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2. 작품 목록
2.1. 오리지널 시리즈
2.2. 리부트 시리즈
3. 세계관과 연속성
4. 문제점
4.2. 지나치게 많은 인간 비중 및 미군 편애 연출
4.3. 깡패 오토봇들과 허약한 디셉티콘
4.4. 진부한 액션씬
4.5. 저질 유머와 섹드립
4.6. 완성도에 비해 너무 긴 러닝타임
4.7. 그 외 문제점
5. 흥행
6. 리부트 발표
6.1. 리부트 작품
7. 연혁
8. 영화판 토이 라인업
9. 이야깃거리
10. 외부 링크


1. 개요


'''Transformers Cinematic Universe'''
인기 변신로봇 완구 시리즈이자 코믹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시리즈실사판으로 만든 시네마틱 유니버스.
원래는 3부작 시리즈물이었으나 인기와 흥행이 기대 이상으로 좋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 확장 유니버스 같은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인기가 많아서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간 것으로 보인다.

2. 작품 목록


작품은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3: 달의 어둠,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가 있으며 1987년을 주 무대로 하는 리부트시리즈인 작품 범블비가 있다.

2.1. 오리지널 시리즈



2.2. 리부트 시리즈



3. 세계관과 연속성


멀티버스에 속해 있으며 2007년 '트랜스포머'를 기점으로 많은 공식 소설, 코믹스, 게임 등이 등장했으나,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점점 설정이 들어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예를 들어, IDW 코믹스에서는 최초의 프라임들의 수는 13명이었으나, ROTF 영화에서는 7명이었다고 한다.
한편, IDW는 타이탄 매거진에 또 다른 실사영화 코믹스들을 연재했으며, 2007년 미션 시티의 싸움에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이 승리했다는 가정의 시리즈 또한 연재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트랜스포머 팬덤에서는 실사영화 시리즈를 영화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연속된 세계(Single Continuity)가 아니라 G1 세계처럼 비슷한 설정을 공유하는 서로 다른 세계들의 묶음(Continuity family)으로 여긴다.
실사영화 시리즈의 연속성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화 연속성: 세 편의 영화와 영화와 연계된 소설, IDW 코믹스 등이 속한다.
  •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연속성: IDW사가 타이탄 매거진에 연재한 코믹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이 2007년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설정.
  • 그 외: 게임이나 완구 설명란 등 기타 매체에서 소개된 독자적 이야기들.[1]
트랜스포머 트랜스테크의 트랜스포머들은 실사영화 세계관을 타이란(Tyran)이라고 부른다.

4. 문제점


이 시리즈에 대해 정의하다면 '''평가와 흥행은 별개라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그 이유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단점이란 단점은 죄다 때려박은 주제에 개봉만 했다하면 항상 흥행하기 때문.''' 그나마 1편은 이런저런 단점이 있긴해도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기에 나름 성공적인 시작이었지만 2편부터 점점 문제점들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스토리보다 볼거리를 중시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4편까지가 한계였다는 평이 대다수. 5편부터는 '''트랜스포머 매니아가 아닌 단순히 액션물을 보러 영화관에 가는 사람들마저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4.1. 설정 및 스토리 구멍


일단 아무리 상업 영화라고 하지만 스토리는 구멍이 있는 걸 넘어서 스토리가 거의 없는 수준을 보여준다. 단순히 볼거리만 즐기러 가는 관객들이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요소이긴 하지만 설정 역시 전작 또는 연동되는 코믹스와 영화 세계관의 설정이 잘 맞지 않고, 구멍이 많은 편이다. 아무 설명도 없이 전작에 나왔거나 이미 죽은 줄 알고 있던 트랜스포머들이 중복해서 나타나거나 다음 영화가 나올 때마다 "사실 사이버트론지구 사이에 이러이러한 관계가 있다." 같은 설정이 마구잡이로 추가되는 식으로 뜬금포 설정들이 많이 생겼다.[2][3]
그냥 단순하게 같은 세계관이지만 다른 스토리를 다루는 007 시리즈 같은 스탠드 얼론 시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4편은 사실상 리부트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3편의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갈아엎히고 새 캐릭터들도 디자인이 최악이며, 개연성은 개나 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즈브로에서 장난감을 팔려고 실사 영화화를 결심했고, 설정오류를 감안하면서까지 작품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팔려고 했다는 의견이 있다.

