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도 쟝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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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漢堂(かんどう ジャン
'''성별'''
남성
'''소속'''
격수권 비스트 아츠, 스크래치
'''주요 출연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게키 레드(와일드 레드)
'''첫 등장'''
들썩들썩! 격수권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들썩들썩! 권법수련
(해적전대 고카이저 에피소드 7)
'''배우'''
스즈키 히로키[1]
'''한국판 성우'''
홍범기[2]
'''슈트 액터'''
후쿠자와 히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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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몸 속에 넘치는 무한의 힘! Unbreakable Body, 게키 레드!"'''[3]

[4]

'''("身体に漲る、無限の力! アンブレイカブル・ボディ, ゲキレッド!")'''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주인공. '''게키 레드(와일드 레드)'''로 변신한다.
'격수(야수) 타이거권'을 구사하는 격수권사. 최종화에서 임수전의 가르침을 이을때 마크의 임수(마수) 베어권을 이어받았다.

2. 작중 행적



2.1. 게키레인저 본편


인간 문명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야생아.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주인공이 현대 문명에 대해 잘 모르는 '이방인'으로 설정된 경우는 많이 있지만, 이 정도로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야생인간으로 묘사된 경우는 시리즈에서 거의 유일하다.[5] 야생아의 클리셰를 따라 오감이 극도로 발달되어 있고, 동물적인 센스로 상황의 본질을 알아차린다. 야생에서 자라난 타잔 같은 소년이었지만, 어느날(1화) 야생의 숲에서 쟝을 만나 그의 재능을 알아챈 미키 실장에 인해 게키레인저의 멤버로 스카웃되고 게키 레드로서 임수권 아크가타와의 싸움에 뛰어들었다.
갓난아기 때 부모를 잃고 암컷 호랑이가 거두어서 야생에서 자라난 터라 세상 물정에 어둡고, 다소 어린아이 같은 구석이 있으며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감정을 섞어 이야기한다.[6] 그것을 '쟝어(語)'라고 한다. 쟝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 이는 란이나 샤프들 정도. 격수권의 권성들에게는 친근하게 동물처럼 부르며,[7] 샤키 첸이 한때 자신을 파문시켰을 때도[8] 불구하고 스승으로 생각하는 등 대인의 면모도 보여준다.
히사츠 켄하고는 맨 처음 민스커틀릿 때문에 실랑이를 벌인다.[9] 그러나 아버지와 싸우는 추한 모습을 보이자 쟝, , 레츠, 고우는 그를 팀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시하고 나온다.[10] 켄이 커틀릿 공세로 쟝과 얘기를 한다 켄이 여동생 사치코가 간판이 떨어져 위기에 처했을때 즉시 뛰어들어 구해주는 모습을 본 쟝은 마음을 바꿔 동료로 인정한다.
부모에 대한 기억도 없는데, 사실 론에게 부모가 살해당하고,[11] 자신은 부모하고 떨어져 강에 떠내려가게 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자라난 것이었다. 나중에 아버지 단의 혼이 스우구의 몸에 봉인되었다는 것을 알고 방황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복귀, 마수를 쓰러뜨려 혼을 해방시킨다.
리오메레가 사망한 이후 과의 결전 끝에 론을 봉인하고, 수권을 전파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 도중 리오와 같은 기운을 가진 소년하고도 조우하게 된다. 최종화 이후로는 그를 이길 수 있을 만한 권법가는 거의 없을 듯. 그나마 리오 정도라면 가능성이 조금 있지만 리오는 사망했으니….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리오와 메레가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아 이들에 비해 안습한 취급을 받았지만 작중에서의 활약을 보면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으며 주인공 보정도 많이 받았다. 리오는 쟝을 만나기 이전부터 운명적인 만남의 예감을 느끼고, 4화에서 실제로 대면해 쟝이 바로 그 예감이었음을 확신한 후로는 계속 쟝을 숙명의 라이벌로서 신경쓰며 쟝과 정면으로 싸워 쓰러뜨리는 것에 집착한다. 격수권 4000년 역사 속에 그 누구도 터득하지 못했다는 최고의 경지인 과격기를 처음으로 각성시킨 것도 쟝이었고, 수권 권법가 중에서도 가장 강하며 신에 필적하는 힘을 지녔다는 대지의 권마 마크와 일대일로 맞붙어 압도한 것도 쟝이었으며, 환수왕이 된 리오와 대결을 벌여 쓰러뜨린 것도 결국 쟝이었다. 49화에서 수권을 가르치려다 가장 뛰어난 천재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리오의 아역배우인 에하라 쇼고가 연기했다.
나츠메가 만들어준 돼지고기 장조림을 통해 인내를 배운 것을 계기로 돼지고기 장조림을 좋아하게 된 이후로 '''소녀'''인 나츠메와 묘하게 엮이는 듯하기도 하고,[12] 작중 에피소드 중에 '''부잣집 아가씨'''와도 엮인다. 극장판에서 나온 '''권법가 여성'''이 쟝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인기남인 듯하다. 란과는 거의 모자관계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마찬가지로 커플로 지지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묘하게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면이 있는 듯.(…)
게키 레드로써의 전투력은 역대 레드들 중에서도 강한 축이며 류 레인저와 함께 최강급중 한명으로 거론되곤 한다.
같은 야생아라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아마존과 비교되곤 한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전영판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네이네이! 호우호우! 홍콩 대결전



