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교육 플랫폼)
1. 개요
MIT 미디어 연구소의 Lifelong Kindergarten Group에서 2005년 공식 발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기존의 텍스트 코딩과 달리 스크립트를 블록 맞추듯이 연결하여 코딩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만들 수 있고, 어린 나이에도 독학을 할 수 있다. 목적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고(즉 컴파일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 줄 씩 번역하기 때문에 인터프리터 언어에 속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로 8~16세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중학생 정보 교과서에 실려있고[1] 초등학생의 컴퓨터 시간이나 방과후에 스크래치를 가르치기도 하며,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보지 못한 대학생들의 기초 강좌로 스크래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2. 버전
[ Scratch 3.0 ]
2.1. 1.4
Smalltalk의 스퀵 기반으로, 1.0으로 시작하여 2009년에 1.4까지 업데이트를 마친 상태이다. 온라인 버전은 없고, PC 다운로드 버전만 있다. 윈도우는 Windows 2000부터, 맥은 Mac OS X 10.4부터 macOS Mojave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이 오픈소스라서 모딩할 수 있다.
2.2. 2.0
2012년, 액션스크립트 기반으로 클론 기능[3][4] 과 벡터 그래픽, 추가블록[5] 클라우드 변수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스크래치 2.0이 공개되었다.
몇 년 동안 1.4보다 한글화도 완벽하게 되지 않고 베타 테스트에 머물러 1.4 버전에 비해 선호되지 않는 편이었으나, 베타 테스트가 끝난 2015년 이후로는 보편화되었다.
스크래치 1.4로 제작한 프로젝트(.sb)와 2로 제작한 프로젝트(.sb2)는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 1.4로 제작한 프로젝트를 2.0으로 인식시킬 수는 있으나, 한번이라도 2.0로 저장된 적이 있는 프로젝트는 추가 기능의 사용 여부와는 무관하게 1.4에서 인식이 안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0를 1.4로 바꿀 수 있는데, 1.4에 없는 2.0의 기능들을 모두 제거해야 오류가 안 난다. 변환 프로그램
2.0의 최신버전은 v461.2이다.
여담으로, 1.4에만 있는 블록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여기에서 열면 빨간색 블록으로 표시되고 'unknown'으로 표시된다.
간혹 비스타나 XP에서 실행하면 도움말을 불러온 후 블루스크린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2.3. 3.0
스크래치의 새로운 버전. 한국 기준 2019년 1월 2일 오후 9시에 업데이트 및 사이트 변경이 시작되었고 약 7~8시간 후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몇가지 버그와 2.0에서 잘 사용되던 기능이 변경/제거되고 벡터 그래픽에 문제가 없음에도 보기에는 비트맵으로 보였던 등의 변경사항으로 인하여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이 생겨났다.GUI 디자인이 변경되고 번역과 TTS 그리고 소리의 빠르기/높낮이를 조절하는 블록이나 이전에는 감지하기 어렵거나 할 수 없었던 것을 감지하게 해주는 편리한 블록 몇 개가 추가되었다. 설치 시 프로그램명은 scratch 3이 아닌 scratch desktop이다.
한국어를 이전보다 더 정확도 있게 지원하며, 3.0으로 지원 종료 예정인 Adobe Flash Player[6] 을 버리고 HTML5로 제작해 모바일[7] 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들어갈 수 없다.
이전에 스크래치 2.0으로 만들었던 프로젝트 중 일부가 스크래치 3.0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부터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실행시키면 엄청난 렉에 걸린다.
'''스크래치 2.0 파일(.sb2)을 스크래치 3.0(.sb3)에 불러올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는 3.0버전 에디터에서 '''단 한 번도''' 스크래치 2.0버전에 없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테스트해보지 않았다면 불러올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스크래치 3.0만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스크립트를 편집했을 경우, 문제가 되는 블록을 삭제해도 2.0으로 되돌릴 수 없다.
