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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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ドラー・コッホ(Adorat Koch)
슈퍼로봇대전 OG1에서 첫 등장. DC의 부총수. 70세. 성우는 야마시타 케이스케.
게임을 통해 기동병기의 조종에 천성의 재능을 가져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소년들을 발굴 육성 해내는 '어드밴스드 칠드런' 계획을 실행하고, 강화인간 병사 양성 기관 스쿨을 창설한 인물. 게임 시스템의 개발지원과 전술 활용에도 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었다.
DC의 대의명분을 타고 비안 졸다크 박사에게 충성을 바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실적을 올렸으나 그 실적 뒤에는 수많은 비인간적인 학대[1] 가 존재했으며 그의 진정한 목적은 세계의 정복이라는 야심이었다.
라투니 스보타, 아라도 발랑가, 제올라 슈바이처, 오우카 나기사 등 스쿨 출신 멤버들을 자신의 실험 동물 같이 막 다룬 전례가 있다. [2] 텐잔 나카지마를 발탁한 인물로서 텐잔의 능력 만큼은 확실히 신용하고 있으며 딱히 심한 짓을 하지는 않지만 그가 멋대로 행동하는 것에는 고생하고 있었던 것 같다.
비안 박사가 죽은 뒤 부총수 지위를 이용해 DC를 자신의 사병으로 만들어 외계인이 쳐들어 오건 말건 혼란을 틈타 정권을 빼앗고 독재자가 되려 하였으나 그 대의없는 이기적인 행동은 레오나 거슈타인, 리리 융커스, 젠가 존볼트 같이 DC에 충성하던 자들에게 반감을 일으킨다. 최후에는 저들의 응징에 당해 모함이 폭발할 위기에 몰려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의 직속 부하들도 모두 그의 막나가는 행동에 질려 그를 내버린 채 모두 퇴함한 후였고, 결국 아들러는 탈출도 하지 못한 채 혼자 비참하게 죽는다.
디바인 워즈에선 발시온改를 타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젠가 존볼트가 달려와 냅다 베어버려서 죽는다.
Record of ATX에서는 발시온 改 3대가 모조리 터져나가자 쫄아서 도망친다고 하면서 악역의 사망 플래그인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 너희들이 방패가 되라!''' 드립을 치다가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리리 융커스의 총탄에 헤드샷 당해서 즉사. 덕분에 젠가 난입이 RoA에선 잘려나갔다.
사실 살아있을 때의 악행은 DC 당시엔 가려져서 나오지 않고 그가 죽은 뒤에야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OG 외전과 OG OVA의 발토르 사건도 DC 전쟁 중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게임 시스템을 띄우기 위해 빌헬름 폰 유르겐 박사의 연구를 방해해 생긴 일이었고, 앞으로도 더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비안 박사가 대체 왜 이런 놈을 부총수로 기용한 건지 알 수가 없다. DC 이미지 다 깎아먹는 놈.
비안도 생전에 아들러의 성격과 야심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죽으면 아들러가 DC를 사유화해 세계정복에 나설 것을 미리 간파해서 젠가에게 아들러가 삽질하면 뒤처리 해달라고 미리 유언을 남겼다. 작중 비안의 진의를 확인할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3]
OG 2.5와 외전에서 밝혀진 게슈탈트 시리즈의 경악할만한 성능을 보고 '만약 아들러가 뻘짓 안하고 게슈탈트를 채용했더라면 L5 전역의 승리자는 DC였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게이머들에게 부상하면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그런식으로 해석하자면 DC 패망의 원흉인 셈이다. 정말이지 비안 박사가 왜 이딴 놈을 기용한 것인지 알 도리가 없다.[4]
DC에서 비안의 총애를 받는 능력있는 지휘관이라는 점,[5] 그가 가지고 있는 야망과 광기, 비안 사후에 개인 행동을 하는 점 등에서 제2차 슈퍼로봇대전 당시 DC의 최강부대 라스트 바탈리온의 지휘관으로 나왔던 기동전사 건담 F91의 카롯조 로나와 유사하여 그를 모델로 한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얼굴에 철조각이 붙어있어서 더욱 그런 의혹을 증폭시킨다. 단 OG에서 라스트 바탈리온의 지휘관은 그가 아니라 엘잠과 템페스트가 하고 있다. 그 외에 제X차 슈로대에서 닥터 헬이 했던 일과 비슷한 일도 많이 해서 닥터 헬의 영향도 좀 받은 것 같다.
캐릭터의 이름의 유래는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코호라는 성씨는 독일의 방위산업체인 헤클러 운트 코흐에서 유래된 것인 모양인데, 실제로도 철자가 같고 발음도 비슷하다.
アードラー・コッホ(Adorat Koch)
슈퍼로봇대전 OG1에서 첫 등장. DC의 부총수. 70세. 성우는 야마시타 케이스케.
게임을 통해 기동병기의 조종에 천성의 재능을 가져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소년들을 발굴 육성 해내는 '어드밴스드 칠드런' 계획을 실행하고, 강화인간 병사 양성 기관 스쿨을 창설한 인물. 게임 시스템의 개발지원과 전술 활용에도 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었다.
