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고스
'''Squigg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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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커다란 녹색 괴물. 밑의 붉은 괴물은 스퀴그.
Warhammer 40,000의 오크가 쓸 수 있는 초대형 몬스트러스 크리처 유닛. 이름과 외모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스퀴그의 아종이지만 소형 타이탄에 맞먹는 크기로 성장할 수도 있는 괴수이다.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의 런트허드들이 스퀴그들에게 특별한 사료를 먹여서 기르는데 종종 이 사료엔 스퀴그 우리를 얼쩡거리는 오크들도 포함된다고. 아무튼 스네이크바이트 클랜만이 스퀴고스를 사육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클랜의 주요 수입원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오크들은 스퀴고스를 매우 좋아하나, 그 거대한 덩치만큼이나 비싸서 워보스급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오크만이 구매 가능하다. 때문에 스퀴고스와 배틀 포트리스를 비롯한 거대 병기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부를 상징하는 괴수이기도 하다.
이녀석보다 더 큰 괴수로 오코사우르스(Orkeosaurus)가 있으며 말 그대로 공룡만한 덩치를 가진 초대형 괴수이다. 물론 안그래도 희귀한 스퀴고스의 아종인 만큼 보기는 매우 드물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오크의 렐릭 유닛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위의 가간츄안 스퀴고스 모델.
경로 일직선상에 있는 보병은 피아식별 없이 몸통박치기로 날려먹는 돌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차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스킬을 시전한 후에 도중에 차량이 나타나 앞을 가로막으면 그냥 막혀 버린다. 또한 2칸의 보병 수송 슬롯을 가지고 있어서 유닛들을 내부에 수송한 채로 적진 내부로 닥돌하는 옼스다운 짓도 할 수 있다.
등에 달려 있는 쨉건으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한방 한방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편. 멈춰 있을 때의 사격 명중률은 70%로 그런 대로 무난한 편이지만 특성상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체감 상 원거리 공격력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등 위에서 적 유닛을 향해 자동으로 발사되는 고체 탄환이 제법 적중률이 높다.
근접전 능력은 뭔가 엄청나게 강해 보이는 공격력 수치[1] 와 달리 뭐같이 느린 공격속도와 속이 터질 정도로 느린 회전속도 때문에 효율이 썩 좋지는 못하다. 하지만 공격 한방 한방마다 넉백 기능이 있어서 적 유닛을 견제할 때에는 쓸모가 있고, 특히 상대편의 렐릭 유닛을 맞상대할 때에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방어 유형이 데몬 아머인 데다가 일꾼인 그레친으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명 업그레이드를 한 그레친을 붙여주면 몸빵은 꽤 잘한다. 아마 장갑이 망가지면 철판을 새로 달고, 엄니가 부러지면 철심을 박으며, 배에 구멍이 뚫리면 '''그레친으로''' 메꾸면 되니까 수리가 가능한 것 같다(…).
싱크킬이 발동되면 상대방 적 보병 유닛을 한 명 씹어먹으며 삼킨다.
초록색 피부와 공룡과 비슷하게 생긴 외견으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붙여진 별명은 둘리. 비슷한 처지로는 타우의 렐릭 유닛인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 이쪽은 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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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커다란 녹색 괴물. 밑의 붉은 괴물은 스퀴그.
1. 설정
Warhammer 40,000의 오크가 쓸 수 있는 초대형 몬스트러스 크리처 유닛. 이름과 외모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스퀴그의 아종이지만 소형 타이탄에 맞먹는 크기로 성장할 수도 있는 괴수이다.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의 런트허드들이 스퀴그들에게 특별한 사료를 먹여서 기르는데 종종 이 사료엔 스퀴그 우리를 얼쩡거리는 오크들도 포함된다고. 아무튼 스네이크바이트 클랜만이 스퀴고스를 사육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클랜의 주요 수입원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오크들은 스퀴고스를 매우 좋아하나, 그 거대한 덩치만큼이나 비싸서 워보스급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오크만이 구매 가능하다. 때문에 스퀴고스와 배틀 포트리스를 비롯한 거대 병기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부를 상징하는 괴수이기도 하다.
이녀석보다 더 큰 괴수로 오코사우르스(Orkeosaurus)가 있으며 말 그대로 공룡만한 덩치를 가진 초대형 괴수이다. 물론 안그래도 희귀한 스퀴고스의 아종인 만큼 보기는 매우 드물다.
2. PC 게임에서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오크의 렐릭 유닛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위의 가간츄안 스퀴고스 모델.
경로 일직선상에 있는 보병은 피아식별 없이 몸통박치기로 날려먹는 돌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차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스킬을 시전한 후에 도중에 차량이 나타나 앞을 가로막으면 그냥 막혀 버린다. 또한 2칸의 보병 수송 슬롯을 가지고 있어서 유닛들을 내부에 수송한 채로 적진 내부로 닥돌하는 옼스다운 짓도 할 수 있다.
등에 달려 있는 쨉건으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한방 한방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편. 멈춰 있을 때의 사격 명중률은 70%로 그런 대로 무난한 편이지만 특성상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체감 상 원거리 공격력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등 위에서 적 유닛을 향해 자동으로 발사되는 고체 탄환이 제법 적중률이 높다.
근접전 능력은 뭔가 엄청나게 강해 보이는 공격력 수치[1] 와 달리 뭐같이 느린 공격속도와 속이 터질 정도로 느린 회전속도 때문에 효율이 썩 좋지는 못하다. 하지만 공격 한방 한방마다 넉백 기능이 있어서 적 유닛을 견제할 때에는 쓸모가 있고, 특히 상대편의 렐릭 유닛을 맞상대할 때에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방어 유형이 데몬 아머인 데다가 일꾼인 그레친으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명 업그레이드를 한 그레친을 붙여주면 몸빵은 꽤 잘한다. 아마 장갑이 망가지면 철판을 새로 달고, 엄니가 부러지면 철심을 박으며, 배에 구멍이 뚫리면 '''그레친으로''' 메꾸면 되니까 수리가 가능한 것 같다(…).
싱크킬이 발동되면 상대방 적 보병 유닛을 한 명 씹어먹으며 삼킨다.
초록색 피부와 공룡과 비슷하게 생긴 외견으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붙여진 별명은 둘리. 비슷한 처지로는 타우의 렐릭 유닛인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 이쪽은 또치…
[1] 단독 유닛 중에서는 최강급인 20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