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몬

 



''' 디지몬 시리즈 본가 주인공'''
디지몬 월드

디지몬 펜들럼[1]

D-3[2]
콩알몬
'''오메가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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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メガモン''' ''OMEGAM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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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의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디자인을 요청하여 와타나베 켄지를 필두로 볼케이노 오오타, 키타가와라 마코토 같은 당시 디지털 몬스터 시리즈의 주요 제작진이 전부 아이디어를 짜넣은 게 특징. 애니메이션판 리터칭은 모리 히사시가 담당했다. 어노드/카소드 테이머에서 처음 나왔을때의 이름은 '''가루루그레이몬'''이었다. 인기 투표에서 1위를 달성한 디지몬이며, 그 인지도와 강함, 상징성을 볼 때 좀 과장을 보태어 말하면 '''디지몬 오브 디지몬'''이라 할 수 있다. 당장 하단에 있는 등장 횟수만 봐도 다른 디지몬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포켓몬으로 대응하자면 아군 측의 최종 히든 카드란 점에서는 리자몽, 전설급이라는 점에서는 뮤츠 정도의 포지션.[4]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 야마구치 마유미(어드벤처 시리즈/테이머즈 극장판/사이버 슬루스), '''타나카 히데유키'''(제볼루션)[5], 타카하시 히로키(세이버즈)[6], 시마다 빈(크로스워즈). 국내판 성우는 홍범기, 김기흥(파워 디지몬 극장판, 테이머즈 극장판)[7], 심정민(세이버즈), 이동훈(크로스워즈)이다.

2. 종족 특성


  • 세대: 궁극체, 초궁극체[8]
  • 타입: 성기사형
  • 속성: 백신
  • 필살기: 그레이 소드, 가루루 캐논, 소드 오브 루인
  • 통상기: 더블 토렌트[9], 대쉬 그레이 소드, 공중 그레이 소드, 공중 가루루 캐논, 얼티메이트 어퍼컷, 오메가 소드, 오메가 블라스트[10], 오메가 하울링

바이러스 버스터즈 소속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이 선을 바라는 사람들의 강한 의지에 의해서 융합해 탄생한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성기사형 디지몬. 2마리의 특성을 겸비하는 디지몬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멀티 타입의 전사이다. 워그레이몬의 형태를 한 왼팔에는 방패와 검이, 그리고 메탈가루몬의 형태를 한 오른팔에는 대포가 장비되어 있다. 등의 망토는 적의 공격을 피할 때나 비행할 때 쓰인다.
필살기는 메탈가루몬의 형태를 한 대포로부터 발사되는 절대 영도의 냉기탄으로 적을 동결시키는[11] "가루루 캐논". 그리고 왼팔에는 워그레이몬의 형태를 한 무적의 검 "그레이 소드"가 장비되어 있다.
  • 디지몬TCG
Bo-211: 강한 선의에 의해 네트워크에 탄생한 멀티 타입의 전사!
Bo-413: 숙명의 섬광이 적을 무찌른다!! 긍지높은 정의의 바이러스 헌터!!
Bo-537: 용기의 검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섬광의 성기사!
St-994: 종국의 소멸검을 흔드는, 극한의 성기사!
St-226: 「최후」 라는 이름을 지닌, 어둠과의 영원한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 전사!
St-820: 「용기」의 그레이 소드와 「우정」의 가루루 캐논은 어떠한 경지도 뛰어넘는다!
Bo-2j: 불꽃과 얼음, 두가지 속성을 양팔에 품고있는 궁극융합 성기사 탄생!
Ta-4: 성스러운 기사 출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숙명의 싸움에서 다시 되돌아오다!
Re-25: 「용기」와 「우정」이 깃든 완전 무결의 성기사!
Re-124: 로얄 나이츠의 이름을 드높이는 정의의 집행자!
Re-145: 선택받은 아이들의 전설, 재림!

3. 작중 활약




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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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 세계(디지털 월드) 최강! 기적의 궁극융합체!!,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 선을 바라는 사람들의 의지로 융합!''

등장 당시 아포카리몬이나 밀레니엄몬 등을 제치고 당당히 최강의 디지몬으로 자리잡았던 초궁극체 디지몬.
이 외에도 설정집에서 '''악을 처부수는 최강의 디지몬'''이라는 문구를 달고 나오기도 했으며, 디지몬 공식 디자이너 와타나베 켄지의 과거 인터뷰에선 '''궁극체를 초월한 궁극체'''로 설정했었다는 발언도 나왔기에[12] 그 시기 한정으론[13] 부정할 수 없는 최강. 이후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가 본가에서 오메가몬과 거의 대등하나 근소하게 우위라는 식으로 언급되며[14] 최강자 자리에선 내려오게 되었고, 이후 둘의 조그레스 진화체인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와 그와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디지몬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최강자의 자리에선 한참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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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 합체한 초궁극체 클래스의 성기사형 디지몬. 어둠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 성기사다.''

