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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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パンチ'''
기동전사 Z건담에서 등장한 용어(?). 영어판 번역에서는 correction으로 나온다.
연방군에서 하급자에게 기합의 의미로 가하는 죽빵. 폭력적인 제재로 "수정"이라는 용어를 에마 신이 카미유 비단에게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이후, 카미유 비단이 크와트로 바지나를 향해 "어금니 꽉 깨물어! 그런 어른, '''수정해주겠어'''!"라며 펀치를 날린 것에서 수정 펀치가 완성되었다.
이후 잘못된 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주먹을 날릴 때 이 바닥에서 불리는 용어가 되었다. 카미유 비단만 하거나 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것의 시초는 기동전사 건담 7화에서 브라이트 노아가 깐죽대는 카이 시덴의 아구창을 후려쳤을때가 최초다. 그 후 아무로 레이도 때리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다[1] 군대 관련도 다 빼고 '''정신 차리라고 두들겨패는 행위'''로 정의하면 건담 시리즈 내에선 1화에서 아무로가 프라우 보우의 따귀를 때리는 것이 처음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따귀는 흔하니(...) 원조는 아닐 것이다.
사실, 우정/노력/승리가 넘치는 소년만화에서나 주먹다짐으로 수정되지(...) 흔히 수정펀치 하면 떠올리는 '''죽빵 한대 처맞고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는 "지금까지 해 온 일이 모두 잘못된 거였나" 라고 갑자기 깨닫는''' 시츄에이션은 사실 건담에선 '''안 나온다.''' 슈로대에서나 나오지. 간단히 예를 들면 이렇다.
이 분야의 본좌로 불리는 자는 카미유 비단, 쥬도 아시타, 브라이트 노아가 있으며, 샌드백으로 불리는 자는 캐스발 렘 다이쿤, 에드와우 마스, 샤아 아즈나블, 크와트로 바지나가 있다(...). 특히나 Z에서 에우고 넘버투(후반엔 실질적 리더)인 샤아는 카미유한테 두 번이나 수정펀치를 맞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신타, 쿠무같은 애들한테까지 수정해주겠다는 전화협박을 받는 등 하극상의 막장을 달린다. 이렇게 쌓인 울분 때문인지, 엑시즈와 교섭하러 갔다가 에우고 멤버들이 감금당한 장면에서 샤아가 적을 속이기 위해 카미유와 헐리웃 액션을 하는 장면에서 연극이지만 꽤 감정(?)을 실어서 때린 것 같다.[4]
제타에서 가장 수정을 많이 한 사람은 여캐인 에마 신. 카미유와 화 유이리가 주 대상이며 카미유는 잘못한 게 있어서 잠자코 맞는 편이지만, 막판에는 자기 감정에 휩쓸려 티탄즈로 간 레코아를 비난하는 에마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싸다구 때리는 사람이 감정드립이 웬말이냐고 대꾸하기도 한다.
반면 가장 위력적인 수정을 가한 사람은 원 리로, 카미유가 수정펀치 + 수정발길질 콤보를 맞고 눈알이 흰자로 뒤집히며 정신줄을 잠시 놓을 정도로 두들겨팼다. 근데 이 사람은 민간인...[5][6][7]
한편 수정펀치의 난무로 카미유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입어 정줄놓이 되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카미유는 수정펀치와 순수한 폭력을 불문하고 Z건담 내내 25방이나 피폭되었으며, 실제로 수정펀치가 모두 삭제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극장판에선 정줄놓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슈로대에서는 처음으로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텍스트로만 이루어졌지만 벨토치카의 헤렌헤렌 비누와 함께 이 장면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한 MS는 뉴 건담. 이 때문에 파생된 게임이란 게임에는 빔 사벨을 갖다 버리고 주먹질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결과적으로 여기서 수정펀치를 맞은쪽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고증일지도...'''
본래의 의미는 상급자가 무개념한 하급자를 폭력적으로 바로잡는 것인데, 요즘에는 적을 때려서 쓰러트린 뒤 아군으로 만들거나 마음을 고쳐먹게 한다는 의미로 변질되었다.
'''修正パンチ'''
1. 소개
기동전사 Z건담에서 등장한 용어(?). 영어판 번역에서는 correction으로 나온다.