현재 .sb3 파일을 더블클릭해 열면 빈 화면이 뜨고 파일이 불러와지지 않는다. 하지만 내 컴퓨터에서 불러오기로 불러오면 제대로 불러와진다.[8]
5 18, 2020 16:24:00 2020년 5월 18일 오후 4시 24분[9] 스크래치 팀이 토론방에서 스크래치 이미지 에디터가 새로워졌다는 내용을 알렸다. 5월 31일 정오 기준으로 스크래치 메인에서 볼 수 있다.
3. 모딩 프로그램
3.1. Scratch Explorer
공식사이트 1 공식사이트 2
'스크래치 익스플로러'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1.4 모딩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예로, 자칭 3.3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기존 스크래치에 없는 무수히 많은 블록과 기능들이 추가 되어 범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잠시 다운로드가 불가능했었지만, 현재는 공식사이트 1에서 'Download Explore 3.4.1 Files for Windows'를 받으면 다운로드된다.
3.2. ScratchX
ScratchX
스크래치X는 GUI는 2.0과 같지만, 여러 유저들이 만든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기능은 트위터 연동, 3D, TTS[10] 등 온갖 기능이 만들어지는 덕분에 사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3.3. 코드노리
공식사이트
제작은 미리내커뮤니케이션즈에서 담당했으며, GUI는 3.0과 같다. 차이점은 오른쪽에 있는 미리보기 화면이 왼쪽으로 옮겨졌고 묻고답하기라는 기존 스크래치의 토론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스크래치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이 코드마켓이라는 기능인데 거기에서 코드와 스프라이트, 오브젝트, 소리 등을 포인트로 주고 사는 것이다.
4. 스크래치 관련 사이트
- 스크래치 커뮤니치 지침 스크래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최소한으로 요약되어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리믹스와 복사, 계정, 자격과 허가, 부적절한 콘텐츠에 관련해서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므로 내용이 많아도 이 부분들만은 읽어보자.
- 스크래치 약관(영문) 법률과 관련된 내용,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읽어봐서 나쁠거 없다.
-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법률과 관련된 내용, 저작권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서도 나온다. 잘 모르겠다면 여기(나무위키)나 여기(위키피디아)에서 DMCA를 숙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Scratch Wiki 스크래치 위키, 아직 불완전하며 접근성이 떨어진다.
- ScratchJr 더 낮은 연령대를 위하여 더 간편화시킨 스크래치 주니어
- ScratchEd 교육자들을 위한 추가정보가 있는 스크래치 에듀케이션
- Scratch Day 스크래치 행사와 관련된 정보를 찾거나 직접 주최할 수 있는 스크래치 데이
- Scratch Conferences 스크래치 컨퍼런스
- Scratch Foundation 스크래치 파운데이션
- Transifex Scratch Team 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이 사이트(영문)를 참조하자.
국내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와 디스코드[12] 를 제외하면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카페는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고 디스코드 서버는 바로 옆에서 해주는 급으로 과외를 해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5. 여러 간단한 기술들
- <<마우스 포인터에 닿았는가> 그리고 <마우스를 클릭했는가?>>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클릭을 감지할 수 있다.
- 여기서 그 다음 부분에 [<<마우스를 클릭했는가?>가 아니다>까지 기다리기] 블록을 이용해 마우스를 떼었을 때를 감지할 수 있다.[13]
- 리스트 여러개를 만들고,(여기선 a와 b라고 하자) a와 b의 n번째 항목에 같은 것을 넣어서 x, y좌표같은 것을 구현할 수 있다.
- 프로그램을 실행중에는 타이머 초기화를 무한반복하여 정지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가 흐르게 만들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정지버튼을 누르면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꺼지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6. 장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하는 명령어가 블록 하나로 요약되어 있기에 단어들을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다.
8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접근할 수 있으며 블록코딩 특성상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어렵지 않으며, 스크립트를 맞추기 쉽게 제작되어 있다. 그래서 교육용으로 많이 쓰인다.