4.2. 지나치게 많은 인간 비중 및 미군 편애 연출


명색이 로봇 영화면서 인간의 비중이 쓸데없이 많고, 미군들의 활약이 지나치게 많단 점 역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의 주된 비판거리 중 하나이다. 때문에 로봇들 간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온 관객이라면 쓸데없이 길고 지루한 인간 측 등장인물들 간의 드라마와 저질 유머들, 미군의 기관총과 미사일에 고전하며 쓸려나가는 악당 로봇들을 보고 상당히 실망할 수 있다. [4]

4.3. 깡패 오토봇들과 허약한 디셉티콘


1편에서는 오히려 반대였다. 두 진영 다 수가 적었고 디셉티콘도 머릿수가 시리즈 내에서 가장 적었다. 그러나 블랙아웃은 첫 등장부터 엄청난 위압감을 주었고 스콜포녹, 프렌지, 스타스크림, 바리케이드 등 모든 디셉티콘이 하나같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디셉티콘 대장인 메가트론 역시 후반부에 미 공군의 미사일 공격에 쩔쩔매긴 했어도 오토봇과 인간들이 협공을 해서 가까스로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적으로 나왔다. 또한 재즈를 갑자기 낚아 두동강 내버리고 혼자서 옵티머스를 압도하는 강력함과 포스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스포츠카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기체의 오토봇과 달리 디셉티콘은 스캔한 기체가 군용 아니면 경찰차라는 식으로 강한 공권력을 상징하는 식의 위압감을 주었다는 것은 덤이다. 이렇게 악역이 좋다보니 오토봇의 분투가 더욱 돋보이는게 1편이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2편부터 무너진다. 어째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고철 덩어리라 욕을 먹으며 얻어터지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다른 디셉티콘들 역시 오토봇들이나 인간들을 고전시키는 모습보다 오토봇들의 총과 주먹질, 인간들의 미사일과 기관총에 단체로 머리가 터지며 쓸려나가는 모습이 더 자주 잡히며 허접한 악당으로 연출되었다.

거기다 로봇 간의 전투씬에서 옵티머스는 디셉티콘들을 볼 때마다 '죽여버리겠다', '고철 덩어리'란 말을 담으며 칼이랑 도끼로 디셉티콘들의 머리통을 썰어버리면서 무쌍을 찍고, 범블비와 다른 오토봇들 역시 디셉티콘들 머리통을 총이랑 대포로 날려버리며 디셉티콘 수십 명을 학살해대는 터라 오토봇들은 정의의 편이 아니라 싸움에 미친 살인마들이 아니냐며 조롱 당하기도 한다. 3편이 가관인데 아무리 적이라지만, 오토봇들이 단체로 무방비 상태의 디셉티콘 파일럿을 산 채로 분해하는 만행도 저질렀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비록 인간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을 멸망시키려는 사악한 악당이긴 하지만 자기들 나름대로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겠단 명분을 가지고 싸우는 악당들이다. 이에 반해 오토봇들은 영화가 나올 때마다 인간들에게 속고, 이용 당하는 주제에 지구가 자신들의 새 고향이라면서 인간들을 지키려고 싸우고, 결국 사이버트론을 멸망시켜버리기도 하는 만행을 저지른 터라 트랜스포머 시리즈 팬들에게 매국노라고 욕 먹으며, 대체 누가 선역이고 악역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며 비판받는다. [5]

