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정
銀水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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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기 아이템'''이자 실버 밀레니엄 왕국 최후의 유산. 정확한 명칭은 '''환상의 은수정(幻の銀水晶)'''이며, 한국판 명칭은 '''환상의 크리스탈'''이다.
실버 밀레니엄 왕국의 왕가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은빛 수정으로, 은수정은 실버 밀레니엄 왕가의 혈통을 지닌 세레니티 왕족[1]만이 사용할 수 있다. '''우사기의 스타 시드'''가 은수정인 것을 생각하면, 오로지 세레니티 왕족만이 달의 힘을 지닌 은수정을 사용할 수 있는듯 하다. 위력은 실로 먼치킨이라서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2]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거나, 행성 하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지녔다. 다만 부작용도 심해서 은수정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사용자가 사망할 수 있다.[3]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과거 퀸 세레니티가 퀸 베릴의 침략에 저항할 때 사용한 이후에 7개의 무지개 수정(무지개 크리스탈)으로 분열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요마 7인중을 봉인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요마 7인중은 그 무지개 수정을 몸에 품은 채 지구에서 환생한다.[4] 이후 우사기가 눈물을 흘리자 다시 합쳐져서 은수정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문 스틱에 부착되었다가, 문 스틱이 사라진 이후에는 세일러 문의 변신 브로치에 자리잡게 되어 이후 우사기가 세일러 문으로 변신하는 데 쓰인다.
원작/크리스탈 2기에서는 30세기에 치비우사가 네오 퀸 세레니티의 은수정을 몰래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블랙 문 일족이 크리스탈 도쿄를 습격하는 계기가 되고 세레니티도 봉인당했다. 몰래 가지고 나온 이유는 왕녀임에도 어머니 네오 퀸 세레니티같은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해서 은수정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에서는 네오 퀸 세레니티와 킹 엔디미온의 딸로서 네오 퀸 세레니티처럼 강하고 우아한 사람이 되도록 엄격한 교육을 받았던 치비우사가 자신도 은수정을 가지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은수정에 손을 댔는데 이 때 은수정이 사라지고 크리스탈 도쿄가 블랙 문의 침략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황폐화되었으며 네오 퀸 세레니티는 봉인되었다. 사실 사라진 은수정은 치비우사의 몸 속에 있었고 R에서의 최종 결전에서 이 은수정과 세일러 문(네오 퀸 세레니티)의 은수정을 함께 사용한다.
엔디미온 쪽에는 '금수정(골든 크리스탈)'이 있다. 엘리오스가 지키고 있었고 네헤레니아가 골든 크리스탈을 노렸다.
구 애니 극장판의 전개를 획일화시킨 주범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SS를 제외한 나머지 두 극장판에서는 세일러 전사들이 적에 의해서 고전하다가 '''환상의 은수정'''의 힘으로 그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전개는 은수정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세일러 문→"안 돼! 환상의 은수정을 써서는 안 돼!"→"우리 모두 남은 힘으로 세일러문/우사기를 원호하자!"→"XXX스타 파워!"라는 전개가 이루어진다.(....)
원작/크리스탈에서는 물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으나 구 애니에서는 정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수정이다. 다만 S 극장판에서는 원작을 따른 모습으로 나왔다. 드라마판에서는 브릴리언트 컷으로 이루어져 있다. 힘을 개방할 때는 꽃처럼 펴진다.
실사판 드라마에서는 초반에 턱시도 가면이 찾아내기 위해서 매스컴에 환상의 은수정이 목적이라는 걸 말하기도 했는 데 이 때 세간에서 나온 은수정의 가치는 무려 '''수십억엔'''이었으며 그래서 일반 시민들도 웬만한 수정들을 다 가져다가 그게 진짜 은수정인지 알려고 보석상에 몰려가서 감정을 부탁하거나 대기업 사장이 자기가 소유한 수정이 은수정인지 레이한테 묻기도 하는 등 온갖 난리법석을 피워댔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은수정의 가치는 수십억엔도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게 나온 거다.''' 일단 그 세일러문의 스타시드인데다 잘만 쓰면 행성 하나를 싸그리 멸망시킬 수도 있는 데 그런 엄청난 사기 아이템을 돈으로 가격을 매길 수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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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기 아이템'''이자 실버 밀레니엄 왕국 최후의 유산. 정확한 명칭은 '''환상의 은수정(幻の銀水晶)'''이며, 한국판 명칭은 '''환상의 크리스탈'''이다.