DC의 대의명분을 타고 비안 졸다크 박사에게 충성을 바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실적을 올렸으나 그 실적 뒤에는 수많은 비인간적인 학대[1] 가 존재했으며 그의 진정한 목적은 세계의 정복이라는 야심이었다.
라투니 스보타, 아라도 발랑가, 제올라 슈바이처, 오우카 나기사 등 스쿨 출신 멤버들을 자신의 실험 동물 같이 막 다룬 전례가 있다. [2] 텐잔 나카지마를 발탁한 인물로서 텐잔의 능력 만큼은 확실히 신용하고 있으며 딱히 심한 짓을 하지는 않지만 그가 멋대로 행동하는 것에는 고생하고 있었던 것 같다.
비안 박사가 죽은 뒤 부총수 지위를 이용해 DC를 자신의 사병으로 만들어 외계인이 쳐들어 오건 말건 혼란을 틈타 정권을 빼앗고 독재자가 되려 하였으나 그 대의없는 이기적인 행동은 레오나 거슈타인, 리리 융커스, 젠가 존볼트 같이 DC에 충성하던 자들에게 반감을 일으킨다. 최후에는 저들의 응징에 당해 모함이 폭발할 위기에 몰려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의 직속 부하들도 모두 그의 막나가는 행동에 질려 그를 내버린 채 모두 퇴함한 후였고, 결국 아들러는 탈출도 하지 못한 채 혼자 비참하게 죽는다.
디바인 워즈에선 발시온改를 타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젠가 존볼트가 달려와 냅다 베어버려서 죽는다.
Record of ATX에서는 발시온 改 3대가 모조리 터져나가자 쫄아서 도망친다고 하면서 악역의 사망 플래그인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 너희들이 방패가 되라!''' 드립을 치다가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리리 융커스의 총탄에 헤드샷 당해서 즉사. 덕분에 젠가 난입이 RoA에선 잘려나갔다.
사실 살아있을 때의 악행은 DC 당시엔 가려져서 나오지 않고 그가 죽은 뒤에야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OG 외전과 OG OVA의 발토르 사건도 DC 전쟁 중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게임 시스템을 띄우기 위해 빌헬름 폰 유르겐 박사의 연구를 방해해 생긴 일이었고, 앞으로도 더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비안 박사가 대체 왜 이런 놈을 부총수로 기용한 건지 알 수가 없다. DC 이미지 다 깎아먹는 놈.
비안도 생전에 아들러의 성격과 야심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죽으면 아들러가 DC를 사유화해 세계정복에 나설 것을 미리 간파해서 젠가에게 아들러가 삽질하면 뒤처리 해달라고 미리 유언을 남겼다. 작중 비안의 진의를 확인할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3]
OG 2.5와 외전에서 밝혀진 게슈탈트 시리즈의 경악할만한 성능을 보고 '만약 아들러가 뻘짓 안하고 게슈탈트를 채용했더라면 L5 전역의 승리자는 DC였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게이머들에게 부상하면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그런식으로 해석하자면 DC 패망의 원흉인 셈이다. 정말이지 비안 박사가 왜 이딴 놈을 기용한 것인지 알 도리가 없다.[4]
DC에서 비안의 총애를 받는 능력있는 지휘관이라는 점,[5] 그가 가지고 있는 야망과 광기, 비안 사후에 개인 행동을 하는 점 등에서 제2차 슈퍼로봇대전 당시 DC의 최강부대 라스트 바탈리온의 지휘관으로 나왔던 기동전사 건담 F91의 카롯조 로나와 유사하여 그를 모델로 한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얼굴에 철조각이 붙어있어서 더욱 그런 의혹을 증폭시킨다. 단 OG에서 라스트 바탈리온의 지휘관은 그가 아니라 엘잠과 템페스트가 하고 있다. 그 외에 제X차 슈로대에서 닥터 헬이 했던 일과 비슷한 일도 많이 해서 닥터 헬의 영향도 좀 받은 것 같다.
캐릭터의 이름의 유래는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코호라는 성씨는 독일의 방위산업체인 헤클러 운트 코흐에서 유래된 것인 모양인데, 실제로도 철자가 같고 발음도 비슷하다.
[1] 사람 취급을 안했다고 생각하면 된다.[2] 이 영향인지 OGs OG1에서 류세이, 가넷, 제다로 전투시키면 "라투니를 이렇게 만든게 네놈이냐!"라고 아들러를 향해 화내는 전투대사가 나온다.[3] 굳이 추측해보자면 악역을 자처하는 입장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한다.[4] 물론 이런 이야기는 반쯤 농담이다. 왜냐하면 비안도 당초에 게슈탈트 계획을 반대했기 때문. 아들러의 방해 공작이 없어도 게슈탈트 계획(정확히는 ODE시스템)에는 근본적인 모순이 있었기 때문에(여러 기체가 인격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모순) 비안 박사 역시 이 계획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5] Record Of Atx에서는 '''강력한 병기를 만들면 양산해서 배치한다. 그게 당연하지'''라는 명언을 남겼고, 일단 연구자로서의 능력은 미치광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톱클래스. 근데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은 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