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울프
'''Skin Wolf'''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에 등장하는 괴물. 모티브는 늑대인간이다.
본편이 아닌 포지 월드의 모델과 몬스트러스 아케리움[1] 에서 등장한다.
2. 설정
카오스에 의해 반인반수의 짐승인간이 돼 버린 인간 남녀들로, 그 중에서 늑대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대부분 마녀의 저주를 받거나 카오스 교단과 관련있다고 한다.
노스카, 쿠르간, 헝족이 사는 지역부터 남부 왕국인 에스탈리아, 남부 볼모지에 이르기까지 스킨울프에 대한 유혈낭자한 전설들이 전해진다고 한다. 스킨 울프로 변이하면 인간 몸 속에서 형태를 갖추고 있다가 가죽을 찢고 나오는데 적들의 고기를 포식한 후에야 괴물의 잔재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3. 분류
- 울프베레네르(Ulfwerener): 북부인 사이에서 반인반늑대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사람들. 가죽 늑대와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하며 잔혹함에 대한 괴담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 짐승인간(Werecreatures): 반인반수의 인간들로 넓게 보면 스킨 울프도 여기에 포함된다.
- 울릭의 아이들: 제국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늑대 신 울릭과 북부인(노스카) 하녀 브리짓이 낳은 아이들. 브리짓은 울릭의 아이를 낳고 사망했고 아이들은 강인한 모습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전해진다. 카오스 오염으로 변이되는 짐승인간과 달리 이쪽은 울릭의 축복을 받아서 변이되는 것이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소설 고트렉과 펠릭스 단편소설에서도 해당 설정이 등장한다.
- 베어스트럭과 우르슬로의 곰인간: 독스 오브 워의 용병으로 노스카 출신의 부족들이다. 카오스 오염으로 변이되어 일부가 짐승의 신체를 가지게 되었으며 부족장 베어스트럭 또한 유일하게 반인반웅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엔드 타임에서 나가로쓰를 침공했는데, 멘길 멘하이드에게 부족장 베어스트럭이 사망하고 그의 부족원들도 카론드 카르 전투에서 전멸한다.
4. 기타
인간들이 섬기는 늑대 신 울릭의 경우 축복으로 짐승인간이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한다. 위의 울릭의 아이들이 대표적. 다만 이들은 스킨 울프가 아니며 관계가 전혀 없다.
토탈 워: 워해머/노스카 팩션에서 스킨울프를 사용할 수 있다. 피미르, 맘모스와 함께 최초로 포지 월드 출신의 모델들이 유닛으로 등장한 케이스로 평가받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