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자동차)
1. 개요
스탠스는 차체를 극한으로 낮추고 네거티브 캠버 각을 적용한 튜닝 스타일이며 세단, 스포츠카, 해치백, SUV등 다양한 차종에 행해진다. 한국에서는 흔히 자세라고 불리는 스타일이다.
2. 스타일
"스탠스"는 자동차의 튜닝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이며, 비슷한 뜻의 "로워드"나 "슬램드"라는 단어도 같이 쓰인다. 스탠스 스타일의 핵심 요소는 낮춰진 서스펜션[1] , 커다란 휠, 쭉 뻗어있는 타이어와 네거티브 캠버이다. 197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대부분의 자동차가 이 카테고리에 해당될 수 있다. 스탠스의 주요 목적은 차량의 성능을 올리거나 핸들링을 개선하기보다는 차량의 시각적인 요소를 개선하는 데 좀 더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일부 차량들은 이 두 목적을 결합시킨 경우도 있다. 스탠스는 JDM[2] 스타일이나 유로 스타일, VIP 스타일(VIPカー) 등 다른 튜닝 스타일들과도 연관되어 있거나 융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