자신이 무언가를 만들고, 스크립트를 많이 요구하는 게임을 만든다면 게임 완성시 자신이 버그를 직접 찾고 직접 고치는 연습을 할 수 있고, 간단한 스크립트 블록들을 배치함으로서 알고리즘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행위를 통하여 쉬운 독학이 가능하다.[14]
공식 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도 볼 수 있다. 그 외 스튜디오[15] , 도움말, 학급 등 여러 기능이 있다.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비트맵에 비하여 그리고 수정하기 쉬운 벡터 방식[16] 을 지원한다. 그림을 새로 그리려고 빈 모양을 만들면 처음부터 벡터로 설정[17][18] 되어있다.
스크래치를 배웠다면 다른 언어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파이선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다만 파이선도 C언어, java 등 타 텍스트 코딩 언어에 비해 좀 간단하다는 것이지 텍스트 코딩 언어라 스크래치보다는 훨씬 어렵다.
7. 문제점
7.1. 스크래치 자체의 문제점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LabVIEW와 문제점을 공유한다.
- 섬세한 프로그래밍이 어렵다. 원래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언어이다 보니 실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을 위한 목적으로는 부적합하다.[19]
- FPS가 30으로 고정되어 있다.[20]
- 다차원 리스트를 지원하지 않는다.[21]
- 프로그래밍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또한 프로그래밍 구조와 사이트 구조 및 사이트 규정상 협업이 어렵다.
- 에디터와 사이트에 버그가 있다. 스크립트가 아무 이유 없이 혼자서 겹겹이 쌓여서 좌측 상단이나 중앙에 정렬된다거나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러 링크를 클릭하면 댓글로 예를 들자면 아직 댓글이 달리지 않은 취급[24] 을 받거나 달려있는 시간이 '2초 후'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 포럼 이외의 사이트에 게임을 올리기 힘들다. EXE형식이 아닌 sb3이라는 파일이라 게임배포를 다른 블로그나 카페같은 사이트에 올리면 스크래치가 없는이상 URL로 올리는 수밖에 없다.[25]
- 게임 세이브를 구현할 수 없다. 클라우드 변수를 이용한 세이브는 있지만 구현 방식이 굉장히 어렵고[26] 로그인이 필요해 오프라인이나 툴로 다른 형식으로 바꾸면 RPG등의 게임장르를 플레이하기 난감하다.[27][28]
- 교사 계정이란게 있고 그걸 만들기 위해서는 스크래치 팀이 신청서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29] 가 필요한데, 배워야 할 연령대나 스크래치 사용에 미숙한 사람이 신청해도 계정 생성을 허용할 정도로 확인 절차가 허술하다.
7.2. 유저들의 문제점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라 낮은 연령층이 밀집해 있다. 코딩교육의 열풍 때문인지 여러가지 경로로 유입된 사람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그리며 친해질 사람을 먼저 찾고 일반적인 SNS처럼 행동하는 것부터가 대부분이다. 프로젝트를 만들기보다 학교에서 시켰거나 모종의 이유로 접근한 경우 때문인지 친목을 쌓음과 동시에 게임이나 일상 이야기를 주로 공유하며 맞팔로우[30] 를 권리처럼 행사하며 다른 사람들을 이런 악순환에 끌어드리는 사람이 바율상으로 많다.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특집 프로젝트나 탐험하기 목록 상단에 노출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 리믹스 시스템을 악용당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수정한 내용이 없는 리믹스, 수정을 했으나 알 수 없을 정도인 리믹스, 특정 프로젝트의 특징을 해집어 놓는 리믹스[31] 등을 볼 수 있다. 제대로 리믹스한 프로젝트[32] 는 원본 프로젝트가 게임이든 만화든 튜토리얼이든 찾아보기 힘들다.
네티켓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유저들이 저작권 침해 및 욕설은 그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 생각[33] 을 가지고서 유명한 프로젝트 중 조회수, 좋아요(하트), 즐겨찾기(별) 또는 그 프로젝트를 만든 유저의 팔로워가 많다고 생각되는 유저의 프로젝트를 무단복제[34][35]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익명성을 악용하여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나이를 속이는 유저들도 간혹 나타난다. 일베충이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수위 높은 드립, 욕설 그리고 논리가 없는 비하발언을 공격적으로 하는 유저나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고 여러 계정으로 허위로 신고하거나 답글로 답변하지 않으며 짧은 댓글을 여러개 달아서 문제가 있는 댓글을 페이지 아래로 내려서 다른 사람들이 못보게 하는 유저들도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건이 일어나면 보면서도 알아체지 못하거나[36] 무시하고 지나간다. 다른 경우에는 신고버튼을 눌러 해결하지 않고, 직접 언쟁에 참여하여 자기도 불쾌한 일을 당했다는 식의 논리로 일을 크게 키우기도 한다. 다른 유저들을 불러서 비방하고 상대방이 굴복하지 않으면 욕설을 하거나 사이버 집단 폭행을 가하는 일이 생긴다.
