니라도 탁월한 격투실력으로 게키렌쟈를 고전시켰다. 풀피리가 주특기며 쟝과 스우구가 처음 만난 것도 쟝이 이 풀피리의 노랫소리에 이끌려서였다. 환수권사이지만 그의 권법은 이상할 정도로 격수권과 닮아 있는데...
[image]
그 정체는 칸도 쟝의 친아버지인 '''칸도 단'''[2] 이었다.
원래는 리오, 마사키 미키, 후카미 고우와 함께 권성 마스터 샤프 아래에서 격수권을 연마하던 동문 사이였다. 이후 격수권을 그만두고 임수권으로 전향하려 한 리오와의 대결한 단은 결국 패배하여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이는 당시 리오를 임수권으로 전향시키려고 한 론의 계략으로 리오와 대결하기 전날밤 이미 론에게 기습당한 단이 큰 부상을 입었던 것이 패인이었다. 평생의 목표였던 단을 쓰러뜨려 기뻐했던 리오는 단의 중상을 알아채자 이 꼴로 나와 싸운거냐고 경악했고, 단은 "언젠가 내 아들이 훌륭한 격수권의 전사가 되어 네 앞에 나타날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만다.[3] 사망한 그의 혼은 론이 회수하여 스우구로 부활시키고 환수권의 사환장으로 만든다.
칸도 쟝은 그의 정체를 몰랐지만 이상한 친근감[4] 을 느낀다. 결국에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쟝과 싸우게 되면서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5] 론이 쟝을 죽이려 하다가 론의 공격에 스우구가 대신 맞는다. 그리고나서 론을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쟝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결국 쟝의 일격을 받고 사망한다. 죽기 직전 생전의 모습을 쟝에게 보여준다.
여담으로 쟝의 어머니인 아내는 갓 태어난 쟝을 대피시킨 뒤 론에게 살해당한 걸로 보인다.
1. 개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환수 키메라권 권법가 스우구'[1] 로 환수권 사환장 중 1인. 38화부터 등장. 말을 못하기 때문에 성우는 없음. 몸의 반쪽이 백호로 되어 있으며, 특수능력이 아니라도 탁월한 격투실력으로 게키렌쟈를 고전시켰다. 풀피리가 주특기며 쟝과 스우구가 처음 만난 것도 쟝이 이 풀피리의 노랫소리에 이끌려서였다. 환수권사이지만 그의 권법은 이상할 정도로 격수권과 닮아 있는데...
2. 진실
[image]
그 정체는 칸도 쟝의 친아버지인 '''칸도 단'''[2] 이었다.
원래는 리오, 마사키 미키, 후카미 고우와 함께 권성 마스터 샤프 아래에서 격수권을 연마하던 동문 사이였다. 이후 격수권을 그만두고 임수권으로 전향하려 한 리오와의 대결한 단은 결국 패배하여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이는 당시 리오를 임수권으로 전향시키려고 한 론의 계략으로 리오와 대결하기 전날밤 이미 론에게 기습당한 단이 큰 부상을 입었던 것이 패인이었다. 평생의 목표였던 단을 쓰러뜨려 기뻐했던 리오는 단의 중상을 알아채자 이 꼴로 나와 싸운거냐고 경악했고, 단은 "언젠가 내 아들이 훌륭한 격수권의 전사가 되어 네 앞에 나타날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만다.[3] 사망한 그의 혼은 론이 회수하여 스우구로 부활시키고 환수권의 사환장으로 만든다.
칸도 쟝은 그의 정체를 몰랐지만 이상한 친근감[4] 을 느낀다. 결국에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쟝과 싸우게 되면서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5] 론이 쟝을 죽이려 하다가 론의 공격에 스우구가 대신 맞는다. 그리고나서 론을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쟝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결국 쟝의 일격을 받고 사망한다. 죽기 직전 생전의 모습을 쟝에게 보여준다.
여담으로 쟝의 어머니인 아내는 갓 태어난 쟝을 대피시킨 뒤 론에게 살해당한 걸로 보인다.
[1] 키메라라는 이름답게 수권의 모든 기술을 사용한다. 론의 설명에 의하면 키메라는 복수의 존재가 혼합돼서 하나의 생물이 된것으로 임수권과 격수권, 생과 사의 사이에서 태어난 만큼 그 권법은 혼합된 모든 수권을 모방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마가, 소리사, 니와의 권법을 사용한다.[2] 인간이던 시절의 배우는 우주형사 갸반의 갸반, 배틀피버 J의 배틀 캐냐, 전자전대 덴지맨의 덴지블루 역등을 맡으신 '''오오바 켄지'''가 맡았다. 오오바 켄지가 연기했던 배틀 케냐는 칸도 쟝의 야생아 설정의 선배격.[3] 이때 리오는 "내가 바라던건 이런 승리가 아니야!"라고 절규하며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고, 이 역시 론을 더 쉽게 이용하고자 하는 론의 계략이었다.[4] 토라피카(번쩍호랑이)라고 불렀다.[5] 쟝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자 아주 작고 희미하지만, '''"쟝"''' 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참으로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