4.4. 진부한 액션씬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그나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장점인 액션씬들에도 비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 아무리 멋진 액션씬을 찍어냈다 하더라도 완급 조절에 실패해 허구한 날 부수고 폭발하는 장면만 나온다면 과연 멋있게 보일 수 있을까?
로봇들의 그래픽과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 편이고, 폭발씬과 슬로우 모션들이 너무 많다는 비판을 받지만 눈뽕은 제대로 해주는터라 그냥 가볍게 킬링 타임용으로 영화를 보러가는 일반 관객들 평은 대체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6] 하지만 시리즈 내내 진행되는 터라 이제는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 로봇들의 변신 장면과 지나치게 많은 폭발 장면과 슬로우 모션들은 코어팬들과 영화 전문 평론가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는다.
물론 점점 더 발전해가는 로봇들 장비, 건설차량 6~7대가 합체하는 거대로봇[7], 빌딩도 두동강내는 거대 로봇들과 대규모 디셉티콘 부대, 새로운 변신 형태, 공룡 로봇 등 시리즈가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액션 요소들을 넣지 않는 것만은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을 예고편에서 공개하여서 팬들과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지만 정작 영화가 개봉하여서 보게되면 개봉 전부터 기대 받던 빌런들이 결국 제대로 된 활약도 하지 못한 채 결국 오토봇들과 미군들에게 쓸려나가고, 다이노봇들은 잠깐 출연하고 끝나는 등 좋은 소재들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다수란 것이다.[8]
게다가 전투씬들도 1편에서는 인간과 오토봇들이 적절히 협공하며 디셉티콘 하나하나를 가까스로 이기는 식으로 진행되어서 묻히는 인물들 하나 없이 훌륭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씬들을 보여주었으나 2편부터는 유리몸 디셉티콘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옵티머스와 범블비의 무쌍에 쓸려나가는 것이 대부분인 터라 로봇들 간의 비중 배분도 엉망이 되었고, 전투가 진행되는 것을 봐도 긴장감 같은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결국 정신없는 액션씬으로만 분량을 채우는 건 4편에 이르러선 한계에 이르렀고, 이를 그대로 답습한 5편에 이르러선 극도의 악평을 받는 상황이 되고 만다.

4.5. 저질 유머와 섹드립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관람 등급이면서 섹스어필이나 섹드립도 쓸데없이 많다. 1편에서 메간 폭스가 범블비 보닛을 여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된 것을 흥행요인이라 생각했는지 이러한 섹스어필을 꾸준히 넣고 있다. 특히 2편이 가장 심하다는 평이 많다.[9]

4.6. 완성도에 비해 너무 긴 러닝타임


공통적으로 꼽는 단점 중에 하나로 블록버스터 영화치고는 긴 러닝 타임이 있다. 일반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120분 내외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오리지널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는 러닝타임이 130분 이상으로, 1편이 135분, 2편이 149분, 3편이 152분, 4편이 164분, 5편이 154분이다.[10]
사실 상업영화의 러닝타임이 긴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러닝타임이 긴 만큼 일반적으로 상업영화에서는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느라 부족한 드라마 파트를 보강하여서 재미와 작품성 모두 갖춘 수작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아바타, 어벤져스: 엔드게임, 타이타닉은 각각 러닝타임이 162분, 181분, 194분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보다 더 길지만 평단은 물론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전세계 1~3위의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대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브레이브하트, 글래디에이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갱스 오브 뉴욕, 쿠엔틴 타란티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작 등 러닝타임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상이지만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 잡은 명작으로 평가 받는 상업영화들은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사실 멀리 갈 것 없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슈퍼 히어로 영화들만 봐도 어벤져스 시리즈는 전부 140분이 넘으며,[11] 다른 명작 히어로 영화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역시 배트맨 비긴즈 139분, 다크 나이트 152분, 다크 나이트 라이즈 162분으로 꽤나 긴 편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작품들은 훌륭한 연출력, 스토리와 볼거리로 3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던 반면에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안 그래도 스토리와 연출 모두 형편이 없고, 액션 역시 정신산만한데다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진부해져서 갈수록 관객들에게 재미보다는 피로감만 주는 와중에[12] 러닝타임까지 쓸데없이 길기 때문에 그 피로감이 배가 되어서 다른 영화들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긴 러닝타임이 이 시리즈에서는 단점으로 작용되는 것이다.