외부 사이트로의 유도를 권장하는 경우가 있다. 스크래치 사이트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지만 그걸 알면서도 하는 것이다. 디스코드, 카카오톡, 카페 등의 외부 대화 경로[37] 를 걸어놓은 스튜디오의 설명에 외부 사이트로 오게끔 현혹하는 내용을 적은 경우가 꽤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장소가 '''스크래치를 제대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카페는 활동이 거의 없는 경우[38] 가 대부분이며, 카카오톡이나 밴드의 경우 친목을 위하여 만든 곳이 전부다. 디스코드 서버의 경우에 스크래치를 더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서버가 존재하지만 접근 방법을 찾기가 힘들다.[39] 스크래치를 하는 것에 있어서 외부 사이트는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며,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다. 도움이 필요하면 토론방을 이용[40] 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의 프로필에 질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크래치 팀에 의하여 제재를 받았음에도 다른 계정을 생성하거나 기존에 만들었던 다른 계정으로 계속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대로라면 문의 기능을 이용하여 문제가 있다면 억울하게 처벌받은 경우 부당한 정지를 당했다고, 잘못을 한 경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전부 인정하고 참회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지만, 싫거나 귀찮아서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에 있던 부계정을 사용하여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정말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모르거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음에도 자신은 상관 없다고 우기며 버티는 상황이 대다수이다.
7.3. 스크래치 팀의 운영방식 문제점
정성들여 신고를 하더라도 대부분 처리조차 이행되지 않는다.[41] 심지어 정상적인 프로젝트나 문제가 없는 자기소개 같은게 강제 비공유 또는 제거 처분을 받기도 한다.[42] 프로필의 내 소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프로필 사진, 댓글 그리고 스튜디오를 신고할때는 신고 사유 작성란 자체가 없다. 그러나 스크래치 팀은 제재를 이행하는 경우가 없다.
외부 채팅사이트 혹은 그런것(카카오톡, 스카이프 등을 포함)은 제재를 가한다고 쓰여있으나 현재 디스코드와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들만 블랙리스트에 추가된 모양인지 서버의 링크나 디스코드 단어(Discord)[43] 를 댓글로 달은 즉시 경고장이 되어 날아온다. 할거면 디스코드 외의 다른 메신저나 그런것들도 제재를 해야하는데, 유독 디스코드만 강하게 막아버린다. 디스코드 유저 태그는 신고를 당해야 제재를 먹는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누구나 출처만 밝히면 남의 것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소리는 '''자신의 것을 남이 못 쓰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스크래치 웹 사이트에 올리는 행위 자체가 CC BY-SA 2.0 에 동의하는 것이라 라이선스 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크레딧이 없거나 그 어떠한 방식으로던 규정을 위반한 프로젝트를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44][45]
스크래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댓글이나 프로젝트, 스튜디오 등을 문의하기를 통해 신고하여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아무리 설명을 길게 쓰던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적던 뭘 하던간에 신고나 문의는 처리가 되지 않는다. [46] 가끔가다가 신고를 받아주지만 한글로 보내던 영어로 보내던 제대로 처리될 확률은 거기서 거기.
건전한 유저와 프로젝트들이 친목질 유저들[47] 에 의하여 여러 번의 신고를 한 번에 받고 부당하게 제재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의하기가 아닌 '신고하기 버튼'을 통하여 같은 프로젝트, 댓글 등이 '''어느 이유에서던 3번 신고를 당하면''' 신고당한 사람에게 경고가 되어 돌아간다. 스크래치 팀이 직접 확인하지 않고 신고당한 횟수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있다는게 확인[48] 되었다.
