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오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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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 런어웨이즈의 시스터 그림이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니코 미노루라는 여성이 사용하는 지팡이다.
스태프 오브 원은 피를 매개체로 발동하는 피의 마법을 통해 소유자에게 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아무런 마법적 능력이 없어도 '''사용자가 외치는 단어를 마법 주문삼아서 그대로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 도구다.'''
평상시에는 사용자의 체내에 흡수되어 있는데, 스태프 오브 원을 바깥으로 소환할 때는 출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몸에 심한 상처를 내야 한다거나 치명적인 양의 혈액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주 약간의 생채기 정도나 잇몸의 작은 출혈만으로도 가능하다. 심지어 생리혈도 허용된다.
소환될 때는 출혈 부위와는 상관없이 가슴 중앙이나 명치 부근에서 튀어나오듯이 소환된다. 이 때 언뜻봐서는 뚫고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태프 오브 원이 나온 자리에 상처가 생기거나, 나오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구멍이 생기는 일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저 유령이 벽을 통과하듯이 지팡이가 인체를 투과하면서 밖으로 나온다.
스태프 오브 원이 수행 할 수 있는 마법의 양은 소유자에 의해 제공되는 혈액의 양에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즉, 더 많이 희생할 수록 더 많은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태프 오브 원은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부족한 힘이 다시 보충되도록 사용자의 몸에 재흡수되는 기능도 있다.
스태프 오브 원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상태에서는 마법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스태프 오브 원을 통해 주문을 사용할 수는 있다. 거기에 주문 없이도 자체적인 비행 능력을 제공한다. 스태프 오브 원의 소유자는 이 아이템의 마법으로 순간이동이나 염동력, 치유 능력 등 다양한 능력들을 마법으로 간단히 구사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외치는 단어를 실체화 한다는 범용성 있는 아이템이지만 죽은 자를 되살린다거나[1] , 우주를 창조하거나 모든 소원을 들어줄 정도로 만능은 아니고 실현할 수 있는 한계점은 존재한다.
그 밖에도 한계는 있다. 주문을 시전하려면 사용자는 단순한 단어나 간단한 문구를 발음하면 되지만, 지팡이의 이름이 말해주듯 한 번 사용한 단어는 다시 사용할 수 없고, 오직 한 번만 주문을 시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핼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Balloons!]라는 단어를 외치면 거대한 퍼레이드용 풍선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그 주문은 일회용일 뿐 두 번 다시는 [Balloons!]라는 단어를 외쳐도 거대한 퍼레이드용 풍선은 커녕 일반 풍선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두 번째로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오작동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다른 단어를 사용한 응용 방법은 존재한다. 유사한 단어를 외치거나 처음 주문을 시전 했을 때와는 다른 나라의 말을 사용하면 주문의 뜻이 같아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로 [THUNDERSTRUCK]라는 단어를 외쳐서 같은 단어로는 번개 마법이 사용이 불가능해져도 일본어로 [かみなり] 혹은 한국어로 [번개]라고 외치면 언제든지 번개 마법을 사용 가능한 것이다. 또 반대로 [LIGHTN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번개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이 인물이 스태프 오브 원의 소유자였다면,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동원해서 효율적으로 잘 다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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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렐류드 코믹스와 영화 홍보용 영상에서 등장했다. 참고로 이 지팡이를 들고 있는 여성은 원작의 스태프 오브 원 소유자인 니코 미노루의 어머니 티나 미노루다. 영화 상에서는 홍보영상에 나왔던 장면이 안나오고 굉장히 짧게 지나가는지라[2] 사전에 이 지팡이의 생김새를 아는 사람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3]
드라마 런어웨이즈에도 등장하는데 시스터 그림(니코 미노루)이 들고 마법을 쓴다.
출처
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 런어웨이즈의 시스터 그림이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니코 미노루라는 여성이 사용하는 지팡이다.
2. 설명
스태프 오브 원은 피를 매개체로 발동하는 피의 마법을 통해 소유자에게 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아무런 마법적 능력이 없어도 '''사용자가 외치는 단어를 마법 주문삼아서 그대로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 도구다.'''