하지만 최근에도 그 강함은 초궁극체 클래스라고 서술될 정도며, 과거의 위상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강자로서의 위엄은 남아있는 상태다. 애초에 그 로얄 나이츠의 일원이기에 그 밑의 궁극체들과는 격을 달리한다는 느낌은 여전히 존재하는 편. 제볼루션에선 X항체를 얻기 전의 오메가몬이 그냥 궁극체도 아닌 워그레이몬X와 메탈가루몬X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여유롭게 압도할 정도의 강함을 보여줬을 정도이며, 이와 마찬가지로 본가의 스토리에서도 노멀 오메가몬이 혼자서 X항체를 얻은 궁극체들도 존재하던 베르단디 터미널을 압도적인 무력으로 몰아붙이며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
매체에서도 상당히 띄워주는 편으로, 최초로 영상화된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는 수없이 분열한 디아블로몬을 압도적으로 몰살하는 장면이 나와 여타 궁극체와는 궤를 달리하는 전투력을 제대로 인증했고[15] V테이머 01에서는 에어로브이드라몬을 최초로 개박살낸 존재,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진화하자마자 최상위의 해커였던 페이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묘사가 정점을 찍은 제볼루션과 크로스워즈 코믹스판에서는 아예 최강의 로얄 나이츠로 칭해지며 다른 로얄 나이츠들이 둘 이상은 덤벼야 했던 택티몬을 1:1도 아닌 바그라몬과 2:1로 싸워서야 간신히 쓰러뜨렸다고 한다. 최근의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도 궁극체 아르고몬니즈헤그몬을 손쉽게 압살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강자로서의 이미지 때문에 새로운 강적이 등장할 때마다 그 강함을 드러내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 일도 잦다. V테이머 01에선 아예 대놓고 네오가 전투력 측정기로 써버리고, 크로니클에선 노멀 오메가몬이 도루고라몬에게,[16] 강화형인 오메가몬X데크스몬오그도몬X에게 발려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 아마게몬의 경우는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 1번, 디지몬 넥스트 오더에서 또한번 오메가몬을 전투력 측정기로 써먹었다.[17] 신디지카 일러스트에선 메기드라몬의 손에 사로잡힌 모습이 나오며 또 굴욕을 당했다.
최신 극장판 최종보스인 에오스몬에게도 처참히 박살나 에오스몬의 강함을 나타내는 전투력 측정기로서 활약. 이렇듯 '''앞으로 디지몬 시리즈가 진행되는한 오메가몬의 전투력 측정기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 바리에이션



5.1. 오메가몬 ZWART


오메가몬이 블랙 디지트론의 영향을 받고 파워업한 모습.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2. 집행자(오메가몬 ZWART D)


오메가몬 즈왈트가 누군가에 의해 바이러스를 주입당하여 광전사로 변모한 모습.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3. 오메가몬 Alter-S


오메가몬의 아종.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4. 오메가몬 Alter-B


오메가몬 Alter-S가 블랙 디지트론으로 인해 모습이 변한 상태.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5. 오메가몬X


오메가몬이 X 항체를 얻고, X 진화한 모습. 자세한 건 오메가몬X 문서 참조.

5.6.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


자세한 건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 문서 참조.

5.7. 오메다몬


오메가몬을 닮은 다른 차원의 디지털 월드에서 날아온 성기사형 디지몬. 20세기말에 다른 차원에서 유행한 "어느 게임"의 데이터로부터 태어났다.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용기를 가진 디지몬. 나노머신에 의한 자기 수복 기능을 갖춘 초금속 "사이프라슘 디지조이드"라고 불리는 장갑은, 전투에서 받은 데미지를 다음 싸움까지 완전 회복할 수 있다. 또 등에는 낡은 헝겊을 연상시키는 빔 형태의 망토를 갖추고 있다. 필살기는, 일제사격으로 적을 쏘는 왼팔의 무기 "비틀 캐논"과, 어떤 적이라도 단번에 자르는 오른팔의 검 "시저스 소드".
메다로트와의 만우절 콜라보로 등장한 디지몬.

