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
2. 상세
3. 스쿨 출신들
4. 관련인물들
5. 관련 문서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시설.

2. 상세


아들러 코호아기라 세토메가 주도한 퍼스널 트루퍼를 잘 다루는 우수한 파일럿을 배출하기 위한 특수교육 기관. 그러나 그 실태는 어린 아이들에게 약품이나 기억 조작 등의 조치로 강화를 행하는 인체실험 연구소였다. 극비리에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비안 박사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1]
실험체의 용도와 성능에 맞춰 클래스 별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었으며, 아우름 클래스(금), 알쟌 클래스(은), 브론조 클래스(동), 이에로 클래스(철), 라투니 클래스(놋쇠)로 분류된다.[2] 참고로 이 클래스 이름은 전부 금속 명칭이다. 이 중 브론조 클래스 아이들은 콤비네이션 전투를 중점으로 둔 클래스이다.
원래 생도들은 이름도 없이 클래스 명칭으로만 서로를 부르고 있었으며, 모두 기억이 조작된 상태라서 과거를 모른다[3]. 이에 쿠엘보 세로는 비인간적인 생활을 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시설에서 기억 조작, 육체 강화를 받아 최종적으로 파일럿이 된 아이들은 부스테드 칠드런이라고 불린다.
대부분의 스쿨 출신 아이들은 부작용으로 죽거나 폐인이 된 상태로 버려졌으며, 라투니 스보타도 그중 하나였다. 이러한 부작용이 외부에 알려지고, 마땅히 제대로 된 PT파일럿도 육성해내지 못하자 시설은 폐쇄되었다. 그러나 아기라 세토메가 일부 실험체들을 데리고 스쿨을 나와 어스 크레이들로 거점을 옮겨 연구를 계속 진행시켰으며 실험체들은 DC 등으로 파견되어서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전장에서 싸우게 된다.
이중 아라도와 제오라는 제정신이 돌아와 연방군 측으로 귀순해버린다. 그러나 오우카는 끝내 살려내지 못한다. 싸움이 끝난 이후 대부분의 스쿨멤버는 특수전기 교도대로 소속을 옮겼다.
알파 세계에서는 OG와 설정 대부분이 같지만 아들러가 개입했는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카미유가 "머시너리 칠드런을 만들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고 얘기했다. OG에서는 스쿨 애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시너리 칠드런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OG의 스쿨은 머시너리 칠드런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설은 아니다.
보통 팬들 사이에서 스쿨의 인물이라고 하면 실험체 중 생존자였던 아래의 3사람만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신체에 강화가 이루어진 인물들이기 때문에 게임 중의 능력치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라투니는 빌트랩터, 아라도는 빌트빌거, 제오라는 빌트팔겐 등을 탑승하고 있는 등 스쿨에 소속된 애들은 주로 빌트 시리즈의 기체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알쟌 클래스의 부스테드 칠드런이 등장한다. 케르베리온 시리즈에 탑승하며 가이아 세이버즈의 일원.
2차 OG에 알쟌 클래스가 등장하면서 아직 미등장한 클래스는 이에로 클래스만 남았있으며 교도대의 아이들과 같은 클래스의 다른 아이들은 아직 등장이 없다.
확정된 것은 아니나 스쿨의 아이들은 OG 시리즈에 더 등장할 확률이 높다.

3. 스쿨 출신들



4. 관련인물들



5. 관련 문서




[1] 만일 알았으면 분명 멈추려고 했을 것이 분명하기에 비안에게도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2] 작중 스쿨이 옳다는 정신조작 제오라에게 대답하는 라투니의 대사중 "그럼 브론조 클래스의 다른 아이들은? 이에로 클래스와 알쟌 클래스의 아이들은 다들 어디 간 거야?"라는 대사가 있었다.[3] 아마 연고자가 없어서 찾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끌어와서 실험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아라도조차 스쿨에 흘러들어왔을 정도이니 멀쩡했을 리 없다고 자조적으로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