평상시에는 사용자의 체내에 흡수되어 있는데, 스태프 오브 원을 바깥으로 소환할 때는 출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몸에 심한 상처를 내야 한다거나 치명적인 양의 혈액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주 약간의 생채기 정도나 잇몸의 작은 출혈만으로도 가능하다. 심지어 생리혈도 허용된다.
소환될 때는 출혈 부위와는 상관없이 가슴 중앙이나 명치 부근에서 튀어나오듯이 소환된다. 이 때 언뜻봐서는 뚫고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태프 오브 원이 나온 자리에 상처가 생기거나, 나오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구멍이 생기는 일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저 유령이 벽을 통과하듯이 지팡이가 인체를 투과하면서 밖으로 나온다.
스태프 오브 원이 수행 할 수 있는 마법의 양은 소유자에 의해 제공되는 혈액의 양에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즉, 더 많이 희생할 수록 더 많은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태프 오브 원은 힘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부족한 힘이 다시 보충되도록 사용자의 몸에 재흡수되는 기능도 있다.
스태프 오브 원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상태에서는 마법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스태프 오브 원을 통해 주문을 사용할 수는 있다. 거기에 주문 없이도 자체적인 비행 능력을 제공한다. 스태프 오브 원의 소유자는 이 아이템의 마법으로 순간이동이나 염동력, 치유 능력 등 다양한 능력들을 마법으로 간단히 구사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외치는 단어를 실체화 한다는 범용성 있는 아이템이지만 죽은 자를 되살린다거나[1] , 우주를 창조하거나 모든 소원을 들어줄 정도로 만능은 아니고 실현할 수 있는 한계점은 존재한다.
그 밖에도 한계는 있다. 주문을 시전하려면 사용자는 단순한 단어나 간단한 문구를 발음하면 되지만, 지팡이의 이름이 말해주듯 한 번 사용한 단어는 다시 사용할 수 없고, 오직 한 번만 주문을 시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핼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Balloons!]라는 단어를 외치면 거대한 퍼레이드용 풍선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그 주문은 일회용일 뿐 두 번 다시는 [Balloons!]라는 단어를 외쳐도 거대한 퍼레이드용 풍선은 커녕 일반 풍선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두 번째로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오작동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다른 단어를 사용한 응용 방법은 존재한다. 유사한 단어를 외치거나 처음 주문을 시전 했을 때와는 다른 나라의 말을 사용하면 주문의 뜻이 같아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로 [THUNDERSTRUCK]라는 단어를 외쳐서 같은 단어로는 번개 마법이 사용이 불가능해져도 일본어로 [かみなり] 혹은 한국어로 [번개]라고 외치면 언제든지 번개 마법을 사용 가능한 것이다. 또 반대로 [LIGHTN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번개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이 인물이 스태프 오브 원의 소유자였다면,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동원해서 효율적으로 잘 다뤘을 것이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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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렐류드 코믹스와 영화 홍보용 영상에서 등장했다. 참고로 이 지팡이를 들고 있는 여성은 원작의 스태프 오브 원 소유자인 니코 미노루의 어머니 티나 미노루다. 영화 상에서는 홍보영상에 나왔던 장면이 안나오고 굉장히 짧게 지나가는지라[2] 사전에 이 지팡이의 생김새를 아는 사람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3]
드라마 런어웨이즈에도 등장하는데 시스터 그림(니코 미노루)이 들고 마법을 쓴다.
4. 관련 문서
[1] 다만 소유자가 팔 한 쪽을 잃고 "Help!"라고 외친 뒤에 숨이 끊기자 마법적인 기계 의수로 잃어버린 팔을 대체하고 소유자를 구한 적도 있다. 이후 소유자는 기계 팔로 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2] 홍콩생텀 전투 때 웡과 마법사들이 무기를 챙길 때 동양인 여성이 들고 있다.[3] 그런데 런어웨이즈의 티나 미노루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티나 미노루가 다른 캐릭터로 판명이 난 것을 보면 스태프 오브 원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도 볼 일이 없을 듯. 그러므로 홍보용 영상에서 나온 장면은 삭제된 장면이고 프렐류드 코믹스의 스태프 오브 원도 설정이 바뀐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