6. 디지몬 TCG


전통적으로 '''쓰기 힘든''' 디지몬이다.
인기가 장난이 아닌 디지몬이라서 카드 자체는 꾸준히 나왔지만. 한 턴 한정이 아니면 다른 같은 세대의 강력한 효과로 무장한 카드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잦았고, 메탈가루몬워그레이몬을 융합시킨다는 진화 조건도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 이외의 진화조건은 '''모조리 출현조건'''으로 등장해야 했다.
게다가 황제드라몬 시리즈라는 걸출한 강적들이 라이벌로 부상하더니 우승덱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으며, 이후에는 효과도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진화도 표준선을 지키는 듀크몬이 등장. 게다가 실전성까지 좋고 출현도 쉬웠으니……
듀크몬이 좀 뜸해지자 이젠 스피릿을 위시한 '''하이브리드체'''라는 괴물들이 등장.
하여튼 발매되고 난 이후 계속 새로 나와봤자 같이 나오는 더 강력하고 범용성 있는 카드들에게 밀리는 역할이었다
.

6.1. 첫 등장과 X시리즈 전까지


디지몬 최초로 공격력 '''700'''을 달성한 기념비적인 카드. 하지만 부스터 표지에 아예 '''없었다'''. 같은 부스터에 디아블로몬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들의 워 게임!과도 관련이 있을 듯.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몬에서 '''궁극합체 디지몬으로 융합'''[18]이라는 전용 진화카드를 써야 진화할 수 있는 디지몬이었다. 그나마 진화해도 턴 종료시 어둠의 땅으로 이사를 가는[19] 등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편.
'''궁극 합체 디지몬으로 융합'''은 나중에 새로운 버전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둘 다 오메가몬의 전투를 서포트할 효과가 달려있어서 쓸만하긴 했다. 그러나 '''고작 한 턴''''을 위해 굳이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포기해야 하는 건 '''사치'''여서, 그냥 가진 자의 특권 정도로 인식되었다.
후에 하이퍼 콜로세움 세트 버전에서는 '''A 990에 B 900, C 600대를 달리는''' 오버 스펙으로 등장. 그러나 라이프 '''30'''이하일때 '차원을 뛰어넘은 용자'(해당 콜로세움 세트에 동봉)의 효과로 출현해야 했는지라 안습인 건 똑같았다. '데리바 ADR-06' 위주의 덱에서 후반 커버용으로 쓰인다. 근데 이것도 안습인 건 똑같다.

6.2. 디지몬 크로니클 이후


그리고 X진화를 위시한 디지몬 크로니클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레드 프레임 카드'''가 도입되자 여태까지의 홀대를 쌈싸먹는 카드로 부활했다.
바로 저 위에 있는 Sx-5의 카드가 그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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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녀석. 우선 레드 프레임 오메가몬은 진화조건 워그레이몬↔메탈가루루몬이 기본이지만, 효과는 정말 강력해졌다.
더불어 스토리 고증대로 본인 포함 서포트 카드들까지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상대하는데 강력해졌으며, 다른 로열 나이츠 디지몬을 상대로는 특히 강하다. 메타권의 듀크몬과 매그너몬조차 해당 넘버의 오메가몬에게는 상성상 밀릴 정도. 실상 더 빨리 출현할 수 있고 특수능력 무효에 오메가몬의 변칙 출현을 막아낼 수 있는 B24 알파몬 외에는 대부분의 로열 나이츠에 상성상 유리하다. 오죽하면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간의 대회에 '''근 몇 년간 이 녀석을 주축으로 한 덱만 들고 나오는 유저가 있을 정도'''. 물론 A급 메타권에서 변칙 출현을 쓴다해도 진화 속도 자체가 느리며, 충성심에 취약하다는 단점으로 인해 중~중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스토리 설정 고증을 통해 레드프레임 디지몬을 상대로 공격력을 올려대고 블루 프레임 디지몬의 보조 디지몬으로 내보내면 공격력을 '''500'''씩 올려주질 않나 '''공격력은 A와 B가 900밑으로 절대 내려가지 않았으며''' 서포트 카드까지 잔뜩 나왔다.
  • 오메가몬 역습 -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 5장. 패의 오메가몬 한 장을 버리고 상대 패의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전부 어둠의 땅으로 보낸다.
  • 올델리트 -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 기본적으로 범용성 카드이지만 오메가몬X가 쓸 경우 상대 도루고라몬을 조져버리는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 오메가 인포스 - 최근 새로 발매된 디지몬 카드로 한국에 풀린 강력한 오메가몬 서포트 카드.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이며 패의 오메가몬X를 버리고 공격력을 +800한다. 이후 자신이 오메가몬일 경우 상대의 라이프에 20 데미지. DA필드 디지몬은 쓰지 못하지만 DA필드 디지몬은 다른 서포트 카드가 많아서 이거 쓸 이유가 없다.
  • 최후의 수호자 - 오메가몬 전용은 아니지만 일러스트에 대놓고 오메가몬X와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 그려져있고, 진화조건란에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루몬이 있는 성기사형 백신종 궁극체가 조건인지라 이 카드가 누구 쓰라고 나온건지는 너무 뻔하다. 일단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상대로 공격력을 +1000하는 효과.
대략 이 정도. 까다로운 진화조건은 보조 능력과 블루 코메트라는 콤보로 커버가 가능하며, 이 부분은 디지몬 TCG 항목을 참조. 나중엔 이 콤보가 일종의 기믹이 되었는지 부스터 24편의 오메가몬, 매그너몬, 듀크몬은 아예 서로 이 콤보를 자체 내장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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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가 이 삼총사. 일러스트도 이어진다.