연방군에서 하급자에게 기합의 의미로 가하는 죽빵. 폭력적인 제재로 "수정"이라는 용어를 에마 신이 카미유 비단에게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이후, 카미유 비단이 크와트로 바지나를 향해 "어금니 꽉 깨물어! 그런 어른, '''수정해주겠어'''!"라며 펀치를 날린 것에서 수정 펀치가 완성되었다.
이후 잘못된 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주먹을 날릴 때 이 바닥에서 불리는 용어가 되었다. 카미유 비단만 하거나 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것의 시초는 기동전사 건담 7화에서 브라이트 노아가 깐죽대는 카이 시덴의 아구창을 후려쳤을때가 최초다. 그 후 아무로 레이도 때리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다[1] 군대 관련도 다 빼고 '''정신 차리라고 두들겨패는 행위'''로 정의하면 건담 시리즈 내에선 1화에서 아무로가 프라우 보우의 따귀를 때리는 것이 처음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따귀는 흔하니(...) 원조는 아닐 것이다.
사실, 우정/노력/승리가 넘치는 소년만화에서나 주먹다짐으로 수정되지(...) 흔히 수정펀치 하면 떠올리는 '''죽빵 한대 처맞고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는 "지금까지 해 온 일이 모두 잘못된 거였나" 라고 갑자기 깨닫는''' 시츄에이션은 사실 건담에선 '''안 나온다.''' 슈로대에서나 나오지. 간단히 예를 들면 이렇다.
- 아무로 :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결국 아무로를 정신차리게 한 건 폭력보단 샤아를 들먹인 것, 그리고 프라우 보우의 질타였다.
- 카미유 : 폭력은 안 돼! 라고 외치고 패주러 달려들었다. 결국 발리고 실신했지만. 정신 차리고도 꿍얼꿍얼거리고, 허구한 날 자기 싸다구 때리는 에마에겐 이걸 가지고 비꼬는 등, 카미유의 정신적 성장은 항상 누군가의 사망 때문이었지 수정펀치 덕이 아니었다. 오히려 작품 마지막에 미쳐버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수준.
- 제리드 : 라이라한테 두들겨 맞고선 반격하려 했다. 결국은 떡실신당한 다음에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2]
- 크와트로 : 이것이 젊음인가... 라고 말하며 감상에 잠길 뿐, 역샤에서 하는 짓을 보면 2대나 처맞고도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 1번째는 '자꾸 책임회피하지 말고 샤아 아즈나블로서 인류를 바른 길로 이끌어달라'는 의미에서 때린 것인데, 역샤에선 샤아 아즈나블로서 지구를 병신을 만들려 하고 있었으며
- 2번째는 '자길 좋아하는 여자 정도는 신경써줘라'는 의미에서 때린 건데 귓등으로도 안 듣고 역샤에는 퀘스 파라야를 살인머신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 심지어 뉴 건담에게 수정펀치에 킥에 보디체크까지 세트로 두들겨 맞고 죽을 일만 남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런가. 하지만 이런 따스함을 지닌 인간도 지구를 파괴하는 거다!" 라는 드립을 치며 끝까지 갱생하지 못한다(...)
- 쥬도 : 웡 리의 수정펀치를 어른은 갑자기 애들을 패도 되는 거냐!라며 애초에 맞아주지도 않고 역으로 패버렸다.
- 브라이트 : 티탄즈에서 두들겨맞을 땐 수정 목적으로 때린 게 아니라 그냥 가혹행위, 갑질이었다. 쥬도한테 맞았을 땐 수정 목적이 아니라 속죄의 의미가 강했다.[3]
- 시북 : 이 영감탱이가..! 자신, 동생,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출격한 것 뿐.
- 웃소 : 정말 드물게도 때리는 사람도 수정 목적으로 때리고, 맞는 사람도 순순히 반성한 사례다. 하지만 맞고 반성한 게 아니라, 반성하는 의미에서 순순히 맞아준 거라 브라이트의 경우와 같다.
- 패트릭 : 두.. 두 대나 때렸어 라고 말하며 반항적인 눈빛을 먼저 보냈다. 때린 사람한테 반해버리긴 했지만. 위의 제리드의 경우와 같다.
