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뤼피에
'''실력은 확실하지만 괴수급 골키퍼의 존재감에 밀려버린 선수'''
1. 클럽
1992년 아비롱 바욘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2년 AS 모나코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5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05-06 시즌에는 아비롱 바욘 FC으로 임대되어 38경기에 출장하였다. 처음에는 플라비오 로마의 리저브로 시작하였으나 그의 부상으로 얻은 기회를 포착하며 2007-08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장하였고, 2008-09 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부상하며 32경기에 출장하였다. 2009-10 시즌 37경기, 2010-11 시즌 34경기에 출장하며 그 선방능력을 인정받았으나 팀이 리그되로 강등당하면서 2011년 7월 11일, 300만 유로에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하였다. 8월 6일, 지롱댕 보르도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단숨에 주전 골키퍼 위치를 확보하였고 전경기인 38경기에 출장하였다.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에도 역시 전경기에 출장하며 생테티엔 골문을 지키고 있다. 2016-17 시즌에는 괴물같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MOM을 받기 힘든 포지션인 골키퍼에서 여러번 MOM을 받았고 2016년 12월 현재 유럽 전체 골키퍼 평점 1위에 올라있다.
보드진과의 불화로 셍테티엔에서 방출당한 후, 5부리그팀인 바욘과 계약했다. 계약후, 뤼피에는 현역은퇴를 선언했다.[2]
과거 박주영이 AS 모나코 소속이던 시절 팀 동료였던 터라 국내 축구팬들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키퍼이다.
2. 국가대표
2007년 U-21 프랑스 대표로 선발되었다. 2010년 8월 11일 노르웨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의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원래는 스티브 만단다 선수가 선발되었으나, 프랑스 리그 최종전에서 목부상으로 이탈하며 대체선수로 선발되었다.