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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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체, 임수 라이온권 권사 모습
환수 그리폰권 권사 모습
임수 라이온권
신장 : 196cm
체중 : 83kg
환수 그리폰권
신장 : 215cm
체중 : 91kg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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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央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최종 보스. 배우는 아라키 히로후미,[1] 에하라 쇼고[2](어린 시절). 국내판 성우는 양석정,[3][4] 이주희(어린 시절).
이름의 유래는 라이온('''lio'''n), 혹은 레오('''Leo''')
개인 테마곡은 담당 배우가 부른 '''검은 고동 ~흔들리지 않는 마음~(黒き鼓動 ~揺るぎない想い~)'''. 45화 엔딩곡으로 쓰였다.[5]

2. 상세 및 작중 행적



2.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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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기를 사자와 같이, 강한 것 또한 사자와 같이, 세계를 지배하는 자, 내 이름은 흑사자, 리오."'''[6]

[7](임수 라이온권)

'''"내 이름은 환수왕 리오. 강함과 용맹함이 세상에 견줄 수 없이 높은 자."'''(환수 그리폰권)

임수 라이온권의 권사로 아크가타의 現 당주.[8] 극중 등장한 임수권사 중 유일한 현대인이다. 메레가 그를 좋아하고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쳐 싸우기도 하지만, '''둔감속성'''인지 그녀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부엔 메레의 마음을 알게 되고 그 자신도 메레를 좋아하게 된다.
과거에 격수권을 배운 적이 있었다.[9] 부모랑 여행을 갔던 어느날 부모는 난데없이 끔살당하고 자기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리오는 "강해지고 싶다."라고 마음속으로 갈망한다. 이때 권성 마스터 샤프가 리오를 발견해 거두어서 수권을 가르친 것. 하지만 론이 심어 놓은 공포심 때문에 더욱 더 강해지고 싶었던 리오는 결국 임수권으로 전향해 임수전의 수령이 된다. 이 과정에서 단을 죽게 만드는데 단은 이미 치명상을 입고 있는 상태였으며 그를 막으려던 후카미 고우도 금단의 기술인 '''수수전신변'''을 사용하다 늑대인간이 되어버렸다.
칸도 쟝에게서 뭔가를 느끼고 그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 쟝의 부모와의 인연도 합쳐서 이래저래 나중에는 막우같은 사이가 된 듯.
후반에는 환수 그리폰[10]권을 익혀 환수왕이 되었는데...

2.1.1. 진상



과거 자신의 부모를 습격한 자도, 자신이 사형이자 쟝의 아버지인 단을 죽인 일도 전부 론의 계락/계획[11]으로 간단히 말해 '''리오의 인생 그 자체가 론의 장난감이었다.''' 론은 리오가 쟝과의 숙명의 전투도 끝났는데 파괴신이 되지 못한 걸 보고 어딘가에 집착하는 게 더 있다고 판단, 그것이 메레라고 결론 내린 뒤 메레를 납치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된 리오는 완전히 멘탈이 붕괴해 힘없이 산길을 걷다가 쟝의 일침으로 정신 회복, 환수권을 버리고 메레와 함께 임수권사로 돌아와 게키레인저와 공투하게 된다.
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로, 이야말로 '''진 최종 보스'''였던 것. 이후에는 스스로 환수왕의 자리를 던져버리고 다시 흑사자로 돌아온다. 이후 48화에서 메레가 사망한 뒤, 자신이 지금껏 익힌 모든 임기를 게키레인저에게 전수하고, 무한열파의 강화판인 초무한열파를 발동시킨 뒤,

'''"론! 이것도 네 계획의 일부냐? 난 드디어 진정한 힘을 손에 넣었는데 말이야. 동료들이, 내게 싸울 의지와 힘을 주었다. 받아라! 임기, 대개포!!!"'''

이 말을 남기고 론에게 특공을 가해 자폭한후 저승에서 메레를 만나 사이좋게 걸어가며 퇴장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 쟝이 리오와 닮은 아이를 만나 수권을 배우지 않겠냐고 하는 것으로 게키레인저는 막을 내린다. 참고로 미국판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의 리오(제럿)는 마지막에 살아남는다.

2.2.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마스터 샤프 & 스토 히로토& 스토 미우의 합체 수권으로 메레와 함께 부활했다. 금단의 권법으로 부활한 것이라 다시는 환생이 불가능하고 영원히 저승에 머물러야 하지만, 메레는 '''리오님과 함께라면 지옥까지라도 갈 수 있다'''며 답한다. 이후 론을 다시 봉인한 뒤 행복하게 저승으로 복귀.

2.3.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메레와 함께 출연, 레전드 전대의 슈퍼전대 중 번외전사 진영에서 잔갸크와 맞서 싸웠다.

3. 인기


극중에서 보여지는 멋있는 외모와 포스 덕분에 메레와 더불어 본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들 중 하나로 심지어는 '''진 주인공'''으로도 취급받는다.[12] 그리고 48화에서 메레와 함께 사망하면서 안 그래도 높던 인기가 더욱 치솟으며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1] 1983년 6월 14일생의 배우. 2년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오즈 호우카를 맡은 벳푸 아유미와 생년월일이 같다. 여담으로 히프노시스 마이크 실사화 무대에서 이자나미 히후미역을 맡았고 부하인 메레 역을 맡은 히라타 유카와는 훗날 유유백서의 실사화 무대에서 똑같이 부하상사 관계로 다시 만난다[2] 다음작에서 스토 히로토의 아역도 담당. 2010년에 은퇴했다.[3] 파워레인저 S.P.D에서 호지를,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에서 샤인을 맡았다.[4] 권성 마스터 샤프와 중복. 단, 악당석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호연을 펼쳤다.[5] 39화부터 45화까지는 쟝-란-레츠-고우-켄-메레-리오 순서로 담당 배우가 부른 개인 테마곡이 엔딩으로 쓰였다.[6] 한국판에서는 '''"사자처럼 용맹스럽게, 사자처럼 강하게. 세상을 지배하는 자, 내 이름은 흑사자, 리오."'''로 변경.[7] 47화에는 '''"사악한 용을 처단하는 자."'''로 바뀌고, 고온저와의 VS에선 아무 구호도 붙이지 않는다.[8] 부활한 마크가 군림하는 시기에는 한동안 간부로 강등되어 있었다.[9] 칸도 쟝의 아버지인 , 후카미 고우, 마사키 미키와 동문이다. 젊은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나이가 많은 편.[10] '갑자기 웬 그리폰이냐'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사실 그리폰은 오래 전부터 뭍짐승의 왕날짐승의 왕을 합친 형태 덕분에 ''''''을 상징하는 전설 속 동물 중 하나였다. 애초에 그리폰의 하반신은 사자기도 하고.[11] 정확히 단의 죽음은 이미 론에게 큰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리오가 그의 목숨을 끊은 것.[12] 아닌게 아니라 안 좋은 과거, 힘에 대한 집착, 심리묘사, 비중, 히로인, 디자인, 여운 남는 결말 등 진짜 안 갖춘게 없는 완전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