7.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오메가몬

패시브는 모든 아군 디지몬의 공격력과 방어력 15% 증가, 자신이 공격시 방어 무시 피해 200 증가로 등장 초기에는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가 없었기 때문에 최상급의 디지몬으로 꼽혔지만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등장 이후에는 묻히다시피 되어버렸다. 안그래도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 죠그레스라서 1마리 만드는데도 주인공 디지몬이 2마리나 필요한 디지몬인데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추가 이후 방어 관통이 메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워그레이몬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아 3초월 이상 워그레이몬을 보유하고 있거나 멋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아닌 이상은 잘 만들지 않게 되었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주인공 디지몬이 2마리나 필요한데 이쪽은 하필이면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와 알파몬 왕룡검 모드 같은 모드 체인지가 아닌 진화로 얻는 방식이라 아레나에서 고초월 오메가몬을 보기가 어렵다.[20]
시즌 2에서는 한동안 4-7 일반 스테이지 최초 클리어시에만 이벤트성으로 1번 사용할 수 있었다가 추가되었다. 디소체 시즌 2 최초의 희귀도 17등급 디지몬으로 오메가몬에게는 직접 만능 승급 조각을 사용할 수 없다. 조각 획득을 위해서는 아구몬 계열 조각 2개, 가루몬 조각 2개, 만능 승급 조각 1개가 필요하며 그 마저도 하루에 최대 5개 까지만 획득 가능하다. 만능 조각과 다이아를 추가 소모하는 것으로 더 획득 할 수도 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니 이 방법 까지는 쓰지 말자. 합성으로 획득하려면 최초 획득 형태가 6성인데 조각을 무려 640개나 모아야 한다. 그나마 재료만 충분하다면 조각 수급이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16등급 디지몬들과는 다르게 계속 모을수 있다는게 위안.

8. 디지몬 마스터즈


워낙 초기에 나온 조그레스체이기 때문에 알파몬 각성모드나 카이젤그레이몬, 매그너가루몬 등에게 자리를 빼앗겨 현재는 설 자리가 없다. 심지어 조그레스 조건도 테이머 레벨과 디지몬 레벨(70 이상)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만드는데 손이 많이 들어가는 편. 한 두번 정도의 상향을 거쳤어도 여전히 능력치나 스킬 DS 효율이 후달려 잘 사용되지 않는다.
2018년에는 오메가몬 즈왈트가 업데이트 되었고, 즈왈트의 소식 덕분에 디마가 참으로 오랜만에 네이버 검색어 10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즈왈트의 제작은 오메가몬보다 훨씬 어려운데, 바로 디지몬의 속성 경험치를 올려서 만드는 결정 데이터가 여러개 필요하다는 것. 심지어 속성 데이터 경험치는 잘 오르지도 않고, 역상성의 디지몬을 잡아야 조금씩 오르는 아직 극악무도한 시스템이다. 이마저도 속성 경험치 부스터를 써야한다. 또 속성 경험치를 만들면 이를 만든 디지몬의 속성 경험치가 초기화되고 이 디지몬은 다시 속성 경험치를 올릴때까지 역상성에게 크리티컬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결국 이를 만들어 파는 유저들이 생겨났는데 시세는 500m~1t.
그렇다고 오메가몬 즈왈트가 오메가몬보다 좋느냐하면 그건 또 아니다. 속성이 어둠인데 백신종이라는 애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능력치도 오메가몬과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 무엇보다 상술한 속성-어둠/백신이 너무 애매해서 오메가몬보다도 평가가 안좋다.
다만 현재는 오메가몬x가 업데이트 되었는데,성능은 인게임최고 수준.상성이 잘 맞는 균열은 물론,속성이 안맞는 상대라도 압도적인 딜로 찍어버린다.다만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진화를 위해서는 오메가몬x인자(알파)와,오메가몬x인자(베타) 두개가 필요한데, 알파는 퀘스트로 획득할수 있지만, 베타는 하나에 9900원 하는 캐시 아이템에서 0.1%라는 극악한 확률로 나오는 탓에 현금 가격은 무려 200만원이나 한다. 물론 일반 오메가몬은 완전히 고인 신세. 성능이 원래부터 별로 좋지 않았지만, 새로 추가된 조그레스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에 완전히 밀리는 탓에 아무도 안 쓴다.

