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갤럭틱 배틀그라운드

 

''' ''Star Wars: Galactic Battlegrounds'' '''
1. 개요
2. 게임 정보
2.1. 자원
2.2. 캠페인
2.3. 건물
2.4. 유닛
2.5. 기술
2.6. 등장 진영
3. 외부 링크


1. 개요


2001년에 발매된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시기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오리지널은 에피소드 3 개봉 이전에 발매되었고, 1년 후인 2002년에 확장팩 '클론 캠페인(The Clone Campaigns)'이 발매되었다.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개봉 이후 발매되어 은하 공화국, 분리주의 연합 두 진영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스타워즈 게임 중 몇 안 되는 정식 한글화가 진행되어 발매된 게임이다. 하지만 실적이 영 좋지 않았는지 확장팩은 발매되지 않았다. 오리지널을 한글판을 설치 후 확장팩을 영문판으로 설치하더라도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그대로 한글로 출력된다. 확장팩은 스타워즈 팬 중 한 명이 만든 한글패치가 있다. 하지만 오리지날의 번역 수준은 썩 좋지 않다. 확장팩은 초기에는 번역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오역이 많이 수정이 된 상태다. 현재는 실행 메뉴까지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2001년에 만든 게임인지라 윈도우 7 이상에서는 게임이 깨지며, 구글링을 하면 윈7용 게임픽스를 찾을 수 있다.

1.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의 차이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엔진으로 만든 게임이니만큼 AOE2와 실제 인터페이스나 게임성 등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다만 AOE2와 차별되는 요소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게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치료/전향의 이원화
AOE2는 수도사가 치료와 전향을 동시에 담당했지만 이 게임에는 별개의 치료 유닛이 따로 존재하고 전향 기능은 강력한 근접 유닛인 제다이/시스가 담당한다.[1]
  • 공중 유닛
AOE2는 오직 지상 유닛과 해상 유닛만 있었지만 이 게임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공중 유닛이 추가로 등장해서 보다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엔진의 한계로 움직이면서 쏘는 무빙샷은 불가능해서 어색하다. 그리고 이에 따라 오직 공중 유닛만 통과할 수 있는 지형(우주, 구름, 용암[2])이 추가되었다.
  • 전력
가장 중요한 기능. 이 게임은 전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건물에 전력 공급이 없으면 유닛 생산, 기술 연구의 속도가 느려지고 후술할 사육장의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며 방어막 생성기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력 공급은 필수. 오리지널은 전력원이라는 건물을 지어야만 전력 공급이 가능했지만 확장팩에서 이동 가능한 전력원인 전력 드로이드가 추가되었다.[3]
  • 방어막
기존 체력 외에도 일종의 추가 체력 개념인 방어막이 있다. 방어 건물 중 하나인 방어막 생성기를 건설하고 전력을 공급하면 주변 유닛/건물에 체력수치와 같은 방어막을 제공한다. 이 방어막은 입은 피해의 일부를 대신 받아 깎인다.[4][5]
  • 스텔스/탐지
일부 유닛 한정으로 공격하기 전까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기능이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유닛/건물에게 스텔스 유닛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특히 단순히 시야 확보만 가능했던 감시초소와 같은 건물인 보초 기둥이 탐지 기능이 생겨 상당히 유용해졌다.
  • 교역
AOE2에서는 시장에서 생산되는 교역 마차로 교역하는 것 이외에도 항구끼리도 교역선으로 교역이 가능했으나 이 게임에서는 항구끼리 교역할 수가 없고 우주공항으로만 교역이 가능하다. 대신 교역마차 포지션인 호버 화물선이 바다 지형도 지나갈 수 있다.

2. 게임 정보



2.1. 자원


  • 탄소 (Carbon)
나무, 탄소함유 바위에서 채집하는 자원. AOE2의 목재에 해당하는 자원으로 대부분의 건물을 건설하거나 일반 유닛(특히 공격 기갑과 구축 기갑에 많이 소모됨)들을 생산하는데도 사용된다.
  • 식량 (Food)
유닛 생산, 연구 등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자원. 농장에서 얻거나 야생동물 사냥, 야생작물 채집, 물고기잡이, 가축 도살로 얻을 수 있다.
가축은 AOE2의 양이나 칠면조 포지션인 너프(Nerf)와 반타(Bantha) 두 종류가 있으며 맵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는 사육장(Animal Nursery)이라는 건물이 있어서 여기다가 가축을 집어넣으면 넣은 수에 비례해 초마다 식량이 자동으로 생산된다. 단기결전이라면 도살하는게 좋지만 장기전이라면 사육장에 넣어 지속적으로 식량을 얻는 쪽이 일반적으로 당연히 유리. 사육장에서는 식량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가 테크마다 가능하다. 또한 기병(Mounted Trooper)을 생산하려면 필수적으로 건설해야 하며, 분리주의 연합의 경우는 사육장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야수들을 직접 훈련시킬 수 있다.
  • 노바 수정 (Nova Crystal)
AOE2의 금에 해당하는 자원. 일부 고급 유닛(특히 제다이/시스) 생산이나 고급 연구에 많이 사용된다.
주로 노바 수정(녹색 수정)에서 채굴하며, 우주공항(Spaceport)을 지어 호버 화물선(Cargo Hovercraft)으로 상대 우주공항과 교역하거나 제다이 홀로크론을 제다이/시스로 집어서 제다이/시스 사원(Jedi/Sith Temple)에 넣어서 지속적으로 노바를 얻을 수 있다.
  • 광석 (Ore)
광석(보라색 수정)에서 채굴 가능. AOE2의 석재에 해당하는 자원으로 주로 방어건물 건설에 쓰이나 성이나 성벽 짓는 거 말곤 그다지 쓸곳이 없던 석재와 달리 광석은 여러 연구 등에 은근히 여기저기 많이 쓰인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적당량 이상을 확보해둬야 편하다.

2.2. 캠페인



2.3. 건물



2.4. 유닛



2.5. 기술



2.6. 등장 진영



3. 외부 링크


[1] 전향 자체는 기사부터 가능하지만 기사는 보병 한정으로만 가능하며 마스터부터 특정 기술 연구시 일부 유닛/건물을 제외한 모든 것을 전향할 수 있다.[2]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지형으로 공중 유닛이랑 호버 화물선같은 호버링 유닛만 통과할 수 있다.[3] 지휘 사령부, 요새는 자체 전력이 있어서 따로 공급이 필요없다.[4] 유닛의 경우 방어막과 동시에 체력이 미세하게 깎이고 건물은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건물처럼 방어막이 소진되면 내구도가 깎이는 방식이다.[5] 일반적으로는 방어막 생성기로 방어막을 공급하나, 일부 유닛은 업그레이드시 자체적으로 방어막이 생기며 건간족은 아예 주변에 방어막을 생성하는 특수 유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