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오션 5: Integrity and Faithlessness
[clearfix]
1. 개요
2015년, 화려하게 공개된 트라이-에이스의 스타 오션 시리즈 5번째 작품이다. 부제는 Integrity and Faithlessness
2015년 4월 14일, 갑작스럽게 패미통 잡지 플라잉겟으로 유출되어서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불안하리만큼 불안한 작품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는 스크린샷과 영상을 보면 그래도 잘 잡아놓은 게임인 것처럼 보이는 만큼 트라이-에이스가 그만큼 힘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는 소리가 된다.
또한 스타오션 5의 제작진들은 이번 스타오션 5의 목표는 왕도, 그리고 원점회귀가 목표라 밝혔다.
E3 2015에선 PS4로 '''60fps'''로 구동된다고 밝혔으며 2015년 9월 16일엔 SCEJA 컨퍼런스 2015에서 스타 오션 5의 한국어판과 번체 중문판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image]
2015년 4월 14일에 패미통 잡지로 인해 최초 공개되었다. 또한 잡지로 인해 스크린샷들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또한 부제인 믿음과 불신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고 하며 4편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직접 서술하고 있다.
E3 2015 스퀘어 에닉스 컨퍼런스에선 '''60fps로 움직이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DLC와 확장팩이 없을 것이라며 공언하였으며 서양 시장에선 PS4판만 발매한다고 하였다. 또한 SCEJA 컨퍼런스 2015에서 '''한국어판과 번체 중문판이 발표'''되었는데 이 또한 PS4로만 발매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image]
스타 오션 5의 한정판인 얼티메이트 박스가 발매된다고 한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 게임 소프트
- 은하 연방 증(시리얼 번호 있음)
- 특제 포스트 카드
- 스페셜 사운드 트랙 5장
- THE ART OF STAR OCEAN 80페이지
- 미키 특제 피규어
- 오리지널 DLC: 전 시리즈 BGM을 사용할 수 있는 DLC
- 오리지널 박스 및 슬립 케이스
우선 첫번 째 영상으로 점프 페스타 2016에서 등장한 스타 오션 5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캐릭터 영상이 주인공부터 시작해 계속해서 영상이 해금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캐릭터 영상이 해금된 후, 두 번째 영상인 '''파이널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그리고 '''PS3판이 연기되었다!!''' 한국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 뉴스거리일지도 모르나 PS3 일판으로 플레이하고 싶었던 유저들에겐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PS4판은 그대로 발매되며 PS3은 4월 28일로 한 달이나 밀려서 발매될 예정이다.
2.1. 논란
[image]
문제(?)의 사진
하지만 논란 자체가 없는 것도 아닌데 바로 '''모델링'''에서 꽤나 욕을 많이 먹는다. 이유는 '''여주인공의 코가 실종되어 보여 코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다. [5] 일단 제작진은 이 모델링이 프로토타입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앞으로 수정이 될 수도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자는 말이 나왔으나 결국은 이 모델링에서 전체적으로 조금만 수정한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아직도 여주인공의 코는 실종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이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논란점은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전투씬도 화려하고 재밌어 보이며 스토리 또한 의심은 가되 아직까진 기대되는 수준이기 때문. 적어도 발매 후까지는 논란점이 나타날 일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3. 캐릭터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레슬리아 왕국에서 최고의 검술사인 아버지에게 그 재능을 이어받은 청년.'''"실패하더라도 언제든지 도와줄게! 그러니까 나를 계속 믿어줘!"'''
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검술로 마을의 치안을 지키고있다.
피델과 함께 자란 소꿉친구로 그를 오빠처럼 따르는 소녀.'''"피델 오빠, 어제도 도와주고 다녔지. 나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항상 피델에게 응석을 부리지만, 심지는 제대로 가지고 있다.
스타르 마을에서는 드문 치유 능력을 가진 주인술사.
피델의 부친.
웰치 빈야드
4. 평가
출시 후, 스타오션5을 즐기는 게이머 사이에서 벌써 스킬 수가 적고, 스토리가 조악하고..등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쿠소게 수준. 게다가 이로 인해 그래픽 엔진, 적 캐릭터 디자인 등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전작이 재평가되는 상황이다.
그래픽은 그나마 60프레임을 유지하는 일본 PS4 게임 치고는 상위권이라는 평가이나, 너무 화려한 광원 효과로 인해 눈이 아프다는 사람이 많아 빛을 바랜다.
전투 시스템도 주인공 피델의 기본 스킬 쌍파참만 무한 반복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밸런스로 혹평을 받았고, 일부 스킬들의 이펙트가 아예 캐릭터들을 가려 버려서 전투 상황을 확인하기 힘든 문제점도 보도되었다.
난이도 조정도 실패 수준이라, 극도로 쉽다가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등. 종잡을 수가 없다.
특히 동료 중 1인인 '안느를 지켜라'라는 미션은 여러모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참고 참으며 게임을 하다가 혈압이 오를 수도 있으니, 가급적 안하는 걸 추천한다.
스토리와 캐릭터들도 매력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히로인 격의 캐릭터인 미키는 디자인에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보통 이런 장르의 게임은 게임성이 비록 조악할지라도 캐릭터가 잘 뽑히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무기가 됨을 생각한다면 의외로 치명적인 단점인 셈. [6]
편의성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맵은 쓰잘데기없이 넓은 편인데 탈것이나 텔레포트 요소가 조악해서 걸어다니는 것으로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소모하게 되며, 세이브 포인트의 배치도 엉망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벤트 씬을 컷씬으로 만들지 않고 실시간 심리스 방식을 차용한 것인데, 스킵이 불가능하며, 연출이 최악이라서 스토리에 감정이입이 불가능해지며, 버그가 수도 없이 발생한다.
결국 일본에서는 7500엔에 발매되었던 작품이 순식간에 1300엔대로 덤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59800원에 발매되었으나 반 년도 되지 않아서 18000원까지 신품 가격이 떨어졌고 2017년 5월 말 기준 9800원까지 떨어졌다. 그나마도 잘 팔리지도 않아서 페어리 펜서 F에 사실상 끼워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1] PS3판: 2016년 4월 28일[2] 트라이-에이스의 임원이다. 발키리 프로파일의 플래너, 스타오션 3 Till the End of Time의 메인 플래너를 담당했다.[3] 스퀘어 에닉스의 임원이다. 스타오션,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의 광고 프로듀서를 담당했다.[4] 그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플래너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5] 문제의 모델링은 전체적으로 TYPE.90(...)의 작품속 여캐들을 많이 닮았다. [6] 대표적으로 캐릭터성을 극도로 강조해서 살아남은 시리즈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가 있다. 그나마 이 시리즈의 최신작인 신차원게임 넵튠 VII는 무려 메타크리틱 71점으로 게임성에서도 평작 정도로는 인정 받았으니 이 게임과 비교하는 건 실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