9. 모형화


최고의 인기종이고 1기 주역들의 최종합체라는 로망도 있는만큼[21] 디지몬 궁극체 모형화 최우선종이자 최고매출종이기도 하다. 일단 궁극체라인으로 라인업을 시작시킨다면 웬만하면 1탄으로 나온다.[22] 그런만큼 다양한 모형화가 이루어졌으며 각종 가샤퐁이나 개인작례들까지 합하면 셀 수 없이 많이 나왔다. 또한 본가가 건프라를 만들어파는 반다이인만큼 프라모델로도 진출한 몇안되는 디지몬이다.

9.1.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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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D-Arts로 발매했다. 가격은 5775엔. 극중모습을 최대한 살린 프로포션과 고급스러운 광택, 풍부한 구성과 기믹으로 매우 호평을 받으며 나오자마자 원가의 '''2~3배'''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그마저도 매물이 없어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높은 인기 덕에 재판을 했는데도 프리미엄이 계속 오르는 기현도 발생. 이후 다양한 대체품이 나온 2019년 시점까지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야말로 오메가몬 모형계의 전통적인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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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었다. 기존 디아츠와는 다른 100%신규조형의 우리들의 워 게임! 버전. 최대한 원작재현에 힘을 준 모습으로 색채와 비율은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스럽게 얄상한 파스텔톤이 되었으며 먹선은 작화에 맞게 빨간 색이고 헤드조형도 좀 더 애니메이션의 모습이 되었다. 전신 무광마감이며 망토는 천재질, 특히 양 어깨의 원작재현으로 야가미 타이치이시다 야마토의 피규어가 올라가 있어서 기존 디아츠와 완벽한 차별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너무 원작을 의식하다보니 모형으로서의 존재감이나 멋은 기존 디아츠가 더 좋았다는 평가도 있어서 인기는 디아츠보다 덜한 제품. 2020년에 프리미엄 컬러 에디션 한정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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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SD 스케일 중 하나인 넥스엣지에서 모형화가 된 적이 있었다. 발매 당시에는 그 브랜드 최초의 로봇이 아닌 제품이었다. 해당 브랜드는 건담, 마징가Z, 코드기어스 등의 로봇만 나오는데 오메가몬의 높은 인기로 발매된 듯 하다. 이후 듀크몬알파몬도 발매. 다 좋은데 눈이 '''사시'''라는 의견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렸다. 특히 정면으로 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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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하우스에서 G.E.M Presious로 2019년 9월 발매. 메가토레샵 한정이며 가격은 무려 '''27000엔'''. 지금까지의 GEM 디지몬 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며 존재감도 엄청나다. 특히 그레이 소드를 위로 들고 있는데 이때문에 전고 '''60cm'''가 되었다. 반다이의 산하기업인만큼 간만에 본가의 위엄이 제대로 나타나는 퀄리티로 호평을 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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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이전에 발매한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과 함께 전시하면 미친 간지를 뿜지만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으니 장식장 분배를 잘하자. 크기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가격이 오히려 싸게 다가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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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최종장의 모습인 머시풀 모드가 가샤퐁으로 발매했다. 가샤퐁인데 어째선지 혼웹이다. 크기도 작지않고 가격도 크기에 비해서 나쁘지는 않으나 실제품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져서 혹평을 많이 받았다. 애초에 머시풀의 디자인 자체가 호불호가 엄청 갈려서 다른 오메가몬들에 비해서 관심도 적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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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ULTIMATE IMAGE라는 새로운 가샤퐁이 발매되는데 무려 X항체이다! 반다이 X항체 오메가몬으로서는 첫 정규발매인만큼 많은 기대를 받나싶었으나 바로 위에 있는 머시풀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던만큼 여론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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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에서 로봇처럼 리파인하여 '디지몬 리부트'라는 이름의 프라모델로 발매하였다. 가격은 3800엔. 기존 건프라의 HG정도 퀄리티인데 원작과는 꽤나 거리감이 든 디자인이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망토를 왠 날개는 아닌 것이 날개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바뀌어서 많이 까였다. 그당시에는 유일한 오메가몬 프라모델이라서 많이 팔렸고 재생산까지 되었지만 대체품이 많이 생긴 지금은 재고가 쌓이는 중. 사실 디자인의 문제이지, 프라의 품질 자체는 꽤나 좋은 편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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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클리어버전도 발매했다. 조형은 100% 동일하다. 표면에 펄 클리어가 들어가있어서 보는 맛은 꽤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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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바로 위에 있는 리부트 프라모델의 몇가지 부분들을 개선하여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AMPLIFIED라는 라인업으로 새롭게 발매했다. 가격은 4000엔. 하지만 2019년에 구판 프라모델의 금형을 유용한 프라모델을 다시 발매한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결정적으로 '''리부트에서 욕먹은 부분들이 대부분 그대로'''라서 엄청나게 욕먹는중. 가장 욕먹었던 이상한 날개가 그대로이고 건담마냥 비대한 스커트와 발과 어깨뽕도 여전하다. 얼굴이 좀 더 애니메이션스러워졌지만 오히려 얼굴만 애니같고 나머지는 죄다 건담같아서 구판보다 이질감이 더 늘어났다.
특히 동시기 발매한 워그레이몬이 같은 가격에 역대급 퀄리티와 큰 크기로 매우 큰 호평을 받으면서 오메가몬은 더욱 비교되며 대차게 까이는중.[24] 결국 워그레이몬이 각종 샵들에서 품절크리가 나는 와중에 오메가몬은 재고가 쌓이고 있다.