4.7. 그 외 문제점


작품의 평이 아무리 나빠도 항상 평균만큼은 흥행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많이 번 영화 시리즈임에 불구하고 영화는 제작비를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군데군데에 뱅크신도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인 진주만아일랜드의 한 장면을 1편과 3편에 재탕하였고(#, 그 밖의 뱅크신: #, #, #), 4편은 전작의 평이 워낙 낮아서 자신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중국에 가서 중국 회사의 PPL를 해줬다.
그리고 트랜스포머들이 가끔씩 뜬금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1편에 바리케이드는 마지막 결전 때 오토봇들을 추격하다가 갑자기 사라지고[13] 2편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어버렸는데, 오토봇들은 이제야 싸우기 시작한다. 그것도 메가트론이 벌써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이기 성공하고 떠나기 직전에. 그리고 3편은 오토봇 전사들과 미군들이 센티널 프라임을 다굴시키다가 옵티머스 프라임이 센티널 프라임과의 1:1 대결에서 지고 있는데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도와준 사이버트론인은 아이러니하게도 메가트론밖에 없었으며 그러면서 1~5편까지 고정인물이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 말고는 빠지거나 갑자기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변동이 그만큼 심하다는 뜻...

5. 흥행


평가는 별개로 치더라도 흥행 수익이 '''어마어마했다.''' 1편 7억, 2편 8억, 3편과 4편이 각각 '''12억 달러''' 가까이 벌어들였고, 이를 기반으로 팔려나갈 완구로 번 돈을 추가로 생각해본다면 엄청난 초대박 시리즈인 셈이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평단의 평가는 박하다. 또 박한 평가와는 별개로 관객들을 중심으로 영화의 오락성은 상당하다는 평도 많다.[14]
영화의 작품성과 오락성은 별개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인 셈이다. 그 덕에 4편만으로도 평균 9억 달러, 총합 약 39억 달러 라는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역대 최다 흥행 영화 시리즈 TOP 10에 올라가 있었다. 그러다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게 뒤쳐져 TOP10에서 내려왔다.
이렇게 흥행을 하니 평가가 안 좋은 부분에서 드러나는 많은 문제점들을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고치지 않았고 그 추세가 5편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하지만 흥행과 평가가 반비례하던 이 시리즈의 공식도 5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이르러서는 기어이 어긋나고 말았다. 팬들도 인내심에 바닥이 드러나고야 만 셈이다.

6. 리부트 발표


그렇게 문제점만 눈덩이처럼 불어 나다가 결국 리부트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2018년 2월 16일. 공식적으로 '''실사영화 시리즈를 리부트'''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후 사실로 확인되었다.# 리부트 할 경우 현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프랜차이즈로 준비하고 있는 하스브로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원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2018년 5월에 범블비 솔로 영화를 중심으로 리부트로 이루어질 것을 발표했다.#
리부트의 포문을 열 '''범블비'''가 12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했는데, 초반 '''로튼 토마토 지수가 90%를 넘으며''' 전세계 트랜스포머 팬들을 흥분시켰다. 개봉 이후 94%로 유지했다. 다만, 흥행 최종 수치가 '최후의 기사'보다도 낮은 것이 아쉬웠다.
2019년 2월 하스브로에서는 '''범블비 영화가 리부트가 맞다고 선언'''하였다.
2019년 3월 17일 옵티머스 프라임의 솔로 영화 계획은 취소되었다.#

6.1. 리부트 작품


2020년 1월에 비스트 워즈(Beast Wars)와 범블비 유니버스 제작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본편 시리즈는 리부트로 결정되었다.# 개봉일은 2022년 12월 21일.# 연출은 크리드 2를 맡았던 스티븐 케이블 주니어.##