이 분야의 본좌로 불리는 자는 카미유 비단, 쥬도 아시타, 브라이트 노아가 있으며, 샌드백으로 불리는 자는 캐스발 렘 다이쿤, 에드와우 마스, 샤아 아즈나블, 크와트로 바지나가 있다(...). 특히나 Z에서 에우고 넘버투(후반엔 실질적 리더)인 샤아는 카미유한테 두 번이나 수정펀치를 맞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신타, 쿠무같은 애들한테까지 수정해주겠다는 전화협박을 받는 등 하극상의 막장을 달린다. 이렇게 쌓인 울분 때문인지, 엑시즈와 교섭하러 갔다가 에우고 멤버들이 감금당한 장면에서 샤아가 적을 속이기 위해 카미유와 헐리웃 액션을 하는 장면에서 연극이지만 꽤 감정(?)을 실어서 때린 것 같다.[4]
제타에서 가장 수정을 많이 한 사람은 여캐인 에마 신. 카미유와 화 유이리가 주 대상이며 카미유는 잘못한 게 있어서 잠자코 맞는 편이지만, 막판에는 자기 감정에 휩쓸려 티탄즈로 간 레코아를 비난하는 에마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싸다구 때리는 사람이 감정드립이 웬말이냐고 대꾸하기도 한다.
반면 가장 위력적인 수정을 가한 사람은 원 리로, 카미유가 수정펀치 + 수정발길질 콤보를 맞고 눈알이 흰자로 뒤집히며 정신줄을 잠시 놓을 정도로 두들겨팼다. 근데 이 사람은 민간인...[5][6][7]
한편 수정펀치의 난무로 카미유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입어 정줄놓이 되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카미유는 수정펀치와 순수한 폭력을 불문하고 Z건담 내내 25방이나 피폭되었으며, 실제로 수정펀치가 모두 삭제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극장판에선 정줄놓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슈로대에서는 처음으로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텍스트로만 이루어졌지만 벨토치카의 헤렌헤렌 비누와 함께 이 장면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한 MS는 뉴 건담. 이 때문에 파생된 게임이란 게임에는 빔 사벨을 갖다 버리고 주먹질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결과적으로 여기서 수정펀치를 맞은쪽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고증일지도...'''
2. 자매품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이 상대방의 얼굴의 펀치만 날린것만으로도 이 항목에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 또는 굳이 얼굴에 펀치를 날리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행동을 180도 바꾸게 만들거나 원래대로 돌려놓았다면 수정펀치에 해당될수 있다.
- 겨울왕국에서는 안나가 스포일러에게 날렸다. 참고로 펀치를 맞은 얼굴을 캡쳐해보면 맞은 곳이 움푹(...) 들어갔다. 동시에 다음 펀치를 위해 자세를 무너뜨리지도, 주먹을 풀지도 않는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는 이 분야의 능력자다. 적이나 폭주한 친구가 츠나에게 수정펀치를 맞으면 제정신을 차리거나 적에서 조력자가 되는데 애초에 무기가 장갑 계열인 캐릭터라서 수정펀치를 날리게 된다.
- 길티 크라운의 오우마 슈는 멘조 하레의 죽음 이후 멘붕한 다음 하레 사망의 원인이 된 타마다테 소우타에게 주먹을 날린 후 왕님 선언을 하고 흑화한다. 사실 이건 흑화펀치에 가깝다. 근데 시전자가 흑화했다는게 문제.
-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에서는 상급 첫 스테이지인 쟈기 전에서 실수하지 않으면 켄시로가 쟈기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
- 북두의 권으로 유명한 하라 테츠오의 작품인 꽃의 케이지에서 주인공 케이지가 역사적 인물들을 갱생시키거나 정신차리는 용도로 적극 활용했다. 대표적인 예로 사나다 유키무라와 다테 마사무네도 케이지에게 맞고 정신차렸다.
- 나루토는 오비토가 달의 눈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말로 설득하고, 수정펀치로 정신차리게 하고 아군으로 만들었다. 이름하여 풍둔 주둥아리술.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는 임간 합숙 편에서 이이다가 바쿠고를 구하러 간다는 미도리야에게. 기말 시험 편에서 차라리 지고 말겠다는 말을 내뱉은 바쿠고에게 미도리야가, 카미노구 사건 이후 올마이트가 멋대로 위험한 전장에 뛰어들었던 미도리야에게[8] , 가면허 재시험 이후 요아라시가 엔데버의 따뜻한 눈빛을 처음으로 봤을때 믿기지 않아서 스스로에게 수정펀치를 날렸다..