9.2. 반다이 외


각종 X항체 기반의 레진 프라모델들이 돌아다녔다. 발매사에 따라서 퀄리티는 천차만별. 주로 전문 모형인들에게 의뢰를 맡기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해당 레진 조형을 기반으로 중국에서 완성품 피규어처럼 도색해서 판매하기도 했다.
동몽EX라는 중국의 회사에서 X항체를 기반으로 한 '''합금 완성품'''으로 발매했었다. 크기는 건프라 MG급 이상이며 중량은 메탈로봇혼급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다만 중국제에 비라이센스라는 특성상 a/s가 힘들고 파손이 종종 있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그 이상의 고품질을 보여줬다. 이후 비라이센스 문제로 동몽EX가 파산을 하며 단종이 되어버려 동몽EX의 모든 제품이 프리미엄 2배 가량 붙는 현상이 일어났다.

10. 기타


우리들의 워게임에서 등장한 오메가몬을 국내 팬덤에선 '희망체' 또는 '기적 진화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실제로 그런 설정은 없다.''' 공식에서 단 한번도 언급한 적 없는 출처 불명의 명칭으로, 일종의 별명에 불과하며 '''절대 공식 설정이 아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오메가몬이 로얄 나이츠의 수장이라는 출처가 알 수 없는 설이 돌고 있다.[25] 이는 오메가몬의 인기와 캐릭터의 특수성 때문으로 생각되나, 실제로 로얄 나이츠를 통솔하고 지휘하는 성기사는 두프트몬이다. 물론 두프트몬도 작전 참모이자 일종의 연락책이지, 위아래가 있는 수장은 아니며, '''공식 설정상 로얄 나이츠에는 수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없다.''' 결정적으로 로얄 나이츠는 '''상호 대등 관계다.''' 각 개체가 신념과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로얄 나이츠끼리는 상하관계가 존재할 수 없다. 걸핏하면 로얄 나이츠끼리 싸우는 일이 벌어지는 이유도 이런 이유. 다만 그런 오해가 있을 법도 한 것이, 매체에 등장할 때마다 '최강의 로얄 나이츠'라며 띄워주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다가[26] 배치 상 센터에 서는 경우도 많고 발언을 할 때도 거의 로얄 나이츠를 주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수장이라는 직책은 없기 때문에 일종의 얼굴 마담에 인기 디지몬인 오메가에 대한 예우 차원으로 봐야 한다. 실제로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최후의 성기사"라고만 나오지 수장이라고는 나오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수장은 위그드라실 같은 신들이라고 봐야한다.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비슷한 형태의 디지몬이 종종 등장한다. 카오스몬, 프론티어의 스사노오몬과 크로스워즈의 샤우트몬X3~X5, 어플몬의 리부트몬 등. 그리고 오메'''카'''몬이라고 패러디 디지몬도 있다.
공식설정은 아니지만, 알파몬, 혹은 듀크몬과 대비를 이루기도 하고, 로얄 나이츠로 등장할 경우 비중도 굉장히 크다. 제볼루션에서는 '''최강의 로얄 나이츠'''라는 문구도 붙어 있는 등, 대우도 비중도 로얄 나이츠 최고.
공식 일러스트 및 게임 디자인들이 전부 다르다. 의도한 것이 아니란 것이 포인트.
