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크림(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완구

 




1. 개요


스타스크림(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완구. 독특한 외형과 F-22 랩터의 멋진 모습 때문에 꾸준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는 완구이다.
전반적으로 재현율이 높은 로봇 모드와 달리 비클 모드는 일괄적으로 랩터 특유의 날렵함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1]

2. 목록



2.1. 트랜스포머(영화)


  • 2014년 무비 어드벤스드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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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M 디럭스 스타스크림의 리데코. 트랜스포머 1편의 F-22 랩터 컬러링을 재현했으며, 멕텍 무기 대신 총과 도끼를 겸하는 새로운 무장이 동봉된다.
  • 2017년 무비 더 베스트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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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MB-08. 실사영화 10주년을 기념하여 재판되었다. 패자의 역습의 RD-02 금형이지만 영화 1편의 도색을 따르기 때문에 특유의 문신이 없다.
  • 2018년 스튜디오 시리즈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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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은 SS-06. 상반기에 1편 버전으로 보이저 클래스로 발매되었다. 디럭스 클래스에선 구현이 힘들었던 약간의 변신 트릭이나 부품 그리고 세부묘사가 더 들어간 변형 구조이며 구 ROTF 조형의 스타스크림보다 머리 하나 정도 큰 사이즈이다. 발매 이후로는 역대급 퀄리티의 스타스크림 완구라는 호평을 받는 중. 로봇 모드도 괜찮은 편이고 비클 모드가 상당히 늘씬해서 원래 기체에 근접하다. 뒤집어 보면 살짝 난잡해 보일 수 있지만 뒤집어 놓을 이유도 딱히 없고 설령 그런다 해도 하부가 워낙 난잡한 MPM-10에 비하면 양반이다. MPM-01도 비클 모드가 깔끔한 편이긴 하지만 스튜디오 시리즈만큼 늘씬하진 않다.
국내에서는 하스브로 코리아에서 11월경 정기적으로 여는 패밀리세일에 리더급 드래곤스톰과 함께 소량이 풀렸고 12월에 가서야 마트 완구코너 등지에 출고가 되었다. 하반기 웨이브 4로 문신이 새겨져 있는 2편 버전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미사일이 빠지고 2편부터 사용한 회전톱이 들어간다.#

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2010년 보이저 클래스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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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은 RD-02. F-22가 실제처럼 꽤 슬림한 모습을 보여주며 변신과정도 간단하지만 결과물이 훌륭하다. 다만 팔 가동이 좀 둔하고 비클모드에서 엔진부분에 손이 통째로 노출된다는게 문제. 개발 중에는 손을 접어 감출 수 있었으나 단가 문제 때문인지 이런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2편 제품이라 머리를 움직여주면 몸통의 기계적인 디테일이 움직이는 '메크 얼라이브' 기믹이 있다.

2.3. 트랜스포머 3


  • 2011년 디럭스 클래스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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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로 출시되어 원래 크기 비례보다 훨씬 작아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쓸데없는(...) 멕텍 무기까지 재현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크기비율이 잘 맞는 중국발 증강판 KO가 인기가 많다. KO는 Knock-Off의 약자로 복제품을 말하고,[2] 증강판은 수집가들의 구색에 맞추어 크기를 비율에 맞게 늘리고 도색을 다시 한 버전이다. 다만 중국발 KO제품은 관절이 헐렁거리는 하자와 비클폼의 날개가 단차가 안 맞는 점, 디셉티콘 마크가 없는 점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사기 전에 재고할 필요가 있다.

2.4. 범블비(영화)



2.5. 마스터피스


  • 2010년 마스터피스 무비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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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MPM-01. 타카라토미 마스터피스(완구) 무비 시리즈의 첫 타자로 리더 클래스 스타스크림의 조형을 1편 버전으로 재도색한것. 다음 타자는 범블비. 비클 모드의 하단부가 통통한걸 제외한다면 제품 디자이너들이 대단하다 못해 불쌍해 보일 정도의 역작이다. 관절 기동도 우수한 편이고 도색도 잘 뽑히는 편이다. 어느정도냐 하면, 랜딩기어를 색분할해서 내놓았다! 흠잡을 때 없는 걸작이기 때문인지, 2018년 시점에서 제일 싼 중고 매물이 50만원대(...)이고 미개봉품은 백에서 2백을 호가한다. 약간의 파손이나 부품의 분실이 있는 중고품조차 30만원대. 정품은 프리미엄이 미친듯이 뛰어올라 정품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대체재로서 복제품을 구하는 사람도 많다. 이후 아래의 MPM-10이 발매된 후로는 거품이 빠져서 가치가 떨어졌다.
출시 당시에는 리뷰어들 사이에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이미 출시됐던 리더 클래스의 조형을 가져다가 도색만 새로 한 것이기 때문인데[3] 그러면서도 마스터피스랍시고 상당히 높은 가격을 매겼기 때문이다.
  • 2020년 마스터피스 무비 스타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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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MPM-10. 10년만에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스타스크림이 출시된다. 1편 버전이라 사이버트론 문신 도색이 없으며, 단순히 리더급 조형의 리데코였던 구판과 달리 완전한 신조형이다. 특히 가슴쪽 인테이크 조형이 구판 리더급과 SS보다 설정 CG와 매우 흡사해졌다는 게 특징. 소형 미사일 런처, 회전톱, 팔등의 미니건 등 작중 사용한 무장도 모두 구현되었다. 또한 이전 완구들에는 구현되어있지 않던 등의 부스터가 입체 조형으로 구현되었다[4]. 로봇 모드만 보면 최고의 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비클 모드의 경우 하부가 이전 버전과 달리 꽤 난잡해졌고 결정적으로 스튜디오 시리즈에서도 구현됐던 스로스터가 구현되지 않았다. 2020년 10월에 정발 예정되었다. 여담으로 정발가가 매우 높게 책정됐다. 무려 25 ~ 27만원대. 이 가격은 미국 현지 가격보다 약 7만원, 중국의 판매가보다 10만원 가량이나 비싼 가격이다.


[1] 다른 트랜스포머 완구는 비클 모드에서 최대한으로 로봇의 형태를 감추는데 스타스크림의 경우 팔다리를 날개 포함 상판 밑에 포개는 형식이다. 그래서 옆에서만 봐도 하단부가 실제 랩터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모습이라는걸 볼 수 있다. 하단부가 실제 랩터와 비슷하게 깔끔하게 정돈된 스타스크림 완구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날렵했던게 스튜디오 시리즈 조형이었는데, 최신 버전인 마스터피스 MPM-10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은 커녕 더욱 심화시켰다.[2] 라이센스는 없지만 설계자체를 새로한 경우는 서드파티라고 일컽는다. 사실 서드파티도 공식적으로는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회사를 말한다.[3] 특출나게 더 좋은 재질도 아니었을 뿐더러 심지어 녹음된 목소리까지 리더 클래스에서 그대로 가져다 썼다. 그야말로 그냥 재도색 버전.[4] 구판 리더나 스튜디오 시리즈의 경우, 등 부품에 부스터를 몰드로 새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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