실버 밀레니엄 왕국의 왕가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은빛 수정으로, 은수정은 실버 밀레니엄 왕가의 혈통을 지닌 세레니티 왕족[1]만이 사용할 수 있다. '''우사기의 스타 시드'''가 은수정인 것을 생각하면, 오로지 세레니티 왕족만이 달의 힘을 지닌 은수정을 사용할 수 있는듯 하다. 위력은 실로 먼치킨이라서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2]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거나, 행성 하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지녔다. 다만 부작용도 심해서 은수정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사용자가 사망할 수 있다.[3]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과거 퀸 세레니티가 퀸 베릴의 침략에 저항할 때 사용한 이후에 7개의 무지개 수정(무지개 크리스탈)으로 분열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요마 7인중을 봉인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요마 7인중은 그 무지개 수정을 몸에 품은 채 지구에서 환생한다.[4] 이후 우사기가 눈물을 흘리자 다시 합쳐져서 은수정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문 스틱에 부착되었다가, 문 스틱이 사라진 이후에는 세일러 문의 변신 브로치에 자리잡게 되어 이후 우사기가 세일러 문으로 변신하는 데 쓰인다.
원작/크리스탈 2기에서는 30세기에 치비우사가 네오 퀸 세레니티의 은수정을 몰래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블랙 문 일족이 크리스탈 도쿄를 습격하는 계기가 되고 세레니티도 봉인당했다. 몰래 가지고 나온 이유는 왕녀임에도 어머니 네오 퀸 세레니티같은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해서 은수정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에서는 네오 퀸 세레니티와 킹 엔디미온의 딸로서 네오 퀸 세레니티처럼 강하고 우아한 사람이 되도록 엄격한 교육을 받았던 치비우사가 자신도 은수정을 가지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은수정에 손을 댔는데 이 때 은수정이 사라지고 크리스탈 도쿄가 블랙 문의 침략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황폐화되었으며 네오 퀸 세레니티는 봉인되었다. 사실 사라진 은수정은 치비우사의 몸 속에 있었고 R에서의 최종 결전에서 이 은수정과 세일러 문(네오 퀸 세레니티)의 은수정을 함께 사용한다.
엔디미온 쪽에는 '금수정(골든 크리스탈)'이 있다. 엘리오스가 지키고 있었고 네헤레니아가 골든 크리스탈을 노렸다.
구 애니 극장판의 전개를 획일화시킨 주범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SS를 제외한 나머지 두 극장판에서는 세일러 전사들이 적에 의해서 고전하다가 '''환상의 은수정'''의 힘으로 그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전개는 은수정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세일러 문→"안 돼! 환상의 은수정을 써서는 안 돼!"→"우리 모두 남은 힘으로 세일러문/우사기를 원호하자!"→"XXX스타 파워!"라는 전개가 이루어진다.(....)
원작/크리스탈에서는 물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으나 구 애니에서는 정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수정이다. 다만 S 극장판에서는 원작을 따른 모습으로 나왔다. 드라마판에서는 브릴리언트 컷으로 이루어져 있다. 힘을 개방할 때는 꽃처럼 펴진다.
실사판 드라마에서는 초반에 턱시도 가면이 찾아내기 위해서 매스컴에 환상의 은수정이 목적이라는 걸 말하기도 했는 데 이 때 세간에서 나온 은수정의 가치는 무려 '''수십억엔'''이었으며 그래서 일반 시민들도 웬만한 수정들을 다 가져다가 그게 진짜 은수정인지 알려고 보석상에 몰려가서 감정을 부탁하거나 대기업 사장이 자기가 소유한 수정이 은수정인지 레이한테 묻기도 하는 등 온갖 난리법석을 피워댔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은수정의 가치는 수십억엔도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게 나온 거다.''' 일단 그 세일러문의 스타시드인데다 잘만 쓰면 행성 하나를 싸그리 멸망시킬 수도 있는 데 그런 엄청난 사기 아이템을 돈으로 가격을 매길 수 있을 리가.....
[1] 세레니티 왕족은 당연히 퀸 세레니티, 프린세스 세레니티, 우사기 스몰 레이디 세레니티뿐이다.[2] 비록 퀸 세레니티는 다른 사람을 되살리지는 못했지만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지구인으로 환생하게 해주었다. 세일러 문(프린세스 세레니티)는 성공한다.[3] 실제로 1기 최종전과 R 극장판의 최종전에서 세일러 문이 은수정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해 사망하기도 했다. [4] 원작/크리스탈/실사 드라마에는 이 요마 7인중이 없으므로 분열 그런 거 없이 그냥 온전한 상태로 존재한다. 무지개 수정은 원작 설정 안 보고 1기 감독인 사토 준이치가 '''알아서 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