오른쪽 메탈가루몬 파츠의 뿔의 개수나 색 차이부터 시작해 가슴팍의 문장 또한[27] 그냥 용기의 문장, 혹은 알 수 없는 무늬로 그려진 작품들도 잔뜩 있으며 워 그레이몬 파츠의 색이 다르다던가, 그레이 소드의 문자가 가로쓰기와 세로쓰기가 통일성이 없는 등,[28] 작정하고 찾아보면 무시무시하게 많다. 외주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그림을 맡기면서 해당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29]
초기 디자인을 제작할 때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두꺼운 갑옷을 걸친 강해 보이고 장군 같은 이미지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의 생고집을 메인 디자이너가 수용해 현재의 잡고 비틀면 부러질 것 같은 허리와 앙상한 팔다리를 얻게 되었다.[30] 한편, 이 때 버려진 디자인은 크레니엄몬 디자인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극장판이 첫등장인 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은 원더스완 소프트 어노드 테이머 & 캐소드 테이머에서 가루루그레이몬이라는 이름으로 첫등장했다.
영어판에서는 옴니몬(Omnimon)이라는 괴상한 이름이 되어버렸다.[31] 이 때문에 후에 등장한 알파몬과의 알파와 오메가, 최초와 최후의 컨셉이 엉망이 되기도 하고 기술 명칭이 그레이 소드가 트랜센드 소드(Transcend Sword, 초월의 검), 가루루 캐논이 수프림 캐논(Supreme Cannon, 최강의 대포)으로 바뀌어서 기술 이름만으로는 워그레이몬과 메탈 가루몬과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는다.
로얄 나이츠 디지몬 중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디지몬이지만, '''로얄 나이츠란 설정을 가지고''' 첫 등장한 디지몬은 듀크몬이다. 더불어 듀크몬 등장 당시에는 로얄 나이츠에 대한 설정도 언급되는 수준에 그친 조잡한 것이었다.
한편으로 디자인이 복잡하고 비대칭적이어서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힘들어서 그런지 작화에 신경쓸 수 있는 시간과 예산이 충분한 극장판이나 3D 그래픽을 사용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는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는 반면, TV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면 움직임이 단조롭다거나 걸핏하면 작붕을 일으킨다거나 아에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좀 안쓰러운 대접을 받는 특징이 있다.
인기 디지몬이라 숱한 패러디의 대상이 된다. 모에화, 다른 디지몬을 소재로 합체, 포켓몬화 등등. 그리고 모형으로도 꽤 많이 나왔다.
디지몬중에서도 상위의 인기를 가진 디지몬인지라 그 만큼 온갇 뇌피셜을 내세우며 오메가몬이 독보적인 최강이라 주장하는 악질빠들이 많다. 당연하지만 여러 매체에서 패배하는 묘사 나오는 만큼 오메가몬의 한계선은 명확히 표시된다.
오메가몬 ZWART나 오메가몬 ZWART D의 경우는 알수없지만 오메가몬 Alter-S는 공식설정에서 알수있듯이 로얄 나이츠소속인 개체가 없다 이건 오메가몬 Alter-S가 일시적으로 변한모습인 오메가몬 Alter-B도 마찬가지.[32]
2020년 4월 1일 만우절에 메다로트와 콜라보해서 메다로트 측에서는 오메가나이츠라는 오메가몬 모티브의 메다로트의, 디지몬 측에서는 오메다몬이라는 메타비와 로쿠쇼를 모티브로 한 디지몬의 정보를 올리기도 했다. 물론 만우절이므로 실제로 추가된건 아니다. #