8. 여담
- .sb2 형식(스크래치 2.0 버전)은 SWF(플래시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정신나간 가격의 어도비 플래시 대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다. 이 밖에도 자바스크립트나 exe 같은 파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swf를 apk로 바꿔 모바일로 쓸 수도 있다.
- 최신 버전인 sb3 형식도 exe(튜토리얼) 형식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며, 여기서 html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다. html 형식은 apk로 변환할 수도 있다. sb3를 sb2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도 apk로 변환이 가능하다.
- 스크래치 사설 에디터도 있는데, sb3 to html 변환기를 만든 인물과 동일 인물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 같지만 무려 비율이 16:9이다! 또한 여기서 만든 프로그램도 html로 변환할 수 있다. 이쯤되면 아예 앱도 만들 수 있겠다.
- 비트브릭, 아두이노 같은 여러 제품들과도 호환된다. 아두이노의 경우 버그가 좀 있다.
- 공식적으로 스크래치로 제작된 저작물에는 CC-BY-SA 2.0 license가 적용된다. 그러한 즉, 저작물의 소스에 대한 적절한 크레딧 및 스크래치로 제작된 프로그램임을 밝히고(BY - 저작자 표시) 똑같이 CC-BY-SA 2.0 라이센스를 적용(SA - 동일 조건 변경 허락)하기만 한다면 스크래치 이용자가 스크래치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영리적으로 이용해도 약관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는 홈페이지 FAQ에도 명시되어 있다.
- 2017년 7월 초에 소규모 패치로 토론하기가 내비게이션 바에서 사라지고 페이지 가장 아래로 내려와 기존에 토론방을 자주 이용하던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로인해 일부 유저들은 토론하기 버튼을 다시 돌려놓자는 해시태그 운동을 했었다. 2021년 기준, 토론방을 사용하는 한국 유저들은 신규 스크래처들 외에는 없다. 추가적인 문제점은 신규 스크래처가 기존의 스크래처들은 만나지도 못하고 그 반대의 행위도 못한다.
- 2018년 컴퓨팅 사고 능력을 배양한다는 명목 아래에 일부 대학에서 교양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없는 프로그램을 강제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교양 프로그래밍 수준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양 필수로 파이썬이나 C언어 등을 배운다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 3.0 업데이트 이후로 수많은 버그들이 발견되면서 오히려 2.0버전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으며, 이전 버전에서 만들었던 프로젝트들 중 절반이 먹통이 되었다. [50]
- 무한 반복하기 블록과 복제하기 블록으로 인한 과도한 랙으로 인해 보안프로그램의 작동이 멈추기도 한다.
- 스크래치 내에서 만들기 간단해 보이는 프로젝트가 학교 측에서는 배운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학생들과 이전부터 스크래치를 알고 해왔던 학생의 경력차이 때문에 도, 군 등에서 주최한 코딩 대회 상위권에 들어가는 일도 발생한다.
- 스크래치 이용자로써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들과 몇몇 페이지는 번역이 안 되어있다. 물론 스크래치 에디터와 사이트의 프런트 페이지는 번역이 잘 되어있어 작업을 하는 데에 큰 불이익이 없다.[51]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된 약관이 나왔다.
- 스크래치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 2.0에는 Meow라는 언어가 있는데, 영어이지만 일부 동사가 Meow(야옹거리다)로 바뀌어 있다(...).
[image]
9. 확장 프로그램
온라인 스크래치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몇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52] . 비공식 확장프로그램이라서 버그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주의하기 바란다.
- - 사용자들끼리 서로 온라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었다. 비공식 확장프로그램이고, 스크래치 팀에게 허가를 받은 확장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확장 프로그램과 관련된 규정으로 이용할 수 없다. isOnline의 제작자가 밴을 당한 이유도 이 때문.
- Scratch Messaging Extension - 스크래치 상에 있는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비공식 확장 프로그램이다.