7. 연혁


  • 2015년 6월 25일 실사영화 세계관 작가진의 사진이 공개 되었다.
  • 2016년 6월 21일 하스브로가 영화 로고들을 공개하였다.
  • 2018년 2월 16일. 공식적으로 실사영화 시리즈를 리부트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후 사실로 확인되었다. #
  • 2018년 12월 23일 사이버트론에 대한 프리퀄 애니메이티드 영화가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연출은 토이 스토리 4 감독 조쉬 쿨리가 담당한다.#

8. 영화판 토이 라인업


보통 크기별로 아래와 같이 등급을 나눈다. 아래로 갈 수록 커진다.
오피셜로 정해진 크기에 비율을 맞추는 여타 피규어의 '스케일'과는 개념이 다르다.[15]
  • 레전드(사이버버스 리전, 사이버버스 커맨더) - 약 3.5인치(기준은 범블비)
  • 스카우트
  • 디럭스 - 약 5.5인치(약 14cm)
  • 보이저 - 약 7인치 (약 18cm)
  • 리더 - 약 9인치(약 25cm) → 특히 리더급은 4편부터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서 현재는 8인치(약 21cm) 정도다
  • 슈프림
구 트릴로지까지는 다양한 기믹도 넣고 최대한 극중 구현에 중시하여 호평이 많았지만,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이후 공식 해즈브로/타카라 제 완구들의 인기가 급감하고 있다. 4편부터는 갑자기 대부분의 완구의 조형과 변형이 단순해지고[16], 음성, 발광 등의 기믹 삭제되고 크기도 몇 센티미터 줄고, 도색도 더 빠지졌다. 해즈브로와 타카라 모두 저연령층을 위해 완구의 변형 난이도를 조정해서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바꾸었다고 하나, 팬들은 그냥 개발비용과 개발기간을 줄이기 위한 핑계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 때를 노려 많은 비공식 3사[17]들이 같은 캐릭터지만,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금형을 설계해서 내놓거나, 정품의 일부 조형과 도색을 더 추가하고 개수한 버전, 혹은 업그레이드 파츠를 내놓아 2018년 현재 '''짝퉁이 진품을 도약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팬덤에서는 이미 해즈브로와 타카라의 대부분의 완구에 흥미를 잃은 팬들로 가득하고 정품 완구 제작사들이 다시 노력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18] 그나마 일부 조형을 개수하거나 좀 더 디테일하게 도색해서 내는 타카라가 낫다는 평가가 많다. 이마저 4편 완구까지의 이야기.
다행히(?)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완구 라인업은 전작보다는 정신차렸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19] 스튜디오 시리즈부터는 크기가 좀 작고 원가절감의 흔적들이 보이기는 해도, 훌륭한 원작고증과 몰드 디테일로 다시 호평을 받는 조형들이 많아지고 있고, 조형 면에서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가 4편과 5편때보다 정신 차렸다는 의견들도 있다.

9. 이야깃거리


  • 5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10주년 작품이다.
  • 한국에선 그동안 황무지나 다름없던 트랜스포머 동인 활동을 부흥시킨 시리즈이기도 하다. 특히 영화의 흥행으로 액션+밀리터리+기갑+자동차+변신 로봇이라는 조합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끈 작품이다.

  • 오리지널 시리즈인 1편부터 5편까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일원들의 외형 및 디자인이 원작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G1시절과는 괴리감이 컸었으나,[20] 리부트작에서는 범블비블리츠윙을 제외한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G1시절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10. 외부 링크