[1] 애니로는 어드벤처 시기다.[2] 애니로는 파워디지몬 시기다.[3] 영문권에서는 Omnimon 이라고 불린다.[4] 하지만 강력하고 든든한 '''아군'''이라는 점 때문에 늘 그보다 강한 적이 나올 수 밖에 없기에 '''늘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 털리는 안습을 보인다...'''[5] 훗날 크로스워즈에서 아폴로몬을 맡는다.[6] 테이머즈의 베르제브몬의 성우다.[7] 김기흥과 시마다 빈 모두 브로리의 성우이다. 그리고 홍범기의 경우 극장판(제로투는 디아블로몬의 역습, 테이머즈는 모험자들의 싸움) 에서 워그레이몬을, 김기흥은 메탈가루몬을 맡았으며, 오메가몬으로 조그레스한 터라 두 성우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 것.[8] 사이버 슬루스 등의 일부 게임에서. 단, 강함 항목에 나오듯, 공식적으로도 오메가몬을 초궁극체 클래스라고 표현하고 있다.[9] 디지몬 배틀 에볼루션에서는 양손의 기를 한곳에 집중시켜 발사하는 광선 정도로 묘사되었다. 대충 최종오의쯤 되는 기술인 모양[10] 매체마다 다르게 묘사된 게 특징. 어드벤처 PSP에서는 그레이 소드에서 발하는 검기 정도로 묘사되었다.[11] 미디어 믹스에선 화기 혹은 광선 계열로 묘사된다. 간혹 '''미사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과거 극장판 시리즈에서는 대포알 처럼 착탄시 폭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매체에서는 착탄까지의 시각적 효과를 부각시키기 위함인지 레이져로 묘사돤다.[12] 디아츠 워그레이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언급.[13] 대강 1999년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14]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가 오메가몬을 능가한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동시에 오메가몬이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에 버금간다는 언급 또한 있다.[15] 다만 이후 본가에서 추가된 설정에 의하면 디아블로몬은 분열하면 약해진다고 한다. 이 설정이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16] 제볼루션에선 노멀 오메가몬이 알파몬과의 힘의 차이를 데크스도루고라몬를 통해 비교당하기도 했다.[17] 후자쪽은 오메가몬 Alter-B고 환생한지 얼마 안된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18] 나중에 피에몬, 피노키몬, 파워드라몬, 메탈시드라몬아포카리몬으로 진화하는데 쓰이기도 했다.[19] 초기의 TCG에서 유사 초궁극체 카드들은 대부분 이 모양이었다.[20] 모드 체인지는 변환시 기존의 레벨과 초월 수치가 유지되지만 진화는 기존의 레벨과 초월 수치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몬을 풀초월 해놓고 진화해도 오히려 초월에 소모한 디지몬들만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아무 쓸모 없다.[21] 드래곤볼로 치면 베지트, 유희왕으로 치면 궁극룡기사쯤 되겠다.[22] 가끔씩 조금 나중에 나올 때도 있는데 이건 오히려 오메가몬이 인기가 많다보니 먼저 다른 디지몬을 발매해서 기술력과 여론반응을 보고 최상의 상태로 오메가몬을 발매하기 위함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23] 그때당시엔 듀크몬, 엔젤몬, 데블몬등의 리부트 설정화도 있었고 듀크몬은 참고출품까지 되었지만 오메가몬의 반응이 안좋았는지 완전히 묻혔으나, 듀크몬은 디자인이 다시 리파인 되어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AMPLIFIED로 2021년 6월 발매가 결정되었다.[24] 구판이야 아직 오메가몬 모형이 얼마 없던 시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반다이 본가 외에도 개인레진작, 중국 비라이센스 상품들이 중고샵에서 흔히 돌고 있는 시점이라 이걸 굳이 살 이유는 없다는게 팬들의 입장.[25] 아마 디지몬을 전문적으로 파는 블로그에서의 자작 소설 설정이 와전된 듯.[26] 물론 설정상으로는 알파몬이 더 강하긴 하지만 알파몬은 오메가몬X와 비견되는 존재인 데다가 활동이 거의 없으니...[27] 애니판은 보석, 공식은 우정과 용기의 문장이 반반 합쳐진 문장.[28] 명시된 적은 없으나 일반 상태의 경우 칼 끝 쪽에서 세로쓰기, X항체 버전의 경우 칼자루 쪽에서 가로쓰기로 되어 있는 게 디폴트로 보이지만 이조차도 안 지키는 일러스트가 많으며 심한 경우 글자 자체가 틀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가령 올 데리토 대신 올 데이토라거나 뜻조차 없는 디지문자거나.[29] 디지몬이라는 시리즈가 따로 설정화가 있다기 보다는 공식화 하나만 보고 그리는지 오메가몬만이 아닌 다른 디지몬도 공식화의 묘사가 애매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적당히 넘기거나 하는 일이 꽤 있다. 예를 들어 가이오몬의 어깨장식이 머리에 붙거나 카오스몬의 칼끝이 그레이소드와 동일하게 되거나 한다. 일본에는 이를 따로 정리하는 사람도 있다.[30] 디지몬 시리즈 20주년 기념 아트북에서 오메가몬의 러프 디자인이 여러 장 공개되었는데, 지금의 오메가몬보다는 훨씬 강인하고 육중한 디자인이었다.[31] 다소 안어울리는듯한 발음과는 별개로 'Omni'는 '모든 것' 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의미 자체는 잘 어울리는 편이다.[32] 참고로 오메가몬 Alter-B는 로얄 나이츠설정이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