- 데드 스페이스 3에서 존 카버가 비관적이 된 아이작 클라크에게 수정싸닥션을 날려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
- 레드슈즈에서 여주인공인 레드슈즈는 애버리지 왕자가 그녀의 친구인 난쟁이들을 모욕해서 화가나 애버리지 왕자를 수정펀치로 날렸다.
- 롤랑롤랑에서 어린 아이를 괴롭히면서 갑질을 하는 조이에게 이디가 주먹을 날린다.
- 영웅전설6에서는 '수정 싸닥션'이 자주 나온다.[9] 궤적 시리즈에서 오덕 요소가 많이 추가되었는데, 그 영향인지도 모르겠다.
- 슈퍼단간론파2의 챕터5에서 나나미 치아키가 모 캐릭터의 어그로에 이성을 놓아버린 오와리 아카네에게 수정싸닥션을 날려 그녀를 제지하고 진정시킨다.
- 란마 1/2에서 여자 란마가 산젠인 미카도에게 격투 스케이팅 시합 도중에 수정펀치를 시전 한다.
- 러키☆스타에서 쿠로이 나나코 선생이 수업 시간에 졸고있는 이즈미 코나타에게 수정펀치를 선사하기도 했다(...).[10]
- 배트맨은 슈퍼맨전용 수정펀치 보유자다. 다른 인물은 아무리 수정펀치를 날려봐야 씨알도 안 먹히며, 오직 배트맨의 진심어린 주먹만이 슈퍼맨을 움직일 수 있다. 흔하진 않지만 만약 슈퍼맨이 잘못된 길로 빠졌을 때 배트맨이 수정펀치를 날릴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지구는 확실하게 슈퍼맨의 손에 의해 박살난다.
- 펠릭스 호세는 배영수에게 수정펀치 가 아니라 벤치 클리어링을 시행하였는데, 이후 배영수 괴물전설이 시작되어버려 참교육이라 칭송받게 되었다.(...)[11][12] 거기에다 참교육을 거부한 신승현이 이후 영 시망인 상태라 야갤러들은 반쯤 참교육자 취급을 해준다. 그리고 2013년 한국을 방문한 호세가 배영수와 신승현의 안부를 물었다 하니, 이쯤되면 참스승(...).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타니 치아키 참고.
- 사우스 파크 시즌 12 에피소드 19화 "Breast Cancer Episode Ever"에서 웬디 테스터버거가 카트먼과 싸우던 중 이 펀치를 날린 적도 있다.
- 수전전대 쿄류저 에서 친구가 분노의 전기 도골드한테 조종을 당했을때 우도 노부하루가 친구한테 수정펀치를 가한다.
-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오카베 린타로가 키류 모에카에게 수정펀치를 날린다.
-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큐어 뮤즈가 메피스토의 명치에 수정펀치를 날려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
- 소녀종말여행에서 유리가 버려진 거대 로봇의 조종간을 멋대로 움직이다가 그만 미사일과 레이저 병기를 발사하면서 도시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를 보고 유리가 깔깔대며 웃자(...) 경악한 치토가 그대로 수정펀치를 날린다.[13]
- 소울 이터의 애니메이션에서의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인 마카 알반의 수정펀치를 아수라가 맞고서는 이게 뭐냐며 비웃다가 얼굴이 깨지더니 그대로 리타이어해버린다.
- 신의 탑의 라크가 하유리에게 눈치없이 대들자 쿤이 수정펀치를 날리고 유리의 정체를 알려주며 참교육을 시켜준다.
- 세일러 문에서 미즈노 아미가 츠키노 우사기에게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뺨을 날린적이 있다.
- 발드 스카이에서 부하들의 죽음에 이성을 잃은 스도 마사에게 나기사 치나츠가 수정펀치를 가한다.
- 아기공룡 둘리 2008년도에서 치과편에서 고길동이 둘리 일당한테 희동이 치과 제대로 이빨 뽑지 못했다고 그리고 사고쳐서 화가나서 수정펀치를 가한다.
- 약속의 네버랜드에서 엠마가 레이에게 혼자만 짊어지고 희생하지 말라면서 싸대기를 때렸다.
-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시후가 정재민에게 시전했다. 또 최종보스급 모 악녀에게 수정싸닥션을 날리기도 했다.