Transformers Live-action film series

[1] 특이하게도, 다크 오브 더 문 : 더 게임은 영화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프리퀄 형식으로 게임이 만들어졌다.[2] 예를 들어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경우, 옵티머스가 사이버트론에 불시착하고 "우리의 고향에 무슨 짓을 한 거냐!"라고 쿠인테사에게 나대다가 역공당하는데, '''3편에서 지들이 블랙홀 속으로 갈아넣었다.''' 작가들이 전작을 보기는 한 건지 궁금해지는 부분.[3] 또한 감독이 설정배경의 토대를 만드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고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도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항상 후속작이 나온 때마다 전작의 설정은 공유되지만 매번 저저번작의 설정은 깡그리 무시되어 계속계속 바뀌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다(예: 2편에선 1편의 설정이 공유됐지만 3편에 와서는 1편의 설정은 사라지고 2편만 공유되는 점).[4] 심지어 무려 데바스테이터가 고작 강철미사일(...) 한방에 산산조각나서 죽는다.[5] 오토봇들이 인간들을 위해 싸우는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디셉티콘 일당이 지구를 비롯해 전 우주를 정복하게 되는 일만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며 외적으로는 좋을 듯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우주를 더럽히고 결국 좋은 꼴은 못 볼 것이라는 것이 오토봇들의 논리. [6] 이러한 점이 영화의 퀄리티는 졸작이지만 흥행에는 항상 성공하는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7] 트랜스포머 영화 중 합체가 이루어진 것은 2편과 5편뿐이다. 그나마 2편의 데바스테이터는 좀 거칠고 터프한 면이 있어서 간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임팩트는 있는데, 5편의 인페르노쿠스는 무슨 전대물마냥 푸슝거리면서 합체하기 때문에 그냥 잉여로워보인다.[8] 거기다 위의 미국 만세란 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트랜스포머 원작을 보면 제 아무리 인간들의 무기로는 디셉티콘과 오토봇들에게는 흠집을 잘 낼 수 없다고 되어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로봇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영화에서는 인간들이 중화기로 공격하면 중상을 입는 등의 묘사가 나와서 이들이 정말 강력한 외계 종족인지 보는 내내 의심스러울 정도다.[9] 강아지 두마리가 교미하는 장면과 가전제품 로봇의 그곳에서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그나마 범블비에서 섹드립이 많이 줄었다.[10] 일반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 다양성 영화들의 러닝타임이 이 정도 된다.[11]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142분, 141분, 149분, 181분이다.[12] 실제로 네이버 관람객 평점을 보면 1, 2편까지는 그래도 8점대를 유지하였으나 3~4편은 7점대, 5편은 '''6점대'''로 떨어졌으며, 해외 리뷰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의 팝콘지수는 이미 2편부터 엎어져 있었다.[13] 바리케이드가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잔인하게 죽어서 편집됐다는 썰이 떠돈 적이 있다.[14] 다 욕해도 액션신만큼은 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자동차 로봇이라는 주제가 요점이다보니 마이클 베이의 카체이스, 총격전, 격투전 특화 연출이 상당히 잘 녹아들어가서 대부분 간지나면서 긴박감 넘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15] 2018년 스튜디오 시리즈는 각각의 피규어를 공식 크기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어 발매 중이다. [16] 기존의 조형의 일부와 도색만 개수한 색놀이, 심하면 아예 기존 완구의 색만 바꾸어 팔기도 한다![17] 해즈브로, 타카라를 제외한 공식 승인받지 않은 '''짝퉁'''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18] 스튜디오 시리즈 출범 이전의 해즈브로와 타카라의 공식 완구 중에서 고평가 받는 건 AOE 옵티머스 프라임 이베이전 모드, TLK 보이저 메가트론, 마스터피스 바리케이드 등을 빼면 대부분 평이 좋지 않다.[19] 전작의 단순화된 조형을 재탕으로 판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디럭스 범블비(초기 판매)와 같이 이해가 안되는 제품들도 있었지만, 신 디럭스 범블비나 보이저 메가트론, 보이저 옵티머스 프라임 등 조형과 몰드가 더 디테일하게 나왔다는 평을 받는 제품들도 있다.[20] 이때는 만화판 디자인이 실사영화에는 안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오토봇과 디셉디콘 모두 다양한 색깔이 있었던 G1 시절과는 달리, 디셉티콘은 어두운 색으로 고정되어 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