10. 외부 링크
- forkphorus 프로젝트를 고효율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53]
- turbowarp 프로젝트를 고효율로 실행하는 것은 물론, 속도도 빨라진다.
- ScratchStat 스크래치 유저들의 통계를 조회한다.
11. 관련 문서
비슷한 소프트웨어로 네이버 주식회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가 있다. 해당 문서 참조. 사실 엔트리 같은 경우는 위에서 서술했던 유저들의 문제가 스크래치보다도 심각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스크래치 적어도 유명 스크래쳐들은 저작권 인식을 가지고 출처 표시를 성실하게 하는 편인 반면, 엔트리는 아예 그런 의식이 없다.
스크래치와 엔트리 중 선택하여 시험을 치루는 컴퓨팅사고능력이라는 자격도 있다.
[3] 원본 스프라이트의 정보를 상속시켜 새로운 스프라이트인 복제본을 만드는 기능, 복제본에 스크립트를 짤 수 있으며, 삭제가 용이하다. 상속되는 정보로는 모양, 소리, 좌표, 방향, 회전방식, 모양, 가시상태, 그래픽 효과, 크기, 음량, 악기번호, 박자, 펜색깔, 펜굵기, 지역변수/리스트가 있다.[4] 블록은 있지만 목록에는 없는 변수를 작동시키면 해당 블록을 작동시킨 스프라이트 전용 변수가 생기는데, '''복제본 안에서도 먹힌다.''' 다만 복제본은 스프라이트로 선택할 수 없기에 변수가 생겼는지 알려면 그걸 감지할 스크립트가 필요하다.[5] 함수를 만드는 기능으로, 새로운 블럭을 만들 수 있다. 매개변수 같은 여러가지 설정을 추가하여 다양한 기능을 구현 할 수 있다.[6] 오프라인 에디터는 Adobe Air[7] 단, 안드로이드 6.0 이상[8] 현재 고쳐짐[9] MIT 기준[10] 이제 스크래치에서도 지원한다.[11] 정말 기초만이다. 스프라이트와 모양을 추가하고, 스크립트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그리고 변수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정도만 알려준다.[12] 스크래치 내에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스크래치가 금지하는 외부 사이트, 네이버 카페를 비롯한 그 어느 외부 사이트에도 들어가지 않고 스크래치의 스튜디오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게 더 낫다.[13] 스크래치의 마우스를 클릭했는가 블록은 마우스를 눌렀을 때를 감지한다.[14]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일주일 정도면 변수, 리스트, 추가블록, 추가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블록들을 활용할 수 있다.[15] 관련 프로젝트를 올리거나 모으면서 활동하는 단체 비슷한 기능.[16] 벡터 이미지를 내보내면 .svg형식으로 변환[17] 2.0 버전 이하에서는 비트맵으로 설정되어 있었다.[18]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트맵과 벡터의 차이점을 배우는 시기보다 몇 년은 앞서 스크래치에 가입하기에 벡터를 비트맵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19]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언어와는 확연히 다르지만, "이걸로 이런 걸 만드네?"라는 반응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블록 코딩으로 별별것 다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20] 함수를 사용해 예외적으로 FPS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구현하기 어렵고 또한 랙이 걸리지 않도록 조절하려면 섬세한 코딩이 필요하다.[21] 리스트 3개를 이용해 대충은 구현하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어렵고 보기도 불편하다. 그냥 필요한 리스트가 적으면 리스트를 여러개 만들어 쓰자. 굳이 구현은 가능하지만 값을 편집할때 차원이 높아질수록 용량이 늘어난다...[22] 이 오류들은 3.0 업데이트 이후 고쳐졌다.[23] 유저들간에 오가는 스크립트 버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본인의 실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록이 많아지면 시인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을 찾는 것도 일이므로 가능하면 용도별로 메모를 적어놓자.[24] 서버 딜레이로 추정...되지만, 길게는 3분 넘게 받은 메시지로만 확인 가능하고 직접 페이지로 가서 보려면 없는 경우가 있다.[25] 단, 외부 툴을 이용하여 html 또는 exe로 변환 가능하다. 아래 참고[26] 클라우드 변수에는 숫자만 저장된다. 고로 저장하는 스크립트는 본인 능력의 몫.+ 길이 제한 256 때문에 세이브 만들긴 정말 1인 수준밖에 불가하다.