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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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 나오는 존재. 한국판은 스타 홀씨.
섀도우 갤럭티카의 간부, 세일러 갤럭시아만이 뽑아낼수 있으며 모든 생물 속에 깃든 작은 돌로 사실상 영혼이나 다름없다. 모든 생물은 스타 시드를 부여받아서 탄생하지만 영원한 반짝임을 가지는 것은 별의 에너지를 품고 있는 세일러 전사의 스타 시드 뿐이다.[1] 세일러 전사가 가진 스타 시드는 영원히 파멸되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존재이며 세일러 크리스탈로 불린다. 쌍육각 형태를 하고 있으며 중심에 황금색의 빛이 켜져 있는 작은 하얀색돌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몇몇 특히 태양계의 모든 세일러 전사들과 마모루의 경우에는 특유의 색으로 나오기도 한다.[2] 세일러 문은 주인공이라 특별 취급되는지 스타 시드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은수정이 그 역할을 한다.[3]
진정한 스타 시드는 꺼내도 빛을 잃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스타 시드가 배출되면 빛을 잃고 오염되어 검게 변하며 스타 시드가 뽑힌 인물은 어설픈 세일러 전사파지가 되어 버린다.
나올 때는 황금색의 꽃이 열리면서 나오며 보통은 이마에서 나오지만 예외로 가슴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손으로 쥐어서 파괴할수 있는 것을 보면 영혼이면서도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듯하다. 섀도우 갤럭티카의 간부, 세일러 갤럭시아는 갤럭티카 프레스에서 나오는 황금 광탄을 맞추게 하는 것으로 스타 시드를 뽑아낼 수 있다. 스타 시드가 영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육체에서 멀리 떨어지면 빼앗긴 자는 죽으며 일정 기간 떨어지지 않으면 육체에 돌아오게 되지만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1] 치바 마모루는 세일러 전사는 아니지만 지구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전사여서 영원한 반짝임을 가지고 있다.[2] 원작에서 카큐 프린세스프린세스 세레니티프린스 엔디미온 그리고 태양계의 모든 세일러 전사들은 전 우주에 존재하는 세일러 전사들의 우상이라고 할 만큼 특별한 존재로 취급했는데, 구 애니판에서 태양계의 세일러 전사들의 스타 시드가 특별한 건 원작의 이 설정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3] 다시 말해 스타 시드는 이미 1기 시점부터 은수정을 통해 등장한 셈이다. 다만 은수정은 일반적인 스타 시드와는 다르게 이질적이긴 하지만... 우사기는 은수정을 과도하게 사용해 여러번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고 다시 부활하는건, 은수정이 무한한 달의 에너지를 지닌 스타 시드이기 때문이다. 과거 퀸 세레니티가 은수정을 과도하게 사용해 죽었음에도 정령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 역시 은수정이 지닌 달의 에너지의 덕택인지도 모른다. 구 애니판 1기에서 내행성 전사치바 마모루가 한번 몰살당했으나 부활한 것도 은수정의 힘일 수도 있으나, 이들이 지닌 별의 에너지를 품고있는 스타 시드 덕분에 부활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