2.2.2.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2.2.3.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마스터로서 충분한 모습을 보이며 에스미 소스케를 지도한다. 어릴 적부터 정글에서 혼자 살았기 때문에 생일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고온저 멤버들과 파티를 연 날을 생일로 삼기로 한다. 그로인해 미키의 딸인 나츠메와 생일이 같아졌다는 여담이...

2.3. 타 작품에서의 행적



2.3.1. 해적전대 고카이저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 7화에 게스트로 등장. 아이들에게 수권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13] 그리고 아임 드 파미유돈 도고이어에게 수권을 가르침과 동시에 게키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넘겨준다. 오즈 카이아카자 반반과 마찬가지로 쟝 역시 게키 레드의 실루엣이 겹치는 연출이 나온다. 스승으로서의 가르치는 능력도 상당한건지 이후 돈과 아임의 전투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특히 돈은 어느 정도 무술의 움직임도 기억할 정도. 이제 마스터이기 때문인지 마스터 샤프 대신 수행완료의 트라이앵글을 치기도 했다.
그 자신도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 보니 예전에 비해 말투나 행동거지는 많이 세련되어졌지만 아직 그 특유의 '쟝어'는 좀 남아있다. 여담으로 이 봉인된 통곡환도 계속 목에 걸고 있다. 게키레인저를 봤던 팬들에게는 감회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3. 기타


개인 테마곡은 담당 배우가 직접 부른 '''나아가라 나아가(進めのススメ)''', 39화 엔딩곡으로 쓰였다.[14]

4. 같이 보기





[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켄다테 카즈마 역으로 출연한 배우와는 동명이인이다.[2] 본작에서 대지의 권마 마크도 맡았으며, 캡틴포스에서도 그대로 캐스팅되었다.[3] 강인한 체력과 맷집, 육체의 강함을 지닌 쟝을 잘 표현해주는 캐치프레이즈이다.[4] 한국판에서는 '''"온 몸에 넘쳐 흐르는 무한의 힘! 강력한 체력, 와일드 레드!"'''로 변경.[5]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쥬먼 멤버들이 이에 가장 근접하게 묘사되었으나, 그들은 적어도 고유의 정치/경제가 존재하는 쥬먼 사회에서 온 자들이다.[6] 예를 들어 적이 나타났을 때는 "오싹오싹이다."란 식으로 표현한다.[7] 마스터 샤프는 고양이, 샤키 첸은 상어 이런 식이다.[8] 쟝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샤키 첸이 자신은 스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면서 쟝을 파문시키고 스승짓을 안 하려고 했다.[9] 쟝이 실랑이를 벌이다 적이 나타났다는 걸 알자 곧 바로 뛰어간다 켄이 자신의 트럭을 몰고 와 쟝을 뒤쫓는다 결국 쟝이 부딪쳐 기절하자 같이 휘말릴뻔 했던 동료들이 한소리하지만 켄이 안 다쳤으니 다행이라며 듣지를 않자 분노한다[10] 켄은 내 권법이 어떤 건지 모르지 않나며 반박하지만 고우는 알고 싶지도 않다 했고 커틀릿 때문에 기절했던 쟝도 무시하고 가버린다.[11] 어머니는 쟝을 대피시킨 뒤 론의 손에 살해당하고, 아버지 단은 아내를 죽이고 리오로 위장한 론에게 기습을 당하는 등 분투하다 부상을 입었고 이후 리오와의 결전에서 끝내 리오의 손에 살해당했다.[12] 참고로 돼지고기 장조림은 한국판 한정이고, 일본판 원작에서는 통삼겹살 찜이었다.[13] 이 아이들은 쟝이 게키 레드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쟝 본인이 알려줬거나 레전드 대전 이후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모양이다.[14] 39화부터 45까지는 쟝-란-레츠-고우-켄-메레-리오 순으로 각자 배우가 부른 테마곡이 엔딩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