[27] 스크래치 팀이 프로젝트로 채팅방을 만들어서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28] 다만, 전부 일반 변수로 만들어놓고, 프로젝트를 다운받아서 게임을 플레이 한 다음에 저장을 눌러서 진행상황을 저장 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다시 공유하면 무단복제이므로 게임을 즐기기만 하자.[29] 각종 물음에 답하고 교사 계정의 사용처를 적어서 신청하는데, 검토에는 1일 소요[30] 스크래치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생각을 하며 팔로워 수를 올리려고 부계정을 여러개 만들기도 한다.[31] 게임의 경우 게임 시스템을 담당하는 스크립트가 없어진 경우, 애니메이션의 불쾌함을 조장하는 낙서를 넣거나 프레임을 없에는 경우[32] 실제 사례로는 원본 프로젝트 제작자 기준으로 문제가 없고 보는 사람들이 유희적이라 느낄 수 있는 합성물이거나 정말로 '리믹스'를 해버린 사례도 극히 드믈지만 존재한다.[33] 형사처벌은 받지 않겠지만 사이트 규정에 의하여 경고 또는 제재를 받게된다.[34] 복제를 하면 리믹스로 판정되지 않기에 프로젝트 공유시 원본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에게 메시지가 가지 않는다.[35] '참고사항 및 참여자(출처)'를 적어두는 칸은 리믹스시 칸이 비워지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기에 생기는 규정위반 사례도 꽤나 있는 편[36] 친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서로 덮어주거나 오히려 규정 위반에 가세한다.[37] 외부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대부분의 수단은 스크래치에서 검열한다.[38] 신규 유저의 유입은 꾸준하지만, 곧바로 유령계정이 되기 일쑤다.[39] 카페보다 유용하지만 스크래치에서 선정한 금지단어 중에 디스코드에 관련된 단어들만은 존재하여 링크 그대로 공유할 수 없다. 이걸 보고있는 당신이 스크래치 유저라면 서버를 직접 만드는건 스크래치 스튜디오를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 못한 행위일 수 있다. 굳이 하고싶다면 알거는 다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보자.[40] 현재 이용율이 0에 가까우며 토론보다 잡담이 많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뻘글을 올려 오래된 주제를 상단으로 배치시키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41] 스크래치 팀의 메시지에는 "할 일이 많아서"라고 적혀있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기계가 특정 신고는 걸러서나 영어가 아니여서가 있지만, 한글로 해도 먹히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불충분한 증거가와 스크래치 팀이 할 일이 많기에 생기는 일일 가능성이 높다. [42]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여 읽는 과정에서 의도적이지 않게 부적절한 발언이 되거나 한 유저가 여러 계정을 사용하여 악의적으로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 등[43] 한글로 '디스코드'라고 적으면 못알아보지만, 신고당할 위험성이 있다. 영어권에서는 'Thiscode' 또는 'Thiscord' 최근에는 'Discord'의 o를 그리스 문자 ο(오미크론)로 바꾼 Discοrd도 자주 사용한다. [44] 예외적으로 프로젝트를 변화없이 리믹스 당한 사람이 그 프로젝트를 신고하면 처리가 상대적으로 잘 된다.[45] 심한 경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어긴 프로젝트를 신고한 사람들이 역으로 허위 신고로 밴을 먹는 경우도 있다.'''[46] 영어권을 포함한 외국쪽 상황도 마찬가지다.[47] 주로 낮은 연령, 일부 경우는 인터넷 카페.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다.[48] 계정을 3개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신고하고 다니면, 오히려 역으로 자신이 '''받았던 경고의 수와는 상관없이 밴''' 처리를 당한다.[49] 유튜브에 업로드 되기도 한다.[50] 실제로 2.0으로 만든게 3.0에서도 작동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2.0 오프라인 에디터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51]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라도 읽어보자.[52]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확장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 설치하여 이용 가능하다.[53] 무려 공유되지 않은 프로젝트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