- 오소마츠 상의 오소마츠가 쥬시마츠가 자신을 쳐서 초밥이 떨어지자 분풀이로 쥬시마츠에게 발차기를 시전하자 카라마츠가 이를 중재하면서 오소마츠에게 수정펀치를 시전한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편에서 무토우 유우기를 잃고 좌절하는 어둠의 유우기를 보고 죠노우치 카츠야가 죽빵을 날린다.
- 유희왕 5D's에서도 키류 쿄스케에게 발린 후 공포와 좌절감에 떨고 있던 후도 유세이를 보다 못 한 라이벌 잭 아틀라스가 배빵을 날리고 서로 치고박아 정신을 차린다. 문제는 유세이가 배에 날카로운 쇠파편이 관통해서 간신히 회복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는 거...지만 듀얼리스트라면 배가 칼날에 관통되는 것 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다.
- 전투왕구풍전혼 최종화에서 정의전신이 엽풍에게 패배한 절제전신에게 수정펀치를 일격에 날려버렸다.
- 주문은 토끼입니까??에서 언니보다 모든 게 뒤쳐진다고 좌절하는 코코아에게 샤로가 수정싸닥션을 날린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카미나는 두려움에 떠는 시몬에게 수정펀치를 날려 시몬이 정신차리는것을 도와주고, 다시 한번 멘붕이 온 시몬의 정신을 다시 차리게 해주기 위해 그렌의 팔을 뽑아 집어던져(...) 시몬이 타고 있는 라간 째로 죽빵을 날려버렸다. 이때의 경험덕인지 후에 시몬도 실의에 빠져 자살하려는 로시우 아다이에게 카미나가 자신에게 했던 말[14] 과 행동 그대로 수정펀치를 선사해 제정신을 차리게 했다. 극장판인 나암편에서는 키논 바치카의 싸닥션으로 대신했다.
- 모던 워페어 3의 프라이스 대위가 스포일러의 죽음 직전 그가 남긴 유언을 통해 유리를 심문하기 전에 온 힘을 실어 시전한다.
- 트레이스2(웹툰) Ep.1의 주인공 서범기가 마지막 테러 장소인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날뛰는 야바위꾼의 대장에게 수정펀치를 날린다.
- 프레쉬 프리큐어! 극장판에서 큐어 베리가 멘붕 상태에 빠진 큐어 피치에게 싸닥션을 날려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45화에서 노리즈키 진이 하야미 히로에게 협박을 가하려고 하자, 쿠로카와 레이가 진을 향해 수정펀치를 일격에 날려버렸다.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47화에서 나카다이 미코토가 자신의 몸에 데스모조리아가 있다고 소리치자 이에 참다못한 하쿠아 료우가가 미코토에게 정신 차리라고 죽빵을 날린다. 그리고 49화에서 마호로를 구하기 위해 아스카가 혼자 갈려고하자 더 이상 누구도 희생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산죠 유키토가 아스카를 향해 수정펀치를 날리면서 정신차리게 만들었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33화에서 체이스가 자기가 토마리 신노스케를 죽게 내버려둬서 누나의 미소를 찾아주지 못했다면서 절망하여 브렌으로부터 탈취한 아이패드[15] 를 집어던지려는 시지마 고우에게 수정펀치를 날려서 정신차리게 만든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12화에서 류자키 우미가 자신의 친구인 마물을 소환하여 자가트에게 협력하는 아스콧에게 시전한다.
- 마기에서는 알리바바 사르쟈가 카심에게 시전한다.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최종화에서 유우키 유우나가 토고 미모리에게 시전한다.
- 이 수정펀치에 해당하는 노래가 있다. 김수철의 1987년 노래 정신차려.
- 클래시컬로이드에서 베토벤이 인류 바흐화가 된 슈베르트에게 수정펀치를 날려 바흐화를 해제했다.
- 명탐정 코난 실사판에서는 유명한이 납치 당한 딸을 구하지 못한 남도일에게 죽빵을 날렸고 본편에서는 하평무가 사건이 일어난 뒤 하인성이 시체 쪽에 증거가 있다고 시체에 손을 대자 시체훼손이라며 죽빵을 날렸다.
- 파워 디지몬 10화에서 디지몬 카이저에 의해 아구몬을 잃어 충격을 받은 신태일에게 매튜가 수정펀치를 날려 정신차리게 했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가 적들과 싸울 때 항상 사용한다. 애초에 능력도 없고 마술도 사용하지 못하는 몸인데다 유일하게 적의 능력이나 마술에 통하는게 오른손이니... 결국 대부분의 전투의 결말은 토우마가 수정펀치 날리고 설교하고 교화.
