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가와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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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川 まさる'''
'''하이♥'''
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수감번호는 '''BL''' 802
닉네임은 '피콕(수컷공작새)'
죄의 가지의 능력은 피의 표창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피콕 피크'
간타가 G섹터로 소속을 옮기면서 만난 데드맨 동료.
'''탱크탑+가터벨트+망사스타킹''' 이라는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는 '''남자'''
주변인들에게는 호모 취급당하는 듯 하지만 자신은 여인의 눈물과 남정네의 땀을 다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본명보다는 스케가와 촙플린으로 불러주길 원하는 듯.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6권에서 시로에게 후유증으로 미각을 느끼지 못하는 간타를 위한 비장의 쿠키 레시피를 전수해주기도 한다. 덧붙여 이때 입고 나오는 옷은 '''에이프론 드레스'''

사실 동성애자로 형무소로 오기 이전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애인[1]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었었으나 어느 날 그가 일을 마치고 돌아온 후 애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여자의 폭언에 감정이 폭주하여 죄의 가지의 능력이 나타나면서 여자를 죽여버리게 된다.
이것때문에 데드맨 원더랜드로 오게 되며 그의 여성스런 복장은 자신이 바람을 피웠던 상대의 복장을 흉내내고 있는 것. 즉,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여성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표출된 것이기도 하다.
스메라기 우즈메와의 싸움에서 과거의 환각을 보며 괴로워하나 타카미 미나츠키수정킥을 맞고 회생. 남자보다 강하고 여자보다 부드러워 질 수 있는 자신을 격려하며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최종화에서는 연극 연출가가 되어 평범하게 사는듯 하다. 데드맨을 소재로 한 연극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케가와 본인이 실제로 데드맨이였다'는 소문에 대해 본인은 노 코멘트로 일관.
[1] 그러나 육체관계도 없었고 사실상 봉 취급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