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 미나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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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鷹見 水名月'''
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버젼의 성우노미즈 이오리 / 리아 클라크
수감번호는 AJW 9061. 닉네임은 '허밍버드(벌새)' 죄의 가지의 능력은 머리카락 부분을 피를 이용해 늘려 음속으로 휘두르는 '채찍 날개(위프 윙)'. 능력 개방은 귀에 달고 있는 귀걸이로 시동한다.
형무소에는 어울리지 않는 가녀린 소녀로 자신이 특이한 능력을 갖고있다는 걸 알게된 후 누군가 다치게 되는 걸 두려워해 극히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다. 그러나 그 성격때문에 아버지의 화를 돋구게 되고 종종 가정폭력을 당하게 된다. 결국에는 아버지에게 겁탈당할 뻔 했다가 그걸 목격한 타카미 요우가 아버지에게 칼을 들고 덤벼들게 되고 싸움을 말리려다 능력이 폭주해 아버지를 죽이고 데드맨 원더랜드로 오게된다.
이후로는 자신을 더욱 자신을 책망하게 된 듯, 간타와 만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고 간타에게 더 이상 싸울 자신이 없다면서 운다. 그런 미나츠키를 본 간타는 미나츠키와 함께 바깥으로의 도주를 시도하지만 진압부대에 의해 붙잡히게 되고 결국 둘은 카니발코프스에서 비극적으로 싸우게 된다.
꽃을 좋아하는 듯, 방이 가득찰 정도로 여러종류의 꽃을 키우고 있다. 간타에게 호감이 있는 듯 했으나 결국 간타와의 싸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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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망할 빗치야. 저승에서 그 문드러진 얼굴에 염라대왕 XX나 쳐박고 Fooo이나 하셔"'''
'''뭔가 달라보이신다면 눈의 착각입니다.'''[1]
''' '''하면서 첫타를 망설임없이 날려 간타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실은 위의 과거는 거짓말로 아버지는 자기가 맨정신으로 죽였다.
간타에게 접근했던 것도 미리 부상을 입혀놓기 위한 술수.
데드맨 원더랜드에 오기전에도 여러가지 사고를 친 듯 하나 위의 겉모습으로 속아넘겼던 중증 하라구로.
이후 흥분한 간타를 상대로 몰아붙이던 중 자신을 찾아온 타카미 요우를 보게되고 자신의 본성을 모르는 요우를 속으로는 비웃지만 계속 착한 여동생을 연기하나 실은 이미 요우는 그녀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우는 동생이 어떤 종류의 인간이든지 어떻게든 지켜주겠다고 하나 그런 오빠를 상대로 열폭하여 오히려 인간방패로 삼고 간타를 몰아붙인다. 다행히 간타의 기지로 요우는 풀려나고 그 사이 접근한 간타에게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말을 듣고 방심하다가 박치기에 리타이어.
이후 다쳐서 못 움직이게 된 사이 지진이 일어나 기물에 깔려 죽을 뻔하나 타카미 요우가 자신이 입힌 상처에도 불구하고 온몸으로 막은 것을 본 후 마음이 어느정도 풀어지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어렸을 적 지진이 일어났을 때 자신을 버리고 혼자 도망친 어머니가 원인. 그러나 어머니는 처참하게 죽고 오히려 자신만 살아남게 되고 후에 가족들에게 어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최초의 거짓말을 한다. 이때 어머니에게 배신당했다는 충격으로 가족을 포함한 남을 극도로 믿지 못하게 되었으며 스스로를 더욱더 궁지에 몰아넣은 결과 세상에는 위선자 투성이 뿐이며 당하기전에 자신이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런 성격이 되어버린 것.
벌칙게임에서 신체가 절단당할 위기에 처하나 자신의 벌칙을 필사적으로 막겠다는 간타나 요우를 보며 자신에게는 불가능했던- 타인을 믿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고, 결국 룰렛을 돌렸을 때 스카 체인의 협력으로 원래는 없어야 할 선택부위인 머리카락이 절단부위로 나온 것을 보고는 처음으로 진실한 미소를 짓는다.
이후에는 주변을 속이지 않게 되어 대놓고 하라구로 짓을 한다. 더불어 약간의 츤데레 기믹을 가지게 되는 등 히로인 후보에 근접했다. 간타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한 그녀의 회화는 필견. 거기에 후보 두명이 리타이어당함에 따라 남아있는 유일한 희망(?)
하지만 결국 간타랑 이어지지 않았고 최종화에서는 오빠 요우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 수의학과로 진학해 대학생 라이프를 누리고 있는 중.
덤으로 말하자면, 이 작품내의 유일한 카오게이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이 심히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충실히 재현해줬다.
스메라기 우즈메와의 싸움에선 그녀의 능력으로 보게된 가장 괴로운 환상,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하는 환상을 보지만 그녀의 성격덕분에(...) 오히려 어머니의 환상에게 폭언을 퍼붓고 자력으로 풀려난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미련이 남았었던 듯, 잠깐 현실을 부정하기도 한다,
아래는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나온 가족과의 한때, 어릴 때에는 꽃을 좋아하는 참한 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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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화하면서 성우의 재발견[2]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광끼를 폭발하고 있다. 본 모습 드러내고 욕과 함께하는 대사에서 포텐이 제대로 터진다.

[1] 참고로 이 장면은 8권에서 인변 갑 부대, 스메라기 우즈메의 죄의 가지인 독, 환각제에 당한 후 환각 속 모습이다. 환각 속에서 엄마가 미나츠키를 사랑해서 죽인다는 말에 대한 답변(...)[2] 노미즈 이오리는 하늘의 유실물에서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것을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