- 하트캐치 프리큐어! 최종화에서 거대화해서 지구를 파괴하려는 듄을 무한 실루엣이 듄의 가슴에 수정펀치를 날려 정화시킨다.[16]
- 호기심대장 카토의 14화에서 쫀이 파야에게 닭살 돋는 말을 할 때 파야가 얼굴 정중앙에 수정펀치를 날린 적 있다.
- 재혼 황후 43화에서 카프멘이 소비에슈의 얼굴에 수정펀치를 날린다.
- C(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키미마로가 미쿠니에게 펀치를 날리고 미쿠니는 패배를 인정한다.
- Sdorica
- 샤를 서브스토리에서 룬 수호자를 가동하기 전에 제자 갓홀드를 잃어 우울해하고 있는 샤를에게 모리스가 수정펀치를 날려 정신차리게 했다.
- 미라지 10장에서 디비어스에게 버려져 자책하는 미사를 다이애나가 싸닥션을 날려 정신차리게 했다.
- 미라지 10장에서 디비어스에게 버려져 자책하는 미사를 다이애나가 싸닥션을 날려 정신차리게 했다.
3. 의미의 변질
본래의 의미는 상급자가 무개념한 하급자를 폭력적으로 바로잡는 것인데, 요즘에는 적을 때려서 쓰러트린 뒤 아군으로 만들거나 마음을 고쳐먹게 한다는 의미로 변질되었다.
- '이나즈마 일레븐'에서는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이 있으며 한국 팬들사이에서 '수정슛'이라 불린다.
- 어느 먼치킨 유대인도 파문당한 신부에게 귀싸대기를 맞고 갱생했다.
- 모 잠수항모는 수정어뢰를 가지고 있다.
- 이 분야의 레전드, 나노하 시리즈 에서 등장하는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
[1] 실제 구글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양덕후들이 이러한 상황들을 모두 이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다.[2] 라이라 쪽이 여자긴 해도 훨씬 더 고참병이고 제라드는 티탄즈 장교긴 해도 신병이나 다름없었다.[3] 원래 쥬도가 에우고에 가담한 건 동생 리나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숨기고 있었다. 또, 비록 네오지온을 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방기하고 이를 쥬도들에게 죄다 떠맡긴 점도 있다. 물론 해야 할 일이라는 점에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린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하는 어른이 오히려 전쟁의 가장 참혹한 부분을 아이들에게 떠넘겼다는 점에서 쳐맞아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물론 브라이트 본인도 그 점은 잘 알고 있었다.[4] 카미유는 연극이 끝났는데도 아프다고 징징거린다.[5] 근데 메인 스폰서라... 역시 갑은 위대하다.[6] 하지만 쥬도에게는 수정펀치를 날리려다 오히려 카운터를 맞았다. 질풍노도의 중딩한테는 갑이고 나발이고 없다.[7] 사실 제1차 네오지온 전쟁 시절에는 에우고가 티탄즈와의 전쟁으로 피해를 많이 입어서 제대로 된 파일럿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쥬도는 슈퍼 을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렇다보니 원 리의 같잖은 갑질을 순순히 받아줄 이유따윈 전혀 없었다.[8] 이때 쓴게 1화에서 미도리야를 구한 텍사스 스매쉬다.[9] 정확히 6번 나온다. FC에서 한번, SC에서 네번, TC에서 한번.[10] 효과 장면에 코가미 아키라와 이즈미 카나타가 순간적으로 등장.[11] 실제로 배영수가 죽빵을 맞은 때는 2001년이었고, 그해 13승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기록했던 3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은 2000년대 극심한 타고투저 속에서 거둔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06년은 팔꿈치 부상을 입은 채로 평균자책점 2.92.[12] 하지만 당연지사 배영수는 이후 호세에게 이를 벅벅 갈아댔고 다시 만나서 이기길 그렇게 고대했지만 5년만에 재대결에서 홈런을 맞고 말았다. 호세는 해외에서 약물 복용이 걸려서 현재는 약쟁이 취급이다. 게다가 폭력은 폭력일뿐이다.[13] 사실 치토는 이 외에도 유리를 몇 번이나 때린 적이 있다...[14] 어금니 꽉 깨물어!![15] 로이뮤드의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중요한 아이패드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아닌...[16] 참고로 기술명은 주먹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